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녀 언니🎃 입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셨듯, 서태지님이 은퇴한지 20년이 아니라 '서태지와 아이들이 해체한지 20년'이 맞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전달하다보니 착오가 있었네요😭 90년대 생이라 이번 영상을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서태지님의 음악을 제대로 들어봤네요. 저를 비롯한 서태지 이후 세대들에게는 신선한 시간이, 서태지 신화를 직접 보신 분들에게는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마녀스푼 많이 사랑해주세요!🤩
@귀여운토끼양-r2e
3 жыл бұрын
해체한지 25년됐어요 96년에 해체했으니까
@해바라기-w1m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와 아이들 (네이버 검색만 해도 나오네요, 고정댓글 다시 수정 바랍니다) 1996.01 공식 은퇴 (=해체) 1991 팀 결성
@웅캉캉-z3y
3 жыл бұрын
학창 시절 대한민국 발전사에서 대중문화를 선택해서 과제한적 있어서 아주 자세하게 알고있음... 서태지를 그저 음악적으로 평가하는건 바보 같은겁니다...
@웅캉캉-z3y
3 жыл бұрын
90년대 중반 서태지라는 가수가 나타나서 1집 대성공이후 사랑타령 감정 타령 따위 음악이 아닌 시대상을 비판하는 노래로 검열에 걸리고 이를 빌미로 방송사와 유통사들은 갑질을 하기 시작.. 이때 서태지는 자신의 싸움에 문화계 전체를 끌어들이는 신의 한수를 보여주지... 문화계 전반의 부조리와 방송 유통사의 부조리를 수면 위로 들어내고.. 여기에 문화계 인사들 까지 동조하면서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진다... 이때 당시 야당 대표이던 김대중 대통령이 이들과 직접 만남을 가지고 이들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면서 문화 개혁이 시작된다.. 여기서 쟁점이자 핵심은 문화컨텐츠 유통사 중심의 생태계를 컨텐츠 제공자 중심의 생태계로 전환이란다... 즉 컨텐츠 제공자가 정당한 수익을 올릴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것이지.. 이때 음원법 저작권법등등이 만들어 졌고.. 3대 기획사니 어쩌니 하는것들이 비로소 생겨났다.. 이전까지는 정상적으로 돈을 벌수있는 구조가 아니였지... 이것이 대한민국 문화 역사에 가장큰 곡점이자.. 한류문화의 시작점입니다......
@웅캉캉-z3y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 사건이후 문화계 인사들이 김대중 대통령의 지지자가 된것과.. 김대중 대통령이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것이 사실상 오늘날 한류를 만들었다고 봐두 무방합니다.. 이후 김대중 대통령이 취임사에 정부예산1%를 대중문화에 투자한다고 했을때 미친짓거리 한다고 얼마나 손까락질 했습니까... 이돈을 몽땅다 대학에 관련 학과 세우고 예술고등학교등 전문 교육기관을 만드는것에 몽땅 다 쓰신거죠.. 이러한 전문교육이 지금의 한류문화의 배경이랍니다..
@블랑블랑-n9z
3 жыл бұрын
아니 생각을 해보라고 ㅋㅋㅋㅋ 새우깡이 100원하던 시절이고 페르시아 왕자 갤럭시 보글보글 스트리트파이터 이런거밖에 없던 시절, 90년 대 활동한 사람이 2020년에 나와도 환호를 할 정도면 그 영향력이 어느정도인지ㅋㅋㅋㅋ
@띠딩이야
3 жыл бұрын
새우깡 100원 짜리 투명 봉지 아니엇음? 하도 어려을때라 기억이;;
@김태현-f7v7l
3 жыл бұрын
그때 돼지바 100원정도 였던거 같다
@fishingkingyi
3 жыл бұрын
스크류바 100원하던시절
@매직스틱-j6u
3 жыл бұрын
돼지바 스크류바 아직도 400원임...그러고보면 새우깡은 사기급으로 올랐네요
@BJU82
3 жыл бұрын
새우깡 100때 투명봉지 맞음~ 뽀빠이 50원 할때 ㅎㅎ 새우깡은 아버지의 베스트 술안주여서 자주 사다드시고 저 막으라고 줬던 기억이 나네요
@이정직-r7j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서태지가 없었으면.정말 지금에 bts가 있었을까?? 할정도로... 그당시 서태지는 정말 대단했죠.. 서태지외아이들 노래는 지금 들어도 요즘 세대에 노래하고도 전혀 뒤쳐짖않아요. 지금도 자주 듣기도 하구요.
@eun602
Жыл бұрын
서태지는 문화였지... 하는 거 하나하나가 다 충격이고 유행이고 신드롬이고 종교였음... 우리나라에서 그런 음악을 도입한 사람이 처음이었어서 더 그런 거 같음... 그냥 다 새로웠으니까... 서태지 은퇴 발표했던 게 뉴스로 쫙 깔림. 그당시에 그런 파급력이 있는 연예인은 처음이었어 ㅎㅎ 나는 서태지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던 게... 내가 회사 다닐 때 서태지 이혼 스캔들이 떴단 말이야.. 모든 직원들이 일 멈추고 다 그 얘기를 하고 있었어 ㅎㅎ 이사부터 대리급까지 모여서 당연하다는 듯이 서태지를 안다는 가정하에 말을 한다는 거 자체가 이 사람은 활동 당시 연령을 초월하는 인지도를 가진 가수였다는 거야. 이 사람이 어떤 스타일에 연예인인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인 거지... 이 사람의 팬은 아니라고 얘기하지만 그시절 서태지 노래 안 들어본 사람 없을거임. 팬덤으로도 대중성으로도 최고점을 찍은 가수지.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1명만 뽑자면 그건 서태지라고 생각해.
@gina223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와 아이들이 은퇴한거지 서태지는 계속 활동하고 있어요
@jindao600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 시절에 같이 살아서 난 행운아였다. 나도 방탄 좋아하지만, 서태지랑 비교하진 마라. 소속사에서 키워낸게 아니라 그냥 혼자서 맨몸으로 모든걸 다한거임. 우리나라의 마이클잭슨이랄까.
@sunmoon7945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와 아이들 때문에 음악 듣기 시작한 1인 이지만 지금 이시대에 BTS하고 견주기는 무리라고 봅니다. 그때는 우리나라 수준이 낮았고 즈금은 세계의 수준을 만족시키는 BTS이니까요.
@와하랄
3 жыл бұрын
@@sunmoon7945 글쎄요 서태지가 없었음 방탄이 세계의 수준을 만족시키는 음악을 아마 하지 못했겠죠..? 스티브 잡스의 첫 아이폰이 아이폰 13보다 성능이 떨어진다고 그 아이폰 13을 만든 개발원들이 스티브 잡스보다 대단한 것은 아니죠..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 1과 요즘 개발자들의 아이폰 13비교할 때 성능을 기준으로 비교하는 건 애초에 비교 기준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table83
3 жыл бұрын
@@와하랄 서태지가 선구자라고 하는데 내가볼땐 개소리임 서태지스타일이 어차피 해외에서 다베껴온거잖아? 서태지아니라도 음악은 계속발전했을거고 서태지의 활약하고 상관없이 bts는 결국 세계정상에 올라갔을거임
@와하랄
3 жыл бұрын
@@table83 그럼 왜 그 전까지 해외스타일을 베껴서 지금의 현대적인 kpop개념을 만들 사람이 없었던거죠?
