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에서 불가리아 소피아로 넘어가는 날이었습니다.
버스, 비행기로 갈 수 있는데 저희는 슬리핑 야간열차를 타려고 했습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 같은 것을 기대했었거든요.
그런데 왠걸.. 기차가 모두 매진이라는거에요..
기차는 오직 오프라인으로만 구매가 가능하기에 정말 가슴 졸였는데 상상하던 일이 현실로 다가오니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버스를 예매해서 긴 시간 끝에 소피아에 도착했습니다.
소피아에서의 첫 3일간 장염때문에 시름시름 앓아누웠어요. 그럴때마다 호스트가 음식도 챙겨주고 빨래도 해주고 많이 도와준 덕분에 잘 나을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그 이후 호스트 교르기와 친해진 이후의 일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세계여행 #부부세계여행 #불가리아
Негізгі бет Hiking Vitosha mountain with bulgarian locan and korean in Sofia, Bulg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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