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이모가 독일에서 아이들 키우고 대학까지 보내셨는데 딱 이 영상과 똑같은 말씀 하셨습니다. 독일교육은 아예 기회조차 배제되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사실상 잘사는집 부모가 학력있고 아이들 교육에 관심있는 계층에게 무료로 대학교육까지 시켜주는 이상한 시스템 그리고 독일이 학력별 임금격차 유럽에서도 프랑스보다도 높은 나라죠 수치가 뻔히 있는데 이상한 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저는 북유럽 교육도 문제 많다고 생각합니다. 북유럽은 독일보다 더 심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교육이 정답은 아니지만 독일에서 박사학위 따서 오신분들이 주로 대학교육만 경험해보고 독일교육에 대해서 환상을 품게 만드는 이야기들 많이 하시더라구요
@yangwonlee6338
2 жыл бұрын
이민자들 자녀들은 집에서 부모랑 부모 언어로 이야기하고 특히 저개발 국가에서 난민이나 경제적 이유로 이민오는 사람들은 먹고 살기 힘들어서 자녀들 교육에 신경을 쓸수 없기도 하고 그래서 초등학교때는 자연스럽게 아이들 학력이 기존 독일학생들을 따라갈수 없는데 전혀 배려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동양인 특히 한국인 중국인 부모들은 악착같이 그래도 교육시키고자 하는데 다른 나라 이민자들은 그런부분에서 좀 덜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하더군요 이민자들은 기술배우러 직업학교 가고 독일인들은 대학가고 딱 나눠지는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kwlee5752
2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4년동안 결정되는 부분이 크긴하지만 기회가 아예 차단된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레알슐레를 미치고 혹은 아우스빌둥 중에도 언제든 Abendschule를 통해 아비투어를 nachholen할수있고 대학도 갈수있어요.
@yoonsunkim5510
2 жыл бұрын
현재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많은 기회가 여러갈래로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착각이 많으시네요. 세금은 잘사는 사람들이 더 내는데,, 대학도 돈을 내야 한다면 차별아닙니까? 이상한 생각을 하시네요? 무료 대학교육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거지.. 부자는 돈내야 한다는 공신국가도 하지 않을 생각을 합니까? 임금 격차가 없는 나라가 어디에 있습니까? 님이 간과한 것은 무슨 일에 종사하는 가를 생각해야지..단순히 학력별 임금격차를 쉽게 논할수는 없는 시스템이에요. 단순히 학벌이 높다고 임금이 높은 나라가 아니에요. 변호사가 투잡을 뛰는 나라가 독일입니다. 초등학교만 나와도 기술 장인인 사람은 그냥 돈을 시간당 10만원씩 벌기도 하는 나라고요 단순한 구조가 아닙니다.
@yangwonlee6338
2 жыл бұрын
@@yoonsunkim5510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에요 인테리어쪽 전문가들 하루일당 50만원 넘어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부의 사례를 가지고 전체를 설명할순 없습니다. 팩트는 독일은 고졸과 대졸의 임금격차가 유럽에서도 큰 나라중에 하나라는겁니다.
@sanghunoh4360
Жыл бұрын
그런데 한국의 대학 진학률 80~90%는 단점 같아요... 저는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같이 상위권-종합대학, 중상위권-기능대학, 중하위권과 하위권은 직업교육 이것이 좋네요.. 그런데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여기선 골목 양아치들 아예 퇴학 시켜서 대학 입학이나 기술교육 받을 기회 혹은 연예인 데뷔 기회조차 박탈해 버리네요.. 이것이 과연 유토피아 일까요??
@enggerme
3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주제와 내용이에요~ 남들이 잘 모르거나 알더라도 얘기하기 꺼려하는 내용을 다뤄줘서 더 재밌는 것 같아요👍
@user-ch9xs1cd4c
3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 때 독일 교육을 굉장히 예찬하시던 선생님이 계셨어요. 당시에는 그 이야기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독일에서 태어나지 않은 자신이 불행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해당 영상을 통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독일 교육에 대해 알아보고싶다고 생각해본 적은 있지만 독일에서 생활한 경험이나 지인이 없는 저는 한정적 자료에 부딪혀 한계가 있었거든요 ㅋㅋㅋ 집중했는데 영상이 너무 빨리 끝나서 아쉬웠지만 후속 영상들이 이어질 거라 생각하니 기대가 됩니다! 댓글들도 차근차근 정독하고 나니 시야가 넓어지는 것 같아 좋네요. 말씀하실 때 높낮이나 속도가 몰입도를 높여주는 것 같아 좋아요! 앞으로의 영상도 정말 기대됩니다!!
@user-pm5yg5hq9w
2 жыл бұрын
아마도 김누리 교수님의 강연 때문에 이 영상을 찍으신거 같은데... 단발머리님께서 생각하시는 부분에 대해 분명 일리 있고, 독일 교육의 현실이 그러하다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저는 김누리 교수의 강연 영상을 백번도 넘게 본 사람으로서 그냥 제 소감을 얘기하자면... 김누리 교수는 강연을 하면 꼭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단 10분이라도... 그러면 항상 나오는 질문이... 단발머리님처럼 독일교육의 문제점이 있지 않느냐? 그것에 대해 말해달라 라고... 거기에 김누리 교수가 꼭 하는말이 있습니다. 독일교육이 유토피아도 아니고 우리가 꼭 모델로 써야되는 법도 없다고... 다만 독일은 상식의 선에서 아이들을 민주시민으로 키워나가고, 깊게 사고를 할 줄 아는 존엄한 인간으로, 그런 사람으로 키우는게 독일교육의 핵심이라는 겁니다. 아이들이 대학입시만을 위한 기계로 전락... 다른 친구들을 밟고 일어서야만 하는 경쟁시스템을 몸에 내장하며 자라온 지금의 어른들이 만든 이 사회... 이런 지금의 대한민국 사회가 평범한 사람들이 정말 행복하고 살만한 사회인지... 이러한 물음에 대해 대한민국 교육이 안고있는 문제점을 김누리교수는 얘기한 것입니다. 단지 대학을 어떻게 들어갈 수 있느냐의 시스템에 대한 문제가 아닌 넓은 의미의 교육 관점에서 보면 분명 대한민국의 교육은 개혁 또는 혁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MagicianEomSeJoon