@김태진-u8n1f
3 жыл бұрын
@@table83 닉값 ㅎ
@nk-kf7mq
3 ай бұрын
서태지는 한국 현대 대중문화의 개념이나 현상을 제시하거나 처음 보여 준 인물임. 일개 아이돌 수준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대상이 아님.
@kimmyyu-t2z
Жыл бұрын
서태지는 아티스트로서도 멋지지만 그의 강직한 성품이 존경스러웠음 그어린나이에 거대 방송국과 싸우면서 화살을 다 맞았음에도 자신의 소신을 굽히질 않음 매번 새로운 앨범으로 상황을 반전시키는 능력까지 탁월해서 좋아하지 않을수가 없었음 얼굴은 웹툰 주인공같은데 성격은 완전 하드코어락임
@y1jordan887
3 жыл бұрын
지금 어떤 아이돌그룹이 교실이데아 같은 노래를 부를수 있을까 표절 시비를 떠나 모든 앨범이 전부 기존에 우리나라에서 들어볼 수 없는 신선한 곡들로 가득 채워저 있었다
@76krelena
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여러아이돌로 나뉘는데 그땐 서태지만원탑이었음 그러나 난 지금 아미ㅎ
@코리아한국인
3 жыл бұрын
아임 아미
@빈스-y4n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를 모르면 간첩이다? 간첩도 서태지는 알고 있었을듯
@hwansystem
3 жыл бұрын
남파 하기전에 서태지나 비티에스 등등의 슈퍼스타들은 숙지하고 갑니다
@tv-jp3vf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 팬이지~ 겁나 만나보고 싶어~~
@제프사이쁘죠
3 жыл бұрын
요즘 간첩은 모르지
@신의손-f3r
3 жыл бұрын
에바
@user-rw7fz1zg3h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 자체가 데뷔곡부터 표절한 쓰레기니까
@깐깐-k9y
3 жыл бұрын
진짜 그랬음.....서태지는 신이었음
@김태형-f6i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은퇴모습 티비로보고...그러다 울트라맨때 대전 공연 딱 한번 가봤음...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가본 콘서트 였는데...내나이45...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뜨거워진다..
@elan7712
3 жыл бұрын
내나이도 45 동감입니다 ^^
@cho30427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 에너지가 제일 뜨거웠을때 공연갔네요 ^^
@stycsi
3 жыл бұрын
울트라맨이야도 벌써 21년 전곡이네요ㅡㅡ 그당시 내나이 열아홉ㅡㅡ와 이십년전에 저런곡을 저곡보다 더한곡들을 만들다니 진짜 문화대통령 다시한번 실감하네요
@gamsso8107
Жыл бұрын
시대가 얼마나 다르냐면. 요즘앨범은 테이프로도 안나오지만 서태지와아이들은 LP로도 발매함. LP모르는사람 허다할 듯
@최영진-w8e
Жыл бұрын
명곡은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지..크래식 음악 처럼... 서태지 음악이 그래.. 그당시 30대 지급 60대...아직도 내 핸드폰엔 #난-알아요 를 가지고 댕기죠...^^
@blue-ev1mm
3 жыл бұрын
업적을 남긴 많은이들 중 패러다임을 바꾼 이들이 어나더레벨에 서게됨. 서태지는 정신세계ㅡ팬과 아티스트 와 사회 물질세계ㅡ방송국과 엔터시스템 의 패러다임을 바꾼 사람이라 차원이 다른 의미임 서태지와 그 팬들에게 bts와 그팬들은 너무나 고마운 동료이자 후배고 앞세대인 서태지팬들은 그들이 더욱 세계무대에서 위상을 떨쳐주기를 바라고 응원함.
한국 댄스음악은 서태지 전후로 나뉘죠 완전 한획을긋죠 지금 아이돌가수들의 길을 열어준 아티스트~
@sdpworld7910
3 жыл бұрын
음악 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그어떤 가수도 비견될수 없습니다. 최고의 업적을 달리고 있는 BTS.. 그런 BTS의 활동을 위해 관여되는 엄청난 인력과 시스템을 혼자서 해낸 사람...
@형님-j5z
3 жыл бұрын
남의 앨범 고대로 뺏긴거는 알고나 하는소린가..
@sdpworld7910
3 жыл бұрын
@@형님-j5z 오~ 왔니??
@lunalouver1004
7 ай бұрын
노래 하나로 가출한 청소년들 집으로 다 돌아왔다는건 전설이지 ~~ " 우린 아직 젊기에 ~~"
@백억-i8z
3 жыл бұрын
넷플릭스 다큐 보면 kpop 은 서태지부터 라고 나옴 난 서태지도 팬이고 BTS 도 팬
@lovetosky3046
Жыл бұрын
서태지는 슈퍼 스타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화 혁명 그 자체. 비포 애프터를 구분짓는 어떠한 기준점이 되는 아티스트. 가요 시장 자체의 파이를 엄청나게 키워 자본이 유입 되고 그 유입된 자본이 스타를 발굴하고 트레이닝 하는 전문적인 시스템을 만들었고 그것들이 중첩되며 전체 아티스트들의 퀄리티가 크게 높아졌고 그 높아진 퀄리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했고 그것들이 현대 K 콘텐츠들의 근간이 된 것이지.
@karizma21c
3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문화전반을 단숨에 바꿔버린 단한사람
@법안허순-l4z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 공부를 많이 하셨군요! 근데... 그 시절(1992~1996) 청소년과 청년기를 살았던 "X세대"들에겐 "서태지"는 절대적인 우상이었죠! 물론 그 당시에도 관심 없는 사람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음악을 듣는 80%(?) 정도는 서태지와 아이들 팬이었다는 것! 가요를 넘어 문화적 충격!!! 아마 대선 나왔으면 대통령에 뽑혔을 지도?? '김대중 대통령'도 대통령 시절 자신은 서태지와 마이클 잭슨의 팬이라고 공언했더랬죠! ^-^
@준형조-i7b
2 жыл бұрын
H.O.T는 서태지를 모델로 한 거 맞아요. 원래 이수만이 키우던 건 신화였는데, 갑자기 서태지와 아이들이 은퇴선언을 해버리고 나서, 가요계가 무주공산이 되니까 시장조사용으로 신화보다 먼저 투입한게 H.O.T 거든요. 실제로 SM 그룹들 중에서도 서태지와 아이들의 외형을 가장 많이 카피한 그룹이기도 하고요.
@열무김치-q2p
10 ай бұрын
이수만이 돈 벌려고 서태지 카피해서 만든 애들그룹이 HOT ㅋㅋ 전사의후예는 망해버리고 캔디에서 떠서 그나마 돈 벌었지 수만이가 ㅋㅋ 사실 HOT나 젝키나 1세대 아이돌은 기획사가 만든 돈벌이그룹임! 이때부터 가요계가 들을 노래가 없어지고 국민히트송이 사라짐! 이미자 나훈아 조용필 서태지까진 전 국민 메가히트송이 매해 나왔었는데
@쏭투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어떤 한국의 가수들과는 비교자체가 불가합니다!!!
@Dhdhfufjdnb
3 ай бұрын
그냥 bts 는 손흥민과 혹은 이래저래와 비교 가능 근대 저때는 그냥 서태지가 한국이었음.
