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년동안 불안장애,공황장애,우울증을 치료 받고 있었는데 지금은 조울증으로 진단명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폭력가정에 생존자이고 치매 부모님 두분을 동시에 대,소변 갈아가며 긴 기간 홀로 간병 한 무남독녀입니다. 이제 부모님은 3개월 차이로 돌아가시고 저는 몸도 마음도 무너져 있습니다. 훌훌 털어버리고 살고 싶지만 방법도 모르겠고 괜찮나 싶으면 다시 무너지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꼭 이겨 내고 싶습니다😂
@jwj7756
20 күн бұрын
반드시 극복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삶을 영위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공황장애 경험자 입니다 저는 님보단 훨씬 가벼운 증상이었을겁니다 그래도 약간은 님을 감정을 공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user-sf4sq5kh2s
20 күн бұрын
4살에 엄마 돌아가시고 이집저집 아버지가 친척집에 다 맞겨놓고 방치. 온갓 설음에 입에 담을수 조차도 없는 일들을 어린 나이에 격고 살았어요 나이가 먹으니 나를 방치하고 먹이고 입히고 최소한에 교육도 시키지 않았던 술주정뱅이 아버지를 자식이란 이유로 착임져야 했어요 같이 죽자고 몆번을 아파트 옥상으로 끌고 가려고 해도 아버지는 더살고 싶어 했어요 매일 아버지가 죽기만 빌어던 시절도 있었지요 정말 시간이 약이 더라구요 16년도에 돌아 가시고 마음도 편안해 졌어요 살면서 아버지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깨에 딱딱하게 뭉치고 심한 통증을 느끼고 살았어요 지금은 어깨 짖누루던 커다란 바위돌이 떨어져 나간것 같아요 두분다 돌아가셨다면 그래도 홀가분 하시겠어요 힘드시겠지만 다털어 버리시고 나를 위해 본인만에 삶을 살아 보세요 나는 귀한사람이다 생각 하시고 꼭 귀한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hellodanbi
20 күн бұрын
@@user-sf4sq5kh2s 많이 힘든 삶을 사셨네요 자식이란 이유로 부양하면서의 스트레스와 입에 담을수 없는 일들 진심으로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이제야 제몸을 챙기고자 하지만 님도 스스로 몸을 챙기면서 스트레스 없는 삶을 사시길 바랄꼐요 저는 요즘 이렇게 소통하고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조금씩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 화이팅해서 남은 인생은 스트레스 받지말고 즐겁게 살아가도록 노력해요
@hellodanbi
20 күн бұрын
@@jwj7756 같은 공황이라니 마음이 아프네요 공황은 가볍거나 무겁거나 남들은 모르는 무서운 병인거 같습니다 부디 쾌차하셔서 즐거운 인생을 사실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victoryuk87
20 күн бұрын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조깅도 해보시고 걷기도 많이 하셨으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매일 행복이 가득한 삶을 사시게 되실 것입니다!
@usava1000
19 күн бұрын
공황장애의 주요원인은 지속적인 스트레스 입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되면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티솔은 면역력을 저하시킵니다. 따라서 면역력을 정상화시키는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을 올리는 생활습관의 첫번째는 자신의 체질에 맞는 좋은 음식물(맛있는 음식이 아님) 과 좋은 물(순수한 물)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특히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수(커피, 녹차 등), 술, 담배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공황장애를 극복하는 방법은 꾸준한 약물치료, 건강한 신체를 위한 운동, 두려움을 이기는 마인드 콘트롤 입니다.
@user-yz1mi6ml3p
18 күн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su_a1227
17 күн бұрын
옆에 내가 의지하고 안전감을 주는 사람이 있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이사람과 있으면 안전해!’ 부모가 될 수도 있고 배우자, 형제, 친구등... 전 불안증세 나타나면 ‘괜찮아 이사람이 날 살릴거야~’ 이렇게 생각하니 괜찮아지더라구요.
@jiminlee3553
5 күн бұрын
@@su_a1227매우 공감이요!
