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 효과적인 건강 식이법 무료 자료* litt.ly/brainplanet 😍 홈트 및 개선법 kzitem.info/news/bejne/xIt7sKuGrnd-Zoo kzitem.info/news/bejne/tY6KrqCppJuqhpg kzitem.info/news/bejne/yaakn4Ggo5V6mW0 😍 스펙트럼 증상 아동에게 영양이 중요한 이유 kzitem.info/news/bejne/mIxny6qFgmZ-bIo kzitem.info/news/bejne/0IZ43I59anpzd3o kzitem.info/news/bejne/02-kp2mIjYqhmH4 😍 스펙트럼 증상 필수 검사 kzitem.info/news/bejne/xoNmqpagiaScgpg kzitem.info/news/bejne/umOolmaEcayXeXY *기능의학 검사* zrr.kr/Hz69 *건강상점* zrr.kr/VRlw *EBN 영양프로그램* bit.ly/3HPyQYg
@hey-d1d4r
11 ай бұрын
여덟 살 딸이 갑자기 분리불안이 생겨 고민입니다. 학교, 학원에 들어설 때마다 문 앞에서 안 가겠다고 해서 실랑이를 해야하는데 막상 들어가면 너무 잘 지내다 와요. 분리불안이 한 번도 없었고 워낙 씩씩한 아이인지라 지금 상황이 너무 당황스러워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ㅜㅜ 원인을 생각해보면, 아이가 동생과 싸우면서 생긴 억울함, 요근래 크게 혼낸 일 때문인거 같아요. 엄마랑 떨어지는게 초조하고 불안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일단,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방법대로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유지혜-g8f
6 ай бұрын
저희 애도 지금 그러는데... 아이 이제 괜찮아졌을까요?
@고은숙-k4t
4 жыл бұрын
아이가 44개월인데요. 32개월쯤부터 분리불안이 심해졌던 것 같습니다. 아무데도 못가게 하고 항상 옆에 붙어 있어야해서 많이 힘들었는데요. 지금은 그때보다는 조금 나아진 것 같지만 여전히 제가 안 보이면 불안해합니다. 잘 때도 가끔 깨어나서 저의 피부나 팔을 만져야 안심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빠와 길을 걷다가도 제가 보이는 지 가끔씩 확인을 하기도 합니다. 애착형성이 잘 되지 않아서 그런가보다하여 화는 내지 않고 잘 맞춰주려고 하는 편인데, 그러다보니 제가 너무 허용적인 엄마가 되어 가는 것 같고 요즘은 제게 너무 의지를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이의 자조 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염려가 됩니다.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은 어디든(집이든 외부 장소이든) 저랑 같이 가야 안심을 하는데, 놀이터나 낯선 환경에서 주춤거리며 선뜻 나서지 못하고 제가 함께 해야만 움직이는 것입니다. 제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아이를 대해야 할 지 혼란스럽습니다. 스스로 해야하는 일들을 가르칠 때 단호하게 하는 것이 아이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갈 지 고민도 되구요. 참, 청각이 예민한 것 같습니다.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를 싫어해서 꺼달라고 요구할 때가 있습니다.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람온쌍둥이
4 жыл бұрын
좋은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아이는 쌍둥이남아이고 아직 네돌이 지나지않은 다섯살입니다. 태어나서 부터 서로 우는소리에 깨고 놀라서 불안함을 가지고 크는거같다라고만 생각했는데 시간이지나서도 얼집거부가 심하고 얼집은 13갤부터 다녔어요 ... 오늘 얼집에서 보낸 영상을 보고 펑펑울었습니다. 친구생일 축하노래를 다함께 부르는데 우리아이만 우울하고 주변의 눈치를 살피고 입술을 깨무는등 스트레스 받는 표정으로 노래를 따라 부르지 못했어요. 5세부터 아이가 얼집거부가 심했는데 '엄마랑 떨어지기가 힘든가보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말이 늦어서.... 주어진 활동을 잘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 아이의 자존감이 박탈당한 느낌이었어요. 너무 미안해서 얼집에 보내기 싫어지더군요.ㅠㅠ선생님의 팁으로 육아실천을 해야겟어요. 하지만 도움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ㅠㅠ