@정혁-q3z
Жыл бұрын
서태지 세대만 이영상을 봅니다ㅎ
@yoon_beagle2363
Жыл бұрын
그 누가뭐라던..서태지와 bts는 친합니다 둘이 같이 콘서트도할정도로~그러니 누가최고다라는말은 중요하지않아요 둘다 최고입니다^^
@백두대호-e3j
Жыл бұрын
서태지는 전설이다!!
@unlove74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와 아이들 인기 딱 하나면 끝나요 "해체 발표 당시 약 200명에 달하는 자살부대" 그때 정말 사회 이슈였었죠
@응답하라1996
Жыл бұрын
서태지가 시나위에서 베이시스트 였는데, 그당시 리더인 신대철이 넌 고딩이라서 우리 밴드에서 같이 할수없다 라고해서 탈퇴했다는 썰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후에 서태지와 아이들 이라는 팀을 만들었던거구요. 서태지가 그룹 활동할 당시 시나위 보컬은 김종서 였습니다.
@greatjj0042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의 대단함을 간접적으로 느끼려면... 펠레. 마이클잭슨. 알리. 비틀즈. 조단. 베이브루스. 이 사람들중에 한명이라도 안다면... 대한민국내에서 파급력 대단함은 저들과 다를바없었음. 오죽하면 음악대통령이 아닌 "문화대통령"
@은이-m6e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서태지의 인기는 bts를 뛰어넘는다!! 비교도 안됨 !!!
@jardindamalfi
Жыл бұрын
국내 한정 수식어 붙이는 순간 이미 진거임.
@열무김치-q2p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는 90년대 그 자체였다.
@딘제이슨
Жыл бұрын
서태지가 문화 레전드인건 분명한 사실임~~ 허나, 히트곡 대부분이 짜깁기 카피 했다는거~~ 머 그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겠지만, 지금같은 세상 이었으면 어림반푼 어치도 없지~~~봐봐 더이상 창작아닌 카피 못하니까 음악활동 않하는거~~~
@권순우-g3n
3 ай бұрын
서태지 옆에서 춤추던 양현석이 우리나라 3대기획사 사장이 됩니다..서태지가 없었으면 지금의 kpop도 한류도 존재할수가 없죠~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닌데 항상 뉴스 사회면에 등장 ㅋㅋ어른들이 모를수가 없는 연예인~
@하용김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와아이들은 패러다임을 통채로 변화시켜버렸고 BTS는 변화된 패러다임 내에서 가장 성공한 그룹. 서태지가 차범근이라면 bts는 손흥민. 서태지가 아이폰이라면 bts는 갤럭시
@Theword-p3u
Жыл бұрын
옛날 옛적에는 트로트와 발라드 음악밖에 없었어요.... 랩을 본격적으로 하는 노래도 없었고요. 춤을 격렬하게 추는 가수도 없었고요 아이돌 그룹으로 각자의 역할을 분업해서 활동하는 가수가 없었어요.. 힙합을 하는 그룹도 없었어요. 현란한 패션, 스타일로 나와 충격을 주는 가수도 없었고요 가사로 비판하며 메세지를 던지는 가수도 없었어요.... 가사도 쓰고 작곡도 하고 스타일링도 하고 춤도 새로운 춤을 만들어서 나오는 가수가 없었어요... 지금이야 코디도 있고 스타일리스트도 있지만요...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때 보다 더 충격적이었어요. 어른들은 싫어했습니다. 서태지 이후 다양한 댄스와 아이돌 그룹들이 생기고 매니지먼트 회사가 생기고 음반시장이 엄청나게 커지고 그야말로 대폭발을 했습니다. 가요, 음반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명적인 가수입니다. 20년이 지나 BTS가 나왔구요....
@역사잼
Жыл бұрын
대단한 가수로 문화대통령이였음 가요는 서태지 전후로 나뉠 정도로 굉장히 달라짐 물론 당시 서태지를 신격화하고 그를 빨던 그 시절을 절대로 언급하고 싶진않음 그래서 다들 그가 어느정도인지 모르는거야 그때를 향유했던 으른들이 서태지를 언급하고 싶지않아하거든
@withicekorea5318
Жыл бұрын
태지보이스의 출현이 우리나라 가요계의 분기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지금의 평론가들은 91년을 깃점으로 한국 가요계의 전,후로 나뉘어 지는 시발점이라고들 하죠..
@yaeilik0760
3 жыл бұрын
방탄이 서태지 콘서트 무대에 서면서 영광이라고 했다는건 빈말이 아닙니다... 서태지는 정말 모든걸 다 바꿨어요. 방탄이 케이팝을 빌보드팝으로 판을 바꿨지요. 패러다임을 바꿨어요. 그게 대단하단걸 안다면 서태지가 대단하다는걸 알 수 있을겁니다. 방탄은 그래도 빌보드에 유일한 그룹은 아니지만 서태지는 패러다임을 바꿨는데 서태지 하나 뿐이었죠. 사실 기억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지만 서태지 이전에 랩을 시도한 가수가 없진 않았는데 뭔가 찰떡스럽지 않았고 그래서 그랬는지 한국어는 랩에 맞지 않는 언어라고도 했습니다. 그런 말이 거의 대세였어요. 하지만 서태지 이후로 그런 말은 쏙 들어갔고 지금... 한국어가 랩과 안 맞는 언어라는 말 자체가 헛소리가 됐지요...
@lims-pt4nw
Жыл бұрын
국가가 인권 인권 하는데. 가수들의 인권을 만든게 서태지다. 끗~~
@xtc.0527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는 음악은 완벽하다. 원곡을 편곡할수있는 이는 오직 서태지뿐이다.
@zoezoe6236
Жыл бұрын
그당시 인터넷이 있었으면 서태지가 세상을 지배 했을듯...진짜 충격이였지..서태지가 대중음악을 바꾼건 사실이다.랩 노래 춤을 모두 섞어서 한개 서태지가 최초닌까..