@user-zp9xs8xi5p
5 күн бұрын
밤샘근무, 카페인열혈 중독자, 야식, 들쑥날쑥한 다이어트(건강한 탄수화물 안먹음),갑상선 제대로 관리 안함, 사람들에게 욕 조금이라도 먹어서 약점 잡힐까봐 전전긍긍.. 스트레스 주는 인간이나 환경에 대해 버티기만 함. (지혜롭게 벗어나거나 스트레스 환경 줄이기) 혈관관리 대충함. 여러가지 다양한 원인으로 왔던 기억이 나네요. 완화되고 빨리 치료 받아서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도 빨리 터즉했네요. 공황오면. 내인생 끝났다가 아니라 아 이제부터 부지런히 건강관리 시작하면 되는구나. 장원영 사고하면 공황 장애 넘 큰 걱정 없습니다. 치료는 꼭 받으시길..
@user-gn2uz1os3h
20 күн бұрын
내가 알기 시작한 공황장애는 연예인 김장훈씨가 걸린걸 고백하고서 알기시작했는데 병도 대중화 되면서 이제 공황시대가 되어버렸네요.. 이번 부천호텔 사건을 보면서 다시한번 느낀것은 행복을 미루며 아둥바둥 살아봤자 그행복도 보장받을수 없다는것입니다. 마음을 편하게 갖고 자신을 계속 다독이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제 정말 자신은 자신이 지켜야 되요
@webao365
20 күн бұрын
다독이며 살아가야 한다는 말. 딱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user-ne4zj5jr6t
20 күн бұрын
약물치료없이 인지행동치료와 운동만으로 잘 극복하고 있었는데 빌어먹을 날씨 폭염때문에 갑짜기 또 공황장애 발생~ 근데 예전만큼의 강도가 아닌것은 천만다행이다. 그간 꾸준히 운동한 효과가 나타나는게지~ 운동 열심히 하자.
@littlebylittle2023
13 күн бұрын
저도요. 작년, 올해 여름에만 공황발작 왔어요. 검색해보니 공황장애가 여름에 더 발생하는 게 맞다고 합니다ㅜㅜ
@ej0429
20 күн бұрын
내가 실패해도 회사는 안망합니다 스트레스 받으면서 일하지마세요
@guns_germs_steel
4 күн бұрын
영상에서 자금조달 때문에 회사 망하면 어쩌나 걱정한 분은 창업주에요....
@user-pn8ww5oi1u
3 күн бұрын
ㅋㅋ 내가 실패해서 내가 망할까봐 그런거죠
@더쿠더쿠-o8e
Күн бұрын
회사가 망할까봐 걱정해서 스트레스 받으며 실패를 두려워하는게 아닙니다ㅋㅋㅋ
@JUNBUGSQUAT
20 күн бұрын
그래도 뭔가 대한민국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이 나아지는거같아서 다행이다. 10년전만 했어도 꾀병이라고 나가서 노가다 뛰면 괜찮아진다고 지랄 하는애들 많았었는데
@sungoanpark
20 күн бұрын
공황장애 조기에 발견되어 다행이네요
@user-yt3sc3op3z
19 күн бұрын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그게 공황장애였었다…………
@JSCAR1630
20 күн бұрын
저는 코로나 백신 맞은 당일 밤에 심장이 쪼이는 느낌이 들면서 죽을것 같은 엄청난 공포감이 온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소화불량 등으로 약간의 흉통만 와도 손발에 식은땀이 나고 죽는거 아닐까 싶은 생각에 괴롭습니다. 커피 등으로 카페인 많이 섭취한날 심장이 조금 빨리 뛰면 그때도 엄청 불안해져요... 얼마 전부터 일주일 3~4회 러닝하는데 많이 나아졌습니다. 운동하시면 많이 좋아집니다.