@뇌균형연구소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박현주님 우리 아이의 모습에 얼마나 가슴이 무너져 내리셨을지요. 우울하고 주변의 눈치를 살피는 등의 모습에 너무나 마음이 아프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영상에서 설명드린 부분을 꼭 진행해보시길 바라며 우리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 있으시면 무엇이든 질문을 남겨주세요. 우리 아이의 건강하고 행복한 내일을 위해 최대한 많은 도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이길이맘
4 жыл бұрын
7세 남아를 둔 엄마입니다 평소에는 너무 활발하고 잘지냅니다 그런데 예체능계열(미술 수영)학원을 갈때 갑자기 불안감이 확 밀려오는지 가기싫다그러고 울고 그런일들이 비일비재해요 막상 달래서 들어가면 즐겁게 잘 참여하고 나와서도 기분이좋은데 들어갈때마다 힘들어하니까 그냥 안보내야하는건지.. 그러다가도 그냥 다니고싶다를 반복하네요.. 그리고 평소에도 엄마가 죽을까 가족이 다칠까하며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크며 어떤 소리나 냄새 어둠에도 예민해서 큰 걱정을 많이 합니다 아이가 마음이 편안해졌으면 하는데.. 어릴때 너무 일찍 어린이집을 보낸것도 제가 그당시에 스트레스가 많았던것도 다 아이의 불안함을 유발시킨것같아 맘이 안좋네요 ㅜㅜ
@뇌균형연구소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원이길이맘[제주에서 두 아들 키우기]님 우리 아이에게 보여지는 불안감으로 인해 걱정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더욱이 어린이집을 일찍 보내서, 당시 어머님의 스트레스가 아이의 불안감을 증폭시킨 것은 아닌지 등으로 인해 더 걱정되는 마음이시리라 생각되는데요. 아이가 느끼는 불안감은 결코 어머님 탓도 아니며 발달 과정상 보여지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모습이고 충분히 좋아질 수 있기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답변으로나마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으나 아직은 우리 아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답변에 한계가 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우선 우리 아이가 특정 상황에 불안감을 느끼는 원인을 찾고 그에 따른 자극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1. 예체능 계열 학원을 가기 힘들어 하며 싫다고 하는 이유를 물어봐주세요. 아이가 이유를 설명하면 잘 들어주고 아이의 상황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2. 가족을 너무 사랑하기에 다치거나 죽는게 두렵고 걱정될 수 있으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성장 과정에 있어 자연스러운 부분입니다. 다만 이러한 감정이 지속된다면 아이의 심리적 불안감은 더 커질 수 밖에 없으며 이러한 감정을 방치한다면 아이의 두려움은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경우 아이가 두려움을 표현하는 것은 발달 과정상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이해해주시고 아이가 두려움을 표현할 때 스스로 감정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과정에서 어머님은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주시면서 아이 스스로 안전하다는 것을 느끼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명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관련하여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보다 더 행복하고 건강할 우리 아이와 부모님의 내을을 위해 뇌균형 연구소가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ophialee2139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한 케이스예요. 수영학원에 들어가서 옷 갈아입고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무섭다고. 엄마랑 떨어져 있어야 하는 공간이 싫고 엄마를 다시 못 보게 될까봐 너무 무섭다고 해요. 수영이 너무 재미있는데 끊고 싶다고 해요. 격려하면서 보내야 할지, 그러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 건 아닌지 아니면 그냥 끊어줘야 할지 (그러면 너무 쉽게 포기하는 법을 배울까봐) 너무너무 고민입니다.
