저도 1편 오프닝 반말시작지점에서 오오... 역시 안거슬리진 않네 싶었지만 친구가 날 가르쳐 주는 건데로 금방 넘어가 버리면서 오히려 입꼬리가 올라가더군요. 연세가 있는 입장에서야 저보다 거부감이 훨씬 더 심하겠지만 본인이 30대 시절로 돌아갔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시절 친구, 혹은 선배가 열심히 지식을 전해 주고 있는 거예요. 하대가 아니라 친근. 특정분야면에선 명백히 선배,선생인 거고. 그냥 어린시절 만났던 선생님이라 생각하며 보니 그냥 미소만 피어오르네요. + 재생속도 1.25로 변경하면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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