@fger34
20 күн бұрын
끊임없이 불안하고 걱정하고 하는게 공황장애인거구나
@TKSung
20 күн бұрын
건 걍 불안장애 (anxiety disorder). 공황장애는 숨도 제대로 못 쉬는 공황상태에 빠지는 거임 (panic attack). 불안장애와 공황장애는 동반 할 수 있지만 둘 중에 하나 밖에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sushome-d4v
20 күн бұрын
그건아니야 ,설명잘들어봐 ,
@user-pf6iu1gr3k
20 күн бұрын
@@sushome-d4v 공황장애도 다양해요. 불안장애도 거의 약이 비슷해요
@user-ki5zm1gb6n
18 күн бұрын
뫼비우스의띠라고 보면됩니다 불안함=공포=공포에 의해서 다시불안함 반복적으로 증상이 계속됨 본인이 스스로 제어할수없음 왜냐하면 몸이 아니라 뇌가 에러난것이기 때문에
@user-zp2zq3sw4g
20 күн бұрын
나는 사는게 너무 빡세서 결국 공황장애오고 면역력약화로일상생활 못하게됐는데 차분히 치료받고 경제적인문제가 해결되니 공황장애도 해결되더라 근데 가끔 한번씩 숨이 턱막히면서 좁은공간에서는 죽을것같음
@user-pf6iu1gr3k
20 күн бұрын
맞아요ㅡ 경제적인 것이 가장 커요.
@JAY_LAURENCE
14 күн бұрын
@@user-pf6iu1gr3k 돈에서 삶의 목적을 두니, 돈이 없음 == 죽음 == 두려움 == 초조 == 식은 땀 ==죽음의 공포. 이런 순환이네요.
@지은이-t5w
19 күн бұрын
마음의 병이 더 크네요 저도 우울증 겪고 내가 죽어야 끝나나 그런생각도 들었었고 심리상담까지 받고 나니 객관적으로 보이더라구여
@yhpark1773
18 күн бұрын
공황장애 별거 아닌 것처럼 생각했는데 그냥 숨이 안 쉬어져서 참는다는 개념이 없었음.
@JAY_LAURENCE
14 күн бұрын
보니, 공황장애란 두려움의 극을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네요. 삶의 주인이 자기 스스로일때 얼마나 두렵고 무서울까요. 안정적인 의사라는 직업도 감추어진, 잠재된 공황장애 환자 일수 있다는 것. 자기 삶에 대한 두려움. 그것을 꼭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결국은 공황장애를 타고 타고 가다보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것이네요.
@user-pf6iu1gr3k
20 күн бұрын
코로나때 수입 없이 해외에서 아이와 버티면서 공황 터져서. 약을 먹기 시작했어요. 약 먹으면 돼요. 받아들이지를 못해서 글치. 한국만큼 약이 좋은 곳이 없네요. 신기하게. 한국인들만 공황. 뷸안 장애가 많아요. 해외에선 의사도 왜? 왜 불안하고 잠을 못자지? 이런 마인드에요. 완벽주의자. 압박. 맞는 거 같아요. 너무 계획적인 인간이라. 불안감이 늘 많죠. 공황약 먹는 거 창피한 거 아니에요~
@user-fu6yg3qn2y
20 күн бұрын
나네…. 에휴… 서글프다. 그렇다고 일도 때려치우지 못해서 정신과 치료 받으며 꾸역꾸역 버텨야하는 이 상황이… 죽어야 끝나려나
@su_a1227
17 күн бұрын
괜찮아 괜찮아~ 모르는 타인이라도 한국은 사람이 쓰러지면 안전하게 신고해주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아~괜찮아! 너가 또 불안한 생각해서 그래~ ‘괜찮아 안전해!!!!’ 항상 생각하기~그럼 지나가고 지나갑니다. 그러다보면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하듯 경험이 쌓이고~그 장소가 익숙해져요~ 괜찮아 안전해!!! 대한민국에 cctv가 얼마나 많은데~날 지켜줄꺼야~
저도 10년째 공황장애 앓고있슴다. 바로 병원 정신과 가십쇼 . 정말 심한경우 아니면 약먹으면서 운동하면 90프로 이상 완치됩니다.
@unek-q5e
20 күн бұрын
완치란없어요 다스리면서 지내는겁니다 완치한것같아도 반드시 또옵니다 반복하며 지내는거죠
@user-pf6iu1gr3k
20 күн бұрын
@@unek-q5e 완치가 아니고 완화죠. 좋아집니다.