@jinsee8
3 ай бұрын
뭐야 복장규제를 이렇게 한마디로 퉁치고 넘어간다고??? 그당시 염색하면 모자나 두건쓰고 귀걸이 빼고 다녔는데 2000년에 울트라맨이야로 컴백할때 빨간머리 드래드로 나와서 mbc 를 제외한 나머지방송국은 아예 안나감 mbc는 단독출연으로 컴백방송할땐 빨간머리로 방송했는데 재방송할때는 화면자체를 흑백처리해서 방송내보냄 이것도 문제제기되서 복장규제없어짐 서태지가 2000년에 컴백전까진 hot 신화 베이비복스 등 아이돌이 염색하면 다 모자나 두건쓰고 나왔음 그걸 바꾼게 서태지임
@괴도루팡괴도루팡
Жыл бұрын
지나가던 사람인데 제목보고 멈칫했는데요.. 서태지 시대는 모든 학생들이 테이프와 브로마이드는 기본으로 소장하던 시절이고 가수들을 급으로 굳이! 나누자면 옛날쓰던 말로 쨉!이 안된다 이거죠. 삐삐 사서함도 서태지 목소리로 지정해놓고. 그시절 청춘들 인생의 황금기를 같이 보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서태지는 문화적 충격과 케이팝의 방향을 알려준 역사 그 자체였음 현시대 가수들과는 존재 가치가 다름
@odoosung
3 жыл бұрын
가장 중요한 부분 가수들 수익구조를 바꿨지요 가수들이 노래를 작곡해서 음반사에 가면 음반사가 노래수익이랑 판권을 가져가고 콘서트나 방송출연 수익으로 벌어먹고 살았는데 서태지가 내음악의 수익은 내가 제일 많이 가져가야된다 라고 해서 자신이 원하는 수익구조를 가진 음반사를 선택해서 엘범을 발매하니까 그영향으로 다른 가수들도 그렇게 할수있는 환경을 만든거죠 수익구조를 전부다 바꾸지는못했지만 바꾸는데 굉장히 큰역할을 했죠
@user-pullbang
3 жыл бұрын
작사 작곡 노래 연주 믹싱 아주 지혼자 북치고 박치고.. 초기때 앨범은 진짜 원맨밴드나 마찬가지였죠... 그걸 이정도 완성도 있는 앨범을 뽑아냈으니.. 미쳐도 단단히 미치지 않고서야.... 근데.. 남탕 여탕을 끝으로 가정에 충실하신건지.. 형님 보기가 아주... ㅜ.ㅜ
@ouioui2466
2 жыл бұрын
@@user-pullbang 진짜 말도 안 되는 일이죠ㅠㅠ 재능 낭비 심하신 것만 좀 고치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cchocopie
2 ай бұрын
@@user-pullbang 남탕 발언은 잠실 주경기장 크리스말로윈 공연때 코멘트가 최초임 그 당시 직관중 이었슴 남자팬들 함성이 하도 크니까 남탕에 온 것 같아요~ 라고 해서 깔깔깔 웃었는데, 진짜로 머지않아 남탕 여탕을 실현시켜버림 ㅋㅋㅋㅋㅋ 그리고 2015년 펜타에도 나왔었잖아요,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단 Yo~기보~! 는 어디서 뭐하고 사시는지 궁금하군요..
@and3100
Ай бұрын
반도기획이 너무 해먹었어요😂😂
@taehyeongkim9877
Жыл бұрын
서태지 컴백 무대를 공중파에서 1시간 단독 편성해 준거 보면 파급력 알만하죠..
@bdjfjfj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가 방속국 PD들의 갑질을 밟아 없애버린게 BTS가 나올 수 있었던 이유중의 하나죠!!!! 그 PD놈들이 아직도 그런 꼰대들이었다면 아이돌 문화자체가 없었을 듯
@Cyk_9831
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방송국이 갑이 아니라 대형 기획사가 갑이죠! 그래서 초창기 돈도 빽도 없던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을 메인 방송사에 꽂아서 홍보해줄 수가 없었고요 이게 서태지 시대였으면 그냥 도태됐거나 망했을 텐데 SNS라는 새로운 매개체가 있었고 빅히트와 방탄소년단은 이걸 이용할 수 밖에 없었죠. 결과는 뭐 다 아는 바와 같죠.
친일왕 이광수 ㅡ 일본이 망할 줄 몰랐다 표절왕 서태지 ㅡ 유튜브시대가 올 줄 몰랐다 아직도 표절왕 물고 빠시는 할매 할배들 보면 참 답이 없다
@lowers-km7qy
8 ай бұрын
표절범?ㅋㅋ
@_GAJI_
8 ай бұрын
@@lowers-km7qy 유희열이나 박진영처럼 표절 처분 받은걸 가져와라
@리틀샘
4 ай бұрын
@@lowers-km7qy 다 아니까 그만 씨부려라
@su_jin0412
Жыл бұрын
지금까지 가수 앨범을 줄 서 가면서 앨범발매일에 산 기억은 서태지가 유일합니다. 중학교때 난 알아요로 장기자랑을 하면 항상 열광이였죠.....
@최진영-h2i8g
2 жыл бұрын
서태지세대는 BTS세대를 과소평가하지않는다 그들의 노래와와 활동을 뿌듯하게 보지..
@cchocopie
2 ай бұрын
서태지 콘서트에 우정출연해 준 당시 무명 BTS 에 그저 감사한 마음뿐
@cho30427
3 жыл бұрын
노래도 노래이지만 90년대 그지같은 시스템으로 서태지 혼자 노래 앨범 다 만들고 그 멤버들도 서태지 노래로 안무 다짠거보면 대단하지.sm jyp같은 기획사 없이 순수 서태지 혼자 한게 대단하지 중졸의 입장으로 교육현실까서 더 공감을 삿고 서강대 서울대 나온 신해철 이적도 교육까는 노래하고 싶어도 본인들은 학벌이 좋아서 공감을 살 수도 없었지
@바카리사냐-j4s
3 жыл бұрын
92년 데뷔때부터 서태지 본 사람인데요. 서태지는 연예인 이상의 존재였어요. 종교 교주를 넘어선 신이었습니다.
@josephjeong5928
2 жыл бұрын
아..신... 그랬었네요...
@josephjeong5928
2 жыл бұрын
@하수빈 정말 오랜만이시네~와~그대 또한 신이였습니다~
@야채토마토
2 жыл бұрын
이순신장군임 ㅋㅋ
@dynamite8668
Жыл бұрын
신이지 표절신
@christopherdonny5713
Жыл бұрын
신이죠 논란의신 표절 나이 귀신 여러가지
@레쓰비s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 없었음 아이돌?? 당연히 BTS도 없었지 왜? 대한민국 가요, 장르 자체를 새로 만들고 완전히 바꿔놨거든 서태지가 나오고나서 1세대 아이돌, 2세대 아이돌이 태어나고 지금의 BTS가 존재하게 된거임
@ChGb-qr5zx
3 жыл бұрын
확실히 대한민국 가요계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등장 전과 후로 나뉜다는 의견엔 아무도 반박 못 할겁니다.