@tee2345
Жыл бұрын
13살인데 아직까지 분리불안 있습니다 자연재해쪽입니다.. 5년내 고통 받는 게 너무 힘들어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이영미-e1w2v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는 올해 초1인데 불리불안이 어린이집 다닐때부터 있었던것 같아요. 그땐 단순히 어리니까...크면 좋아지겠지 생각했는데 유치원 다니는 작년까지 계속되었고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더더욱 심해져서 학교가는 아침이면 화장실을 5~6번 왔다갔다하고 토까지 합니다. 가기 싫다고 때를 쓰는것도 아니고 공부 하는것도 좋아 하는데 엄마랑 떨어질때만 매번 그렇습니다.(참고로 전 아이 낳고 직장에 다닌적도 없었고 아이와 떨어진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너무 힘드네요 ㅠㅠ
@뇌균형연구소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이영미님 우리 아이에게 보여지는 분리불안으로 인해 걱정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더욱이 분리불안을 느끼는 우리 아이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는데요. 아이들의 경우 부모님과 애착 형성이 건강히 형성되지 않았을때 분리불안을 느끼지만 반대로 부모님과 너무 큰 애착/분리 경험이 전혀 없는 경우에도 분리되면 불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현재 우리 아이의 경우 부모님과 떨어진 적이 한 번도 없었기에 아이의 불안감은 더 큰 모습을 보이리라 생각되는데요. 이러한 경우 아이가 분리되는 상황을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명해주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1. 학교를 가야하는 상황에 대한 설명 2. 학교를 다녀오면 엄마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설명 이 모든 과정은 아이가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아이 입장에서 설명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며 아이가 불안감을 느끼는 원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과정을 진행하시며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이가 힘들지 않고 건강한 분리를 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도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j8073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랑 성향이 비슷해서 댓글남겨요 저희 아이는 올해1학년인데 지금 3개월째 혼자 교문을 들어간 적이 없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지고 있는지 궁금해요^^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졌나요?
@축복평안
3 жыл бұрын
아이는 만6세입니다. 남편과 별거한지 1년째입니다. 일요일마다 와서 놀아주긴하는데 매일 못봅니다. 아이는 회사가 멀어서 그런걸로 알아요. 아이가 아빠에게 자기전 매일 전화해서 아빠랑 엄마랑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해요. 그리고 저한테 걸핏하면 "엄마 어디가지마"이 말을 달고 삽니다.집안의 화장실을 가거나 안방을 갈때도요. 전 아이에게 사랑을 많이 표현합니다. 근데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서는 불안해하지 않고 가는것도 좋아하고 헤어질때도 쿨하게헤어집니다. 15개월때부터 어린이집에 갔어요.어릴때는 분리불안 같은 증세가 보이진 않았어요. 아주 예전에 저의 큰 실수로 아이가 차에서 잔다고 혼자 장보라고 짜증내서 혼자 마트들어가서 빨리 장보고 나왔는데 아이가 엄청 울고 있었어요.ㅜㅜ 그때 얘기를 가끔 꺼내요.그때 왜 그랬냐고하고.제가 설명해주고 미안하다고 계속 말해주고있어요.ㅜㅜ 근데 그때도 별거중이였어요. 분리불안이 지금환경과 지난 저의 실수때문일까요?단순히 별거는 문제가 아니고 제가 실수한 그 사건 때문일까요?ㅜㅜ
@뇌균형연구소
3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은 기억도 잘 하지만 또 잘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특정 사건이 기억에 확연히 남아서 일거라고 생각하지만 분리불안이 특정사건이나 혹은 환경으로 인해 야기된다고 해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보통 아이들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사랑을 많이 표현해 주시고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거나 말을 하는 것은 분리불안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아이의 불안감을 어머니한테 더 표현하는 것이라 보여요. 아마도 지금 상황이 아빠가 회사가 멀어서가 아니라 엄마와 아빠의 관계때문인 것을 인정하게 되면 더 이상 그러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언젠가는 해야할 이야기지만 어머님 입장에서는 당연히 조심스러우신게 당연하죠. 만약 그래도 분리불안이 해결되지 않으신다면 추후에 먹는 식이부터 조심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가공식품은 이러한 행동을 강박처럼 강화시키는 성분들이 들어 있습니다.