2 жыл бұрын
@@_hessary3507 이상이 아니라... 우리는 이미 우리안에 권위가 내재 되어있어요. 처음 사범이 되면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 제 안에 그것을 뜯어고치기 정말 어려웠었거든요. 교육이란 것이 대학과 공부만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MagicianEomSeJoon
2 жыл бұрын
@@_hessary3507 ???공부는 학문을 갈고 닦는 거 이외에도 자신이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알아가는 게 공부죠. 그리고 공부란 무엇이냐는 물음보단 교육이란 무엇이냐는 물음을 가져야하고 교육은 곧 학문 공부가 아닙니다. 학교란 곳이 꼭 학문을 배우는, 공부를 하는 곳은 아니란겁니다. 제가 말하는 권위란 유교사상적인 한국 특유의 권위를 말하는 거고, 자신이 가진 권위가 당연한 것 마냥 여기고, 권력을 권위로 착각하고 있죠. 진정한 권위란 존경심에서 우러나옵니다. 말인즉슨, 권위란 스승이나 부모의 도덕성, 실력, 모범이 되는 언행에서 나와야 합니다. 나이불문하고 그냥 인간끼리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죠. 아이들이 나를 따라야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가 저라는 사람이 좋으면 저를 따라하는거죠. 제 말을 들어주고, 저한테 집중해주고... 그러기 위해선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할 줄 알아야하고, 인간을 인간으로 대할 줄 알아야겠죠. 서양이나 유럽권에는 유교사상이 박혀있지 않지만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그런 거지같은 낡아빠진 유교사상이 남아있죠. 현재는 그것을 우리나라도 조금씩 빼나가고 있는 것이 느껴지지만 작은 집단에서부터가 그게 안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그것이 과도기 상태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교권이 무너지고 있다는 소리가 나오고, 유치원 교사가 애가 말을 안듣는다고 아이들을 폭행하고 하는 사건들이 나오는 겁니다. 교육은 사랑이 전제해야하고, 거기에 나아가서는 어떤 교육에 있어서 확실한 커트라인이 존재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공부 못한다고 누가 뭐라고 하거나, 공부 안한다고 닦달하거나 하지는 않잖아요. 공부가 대학은 아니잖아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최소한의 지식을 갖추는거죠. 아이에게도 확실히 알려줄 수 있어야하죠. 니가 의사나, 검사, 변호사 같은 많은 공부가 필요한 직업을 가지려면 이 정도는 해야해하고...대신 공부 못한다고 인간 취급도 못 받는 세상은 아니라구요. 적어도 권력앞에 굽신거리는 건 없잖아요. 돈 좀 벌겠다고 잘리기 싫어서 굽신거리는 일도 없구요. 그렇다고 공부 할 재능이 아닌데 소위 개나 소나 다 통과시키면 안되죠. 사회에 나가서는 결국 스스로 먹고 사는 것이 급선무인데 그렇다면 아이의 재능을 살리는 것이 급선무겠죠. 소양이 부족하면 유급을 시키던 해서 다시 공부를 시키던가 해야지. 그러기엔 공부가 말씀하신대로 평생해야 하는거고 어느 학교를 못 들어갔다고 공부를 못하는 건 아닙니다. 진정 원하는 것이 있으면 방법을 찾아내겠죠. 독일은 그런 제도적인 문제만 손보면 되지 가장 중요한 사람끼리의 감정적인 권력으로 인한 특권의식, 무시, 괄시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나라에서도 부정적 마인드를 갖고 있다면 그야말로 배부른 소리죠. 일단 예술가들도 살기 좋은 나라잖아요.
@honeybee2176
2 жыл бұрын
@@_hessary3507 대화 내용이 너무 흥미로워 댓글 달아봅니다!! 한국서 학교 다닐때 우열반이 있었습니다. 점수대로 나눠서 너는 우반 나는 열반 이런식. 나는 열등한 존재로 쟤는 우등한 존재로.. 이게 반교육이 아니라면 무엇이 반교육 일까요.. 학교에서 이미 열등과 우등을 갈라치기 당하고 낙인 찍히고. 가끔 보면 유튜브 에서도 우월한 유전자 어쩌고 하는 말들 보이는데 우생학 이라도 가르치는건지 원 ㅡㅡ
@honeybee2176
2 жыл бұрын
@@_hessary3507 저는 수준에 따라서 가르치는것에 반기를 든것이 아닙니다. 잘하면 월반을 할수도 있고 공부에 흥미가 없고 못하면 실업계도 갈수 있고 나중에 하고 싶으면 또 공부를 찾고 할수 있죠. 하지만 그토록 경쟁이 심한 체제에서 우와 열을 또 나눈다는 것에 분개하고 이름도 “우열반” 이라고 우와 열을 가리는 비 인간성에 그리고 그런 이름짓기에 대부분이 수긍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비통할 뿐이죠.
@coldgirltv
2 жыл бұрын
멋진 분석과 인사이트 고마워요♡
@heehome80
2 жыл бұрын
궁금했던건데 감사해요^^
@user-tg1px3ev7l
3 жыл бұрын
대충볼라했는데 내용이 좋아서 집중해서 보게 되네요~!~!~!~!~
@honeybee2176
2 жыл бұрын