@Supernova-f9t
Жыл бұрын
서태지와아이들을 시작부터 끝까지 경험한 사람으로써 기억을 적어보자면, 서태지를 처음알게된기억은, 학교 교실에서 친구가 난알아요를 연습장에 가사를 적어서 따라부르는 모습을 본게 처음인거 같네요 ㅎㅎ 당시엔 정품음반을 사면 테잎안에 가사가 있어서 그걸 보면 됐지만, 라디오를 녹음하거나 길보드차트테잎을 산 사람은 가사가 없어 노래가사를 노트나 연습장에 적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ㅋ (당시엔 cd도 대중화되기 전이라 카세트테잎을 사는 사람이 훨씬 많았죠.) 영상에 1만원*170만장 이야기하셨는데, 당시에 정품카세트테입-서태지는 반도뮤직이었던거 같네요-이 4,500원 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서태지 시절엔 CD가 대중화가 되기 전이에요. 당시 짜장면이 1500원 2천원 하던시절인데...엄청 큰 금액입니다.. 정품테잎을 사는것도 좀 부담되던 시절이었죠. 지금처럼 잘사는 세상이 아니었으니까요. ...... 1집-2집이 정말 센세이션하고 압도적인 인기를 누렸고, 영상에선 휴식기와 사망설 같은거 언급했는데 1-2집땐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서태지는 3집때 이미지가 상당히 변했어요. 대중적인 노래만 만들다가, 사회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는 노래를 만들기 시작한 시기죠. 발해를 꿈구며를 처음 들었던 기억은, 대한민국의 작은소년이 통일을 노래합니다~ 하고 소개하고 나왔던. 그리고 교실이데아로 인하여 좀 반항적인 이미지와 젊은이들을(당시X세대) 대변인 역할을 한다는 이미지가 여기서부터 생겼구요. 됐어!!됐어!! 족해!!족해!! 이런거 좀 학교에서 대화할때나 TV예능에서도 많이 따라하기도 했었다는 ㅎ 카세트테이프를 거꾸로 돌리면 사탄의소리가 들린다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었구요. 사실 서태지와아이들은 이때부터 신비주의가 생겨나기 시작한거 같네요 은퇴를 하네마네..컴백을 하네마네..대중적인 인기도 많은 그룹이지만, 열성팬들이 워낙많으니, 걱정을 많이 했죠. (요즘이야 유투브나 sns로 근황을 알리지, 당시엔 TV나 스포츠신문의 연예란이 소식을 알수 있는 전부였으니..) 4집 컴백홈 때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모습으로 돌아와서 놀랐습니다. 스타일링도 어쩜 그렇게 생각을 잘했는지...ㅎㅎㅎ 스톰(292513..번호도 아직기억나네요)이랑 이주노 마스크 보이런던... 마스크가 다 멋있어 보인건 이때가 첨이네요 ㅋㅋ 3집이 대중성에서 약간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4집은 대중성과 음악적독창성을 다 잡은 최고의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시대유감과 Goodbye는 처음앨범 발매될때 보이스가 없이 instrument녹음버전으로만 삽입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보이스가 빠졌을때가 훨씬 좋았던거 같아요) Goodbye가 4집에 들어가서 이번에 진짜 해체하는거 아니냐고 소문이 돌기 시작했었죠. 끝내 은퇴한다고 발표가 나니, 충격에 빠진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정도로 젊은사람들에게 영향력이 많은 사람이 서태지였어요. ..... 음악도 음악이지만, 서태지의 외모도 여자들에게 인기받는데 한몫했었구. *95년인가 96년에 스피드011-012콘서트(sk텔레콤에서 주최했던)를 갔는데, 공연 시작전에 유명한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돌아가면서 틀어주는데, 화면에 인기많은 남자그룹이 나오면 여자들 함성소리가 엄청 컸었어요. 근데 서태지가 화면에 잡히니 R.ef이성욱, 솔리드 이준, 터보 김종국 등 당시에 여자들에게 최고 인기 많았던 가수들보다도 여자들 함성소리가 더 커지는걸 보고. 아~ 서태지가 여자에게 이렇게 인기가 많구나...하고 느꼈던 기억. 제목에 있는 BTS와 서태지는 비교대상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해요. 유투브 등등 사람들에게 온라인으로 알려질수 있는 시대적 배경도 한몫을 했지만, K-POP의 세계화에 큰 역할을 한 그룹이 BTS라고 한다면 서태지는 그 당시에 '매번 센세이션한 새로운 음악을 들고 나오는 아이돌, 작사작곡편곡 안무까지 스스로 해결하는 아이돌, 많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엄청나게 큰 영향을 줄수 있는 사람'이라고 할수 있죠. 좀 오버하면 젊은이들의 대통령이었다라고 해야하나...ㅎㅎ *지금과 반대로 저당시에는 인터넷같은 온라인이 제대로 깔리기 전이기 때문에 유투브나 SNS 대신 오로지 TV, 라디오, 스포츠신문의 연예페이지(지하철역이나 동네 번화가, 서점에서도 판매하던)가 연예인을 볼수 있는 미디어의 대부분였던 시절이니.... 이런 배경이 사회적인 분위기를 흔들수 있는 정도의 위치까지 만들어 줬다고 생각해요.
@F-dq2kb
Жыл бұрын
와,, 전 중1때 1집 나왔는데 애들이 책상위에서 회오리 춤추던거 밖에 기억 안남 ㅎㅎ 대단했음..
@jung7041
3 ай бұрын
서태지가 나오기 전만 해도 아직까지 대세는 트로트에 간간히 대형 발라드 가수들이 인기있던 시대였죠. 힙합과 댄스가수들이 아예 없던거 아니지만 제대로 정착하게 된게 서태지와 아이들 덕분이었죠. 골프에는 박세리가 있고, 야구에는 박찬호, 축구에는 차범근이 있었듯이 서태지는 음악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고 파이를 키워준 당시에는 없던 시장의 선도자였죠.
@cchocopie
2 ай бұрын
국민학교 소풍때 옥경이랑 신사동 그사람 구성지게 부르던 전교 1~2등 제 친구가 학교에서 노래대장 이었어요 관심 받으려면 트로트가 짱이었죠
@sdlee9851
3 жыл бұрын
걍 서태지와 아이들은 우리나라 전국민 문화현상이였지. 그냥 미쳤다라고 밖에 설명 할 방법이 없음. 최고 칭호인 문화 대통령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니.
@dr2080
3 жыл бұрын
어린 시절이긴 하지만...아버지가 댄스가수 공연 끝까지...말없이 보시고...얘네들 진짜 잘한다..라고 한마디 하신게..하여가가 마지막이었음...호불호를 떠나서..누가봐도 이건...인정할수 밖에 없었던 완성도였다는 반증
@김태우-l9p
3 жыл бұрын
외국 음악 쫌 빼껴와서 짭스럽게 만드는 놈이었지 별 거 아니었음
@dr2080
3 жыл бұрын
@@김태우-l9p 왜 그런 소리 안하나 했다 ㅋㅋㅋ 서태지 까면 니 인생에 좀더 근사해보이냐 ㅋㅋㅋ 그리고 그 시절 겪어본 사람은 그런 소리 안한다 ㅋㅋ
@김태우-l9p
3 жыл бұрын
@@dr2080 다 겪어봤는데 그 소리 나온다 근데 진짜 ㅈ도 아니긴 함
@dr2080
3 жыл бұрын
@@김태우-l9p 그럼 헛 살았네 ㅋㅋㅋ 92년도에 뉴키즈 내한해서 난리란거 기억남? 우리나라 음악 시장이란데가 그런데였어 ㅋㅋ 먼가 독창적인걸로 할려고 해도 기반이 있어야 가능하지 ㅋㅋㅋ 맨날 유튜브만 보지말고 책좀 보고 ㅋㅋ 그래 ㅈ도 아니라도 너님보다 수백배 자산가지 ㅋㅋㅋ 말로는 뭘 못하나 루저들 종특이지 ㅋㅋ
@MonkeyLuffy80
3 жыл бұрын
요즘 가수들은 상품이란 표현을 쓰죠.. 기획사가 상품의 가치를 떨어뜨릴수 있지만, 서태지자체가 하나의 기획사로 움직여 자신의 가치를 높여왔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라 생각합니다…
@hoonj.8442
3 жыл бұрын
bts도 너무 좋지만 서태지는 어나더 레벨 그냥 음악인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남다름이 있었음
@table83
3 жыл бұрын
대놓고 표절한 남다름
@ych6424126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bts는 직접 곡도 만드는데 어케 서태지랑 비교하냐
@lsw2303
6 ай бұрын
현재 서태지가 해외에서는 kpop의 아버지 또는 시조라고 불린답니다
@sik6528
3 жыл бұрын
매 앨범 낼때마다 음악 컨셉 모두 파격적이었고 가사도 그 당시 나올 수 있는 가사가 아니어서 여러모로 이슈가 되었죠. 요즘처럼 엔터를 끼고 활동하는 가수도 아닌데 그렇게 매번 새로운걸 해냈다는 것도 대단하죠. 활동시기 사진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스타일에 음악도 전혀 안촌스러움. 👍♥️
@넌할수있다
Жыл бұрын
kzitem.info/news/bejne/yqho3oWIZl-lqXo
@진인사대천명-v1w
Жыл бұрын
표절논란도 끊임없었죠. 은퇴하고도 나중에서야 1집부터 4집까지...코드가 비슷한 부분이 후크위주로 많았다는 말도많았고..창작성은 지금와서보니 재평가도 받아야하지 않을까싶네요
@polygraphy8516
Жыл бұрын
@@진인사대천명-v1w 하여가같이 누가 락베이스에 태평소를 넣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까지 본적도 없음
@안형근-m8n
3 жыл бұрын
맞는말이긴하지..서태지는 저 당시에 해외에 진출할수도 없었고..문화적으로 우리나라는 너무나도 열악한 상황이였지..시스템적으로도 허술했고...과거의 가수들이 차근차근 만들어놓은게 지금의 BTS,블랙핑크등등 해외진출을 해서 성공할수있는 밑바탕이 되었지..개인적으로 서태지시대면서 BTS를 보고있는 사람으로 서태지전성기의 인기,패션등 젊은사람들에게 끼쳤던 문화는 넘어설 가수는 없다고 본다....가장중요한건 서태지노래는 지금들어도 여전히 좋다
@tricbumo1888
3 жыл бұрын
bts는 다릅니다.자기들이 개척자죠 오히려. 다릅니다.. 아는만큼 보이는버이죠.