@고구마-i6l
4 жыл бұрын
저 12살 남자인데 엄마가 일하러 가시거나 외출할때 불안해서 안절부절 못해서 심신이 편해지는 노래 그런걸 듣고있거든요.. 아이가 대처하는 그런방법은 없나요?
@뇌균형연구소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고구마님 부모님이 안계시면 안절부절 못하는 증상이 있다고 말씀주셨는데요. 해당 증상으로 인해 불안감과 걱정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직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고구마님의 증상 개선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시는 모습 너무나 대견하고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고구마님이라면 어떤 어려움도 씩씩하게 해결해내리라 생각됩니다. 답변으로나마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으나 아직은 고구마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에 답변이 조심스럽고 한계가 있을 수 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혹시 부모님과 떨어진 상황 이외에도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이 있었을까요? 평소 불안도가 높은 경우에도 분리불안을 보일수가 있답니다.ㅜ 만약 평소에도 불안을 느낀다면 그 상황을 파악하고 불안도를 낮추기 위한 방법들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구마님의 상황을 부모님과 공유하는 것이리라 생각됩니다. 만약 부모님께서 고구마님의 상황을 모르신다면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이건. 개인적으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인데요. 불안을 느낀다는 것이 절대 이상하거나 잘못된 것은 아니랍니다. ^^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사실.. 부끄러운 이야기이긴 하지만 저는 아직도 혼자는 무서워서 잠을 못잔답니다ㅜ 혼자 자는 날이면 불을 끄지도 못하고 불과 티비를 켜두고 잠을 청하곤 하죠.. 고구마님도 부모님이 외출하시면 안절부절 못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고구마님께서 부모님을 아주 많이 사랑하고 항상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라는거 아닐까요? 부모님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한다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리고 힘든일이 있다면 혼자 이겨내려 하지 마시고 언제든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눠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구마님이 행복하고 불안을 느끼지 않는 그날까지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고구마님 화이팅♥
@narakim5058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35개월 어린이집 등원 2개월째 입니다. 아침엔 잘 떨어지기도 하고 등원을 잘하는 편인데 집에 들어오면 그때부터 엄마껌닥지가 됩니다..낮잠 잔지는 2주정도 되었는데 낮잠 잔 이후 너무 심해졌어요. 집에서 자면 2시간 정도 자는데 얼집애서는 1시간도 채 안되서 깬다고 해요. 그리고 엄마가 거절하는 것에 대해 큰 실망감과 함께 울거나 하는 경향이 많아졌구요. 물건을 던지거나 아빠에게 소리지르고요. 얼집 등원 전에는 저와 떨어져하는것에 대해 전혀 어려움이 없는 아이였어요. 그리고 어린이집이라는 곳이 많이 무섭다고 해요. 평소 감정에 민감한 편이긴 합니다. 역할 놀이를 가장 즐겨하는데 항상 누군가 한명은 우는 상황들, 어린이집에서의 상황들에 대해 상황극을 좋아합니다. 머리도 한번씩 아프다고 하구요. 평소 낯도 가리지 않고 활발한 편이고 주말에 엄빠와 함께 놀러가자고 하면 신나했렀는데 요즘엔 작은 변화나 어떤 장소에 가자면 가기 싫더며 거부를 합니다 . 만3세이하이긴 하지만 ㅠ 적응을 위해 제가 꼭 기억하고 도와줘야할 부분이 있을까요