저도 독일살고 제가 경험한걸 말씀 드릴게요. 김나지움 갈때 말씀하신 선생님 추천을 못받아도 부모가 원하면 갈수가 있어요. 레알슐레 나온 사람들도 대학엘 갈수 있어요. 제가 나온 대학에도 레알슐레 나온 친구들 대다수는 아니어도 다수 있었고 우니가 아닌 혹슐레 파혹슐레엔 레알슐레 나온 친구들 더 많고요. 그리고 직업교육 받은 친구들중엔 팍 아비투어 보고 그걸로 파혹슐레 가는 친구들 꽤나 있습니다. 대학엘 가고싶으면 갈수 있고 14살 이후로 완전 막혀있는게 아니에요. 부모가 가진 경제적 배경에 따라서 성취도가 결정된다 라는 말은 어느정도 일리는 있는데 그 맥락을 생각해 보면 한국과는 많은 차이가 있어요. 한국은 아무리 부모가 가진게 없어도 빚을 내서라도 가르치려고 하는데 독일에서는 교육열 이라는게 일반적 분위기가 아니라서 정말 배운 부모들이 또 자식을 배우게 하는거죠. 만약 독일에서도 좋은Bildung을 갖지 못한 부모들이 한국 부모들 처럼 열과 성을 다한다면 오히려 한국보다 부모의 배경에 따른 격차가 훨씬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 의사중에 왜 이란 의사들이 많겠어요. 아시아 부모들이 가진게 없어도 교육에는 열과 성을 다하니 그렇겠죠. 베트남의사도 많고. 요즘은 70년대 오신 한국 광부 간호사 자녀들 중에 의사도 꽤나 있습니다. 7:24 에서 말씀하신것 처럼 이민자 가정에서 저런 케이스가 많이 나오죠. 그럼에도 아시아쪽 부모들은 어떻게 해서든 자식 더 가르치려고 몰두하고 다른쪽 이민자들은 그냥 내려 놓기도 하는 실정 이니까요. 근데 한국교육의 실정을 아는 저한테는 독일에서 뭐땜에 대학을 못갔고 부모가 어려워서 대학을 못갔고 하는건 좀 심한 투정으로 보여져요..말씀하신 것 처럼 친구 부모님이 자식을 김나지움 안보낸건 본인들의 결정이고 그저 자식이 빨리 돈을 벌었으면 하는 바램에서지 이민자라 부당한 처우를 당해서 못가게 된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한국 부모님 이라면 자녀가 공부를 못해도 무슨수를 써서라도 김나지움 보내려고 했을겁니다. 참고로 한국 친구들 중에 레알슐레 나왔다는 사람은 들어본적 없습니다. 있을수는 있으나 드물단 소리죠…
@honeybee2176
2 жыл бұрын
@@_hessary3507 저는 단발머리님의 생각과는 조금 다른데요. 말씀하신 이민자 친구는 케이스는 구조적으로 피치못한 선택을 한것으로 보여지지가 않아요. 학교에서도 찾아보면 오히려 한국보다 지원도 엄청 많고 가정 형편이 안좋은 친구들 한테 따로 Nachhilfe 주는것도 있고요. 본인이 하려고만 하면 얼마든지 아웃풋을 끌어낼수 있어요. 하지만 경험상 애가 공부를 할지 말지 결정하는 요인은 집안 분위기가 크게 차지하는것 같습니다. 독일에서 1/4 이 이민자 가족이고 intergration 에도 꽤나 힘쓰고 있고. 한국처럼 이민자나 난민에 엄청난 반감을 갖는 나라도 아니고. 가끔 보면 얼마나 더 나라에서 지원해 주고 더 힘써줘야 불만이 사라지려나 싶기도 합니다. 옛날에 본인이 수학을 못한 이유가 학교 수학 선생님이 너무 못갈켜서 라고 선생님 탓을 하는 독일친구 때문에 어느정돈 공감이 가면서도 아주 놀랬던 적이 있는데 개인의 책임도 있는건데 외부의 탓으로만 돌린다고 생각다면 제가 너무 한국 꼰대 일까요???
@user-ps6id9ib5n
3 жыл бұрын
우목 멋있어.. 나는 15분동안 진지한 한가지 주제로 말 못해.... 항상 탐구하고 발전하는 모습 진짜 짱이야👍🏻응원해!
@user-ct5dz4nc7p
3 жыл бұрын
우와 너무 재밌어요ㅋㅋ
@qfwlctfjlyfhi
3 жыл бұрын
분석, 비교를 잘 해주셨네요. 독일교육의 환상이 약점을 덮어버리고 있죠.
@yoonsunkim5510
2 жыл бұрын
독일 교육은 기본적으로 스스로 타고난 머리로 공부를 시키는 시스템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에 아이의 진로가 결정되게 하는 것은 아이들에게도 부모들에게도 스트레스가 되며, 많이 이른감이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정말 안타깝죠! 독일 전국에서 제일 교육경쟁이 심한 곳이 바이에른 주이니… 그 곳을 예로 들면 오늘의 독일은 많이 유해졌습니다. 이런저런 방법이 많이 생겨났죠. 문제는 본인이 스스로 잘해야 모든 진로가 편해진다는 겁니다. 그리고 님의 친구가 하웁슐레에 가서 상급학교로 진학이 안된 것은 본인이 그곳에서도 공부를 못했기 때문이지 부모나 사회 시스템탓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진로가 몇 번의 시험으로 일찍 결정되는 것은 저도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하지만,, 아이가 하윱슐레나 레알슐레에 가서 뛰어나면 학교 자체에서 상급학교로 진학을 보모와 아이의 상담을 거쳐 시켜줍니다. 이런 예를 자주 주위에서 볼 수 있어요. 친구가 공부를 못한거니,, 부모 원망하지 말라고 하세요.물론 수능은 일평생 한번이지만,,, 성인이 되어서 나중에 대학 공부를 하려는 직장인들은 자기 일터가 경력으로 인정되고 해서 그 분야에 관한 전공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어서 굳이 수능은 볼 필요없어요. 억지로 인문계를 보냈거나, 잘해서 갔더라도 뒤쳐지는 경우도 많아요. 우리나라처럼 인문계를 가서 공부를 꼴등해도 졸업을 시켜주는 구조가 독일은 아닙니다. 인문계 가면 뭐합니까? 스스로 공부를 어느정도 안하면 낙제를 당하거나 학교를 옮겨야 하는데요,,, 간다고 ,보낸다고 다 능사가 아니라는 거죠. 독일은 중학교부터 대학까지 낙제제도가 적용되는 나라에요. 대학도 공짜인 이유가 다 있지 않겠어요? 한국의 지금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스펙쌓는 것처럼 대학 공부를 해야 졸업이 가능한 구조에요. 그렇기 때문에 석사,박사를 하러 유학을 유럽은 많이 오지,,, 학사를 하러 많이 오지는 않는 이유죠. 까딱하단 학사를 박사처럼 길게 할수도 있는 구조니까요. 이왕 독일 교육에 대해 논할실꺼 제대로 짚으시면 더 좋으실 것 같아서 주저리주저리 썼습니다.
@god3254835
2 жыл бұрын
와.... 독일교육 예찬하는 사람이 많아서, 독일로 가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제대로 파헤쳐서 뼈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god3254835
2 жыл бұрын
@@_hessary3507 단발머리님 독일은 외국인들이 공부하러왔을때도 학비가 공짜라던데, 진짜인가요? 그러면 김라지움?안 간 학생들이랑 비교했을 떄 완전 차별인거 같아서요... 김라지움 못 간 애들은 그냥 외국에 나왔다가 독일 가는게 더 나은거 같기도...
@caleb4956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이 최고닷. -표정보고 들어왔습니다 우목님 ㅎㅎ
@_hessary3507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MagicianEomSeJoon
2 жыл бұрын
이거 뭔가 잘못된 게 독일은 적어도 대학을 안나와도 똑같이 먹고 살 수 있잖아요. 나중에 공부를 하고 싶으면, 그냥 자기가 일하면서 할 수 있으니까...대학을 가려는 이유와 어떠한 직업군을 선택하는 이유가 뭔데요. 결국 돈이잖아요. 하지만 공부를 하는 능력은 당연히 아이들마다 다르니 그 능력을 끄집어 내주는 것이 교육이고.... 꼭 공부를 해야하는 게 교육이 아니잖아요. 그런 개념하에 자라나는 아이들은 애초 학교를 다니기 전부터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둘 겁니다. 공부를 강요하지는 않겠죠.