@marzomaison25
3 жыл бұрын
@@tricbumo1888 여기 같은 말을 또 써놨네요. BTS가 시도했던 시스템 중에서 타그룹이나 타기획사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건 없어요. 다 이전에 이미 K-pop의 범주 안에서 시도했던 시스템들이었어요. 그 시스템의 시작들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성장동력을 만든게 서태지예요. 전무후무. 범접불가능한 수준이죠.
@tricbumo1888
3 жыл бұрын
@@marzomaison25 그랬으면 다른가수들도 bts만큼했겠죠 왜 bts만 지금 서구권이나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을까요? 세계에는 어마어마한 그룹들이 많습니다. 일본,동남아,아시아,우리나라 서구권아이돌 그룹들... 왜 bts만 통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걸 이해를못하면..벽이랑 대화하는 느낌일거에요.. 님은 지금 수박 겉핧기식으로 bts를 알고있습니다.. 하나도 모르고요...
@marzomaison25
3 жыл бұрын
@@tricbumo1888 그래서 BTS가 다른 그룹과 다르다는게 뭔지는 딱 빼놓고 말하셨네요. 뭐가 달라서 BTS만 그런건가요!?
@tricbumo1888
3 жыл бұрын
@@marzomaison25 그걸 알지도 모르면서 아는척해가면서 BTS에 대해 쓰신거에요?, 도대체 머가달라서 BTS만 저자리에 있을까요? 생각해보고 말하세요. 진짜 아는만큼 보이는거니깐요.
@ErzardJ
8 ай бұрын
됐어(됐어) 이제 됐어(됐어) 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 그걸로 족해(족해) 이젠 족해(족해) 내 사투로 내가 늘어놓을래 매일 아침 일곱시 삼십분까지 우릴 조그만 교실로 몰아넣고 전국 구백만의 아이들의 머리속에 모두 똑같은것만 집어넣고 있어 막힌 꽉 막힌 사방이 막힌 널 그리고 우릴 덥썩 모두를 먹어삼킨 이 시꺼먼 교실에서만 내 젊음을 보내기는 너무 아까워 좀더 비싼 너로 만들어 주겠어 네 옆에 앉아있는 그애보다더 하나씩 머리를 밟고 올라서도록해 좀더 잘난 네가 될수가 있어 왜 바꾸지 않고 마음을 조이며 젊은날을 헤매일까 바꾸지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을까 요즘 아이돌 중에 이런 가사로 노래 부르는 애들 있나.. 이 가사는 지금도 유효하지 않나? 더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그냥 SM, JYP, YG, HIBE 에서 하는 일을 서태지 혼자서 다 했다고 보면 됨..
@장훈-y4f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 팬질 좀 있으면 30년이다...... 근데 아직도 우리형 공연하면 티켓팅 전쟁남..... 난 30년 쯤 팬질 하면 그냥 편하게 디너쇼 같은거 할줄 알았어........
@김동연-k2f
3 жыл бұрын
그랫지요
@SuperParkjungho
3 жыл бұрын
지금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의 시초,,룰 메이커라 할수있겠네요^^ BTS와 비교는 무의미 한듯이요...bts가 92년도에 활동했다면............
@방탕중년단-b7u
Жыл бұрын
이말이 없네. 서태지는 원래 헤비메탈 그리고 락커다.
@cchocopie
2 ай бұрын
순수 100% 헤비메탈 하여가에 곁들인 힙합 댄스
@jsj7416
2 ай бұрын
ㄹㅇ 락이 다 기초
@bhchin4442
Ай бұрын
서태지의 음악의 기본 뼈대는 락
@and3100
Ай бұрын
시나위. 엑스재팬의 타이지 이름를 따오고 아이들은 비스티보이즈에서 따왔을 거임. 서는 자연스럽게 넣은 것 같고 서대문구 연희동 살아서 넣었을 수도 ㅋㅋ 연대 음대 교수였던 집안 내력에서도 볼 수 있듯 자연스럽게 음악을 소화했을거고 빅뱅이든 bts든 해외 샘플링 하는 거보면 서태지가 이 역사의 시초임.:..
@user-ki1zf9vv3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 이전의 우리나라 가요는 웬지 모르게 심심하고 뭔가 부족했어요. 서태지가 나와서 당시의 해외팝이랑 견줄 수 있는 k-pop의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구요. 그리고 2집의 명곡 '하여가'는 지금 나와도 음방 차트에 올라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짐작해 봅니다. 어떤 뇌피셜에 따르면 당시 서태지의 해체는 너무 인기가 많아 감당이 안되어서 해체 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죠. 그만큼 너무나 대단했고, 서태지는 말 그대로 k-pop의 전설입니다.
@RAINWOOLF
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bts가 최고긴한데 음방도 아니고 뉴스에서 컴백 100일전부터가 해서 카운트한 가수는 서태지가 유일했음
@야채토마토
2 жыл бұрын
100일전부터 카운트 ㅋㅋㅋ
@야채토마토
2 жыл бұрын
BTS는 언제 다시 나왔다 들어갔는지도 모르겠음
@한승현-r8d
3 ай бұрын
방송국 갑질이라던지 저작권이라던지 대중문화 전반을 혼자 싹 바꿔버린 걍 거인?ㅋ 아무도 못비비지 서태지엔. 국내 한정으론.