@Yel-h5z
20 күн бұрын
엘리베이터나 긴복도 지하철같은 특정장소에서 갑자기 죽을거같은 공포와함께 호흡곤란 토할거같은 느낌등이 복합적으로 오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약먹으면서 운동하고 의도적으로 마음관리하면서 좋아짐
@딸바라기-l9u
8 күн бұрын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되신건가요? 완화되셔서 진짜 다행입니다
@jikwayang2273
2 күн бұрын
산후검진에서 산후우울증 의심으로 진료받아보라고 해서 갔다가 말로 뚜드려맞고 진료실에서부터 약타고 집에 올때까지 눈물이 안멈춰 다시는 정신과 안가야지 생각하게 했던 선생님이 나오시네 ㅎㅎ 진단은 잘하시고 약도 잘 쓰신다는 후기 몇개 보니 명의셨는데 몰라뵈었네욬. 지금은 다른병원에서 좋은 선생님 만나 치료 잘 받고 회사도 잘다니고 아이도 잘 키우고 있습니다😅
@user-ky3yd3dt5b
20 күн бұрын
심신 안정 취하고 약물 복용 1-2년 정도 하면 90% 이상 치료 가능하다. 호르몬 부족, 과다로 오는 질환이야 , 공황 만큼은 약 충실히 먹다 보면 어느날 예기불안 사라진다.
@N_ML_FI
16 сағат бұрын
나도 공황인것 뒤늦게 알았는데 좀 나아졌나 싶다가도 비슷한 상황 낌새만 느껴져도 다시 엄청난 불안감부터 몰려오고 정상으로 돌린 것 같았던 일상도 바로 무너져요 지겨운 인생
@user-rs2iw4nr5p
2 күн бұрын
극심한 통증에 계속적으로 노출이 되니 저도 중증의 우울증과 공황장애에 걸리 더라구요 18년째 이렇게 살아가는데...긴 시간동안 계속 좌절과 절망을 반복하고 죽음의 위기를 여러번 넘기고 지금도 살아있네요 미친듯이 노력하고 그런게 허망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사고를 당하기도 큰 질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그저 시기만 다를 뿐 우리 모두 피할수 없잖아요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일을 죽게 하면서 행복한 사람이라면 누가 뭐라 할수 있겠어요 각자 행복한 방법은 다를수 있으니...오늘도 저는 극심한 통증을 겪으면서도 저의 이런 삶의 모습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유튜브를 합니다 세상에 많은 힘들고 아픈 분들에게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라고...저와 같이 견디고 살아보자고...18년간 정말 뭐 같은 날만 계속될거 같았던 저도 깨달았어요 모두들 힘내세요!!
@user-xv3it5li7f
11 күн бұрын
우리나라 현실이 그래요 이런경우 쉬어야해요 지쳐서 오는거거든요 치료하시면 나아져요
@momokim9675
15 күн бұрын
정신과약은 타놨지만 약 복용없이 우울증도 혼자 운동으로 극ㄱ복한사람입니다 약도어찌보면 의존이라 내가할수있는것만큼해보다가 안되면 약이라도 먹자 라는생각으로 처방받았지만 받고나서 현재까지 안오고있습니다
@jhy2961
12 күн бұрын
우울증을 어찌공황장애 하고. 비교하나요,, 우울증은 공황장애에 비하면 새발의 피 정도.
@Young10S2S2
10 күн бұрын
우울증과 공황장애는 달라요.....
@user-rb5uh4wesdf
Күн бұрын
공황장애 진짜 사람 미치지. 난 죽겠는데 병원을 아무리 방문해도 의사들 - 우리가 해드릴게 없어요.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정신과 어서 가보세요. 이 말만 들음... 정신과 가서 예상했듯 공황장애 진단을 받아도 반은 안도,,, 반은 걱정임. 죽을 병은 아닌데 멀쩡하게 생긴 사람이 갑자기 죽을 만큼 힘들어.. 근데 아무도 이해를 못해. 전조 증상도 없이 갑자기 밀려와 극심하면 불면증으로 몇일씩 잠도 못잠.