@honeybee2176
2 жыл бұрын
@@_hessary3507 제가 보기엔 한국에서 무조건 더 벌고자 하는 맘때문에 라기 보단 기업이 기본적 으로 법을 지키면서 노동을 시키지 않기 때문에 대학에라도 가서 사무직에 가야겠단 생각이 클거라고 봐요. 대학 다닐때 방학때 종종 공장이나 창고 같은데서 알바하고 했었는데 한국과 달리 법을 전부 철저히 지킵니다. 알바생 이라고 함부로 하지도 못하고요. 한국에서 산재가 엄청 많이 일어나잖아요. 그걸또 인정을 받아야 되는 절차가 있고요. 대기업도 그런식 이고요. 오히려 힘으로 덮어버리죠. 독일에선 출근길에 사고나서 병원만 가도 인정이고 불인정이고 없이 그냥 산재가 됩니다. 병원에서 회사와 상관없이 출퇴근길에 다친건지 바로 물어보고요. 대학 졸업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간의 임금격차는 평균적으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대학 중퇴자나 못나온 사람이 대학 학위장을 가진 사람보다 무조건 적게버냐? 직장인이 되어보니 또 그건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한국과는 아주 달리 아이 한명당 양육비가 매달 나오고요 저소득층 으로 분류되면 지원이 아주 많습니다. 독일에서 저소득층 아이의 기준이 되는것중의 하나가 아이가 일년에 한번 일주일인가 휴가를 갈수 있는 여건이 되는지 라고 다큐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저소득층은 사실 월세도 내주고 지원 방식도 한국에 비에선 엄청 많아요. 예를들면 돈이 없어서 한방에 3-4명이 살아야 되는 케이스를 독일에선 용납을 못하죠.. 공무원이 아이 몇명인지 방 몇개 필요한지 체크해서 월세 지원해주고 하니까요. 병원이 공짜니 어디 아프다고 돈이 없어서 병원에 못가는 현실도 아니고.. 실정이 이러니 한국처럼 돈을 더 벌고자 하는 욕구 자체가 많이 희석 된걸수도 있어요. 그래서 독일 사람들 중에 돈얘기 자체를 터부시 하고 꺼려하는 사람도 많아요.
@Leejoy6428
2 жыл бұрын
@@jackynzkiwi 기형적 능력주의에 공감합니다
@gugugu1240
2 жыл бұрын
몇 년 전에 실제로 독일친구들을 만난 적이 있어 교육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우려대로 너무 일찍 진로를 선택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만족하지 못 했다고 하네요.(다행히 그 친구는 우연히 맞는 직업을 찾아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점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독일 사람들의 국민성이 부럽다라고요. 제가 만난 친구들은 힘(?)이 있어 보였습니다.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 확고한 자아 등 다양한 점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이러한 국민성은 우리나라의 교육으로는 달성하기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물론 교육과정에는 명시되어있기는 합니다만..). 그래서 우리나라도 저런 힘을 길러주는 교육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jenieng
3 жыл бұрын
레포트 쓸 때 참고할게요~
@Veronica-mt4ek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국비유학생선발에 관심이 생겨 우연히 단발머리남교사님을 알게 되었다가 지금까지도 쭉 영상들을 잘 챙겨보고 있는 구독자 입니다 ㅎㅎ 단발머리 남교사님은 자신이 걸어가는 길에 항상 확신과 열정이 넘쳐보이셔요~~ 저도 그런 편이라 동지애를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만들어주세요 ^^ㅎ
@Veronica-mt4ek
3 жыл бұрын
@@_hessary3507 네 ㅎㅎ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공고가 안나서 외국어만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ㅎㅎ 저도 단발머리남교사님처럼 유학국 언어 성적과 영어 성적 두개를 내려고 해요~~! 참고로 저는 이공계 입니다 ㅎㅎㅎ
@Veronica-mt4ek
3 жыл бұрын
@@_hessary3507 네^^ 감사합니다~~ 궁금한 것이 생기면 꼭 물어볼게요 ㅎㅎ 정보가 많이 없어 헤매던 차에 정말 좋은 영상 올려주시고 정보 공유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ㅎㅎ 오늘두 행복하고 파이팅 넘치는 하루 보내세요! ☺️
@user-os5em8co2s
2 жыл бұрын
100프로 독일 교육이 최고라 할 수는 없지만 미성숙한 지식인 배출하는 우리 교육보다는 좋아보임
@jinnalee7167
2 жыл бұрын
핀란드도 비슷한 경우가 있죠. 물론 거긴 하위교육이 아니라, 상위교육 관련인데, 상위교육의 경우(대학이상, 대학원등) pisa 와 달리 격차가 미국과 꽤 나죠. 요즘 한국교육이 오히려 미국교육과의 격차에서 좁혀지는 경향이 있더군요
@jinnalee7167
2 жыл бұрын
@@_hessary3507 넵 그 뜻이었어요
@god3254835
2 жыл бұрын
단발머리님 궁금한게, 독일식 교육보다 하브루타, 즉 유대인 교육이 더 뛰어난거 아닌가요??? 왜 굳이 독일로 가셨나요?
@god3254835
2 жыл бұрын
@@_hessary3507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교사들이 아무리 좋은 방식으로 할려고 해도, 입시제도 시스템 자체가 수동식으로 될 수 밖에 없고, 심지어 서울대조차 고등학교의 연장선이라고 할 정도로 똑같은 주입식교육이다보니.... 지금 토론식 수업 및 시스템 자체도 괜찮은 곳이 알아보니 유럽에서는 프랑스와 독일, 영국은 아직 자세히 몰라서 모르겠고, 미국도 천차만별이라서 애매하네요
@user-rs5yr7rl9j
2 жыл бұрын
대학진학 후에도 진급이나 졸업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듣자하니 강제퇴학..시험 2~3번 낙방하면 학교도 그만둬야되고 관련전공은 독일 내에서 못한다고 들었는데..그 정도로 어렵나요? 독일은??
@user-od4dk3ki4b
2 жыл бұрын
10진중권도 독일갔다가 석사도 못따고 시간만 축내고 돌아왔죠 서울대에서 석사땄죠 ㅋㅋ 그것도 연구거 아니라 비평?이라고 욕처먹고있는
@honeybee2176
2 жыл бұрын
공대나온 제가 답변을 드리자면.. 공부가 어렵다 쉽다 이런건 학교마다 좀 달라서요. 3번인가 떨어지면 같은주에서 같은 전공을 다시 못해서 다른주로 가는 방법이 있긴한데.. 한국처럼 고등학교때 까지 공부를 많이 하는 분위기가 아니다 보니 대학에선 할게 많아져서 힘들죠. 그래서 이게 아니다 싶으면 그냥 대학 관두고 직업교육 받으러 가는 친구들도 많구요. 3번까지 낙방하기 전에 자퇴한 사람 많았습니다. 옛날에 디플롬 있던 시절엔 10년 이상 대학만 다니던 사람들 수두룩 했죠. 독일 대학이 특히 어렵다 라고 말씀은 못드리겠어요. 한국에서 공부 많이 못했다던 친구도 졸업을 했고. 언어의 문제지 학문의 수준이 대단히 어렵다 라고는 말하기 어렵습니다.