@Shs0911-q7b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의 업적 1. 랩댄스음악 보급 및 대중화 2. 가요 및 영화 사전심의제도 폐지 3. 저작권 확립 4. 휴식기 도입 5. 젊은세대 위주의 대중문화로 개편됨 6. 팝시장을 밀어냄 7. 아이돌문화 및 K팝의 시초 등등등 끝이 없음
@웅캉캉-z3y
3 жыл бұрын
90년대 중반 서태지라는 가수가 나타나서 1집 대성공이후 사랑타령 감정 타령 따위 음악이 아닌 시대상을 비판하는 노래로 검열에 걸리고 이를 빌미로 방송사와 유통사들은 갑질을 하기 시작.. 이때 서태지는 자신의 싸움에 문화계 전체를 끌어들이는 신의 한수를 보여주지... 문화계 전반의 부조리와 방송 유통사의 부조리를 수면 위로 들어내고.. 여기에 문화계 인사들 까지 동조하면서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진다... 이때 당시 야당 대표이던 김대중 대통령이 이들과 직접 만남을 가지고 이들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면서 문화 개혁이 시작된다.. 여기서 쟁점이자 핵심은 문화컨텐츠 유통사 중심의 생태계를 컨텐츠 제공자 중심의 생태계로 전환이란다... 즉 컨텐츠 제공자가 정당한 수익을 올릴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것이지.. 이때 음원법 저작권법등등이 만들어 졌고.. 3대 기획사니 어쩌니 하는것들이 비로소 생겨났다.. 이전까지는 정상적으로 돈을 벌수있는 구조가 아니였지... 이것이 대한민국 문화 역사에 가장큰 곡점이자.. 한류문화의 시작점입니다.
@웅캉캉-z3y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의 음악적인 평가 따위는 알바 아니지만 그의 작은 반항에서 시작된 문화개혁은 한류문화의 시작점 이였습니다..
@igottakillthemall
3 жыл бұрын
저작권 확립?? 아... 얘 때문에 표절이 문제가 되서 저작권에 더 신경쓰게 되었다는 소리인가? ㅋㅋ
@석일원-r9y
3 жыл бұрын
@@igottakillthemall 표절? 방탕은 없다고생각하시나??
@mmss9566
3 жыл бұрын
@@igottakillthemall 90년대 표절시비 걸리면 룰라 이상민처럼 자살시도할 때인데? 서태지가 아직도 뮤지션으로 유효한이유는 결국 표절이 아니기때문.
@v3안찰스
3 жыл бұрын
얼마전에 롤링스톤 세계 최대 음악 잡지사에서 역대 보이즈 그룹 싱글 순위 발표했는데 난알아요가 43위 했어요
@kmg0917
3 жыл бұрын
난 에쵸티 세대라 기억이 안 나지만 사촌형한테 들은 바 어마어마했다고 함
@열무김치-q2p
11 күн бұрын
HOT 세대는 없구요ㅎㅎ 서태지랑 HOT는 1년차이나요ㅎㅎ 기억이 안난다는 말도 이해가 안가네요ㅎㅎ 방송이나 언론에선 나훈아 세대 조용필 세대 서태지 세대 이렇게만 구분짓죠ㅎㅎ
@KingKing-di8wr
2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bts 모르는 사람도 있고 알아도 시큰둥하지만 당시 서태지는 그냥 사회 현상이었음. 한국 역사가 서태지 전후로 보면 됨.
@야채토마토
2 жыл бұрын
전후 이말이 가장 정확한 표현임 공감
@user-zz4gr3jf6gm
2 жыл бұрын
대통령보다 많이 뉴스메인에 나오던 유일한 연예인
@야채토마토
2 жыл бұрын
@@user-zz4gr3jf6gm 꼭 그런건 아님 조용필 나훈아도 한창 때는 많이 나왔어요
@라잇트리-k5n
Жыл бұрын
@@야채토마토 아재요
@명환김-g9l
Жыл бұрын
나는 몰랐는뎅ㅋ
@이정재-v9t
3 ай бұрын
핵폭탄 급도 아니고 10.0지진급 이였음
@UncleAmerican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는 가수가 아니라 진정한 의미에서의 인플루언서 였습니다. 지금 서태지 노래 가사 그대로 가지고 나올수있는 강단을 가진 가수들이 얼마나 될까요? 예를들면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때, 시대유감 교실이데아... 그런 가사들 가자고 정상 가수가 앨범을 낼수있을까요?
@Mega_Game_TV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 BTS 둘다 좋아합니다. 서태지와아이들이 활동했던 90년대... 엄청났습니다.
@관운장KOR
3 жыл бұрын
인터넷 없을땐 서표절이 대장이었지 ㅋㅋㅋㅋ
@Mega_Game_TV
3 жыл бұрын
@@관운장KOR 의견감사합니다.
@지키미-q6s
3 жыл бұрын
@@관운장KOR ㅉㅉㅉ 불쌍한아이네
@그렇다고합니다
3 жыл бұрын
@@관운장KOR 표절로 죽이고싶으시면 지금도 가능합니다 그토록 싫어하는 서태지 죽이기에 앞장서주세요
@shhahn
3 жыл бұрын
@@관운장KOR 30년간 표절 노래를 불렀는데 재조명 되는 지금까지 표절당했다고 나오는 사람 없는거 보면 먼가 깨달아야 할텐데들...
@감성으로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는 비교 대상 불가임 한국 음악계를 비롯해 연예계의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더 놀라운건 은퇴 후에 공개적인 방송활동 일절없이 음반 내도 당시 100만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함, 전무후무한 사례임 그리고 방송사에서 컴백스폐셜 그것도 정규방송에 단독 방영한 것은 당시로선 파격 그 자체였음 전국민적인 팬층은 물론 음악, 패션, 광고 인성 등등 그 어느것 하나 결점은 거의 없었고 당시 대통령님도 공식 요청 할 정도 였으니 말 그대로 문화대통령임 그리고 가요계 후배들의 롤모델이 였음 특히 1세대 아이돌 그룹에겐 더더욱 그랬음
@gnokim9372
2 жыл бұрын
서태지는 그냥 진심 사기꾼임!!! 대표곡 대부분이 표절임!!! 유튜브에서 서태지 표절 검새 해보세요~ 깜짝 놀라실겁니다^^
@bluemoon-wj3nv
2 жыл бұрын
@@gnokim9372 뭐래 ㅋㅋ 비슷하면 표절인줄 아나보네? 가서 표절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와라
@bluemoon-wj3nv
2 жыл бұрын
@@gnokim9372 그리고 hot나 그당시 아이돌들의 워너비가 서태지다 ㅋㅋ 알고 까라 빅뱅이나 뭐 이런시대 애들까지 전부 서태지의 음악을 듣고자라서 지금의 k팝이 완성된거란걸 알아야지 그리고 비판은 하되 비난은 하지 말아라. 서태지가 표절하고 그런 가수 였다면 해외 유명 세션들이 같이 음악작업 했겠냐? 그리고 공중파에 뉴스 안나왔겠냐? 생각이라는걸 해봐라
@gnokim9372
2 жыл бұрын
@@bluemoon-wj3nv 빙신~ 에구 모지리~~~
@bluemoon-wj3nv
2 жыл бұрын
@@gnokim9372 증거도 못가져오면서 헛소리 허기는 그래 니생각대로 그렇다고 하자 ㅋㅋ 증거도 없이 우기면 ㅋㅋ 그게 애기 떼쓰는거랑 무슨 차이냐 ㅋㅋ
@user-cp9wd9cr3t
2 жыл бұрын
서태지시절에 안 태어난 사람은 모르지...그 충격을
@단이맘-p6q
4 ай бұрын
전 데뷔무대 실시간으로 본 사람입니다. 전영록이 평가했던거 지금도 새록새록...
@이정직-r7j
Жыл бұрын
맞는말이예요 서태지가 없었으면. 지금 bts도 없을겁니다. 살아있는 전설이죠👍
@NeverTooLate546
Жыл бұрын
kzitem.infokgylFVgFEWo?si=wYBAnSiTfhd6Bm0s 전설!?!