@맥락효과
13 күн бұрын
불쌍하다 마음고생하면 살아가는모습
@jinkyungchoi9253
20 күн бұрын
코로나 예방주사 호소액 접종하고 공황발작이나 불안 공황 온 사람들 많아요 혈관으로 주사액이 과하게 잘 못 들어가서 심장발작 생기거나 실제로 신경쪽 후유증을 일으키는 기전이라 그렇습니다 심폐기능에도 안좋은건 독립기관 연구로 밝혀졌구요
@CAT-fm3yf
20 күн бұрын
금연필요
@user-wh2fh6kf4l
5 күн бұрын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군요.. 달라지는 모습을 저보다 남편이 먼저 알았지만.. 정신병 약을 먹어야 하는 거부감에 시간을 끌다가 불안증세로 결국 약을 먹고 나았어요 다행히 초기에 발견되고 잘 맞는 약을 먹어서... 3년이 지나서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해외 나와있는 요 며칠 갑자기 불안증세가 나타나서 바로 약국을 갔네요 다행히 여긴 처방전 없이 정신과 약을 줘서 약을 쥐고 있는 것 하나 만으로도 안정이 되었습니다
@user-hc3sc5mv7q
9 күн бұрын
미안한데 해답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거. 남탓, 환경탓 해봐야 도움되지않고, 나만 그렇다, 대단한 병이다 생각해도 도움되지않습니다. 마치 독감에 걸린것처럼 발병 원인이 외부로부터 일어났다하더라도 자기 면역력으로 떨치고 이겨내야합니다.
@user-ux4ns3om8e
Күн бұрын
공황장애는 어느날 갑자기 감기처럼 오죠 죽을수 있다는 생각을 할때는 살고 싶어 병원을 여기저기 찾아다니고 마지막 정신과로 가게되는데 이게 오래가면 우울증이 와서 죽고싶어지는병
@백억벼리
Сағат бұрын
20대때 집이 경매를 당하고 부모님이 모든 급여를 가져가고 아빠가 카드깡을 하고 제카드를 가져가 마음대로 긁고 갚지않아 카드회사에서 압박을 받으며 시작된거 같아요 사람들이 있는곳에 가면 숨이 안쉬어졌는데 병이란걸 모르고 친구들도 윽박지르더라구요 그러다 봉사활동을 다니며 좋아졌는데 바로 결혼을하며 강압적인 시가와 본인밖에 모르고 다혈질인 신랑을 만나 심해졌어요 욕설과 막말 ᆢ몇번 시도를했는데 아이들이 있고 그만큼 심하지는 않았는지 괜찮다가 40대때 암진단받고 또 공황이 왔어요 그 후 아이들이 희귀병에 걸리며 더 심해진듯해요 약을 먹으면 몸에 힘이없고 잠만와서 고등둘째 케어가 안돼 약을 못먹고있는데 살기가 힘드네요 대상포진에 걸렸을땐 이제 그만 눈이 안떠지면 좋겠단 생각이들었어요 아이들도 알아서 잘 살겠지 ᆢ 너무아파서 ᆢ ㅜㅜ 앞으로 얼마나 더 살진 모르지만 잘견뎌내야죠 아프신 모든분들 힘내시고 힘들면 하던거 다 그만두고 좀 뒹굴거려도 되니 편안해지시길요~
@user-brow
20 күн бұрын
약먹다 믿고 의지 할수있는 연인이 생기니 안먹게 되었어요ㅎ 마음 가짐이 중요함
@jihyeonchoi3671
17 күн бұрын
태어나지않았더라면 고통받지않았을텐데
@쿠마-c4d
14 күн бұрын
공무원이고 일 시작 하며 공황불안장애 생겼는데 거의 10년째 약을 못끊어요 ㅜ 언제쯤 졸업할까요
@TKSung
20 күн бұрын
공황장애란 궁극적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 아닌가? 이러다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그 두려움. 예전에 밀폐된 MRI에 들어갔다가 공황장애 생긴 적 있었는데 "그래 오늘은 죽기 좋은 날이다" 라고 선언하고 일부러 밀폐된 공간 찾아다니니 서서히 나아졌다는. 아, 그리고 심박동수가 올라갈 때 맥 잡고 심박동수에 집중하면 더 안 올라갑니다.
@TKSung
20 күн бұрын
@@sushome-d4v 익명 주딩이 ㅋㅋ 운둔형외톨이들 여튼...