@jennyk6542
2 жыл бұрын
독일공교육을 받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로 알고리즘 따라 여기까지왔다가 다른분들의 댓글도 재미나게 읽었고 아래대댓글에 올리신 블로그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한국과 독일은 분명 다른문화이고 교육학이 자리잡고 다듬어지는데도 차이가 있는데 무조건 옹호하거나 비판하는건 위험하다 여겨지네요. 다만 이민자라고 해서 독일교사들이 레알슐레로 결정하는건 아닌것같아 조심히 댓남겨봅니다. 지속적으로 부모와 아이와 선생님 셋이 같이 아이의 잘하는것 부족한것을 상담해가고 그과정에서 이민자여도 부모와 아이가 의지가 있다면 언어적부족함에 충고와 조언과 추가수업까지 해주며 김나지움에 보내려합니다. 말씀하신 이민자가정의 아이들이 레알슐레가는 비율이 많다는것은 아마도 언어나 학업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의지가 부족하다보니 김나지움으로 보내더라도 부모와 아이가 힘들거라 여기기 때문아닐까요? 또한 이제는 부모의선택으로 레알이나 하우프트를 가더라도 뒤늦게 공부의지가 생긴학생이라면 김나지움으로 옮길수도 있고 졸업후 추가과정을통해 김나지움졸업장을 받을수 있습니다. 속도가 느리지만 자신의 생각이 뚜렷한 첫째는 독일식교육이 적합하고 경쟁심강하며 깨우침이 빠른 둘째는 한국식교육이 적합하기에 사실 저는 양쪽 교육방식 모두 좋아보입니다. 다만 두나라의 국민성과 사회성 및 분위기가 다르다보니 교육체계와 방식이 다르게 자리잡고 변화하는것인데 독일교육방식? 아님 공교육체계?를 좋다고 지지하는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잘못된정보를 주게될거같네요. 부디 한국교사로써 독일교육의 장단점을 연구하시어 한국에 이로운 방식으로 영향을 미쳐주시길바랍니다
@user-hh8hw2zb4g
2 жыл бұрын
근데 여기서 담론해야할 문제는 독일 교육이 더 평등한가 한국 교육이 더 평등한가 이것보다 각 나라의 교육 제도 안에서의 교육 내용이 어떤가가 아닐까 생각이듦. 예를 들면 한국 교육은 초중고 내내(적어도 내가 학교다니던 2000초 2011까지는) 교과서 국영수사과 내용 외워서 시험보던 기억밖에 없음. 성교육, 정치교육, 생태교육 등 자아 형성에 관한 교육은 전혀 받아본 기억이없음. 즉 한국 교육 자체가 개인의 자아 형성보단 집단(aka주식회사)의 구성원으로서의 역량(인성말고 능력)만 보고 경쟁만 유도하는 교육 내용이라는게 문제점임. 솔직히 이세상에 100퍼 공평한 제도라는게 어디있음. 그렇지만 한국 교육 내용은 정말 문제라고 생각함. 이게 바뀌지 않는다면 엘리트 중심 정치체제는 백날 바뀌지 않을거임 난 이번에 윤석열 지지했는데 이유가 정권교체가 필요하다 생각했음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그거임 근본부터 변하지 않는한
@honeybee2176
2 жыл бұрын
엘리트 중심 정치체제가 백날 바뀌지 않을거라고 걱정하듯 멘트를 치신분이… 썩어빠진 대한민국 엘리트들의 본고장 출신 떡검을 뽑았단 말에 혀를 내두르고 말았습니다… 소름끼치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마주하고 말았네요. 이게 바로 사유를 망가트린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 입니다. 예전에 한국 드라마 좋아하던 제 친구가 송중기 송혜교 드라마를 보면서 드라마가 아니라 프로파간다 라고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미디어가 사람을 망치고 교육이 사람을 망치나 봅니다.
@nadanawhy
3 жыл бұрын
오늘 독일교육에 대해 쭈욱~~ 보고 있네요. 그런데 '연방에 따라 교육제도가 다르다'고 하시는데 연방이라는 자체가 어쩌면 독일 자체를 의미하는게 아닌가요? 연방이 아니라 '주'에 따라... 이게 옳지 않나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 그리고 자료를 찾아보면 독일의 대학진학률은 김나지움 재학생 중에서도 40%, 지금은 조금 더 높겠죠? 그 정도의 대학진학률은 대학을 꼭 가야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으로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 대학 입학 자격을 얻을 필요가 없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은데요. 참,,, 이건 비판이 아니라 그저 저의 생각입니다. 물론 초등학교 4학년 때, 내 의지가 아니라 교사나 부모의 의사에 따라? 내 진로가 정해진다는게 문제라고는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user-pj2yi6tn7n
3 жыл бұрын
쵝오
@user-lw7rt4ew7u
Жыл бұрын
내용 중에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많은 독일 이민자 가정의 자녀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김나지움이 아닌 직업학교로 진학한다고 하셨는데요. 하지만 독일 국립대의 경우 학비가 무료라서 등록금 걱정도 없을텐데, 자녀가 조금이라도 공부에 대한 의지만 있다면 웬만하면 김나지움으로 보내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주는 것이 모든 국가를 막론한 부모로서의 도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즉, 우리나라처럼 대학 들어가기가 어려운 것도 아니고, 학비걱정이 있는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직업학교를 선택하는 이유는, 아이가 공부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거나, 이민자 부모들이 대학 교육에 필요성 자체를 못느끼거나, 혹은 돈벌이에 대한 과도한 욕심(먹고 살기 힙들어서 등도 포함) 때문이라고 봐야할 것 같고, 그것을 불평등한 독일의 교육 시스템 탓으로 돌릴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대학 학비를 안받는거 이외에 국가가 이민자 자녀를 위해 더이상 무엇을 어떻게 더 배려해줘야 하는 것일까요? 이민와서 먹고살기 힘든 이민자 가정이 아이를 직업학교에 안보내도 되도록 국가에서금전적인 지원이라도 해줘야 하는 걸까요?