@뇌균형연구소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nara Kim님 우리 아이에게 보여지는 모습으로 인해 걱정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되는데요. 분리불안은 3세까지의 아이들에게 보여지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모습이기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다만, 그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우리 아이가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기에 우리 아이와 부모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답변드립니다. 답변으로나마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으나 아직은 우리 아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에 답변에 한계가 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현재 어린이집 등원 2개월째 라고 말씀주셨는데요. 혹시 어린이집 등원 전에 부모님과 아이가 분리되는 경험이 있었나요? 있었다면 그때도 아이가 힘들어 했었나요? 아이가 어린이집을 무서워한다고 하셨는데 어린이집에서의 특이사항은 없었나요? 만약 어린이집 이전에 분리 경험이 없었다면 우리 아이의 경우 부모님과 분리에 대한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분리가 되어 더 힘들어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지금부터 천천히 우리 아이와의 분리연습이 필요하며 오늘부터 같이 해주시면 좋은 방법을 설명드리오니 꼭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1. 평소 많은 스킨십과 애정표현을 해주세요. 부모님과의 튼튼한 라포형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2. 집에서부터 조금씩 분리 훈련을 해주세요 예를 들어 설거지를 하는 상황이라면 아이에게 엄마 설거지 하고 올테니 혼자 놀고 있으라는 말을 해주시고 설거지를 다 하고 왔을 때 아이가 아무런 어려움 없이 혼자 놀이를 하고 분리가 잘 되었다면 격한 칭찬을 해주세요. 이런 과정을 통해 점차 분리 시간/분리 공간등을 늘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새로운 환경을 접할때는 익숙한 것과 함께 하는 것부터 시도해주세요 예를 들어 아이와 떨어지는 상황이 생긴다면 아이가 친숙하게 생각하는 사람/사물등이 옆에 있을 수 있도록 한 후 분리해주세요. 4. 아이와 헤어질 때 나누는 작별 인사를 만들어주세요. 아이와 부모님만의 인사법을 통해 지금은 헤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만난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5. 아이와 헤어질 때 부모님께서 나가는 것을 아이가 꼭 알 수 있게 해주세요 6. 유치원 등원시 아이에게 유치원 등원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해주시고 유치원 생활에서 아이가 힘들어 하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역할놀이를 좋아한다고 말씀주셨는데요. 역할놀이 진행시 어머님이 우리 아이 역할을, 우리 아이가 선생님 혹은 다른 친구 역할을 맡아서 진행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위에 말씀드린 6가지를 실천해보시며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세요. 우리 아이와 부모님께 최대한 도움되는 답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arakim5058
4 жыл бұрын
@@뇌균형연구소 자세한 답변에 정말 감사합니다. 감동받았어요😭 번거로우시겠지만 추가질문 드려도될까요 역할놀이를 좋아한다고 남겼었는데~ 제가 아이의 역할이나 아이친구의 역할을 할때. 저희딸이 부정적인 행동이나 말들을 (울고있거나, 친절하지못한 말투) 저에게 하라고 말해주는데 혹시 그런 것들이 불안한 감정들을 더 강화시키게 하는게 아닌지 걱정이됩니다. ㅠㅠ 어떻게반응해줘야하는지 궁금하구요. 또 아이가 얼집 다니기전 매주 주말동안 시댁에 아빠와도 잘 다녀오고 저와 하룻동안 떨어져 있는것도 전혀 문제없고 불안함을 느끼지 않았었어요~ ㅜ. 어린이집 다닌후로 아이가 저에게 항상 일어나지 않은 일에대해사도 걱정이 많아요. 예를 들어 엄마 친구가 내 이불을 만지면 어떻게하지? 라는 등등이요 ;; 그리고 친구들이 살이 닿기만 해도 예민하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 보인다고 합니다. 얼집 샘께서는 초기에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고는 하셨는데 낮잠전 상황이나. 선생님이 잠시 없는상황 (특정상황)에 불안함을 더 많이 느끼고 울고 그런다고해요 . 다만 또 놀이시간에는 신나게 잘 놀기도 합니다. 위에 말씀해주신것 처럼 방법을 사용하며 이겨 낼수있도록 좀더 지켜봐주면 될까요.