@koni5233
3 жыл бұрын
인터넷이 보급도 안되는 시절이었는데 월클비교는 왜하는거야ㅋㅋ핸드폰도 없던 시절인데 그냥 입소문만으로 전국민이 아는 가수가 쉬운줄알아
@higgs_sic_hiun
3 жыл бұрын
전국민이 다 알정도로 미친인기 였죠 그잘난 삼성이 서태지와 아이들 브랜드 연구까지 했을정도 이니 한국에선 거의 최고 가치 브랜드라고 생각함 왜 가치가 있나면 본인들 스스로가 만들어 낸거임 지금 연습으로 길러진 아이돌이 아닌
@just2245
3 жыл бұрын
서태지는 연예계를 넘어서 대한민국 전체를 뒤흔든 전무후무한 인물임 정치인들까지 서태지를 지지하거나 견제하거나..교실이데아때는 종교계에서도 난리였고ㅋㅋ 요즘 뉴스는 연예인들 소식도 자주 다루지만 90년대에는 지금과 달리 9시 뉴스에서 연예인에 대해서는 거의 안다뤘는데 그때 9시 뉴스에 서태지와 아이들 컴백 소식이 메인뉴스로 나왔음
@djdiaryfilm6754
3 жыл бұрын
80년생입니다, 직접 겪은 세대로써 썰 좀 풀자면~~ 라떼는 말이야~~ ㅎㅎㅎㅎㅎㅎㅎ 사실만 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전국민 10대부터, 목숨 오늘 내일 하시는 어르신들까지도 서태지와 아이들 모를수가 없었어요, 예능,다큐,정치,문화,영화, 음악, 철학,역사 모든 영역에 서태지와 아이들을 항상 뉴스에서 신문에서 학교에서 거론하고 출연했으니까요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때부터 은퇴까지 제 나이 12살~ 16살이었는데, 10대뿐만 아니라 거의라 말하겠습니다 초중고대딩까지는 백퍼 서태지와아이들 팬이었다고 보면 됩니다. 이 파워랑 그 분위기는 지금의 BTS급은 갖다대지도 못합니다.. 예를들면,2002년 월드컵때 축제분위기에 감정이 고조되고 흥분상태고, 감수성을 어터케해야 할지 몰라 막 터져나오는 뭐랄까 그런것들이, 그때 당시,.서태지와 아이들이 나와서 방송을 하면 그와 같은 오묘한 감정들이 그 절정에 다다랐죠... 이건 겪어보지 않고선 절대 이해할 수 없어요, 그래서 전 너무 감사해요, 서태지와아이들을 저의 청소년기때 겪어보고 실감하고 누릴 수 있어서요 당시 인터넷도 없던 시절, 그 파급효과는 거의 뭐 나라를 들썩였으니까요 그때 당시 얼마 지나지 않아 이후에 터보나, 듀스도 나왔느데 저도 터보 듀스 엄청 팬이었고 좋아했지만, 서태지와 아이들은 뭐랄까, 항상 0순위였습니다, 그정도였여요,팬덤도 상당했지만, 우상이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그당시 당대 최고를 달리는 배우나 가수, 정치인, 뭐 모든 국민들한테 뭐 할것없이 그사람들한테도 신비로운 존재 연예인이었고, 서태지와 아이들은 본인들이 출연하고 싶은 방송에만 출연(가수이미지, 컨셉 유지를 위해)하고 활동했음에도(그래서 방송사 PD들한테도 미움사기도했지만) 방송사들 서태지와아이들 모시려고 죄다 눈치만 봤던 시절입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한다면 없던 방송도 만들고 있던 방송도 홀딩하고 그랬을정도니까요 저 초딩때 중딩때 고딩때 서태지와 아이들은 뭐 그냥 전설이자 우상이었죠,,, BTS팬들께 죄송하지만, 서태지와 아이들과 BTS는 비교불과인거 같네요 나름의 공통점도 있지만, 끝으로, 대한민국 음악과 문화,패션에는 서태지와 아이들 이전과 이후가 있다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닙니다. 지금의 Kpop이 있기까지, 서태지와 아이들이 없었으면... 글쎄요, 여전히 문화 암흑기에 여전히 미국음악 일본음악에 기대고 있었겠죠,, 우리만의 문화나 이런건 없었을거란 거에 불보듯 뻔한거라 생각합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단순히 인기 그룹이나 가수가 아니었습니다. 고유명사나 대표명사로, 90년대 한국 대중문화나 시대를 거론할때 독보적인 위치였습니다~
@밀키스-y8j
3 жыл бұрын
백퍼는 아니지 난듀스팬이였는데
@user-pullbang
3 жыл бұрын
@@밀키스-y8j ㅋㅋㅋ 듀스는 인정.. 현도와 성재의 완벽함은 넘사벽이었지.. 성재가 떠나고.. 이제는 현도도.. 아르헨도가 되어버려서.. ㅜ.ㅜ 추억 보정이 좀 필요함..
@신스트-b1d
2 жыл бұрын
이분말이 맞다. 그 어떤 가수가 움직일때마다 뉴스에 나오겠는가??
@Uaperm283
2 жыл бұрын
80년아재 보고갑니다. .
@shinkang1560
Жыл бұрын
서태지 첨나올때 초등학교 5학년이였는대 라떼 얘기좀하자면 서태지 첫방나오고 학교가니깐 애들이 다 서태지얘기하고있고 그때부터 학생들은 95%정도는 서태지팬이됌. 요즘처럼 BTS, 세븐틴, 블핑, 아이브 이렇게 다 나눠진게 아니라 그냥 학생중 95%는 서태지팬이고 나머지 5%가지고 다른가수들이 나눠가질정도.. 그래서 문화대통령이라하는거고 가요계가 서태지 전후로 나뉜다 이러는거임.
@신혜옥-u8h
3 жыл бұрын
2021년 현재 많은 뮤지션들이 있지만 서태지가 데뷔한 그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 이게 무슨 뜻인지 이해하려나...
@first-man0913
3 жыл бұрын
그의 등장이 한국 가요계를 넘어 대중 문화의 전후로 나뇜
@bbanzzak9320
3 жыл бұрын
컴백이라는 걸 서태지가 가장 먼저 만들었어요. 그 땐 인기 좋으면 쉼없이 가수를 활동시켰거든요. 지금처럼 활동기간을 정하고 끝나면 다시 휴면. 제가 75년생이지만, 지금 생각해도 이건 너무 놀랍네요. 컴백스테이지, 컴백스폐셜 이것도 이미 서태지가 만든 것. 컴백하면 방송국에서 특집으로 1시간동안 콘서트처럼 꾸며줌. 머리염색도 서태지가 처음. 방송국에서 이 머리색은 안된다고 했을 때 서태지 역시 그럼 나도 안나가겠다했죠. 결국 방송국이 꼬리내림. 서태지가 대단한건. 눈치보지 않고 타협하지 않는다입니다. 눈치보는 순간 자기 정체성도 없어지고 한번 물러서면 계속 끌려다니니까. 음악이 곧 힘이라고 모든 방송사가 오히려 서태지 눈치를 보는 시대였어요. 가수가 컴백한다고 9시 뉴스에 나오면 말 다했죠. 그 시대를 풍미한 저는 너무행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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