@_hessary3507
Жыл бұрын
부모에 대한 도리가 우리나라와 관점이 다른 거 같아요. 저 역시 노동자 계급의 부모 밑에서 자랐지만, 저희 부모님은 교육에 대한 열망이 크셨거든요. 근데 독일 같은 경우는 좀 더 일찍 노동해서 가정의 수익원이 되는 것을 바라는 게 일반적이라고 하거라구여. 이에 대한 논문도 있구요. (과도한 욕심이라며 개인에게서 문제를 찾을 수도 있겠지만 학교 문화가 특권층이나 중산층의 문화만을 '정상'이라고 여기고 있다고 많은 연구들이 문제제기하며 계층의 재생산에 기여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_hessary3507
Жыл бұрын
우선 '이민자'라는 것에 대해 선생님께서 생각해보셨으면 하는게, 누구까지가 이민자일까란 질문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유럽 이외에도 다양한 국가들의 민족들은 외부에서 유입된 '이민의 역사'를 갖고 와 성립된 것이 대부분인데, 왜 그들은 이민자가 아닌가요? 미국인들은 원주민을 제외하곤 다 이민자라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이민자라고' 더 배려해줘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배려가 아니라 그들을 품지 못하는 사회의 부채라고 생각합니다. 즉 그들의 권리인 것이죠. 그리고 강한 자마 살아남는 공동체라면 사회, 국가가 존재할 이유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 ㅎ
@user12p43i2ck
2 жыл бұрын
저도 김누리교수님 말씀 듣고 이런 천국같은 곳이 있나 했는데 유럽은 알게모르게 계급이 나눠진거같더라구요 프랑스도 그렇고..물론 4학년때부터 애가 공부를 스스로할정도면 나중에도 잘하겠죠 하지만 늦바람이 불수도있는건데 싹둑잘라버린다는것도 야만적인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한국교육도 너무 야만적입니다....어떻게 12년을 교과목으로 애들을 재단해서 그렇게 대학에 간 친구들은 사회보장을 받으며 평생을 살수있게하는지요....저는 축구코치이지만 아이들을 보면서 진로교육에 대해 고민하고있는데요 스포츠로 비유하면 12년간 달리기만 시킨다고보면 됩니다 그후에 달리기 잘하는 학생들에게만 좋은 구단에 들어가서 교육받을수있는 특혜가 주어지고 평생을 거의 넘을수없는 문신처럼 새겨지는 것이지요 지금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라는 채널에서 대학통합네트워크를 연구중에 있더라구요 정치성향은 보수지만 교육만큼은 진짜 경쟁할걸가지고 경쟁하길 바라고있습니다 교과목은 절대평가로하고 다른것으로 평가를 하고 진짜 대학가서 경쟁하는걸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대학에 안가더라도 능력만있으면 대기업에 들어갈수있게끔 해줬으면하고요 그래야 학생들이 처음엔 박봉이어도 사회에서 경험하고 배워서 점점 올라갈수있게끔해야 중소기업도 살고 학생들이 도서관에 박혀서 청춘을 날리는 일이 사라지지 이건뭐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결론은 김누리교수님 말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건 아니고 개량해서 적용하기위해 연구중이더라구요 아쉬운점은 일자리와 연계하지않고 오직 대학교육에만 국한되어있는 모습입니다 한국형 교육제도가 새롭게 선보여지길 바래봅니다
@user12p43i2ck
2 жыл бұрын
@@_hessary3507 학벌을 쟁취하려는 이유가 대부분이 좋은곳에 취업하기위해서인데 일자리문제와 연계해서 연구하지않는 부분이 아쉬워서요..대학에 안가도 좋은곳에 취업할수있다면 교육개혁하는데 어려움을 해소할수있지않을까해서요 제가 느끼기엔 그분들 다 대학을 가본입장에서 얘기를 해서 대학안갔을때의 진로는 생각을 못하는거같아요 선생님께서 선생님이셔서 조심스럽지만 많은 선생님들이 교육과정에 충실해서 선생님이 되셨기때문에 교육과정을 벗어나는 학생들을 이해못하시는 분들이 계신거랑 비슷한 느낌으로요
@user-gn4xh9il2c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독일 교육의 뒷면을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좋은 인사이트를 받아갑니다. 혹시 독일 교육 외에도 전세계 교육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서적이나 논문을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영문이어도 괜찮습니다.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아 좀 더 딥하게 공부해보고 싶네요. 신선한 시각의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user-gn4xh9il2c
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이십니다. 저도 미국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과 직접 얘기했을 때 교육의 양면을 확실히 알 수 있더라고요. 단지 모든 국가 출신의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보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좋은 접근법 감사합니다👍
@user-qh1wo5vc9v
2 жыл бұрын
한국교육시스템의 문제점 1. 쓸데없는 과목 및 학업량이 너무 많다. 가령 진화론이나 우주빅뱅론등의 사실이 아닐가능성이 높은 학문을 추가적으로 배우게하고 시험까지 출제한다 이는 그져 교양용으로만 배우고 시험으로까지는 가지않아야한다. 이마져도 완전한 주입식교육이되버릴수밖에 . 그래서 학업이 재미가 없다. 2.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이다 이로인해 모든 것이 서열이 존재하여 비교스트레스와 자존감을 상실 3. 국영수위주의 수업을 하다보니 체육시간 미술 음악시간마저 국영수로 돌린다.(주요과목 점수때문에 예체능을 통한사회화를 포기한다) 4. 과외학원등 사교육비지출비중이 크다 이것은 부모들의 노후계획에 차질... 5. 대학에 가도 내가 왜 여기있는가를 고민한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전공을 살리지 못하는사람이 많다. 6. 사교육을 많이 받을 기회가 있는 학생보다 그렇지 못한학생은 대학진학기회 적다 즉 부익부빈익빈의 구조를 가중시킨다 대충 생각나는 것들을 적어보앗는데 한국교육이 이렇게 가니 과도한 경쟁 때론 쓸데없기까지한 경쟁이 심화되고 거기에 죄다 자본을 투입하는 것이 어찌보면 낭비고 자기의 적성및 성향과 전혀상관없는 배움이 역시 자본과 시간낭비로 이어진다는점. 독일식교육이 더 좋다고 보는 이유입니다. 어찌보면 일부 학생들이 4학년이후 그들의 인생이 결정되는것은 안좋지만 나머지는 대체적으로 더좋은듯....