@뇌균형연구소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nara kim님 답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우리 아이의 행등들로 인해 걱정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직은 우리 아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에 답변에 한계가 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아이가 역할 놀이를 할 때 부정적인 행동이나 말들을 하라고 말해준다고 하셨는데요. 이 과정이 혹여 아이의 불안감을 더 강화시키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우선 해당 행동을 요구하는 이유를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 그런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인지, 그때 아이의 감정은 어떤지, 그리고 평소 유치원에서 또래 관계에 대해서두요. 그리고 역할 놀이 활동을 하며 순간적인 아이의 감정을 잘 캐치해주고 읽어주는 과정을 많이 진행해주시길 추천드립니다. 더불어 아이가 하원하고 집에 오면 오늘 유치원에서는 어땠는지, 어떤 활동이 제일 좋았고 기억에 남았는지, 혹은 유치원에서 친구랑은 어땠는지 등등을 아이와 이야기 나눠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아이가 해당 이야기를 나누기 싫어하고 힘들어한다면 처음부터 감정을 표현하게 강요하기 보다는 어머님께서 먼저 어머님 하루중 특정 순간과 그때 느꼈던 감정들을 아이에게 들려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머님의 하루를 들려주며 이 과정이 반복되며 아이도 차츰 자기의 이야기를 하며 감정을 말로 설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아이가 느낀 감정을 말로 표현하면 어머님께서는 아이의 상황에 대해 잘 들어주고 아이의 감정을 잘 공감해주시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우선은 위에 말씀드린 과정을 진행해보시길 바라며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편히 질문을 남겨주세요 ^^ 우리 아이와 부모님께 최대한 도움되는 답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ucutie2513
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저희 아가는 17개월인데 엄마인 제가 육아를 하고 있고 어린이집은 아직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아빠만 집에 있으면 아빠한테 계속 안아달라고 하고 아빠가 움직이기만 해도 울고 안아달라고 하고 아빠가 아침에 출근할때는 그야말로 전쟁터가 따로 없네요 울고불고 아빠가 있으면 저는 인지도 안하고 관심도 없고 이런 상황인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아이가 이러니 애 아빠나 저나 너무 지쳐요..
@뇌균형연구소
4 жыл бұрын
아마도 아빠가 엄마보다는 곁에 있지 않은 부분도 있고, 아빠에만 의존하는 것을 계속 받아주시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1) 일단 아빠가 엄마와는 달리 특별히 뭔가 다른 걸 해 주시는 게 있는게 자세히 관찰해 주시구요(아빠가 육체적으로 엄마보다는 힘이 세니 안아준다거나 육체적인 놀이를 해 준다거나). 만약 그런 부분이 있다고 해도 엄마를 무시하고 아빠에게 특별히 뭔가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애착을 보이는 것이면 일단 엄마와 동일하게 아빠도 행동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그리고 울고 안아달라고 하거나 요청할 때 매몰차게 하지 말아주세요. 이 고비를 넘겨야 아빠에게 그런 투정을 부리지 않습니다. 울고 안아달라고 하면 엄마는 해 주지 않는데 아빠는 해 주는게 반복되면 습관적으로 아빠에게 그런 행동을 보이기 쉽습니다.