@yf5emetgxetg
20 күн бұрын
말씀하시는건 불안장애정도이고 공황발작은 심한 경우들도 많아요 일이나 관계스트레스로 압박감 들거나 소음에 반응하거나 원인은 다양합니다만 숨이 안쉬어져서 익사하는 느낌으로 컥컥대다가 온몸이 저리고 기절한적도 있는데 그런 발작증상이 오면 진짜 죽을수있겠구나하고 죽을거 같은거지 궁극적으로 죽음이 두려워서 생기는건 아니에요ㅜㅜ노출한다고 익숙해지는 정도면 발작이라고 하지도 않아요.
@Roxollox
Күн бұрын
불안장애도 해주세요 😊
@user-ew7gq5jm8n
19 күн бұрын
난 처음 심장 존나 빨리 뛰고 쓰러질거같은 공포감이ㅜ나를 감싸는데ㅜ 공황장애로 진단 받고 일도 그만두고 삼을 포기했읍니다
@ppuding2
19 күн бұрын
엑스땜에 공황 생기고 그 뒤론 불안하면 나오더라구요 코로나 걸렸을땐 발작까지.. 손가락부터 시작해서 복부까지 몸에 마비가 와 응급실에도 첨 가봤어요 지금은 요가하면서 많이 나아졌어요 가끔씩 증상이 발현될까 겁도 나지만 그래도 좋은사람 만나고 최대한 자극을 줄이려 애쓰다보니 많이 나아졌네요
@뽀링키
6 күн бұрын
배타차단계열 약을 먹으면 거짓말처럼 심장박동이 안정되고 기분이 진정은 됩니다.. 하지만 너무 졸립니다 ㅠㅠ 이게 일하면서 치료할수 있는 병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angelinus35
20 күн бұрын
공황은완치는 힘들다던데.ㅠ
@서샤론
20 күн бұрын
나두 신경 정신과 치료 받아야 한다도 했는데 끝까지 약 복용 않하고 버티고 하나님께 기도와 믿음으로 지금은 정상으로 회복했고 몸이 평안해지니까 마음도 행복합니다
@v브이-n8e
17 күн бұрын
😢마음만 고장났을때 초기에 고치면 완치가 쉬운데 오래되면 자율신경이상으로 신체화장애가 생기면 가장 힘들고 죽을수도 있어요.저같은경우 갑자기 복통으로 쓰러지거나 갑자기 앞이 깜깜해져 쓰러지거나 갑자기 혈압이 뚝뚝떨어져 쇼크로 쓰러집니다.한약.양약다먹어도 십년넘도록 완치가안됨.
@Dosmsnebqi
19 күн бұрын
슈발..그냥 눈 뜨면 사라지고 싶다 나 데려가라 그냥 열심히 사는 사람들 데려가지말고
@su_a1227
17 күн бұрын
주변에 그리고 모르는 타인도 님이 쓰러지거나 울면 위로해주고 안전하게 지켜주고 신고해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어요! 님도 저도 지금 열심히 숨쉬며 사는 사람입니다~
@Dosmsnebqi
17 күн бұрын
@@su_a1227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눈물나네요
@user-nl8ek9fp7o
5 күн бұрын
@@Dosmsnebqi 당신 심장이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 살고자 열심히 뛰고 있는 심장 봐서라도 살아요 우리 .. 캄캄한 밤 지나면 아침 오듯이 살다보면 다 지나가요. 저는 이세상에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현실이 너무 지옥 같아서 이렇게 살고 싶지 않을 뿐이죠. .. 저도 늘 그래요. 그렇지만 그 고통이 영원하지 않아요. 당신의 아침이 다정하고 안녕하기를 기도할게요!
@Dosmsnebqi
5 күн бұрын
@@user-nl8ek9fp7o 감사합니다!!
@Dosmsnebqi
5 күн бұрын
@@user-nl8ek9fp7o 감사합니다
@user-xr8hy8sx8f
20 күн бұрын
노산이어도 괜찮으면 댓글창이나 열어라 떳떳하면 가만있지 왜 댓글창을 닫어?
@gwonchanjasonyoon8087
17 күн бұрын
상담하면 되여
@user-lm8jh3ze6t
8 күн бұрын
오잉 글 적엇는데 왜 없지
@KimPaulus
11 күн бұрын
공항 가면 불안해요. 다들 어딘가로 떠나고자 하는 그 모습이 전쟁터 같기도 하고요. 공항장애 때문에 공항을 가기가 좀 어렵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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