@kompetenz3648
10 ай бұрын
독일 사립대학에서 아비투어가 필요가 없는학교가 어느대학인가요? 대학으로 인정이 되는학교인가요? 독일에서는 사립이던 국립이던 대학은 아비투어가 필요함. 전에 fachochschule 라고 대학들이 지금은 그냥 Fach 는 빼고 hochschule 라고 명칭이 바뀌었는데, 이런 학교는 수준이 한국대학 수준이고, fachabitur 를 하면 갈수가 있슴. 그러니까 realschule 나오고 Fachoberschule 로 가서 Fachabitur 하면 Fachhochhule 로가서 거기서 universität 로 옮길수있슴. 그리고 gesamtschule 에서도 10학년 마치고, abitur 를 한던가 직업교육으로 나가던가를 함. 독일에서는 직업 교육으로 한가지 직업을 가지는것은 필수임. 어떤 직업학교 졸업장 없이, 자격증없이 일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보면됨. 없으면 ungelernt 로 사회 낙오자 로 남음. 한국처럼 독문학전공하고, 은행에서 일하는 그런 엉터리는없슴. 독일에서는 본인만 똑똑하면, 돈없어서 공부못하는 아이들은없슴. 그러니까 4 학년에 부모들이 무식해서, 김나지움을 못가고, 밀려나와도, 좀크면서 두각을 나타내면, 진로를 바꿀수있는 기회가 충분히 주어짐. 독일에 사는 한국인들 부모가 단순노동 하는사람들이라도, 아이들은 거의다 대학을 나왔슴. 못하면 한국까지보내서, 대학 나오게함. 그렇게 까지라도 해서 대학을 보내야 하는지도 의문임. 여기서 한국학을 공부 한다거나, 한국에서 독문학을 전공한다거나, 이런것이 무슨의미가 있는지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슴. 어차피 밥벌이도 못할것이고, 오해를 막기위해, 여기서 태어난 한국인 아이들이 독일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거나, 한국가서 독일어를 전공한다는것은, 본인들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것이 아니고, 그냥 어떤수를 써서라도, 대학 졸업장은 있어야 된다는, 한국사람들의 인식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그리고 본인들 돈 없어서 못배운것을 대리만족하는심리로 해석할수 있씀. 시대는 바뀌어도 본인들이 발전이 없어서, 그런 사고를 자식들한테도 물려주는것같음. 뭐 집에 공장이 하나 딸려있으면, 옛날에도 중국어 전공해도 상관이 없슴, 어차피 먹고살기위한 직장을 구할필요는 없으니까. 그런데, 독일 교육이 allgemeinbildung 에서는 사고력을 많이 추구하고, 분석, 연결 이런것을 많아 보니까, 자연적으로 부모가 지식층이면, 어려서 부터 일반상식이나, 독서, 음악, 운동 이런면에서, vorsprung 이 있슴. 집에서 신문도 질이좋은 신문, 주간지등을 몇개씩 볼꺼고, 부모가 교육수준이 없으면, 자연히 yellow press 같은것을 보기때문에, 지식적인면에서, 완전히 차이가 나고, 그런것이 독일 학교 공부에는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저학력 부모들둔 아이들이 공부를 못따라가는 이유중의 하나가 될것임. 아, 지금 독일 있지도 않으면서 독일이 어떻구 저쩌구 하는것도 한국 스타일임. 독일와서 몇년 있어서 극히 일부만 알면서도 독일이 이렇구저렇구 하는것도 좀 웃긴다고 생각함. 지금 독일 학교 시스템도 잘 모르면서, 설명을 하시는건가?
@psw0929
2 жыл бұрын
독일은 4학년까지 한선생님이 한반을 가르치고 학생들을 모니터 합니다 그래서 4학년에 학교를 나눠줄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매년 바뀌지 않아서 학생들을 잘 파악할 수 있는게 우리나라랑 다른겁니다
@psw0929
2 жыл бұрын
@@_hessary3507 그럼 pisa 가 높다고 좋은걸까요? 독일에서 말씀하신 내용은 인종차별에 들어가서 해임도 될 수 있는 사항임니다
@fact82
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교육이 있을까요?
@_hessary3507
2 жыл бұрын
그 방향으로 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죠! 요즘 독일 교육계에선 개별화 교육이 화두인데, 같은 수업에서 20명의 학생이 모두 다른 학습을 하도록 설계돼 있어요. 교사가 주간 계획을 학생들마다 다르게 짜서 그들의 수준에 맞게 나아가도록요:) 이러한 모델은 효율성 추구 프레임에선 상상도 못 할 일인데, 교육은 효율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니 우리가 계속 참고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user-kb9rh6qv9v
3 жыл бұрын
그 분 김누리 교수죠
@sanghunoh4360
Жыл бұрын
한국 단점은 획일적 교육과 대학 진학률이네요....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같이 중학교때 거르고 공부할 30%만 공부하게 하기 좋죠
@_hessary3507
Жыл бұрын
저는 대학 진학율은 문제라고 보지 않아요. 대학 진학율이 낮을 때, 어떤 계층이 많이 가냐. 라고 보면 대학 교육을 받은 부모들을 둔 자식들이 많이 가거든요. 노동자 계급에선 노동자가, 학자층에선 학자층이 나와야 한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저는 대학교육은 더욱 개방돼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획일적 교육과 평가에 대한 문제의식은 깊이 공감합니다!
@sanghunoh4360
Жыл бұрын
@@_hessary3507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서는 공부 안하는 중하위권과 하위권 애들 대학 진학 포기시키고 기술 배우게 하거나 하고 공부 잘하는 30%만 대학 가게 한다고 하니 저는 이 방식이 좋다 봐요
@_hessary3507
Жыл бұрын
@@sanghunoh4360 그 중위권과 하위권 학생의 배경이 어디에서 더 많이 나오는지를 보면 Working Class가 월등히 많은데, 전 이것이 개인이 상대적으로 가정으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한 결과물이라고 봐요. 이때 국가는 사회적 지위에 따른 학습 격차를 줄이려고 노력해야겠지여.
@sanghunoh4360
Жыл бұрын
@@_hessary3507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같이 공부 하는 애들만 대학가고 공부 못하는 중위권 하위권 그리고 골목 양아치들 대학 진학 포기시키고 기술 배우게 하거나 혹은 기초교육 안시키는 것도 사회적 문제가 될까요??솔직히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는 골목 양아치 애들 퇴학 시키고 교육 자체를 안시킨다고 합니다 ㄹㅇ
@_hessary3507
Жыл бұрын
@@sanghunoh4360 기초 교육의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그 나라 사정은 모르겠으나, 의무교육인 이상 교육 자체를 안 시키는 건 불가능할 것입니다.