@solution0121
2 жыл бұрын
36개월 외동 여아입니다. 분리불안이 없다가 최근 6개월새 생겼어요. 저희는 맞벌이라 낮에는 입주 아줌마가 데리고 있고, 저녁에는 엄마가 계속 봅니다. 아빠는 지방근무라 1주일에 3번 집에 오고요. 아줌마가 애랑 잘 안놀아주는 듯 해서 최근 이별하였고 어린이집 간지는 1년정도 됩니다. 어린이집에서는 잘지내고, 낮잠도 잘잡니다. 최근6개월새 엄마가 퇴근하면 절대 떨어지지 않으려고하고 뭐든지 엄마가 해줘야합니다. 그리고 안아주는것도 특정 구역에서부터 안아야만 한다고 떼쓰거나 특정 물컵에만 물을 달라가나 일종의 강박이 있는 느낌도 줍니다. 자다가 일어나서도 엄마보고 나가자고 하며 울고 아빠가 달래주려하면 반드시 엄마가 안아줘야하고 엄마가 해줘야한다고 집착합니다 엄마와 아빠 모두 스킨쉽은 좋은편입니다. 아빠와 단둘이 있을때는 고집이나 강박도 안부리지만, 엄마만 있으면 티비도 엄마가 켜야하고 간식도 엄마가 줘야하고 다른사람이 하는걸 못견딥니다(다가만가도 소리지름) 체벌도 없고 계속 잘해주다가 역효과인가 싶어서 최근에는 떼써도 울게놔두거나 사과할때까지 기다리거나 합니다 너무 힘드네요 이게 단순 분리불안인지 강박증인지 궁금합니다
@hyerilee6860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희 아기는 딱 두 돌이 되었는데요. 요 근래들어서 엄마를 많이 찾더라구요. 워킹맘이라 할머니가 아기를 봐주시는데요. 제가 없을 때는 떼쓰거나 징징대는 거 없이 밥도 잘 먹고 잘 논대요. 근데 제가 집에만 오면 엄청 떼쓰고 저한테 매달리고 제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붙어있어야해요. 원래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밤에 혼자 잘자던 아이었는데 잠들기 전까지 무조건 엄마가 옆에 있어야하고 자다가도 깨서 엄마 찾는 일이 잦아져 걱정입니다. 퇴근 시간 후에는 아이랑 시간을 많이 갖고 사랑도 많이 표현한다고 생각하는데 뭘 더 해줘야할지 아니면 자연스러운 과정인지 모르겠습니다.
@Kim-bz8uf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만4세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가 평소 감각이 예민한 아이라서 불안함이 많은 아이라면 어떤 것들을 해보는 것이 좋을까요?
@박은희-u4m3j
4 жыл бұрын
짧지만 자세한 내용 넘 감사해요~ 계속 부탁드려요~
@뇌균형연구소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박은희님 ^^ 박은희님의 댓글이 큰 힘이됩니다. ^^ 항상 응원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요즘 여러 이슈들로 인해 영상 발행이 뜸 했는데요ㅜㅜ 이번달부터는 다시 양질의 유익한 영상들을 열심히 발행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랍니다. ^^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부탁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래요~
@혜현이-i6w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22개월인 아기가 11월달부터 어린이집을 보내요. 엄마랑 떨어진적이 없는 아이라 엄청 걱정이많이됐는데 역시나 많이 힘들어해요 1주차엔 같은교실에 있다가 몰래빠져나오기 30분정도떨어지기 2주차엔 문앞에서 강제이별 후 낮잠까지자고 하원차량 1주차때는 자기도 첫사회생활이라 피곤해하는게 눈에보이더니 2주차엔 그불안함이 커보였어요. 집에서 엄마가 잠시라도안보이면 울기시작하고 밤잠을 잘때도 깊이자지못하고 신생아처럼 몇분마다 깨서 이유없는 경끼울음을 하고 잠들기를 반복합니다. 그리고 어제는 갑자기 자다가 엄마를 애타게찾으며 우는데 달래지지도않고 안아줘도 계속 엄마를 찾길래 이상해 증상을 보니 엄마를 못알아보고 자꾸 엄마찾으러 현관문을 향해 울었어요 그제서야 자는 아빠를 깨우니 아빠한테 당장안기며 옆에있는 엄마를 두고도 엄마를 찾기를 두시간...엄마도 못알아보며 엄마를 애타게찾는데 마음이찢어지는줄 알았어요. 우는상황도 마치 어린이집에서 엄마랑 떨어지고 엄마를 내내 찾을때 우는느낌이였어요. 다들 그렇게 울면서 적응한다하지만 엄마를 못알아볼정도의 스트레스, 충격이라면 이대로 적응을 시켜야하는게 맞는지 어떻게해야하는게 맞는건지 혼란스러워요. 조언부탁드립니다ㅜㅜ
