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가 빈혈수치가 한 자리로 떨어져 응급 수혈을 했습니다.
흔치않은 B형 혈액형이라 혈액은행에서는 다음주나 되어야 가능한데 보리는 체온과 혈압이 너무 떨어져 응급 상황이었어요.
혈액을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고양이쉼터 아이들 대부분이 노묘이고 아파서 데려갈 수가 없었어요.
보리 형제인 수가 B형인데 구내염으로 살이 좀 빠져서 안 될거라 생각하면서도 엄마냥이와 함께 급히 병원에 데려왔으나 엄마냥이가 A형이라 결국 수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에 수한테서 수혈받게 되었습니다.
수혈을 받았지만 보리의 빈혈수치가 많이 올라오지 않아서 예후를 지켜보며 2차 수혈을 해야할 지도 모르겠어요.
조혈주사도 빈혈약도 복막염 치료약도 꼬박꼬박 해왔는데 왜 이런지 원인을 알 수 없어요.
부디 우리 보리의 회복을 빌어주세요.
Негізгі бет Үй жануарлары мен аңдар 보리가 입원해 응급수혈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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