@psw0929
2 жыл бұрын
사립대학교도 학비가 한학기에 100만원정도로 저렴합니다
@user-hy2rj3xy9y
2 жыл бұрын
@@_hessary3507 독일에서 제 아이를 중고등학교에 보내고 있는 중이라 독일 교육이 좋은것만은 아니지만 언제나 중간에 김나지움으로의 길이 열려있고 또한 본인이 마음먹으면 갈수 있는걸 직접 보고 느꼈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결정지어져 돌이킬수 없는게 아닌걸 알기에 저는 한국처럼 모두를 대학이 넣기 위한 소모전이 필요없는게 좋아보였어요 또한 위에 언급하신 학비도 미국 이나 한국에 비하면 엄청나게 저렴한 학비라는건 아실겁니다
@SANGJU_FIRST_CH
Жыл бұрын
대학을 왜 갑니까? 머리 아프게. 안 가도 돈 잘 벌고 잘 사는데 뮌스터 법대 입학하고 열나 공부하고 패스 못하면 인생 조집니다. 뭘 좀 아시고...
@user-bl4nc4fg5g
3 жыл бұрын
보통 초4때 진로를 결정합니다. 오랫동안 학생을 본 교사와 부모 그리고 학생이 진로를 어떻게 할지 결정을 하고 대학을 선택합니다. 너무 이른거 아니냐? 라고 하시는데, 우리나라 처럼 짧은 시간을 두고 교사가 평가내리는게 아니라 오랜시간 관찰한 수준높은 교사가 평가를 내리는 겁니다. 이러한 진로 시스템은 독일인 누구도 문제삼지 않아요. 비합리적이라면 이미 고쳤겠죠. 그리고 잘 못 알고 있는게, 김나지움을 못가더라도 이후에 갈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립이라거요? 제가 아는 독일은 100% 모든 대학이 무료라고 알고 있습니다. 어느 자료를 가지고 말씀하시는거죠? 설사 있다 하더라도 그 비율은 극히 소수일텐데, 마치 김나지움을 못간 학생은 무조건 돈주고 사립을 가야한다는 듯이 말하는게 상당히 선동적이시네여. 교육 불평등도 말씀하시는데 이것도 잘 못 알고 계시는 겁니다. 독일에선 김나지움 나오면 골프끌고 다니고, 레알술레 등 전문대를 나오먄 벤츠 끌고 다닌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돈을 더 많이 버는건 전문대 나와서 마이스터의 길을 가는게 돈을 많이 번다는 겁니다. 그래서 부모나 학생들이 굳이 김나지움에 진학을 하려 하지 않는다는거죠. 다만, 물질적인 것보다 배움을 중시하는 집안의 경우 다르겠죠. 어릴 적 부터 학자 집안에 자란 학생은 진로를 결정하는데도 영향을 주었을 뿐인거지. 이게 교육자체에 계급의 문제라고 말끔하시는건 아예 모르시고 말하는겁니다. 우리나라 교육은 악이 맞습니다. 야만적이고 반인문적이죠. 교육을 통해 어떤 성취나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달달 외우는 주입식 교육에 문제풀이 스킬만 익히는 수준이져. 근데 이것 마저도 졸업하면 거의 다 까먹습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없어요. 건강한 자아가 만들어지고, 비판적으로 사유하는 능력, 원리를 이해하고 깨우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는 교육을 하고 있는데 뭐가 좋다는 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독일 아이들과 우리 아이들만 봐도 알수 잖있잖아요. 독일 아이들은 이민자들에 대해 애정을 갖고 받아야 된다는 시위를 나서고, 생태적인 감수성을 갖고 소비하거나 비행기 타는 등의 행위에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 같아 죄책감을 느끼며 살아간다는데 우리 학생들은 어떻습니까? 좋은 대학을 가기위해 피터지게 경쟁하고 오로지 돈만 많이 벌생각만하지 공공체적인 마인드고 없고 생태적인 감수성도 없고 오로지 이기적인 아이들로만 자랍니다. 이게 정상인가요? 그래서 우리 학생들이 전세계적으로 가장 불행한거고, 학생들이 자살 충동을 갖고 살아가는 겁니다. 그런데 교사라는 작자가 이런 한국의 교육현실을 비판하기는 커녕 되려 옹호하는 태도로 독일을 비판하는게 한심합니다. 뭐 사명감이 아니라 돈 때문에 교사가 되는것도 한국 교육의 현실이라 이 같은 말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하지만,그래적도 적어도 교사라면, 지옥같은 교육 환경 속애서 자살충동과 우울증을 갖고 살아가는 학생들을 위해 고쳐나갈려는 노력을 좀 보이시길 바랍니다.
@user-bl4nc4fg5g
3 жыл бұрын
@@_hessary3507 독일 교육 경험은 없지만, 여로 객관적인 자료와 영상 그리고 독일에 사시는 분들의 얘기를 듣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user-bl4nc4fg5g
3 жыл бұрын
@@_hessary3507 제가 잘 못 알고 있는게 있음 걍 댓글로 남겨주셔도 되는데, 굳이 영상까지 만들 필요가 있는 내용인가요?
@user-bl4nc4fg5g
3 жыл бұрын
@@_hessary3507 감사합니다. 한 번 시간내서 살펴볼께요.
@psw0929
2 жыл бұрын
@@_hessary3507 저 아이가 김나지음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레알 술래 다니다가 시험 쳐서 김나지움 들어갔구요
@user-kb9rh6qv9v
3 жыл бұрын
독일판 능력주의가
@fact82
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사교육에 의존하는 한국교육이 무엇이 좋다는 것이지요? 교육개혁 필요합니다.
@_hessary3507
2 жыл бұрын
저도 교육 개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독일 교육의 이상화는 또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user-vz6gu9ys4e
3 жыл бұрын
이민자가 조금 불리한 건 어쩔수 없지 않나? 그것이 교육제도의 문제인가?
@user-vz6gu9ys4e
3 жыл бұрын
@@_hessary3507 사회의 역활이죠 독일이니까 그나마 그정도 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통계엔 간과되기 쉬운 여러 요소가 있죠! 다만 초등학교 4학년 무렵에 인생의 진로가 결정되는 건 쉽게 납득하기 어렵네요.
@user-vz6gu9ys4e
3 жыл бұрын
@@_hessary3507 사회의 역활이란 의미가 국가의 역활 교육의 역활이란 뜻으로 쓴 겁니다. 제 글의 취지는 단지 현실의 한계는 분명히 존재한다는 뜻이였습니다. 독일도 헛점이 있고 더 노력해야 한다는 님의 말씀엔 공감합니다.
@user-pr1bb1fp5i
Жыл бұрын
우리교육 쓰레기죠 어떻게 생각하는지 남에대한 배려도 개떡이고
@_hessary3507
Жыл бұрын
쓰레기라기보단 변화의 과정에 있죠.. 남에 대한 배려는 온전히 교육의 탓이 아닌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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