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찬이십니다. 문득 옛생각이 나는 곳이라 정감있게 남겨보려 하였으나 실력이 미천하여 부족함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을 남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fw3ol1jo3r
Ай бұрын
다른 댓글처럼, 시어처럼 아름다운 글귀 공감입니다.. 강 위 다리 나오는 장면에 눈길.. 중학교 다닐 때 저런 콘크리트 다리 있었는 데.. 비록 강은 아니지만 농수로 위에 있던 다리 난간 모양이 똑같아요.. 하교 후 걸어오다 보면 더워서 자주 난간에 걸터 앉아 쉬곤 하면서 만져보고 하던 다리.. 생각난다... 지금은 재시공된 듯 알루미늄 난간으로 바껴서 옛 정서를 찾기 힘듦... 새로 만든 것들에는 왜 눈길이 안가는 것일까?
@SDCOSMOS
Ай бұрын
기억의 저편에 자리한 해서 지금은 돌아갈래야 갈수 없는 그런 편린들을 우린 추억이라 부르곤 하지요. 어쩌면 다시 되돌아갈 수 없는 소중함이 차곡차곡 쌓인 추억이야말로 우리내 인생의 가장 값진 보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그리고 내일 또다시 빨간 돼지저금통에 쌓이는 동전의 갯수만큼이나 소중한 인생을 만들어가세요. 감사합니다.
영상 잘보았습니다 승부역 반갑네요^^10여년전 처음승부역 방문하였을때가 생각나네요 조금변한것같기도하구요 석포면승부리 정말 좋은곳인데 상류쪽 무슨 제련소?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오염수로 인하여 강물이 새카맣고 송사리한마리 살지않은것보고 너무도 큰실망을.....
@SDCOSMOS
10 ай бұрын
네 석포에 아연 제련소가 아직 있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지금은 1급수 입니다. 추억이 있으시다니 반갑네요.
@user-gm2lb9nf6e
9 ай бұрын
주님여 이손을 꼭잡고 가소서" 이곳은 기차가 들어갈수 없는곳이였는되 지난날 우리나라주연료 연탄이90%가 이곳에 서생산 그것을 우리부억 으로가저오기 위해서 비상한 작전으로 계통된곳입니다 기차 가 때로는 갈지자로 가야하든(통리)고게지금은긴턴넬로변했지요~ 또산을넘고 강을건너 간신이 계통된 곳입니다 여름휴가 가족과함께 좋은추억 만들 어보 새요 사철어느때도 좋아요. 나의살든 고향은 꽃피는 봉화(춘양 ) 중앙선 영주역~강능 영암선입니다 kzitem.info/news/bejne/jmeMr4t-fneiY5w
@SDCOSMOS
9 ай бұрын
유년 시절의 추억이 서린 곳입니다. 유난히 청량산의 정감있는 모습이 끌리게되는 봉화 춘양이 고향이라니 더 반갑네요. 선친의 고향 또한 애당리여서 많은 애정이 가는 곳중 하나입니다. 이젠 가락국수를 판매하는 영주역의 그 전쟁터 같은 모습도, 홍익회의 계란구경도 옛이야기가 되어버린 추억이 되었습니다. 증기기관차 시절 와이어로 기차가 옮겨지고 도계에서 통리까지 사람은 이동해야 겨우 탑승할 수 있었던 과거의 흔적이 이젠 무색할만큼 많이 변했네요. 방문 감사드리며 좋은 영상 많이 남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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