@뇌균형연구소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혜현이님 우리 아이와의 분리 과정에 있어 아이가 많이 힘들어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에 부모님께서도 많이 힘들고 마음 아프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보통 분리불안은 3세까지의 아이들에게 보여지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모습이나 우리 아이의 경우 경기울음을 하고 2시간 가량 엄마를 찾으며 우는 모습에 얼마나 안쓰러우셨을지요.. 저희의 설명이 조금이나마 우리 아이와 혜현이님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답변드립니다. 우리 아이의 경우 어머님과 떨어진 적이 없다가 떨어지려니 더 견디기 힘들어 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부터 천천히 우리 아이와의 건강한 분리연습은 필요하기에 오늘부터 같이 해주시면 좋은 방법을 설명드리오니 꼭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1. 평소 많은 스킨십과 애정표현을 해주세요. 부모님과의 튼튼한 라포형성이 중요합니다. 2. 집에서부터 조금씩 분리 훈련을 해주세요 예를 들어 설거지를 하는 상황이라면 아이에게 엄마 설거지 하고 올테니 혼자 놀고 있으라는 말을 해주시고 설거지를 다 하고 왔을 때 아이가 아무런 어려움 없이 혼자 놀이를 하고 분리가 잘 되었다면 격한 칭찬을 해주세요. 이런 과정을 통해 점차 분리 시간을 늘려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3. 새로운 환경을 접할때는 익숙한 것과 함께 하는 것부터 시도해주세요 예를 들어 아이와 떨어지는 상황이 생긴다면 아이가 친숙하게 생각하는 친척 옆에 있을 수 있도록 한 후 분리해주세요. 4. 아이와 헤어질 때 나누는 작별 인사를 만들어주세요. 아이와 엄마만의 인사법을 통해 지금은 헤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만난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5. 아이와 헤어질 때 나가는 것을 아이가 꼭 알 수 있게 해주세요 6. 까꿍놀이를 많이 해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잠깐 분리되어 보고 눈에서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연습을 해주시는 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어린이집에서의 분리일텐데요. 쉽지 않으셨을텐데 어린이집에서 천천히 분리 연습을 해주신 부분 정말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단, 아직 우리 아이에게는 어머님과 분리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에 조금 더 세분화하여 진행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 첫 주는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같이 수업에 들어가주세요 가능하다면 수업 중 아이와 같이 활동하는 시간을 만들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2. 그 다음주는 같이 교실에 들어가지만 어머님은 벽 쪽에 앉고 아이 혼자 활동하게 해주세요 가능하다면 이때 아이가 중간중간 어머님을 돌아볼 수 있도록, 혹은 중간중간 어머님과 터치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 활동 하다가 아이가 불안을 느끼는 순간 어머님과 하이파이브 혹은 한번 안아주기) 3. 2번까지가 적응되면 어머님과 같이 교실 문앞까지 갔다가 아이만 교실로 들어가게 해주세요 이때 어머님은 문 앞에 앉아 있을테니 수업 중 언제라도 엄마를 보고 싶으면 문을 열고 어머님을 볼 수 있다고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4. 3번까지 적응되면 문앞까지는 같이 가주신 후 만약 대기실 같은 공간이 있다면 엄마는 대기실에 있을게~ 라고 설명해주세요 5. 4번까지가 잘 되면 대기실에서 엄마는 여기 앉아 있을테니 다녀와~ 라고 하고 보내주세요 물론 아동과 상황에 따라 바로 분리를 시키는것이 효과적일 수 있으며 어린이집에 따라 위 과정처럼 참관 수업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아이가 어리기에 무조건 분리를 시키는 것 보다 아이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천천히 분리하는 훈련을 진행해보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저희의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관련하여 궁금한점 있다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7개월 된 남아를 둔 엄마입니다. 아직 어린이집은 안다니지만 미술이나 다른 수업을 다닐 때 잠시 1시간 분리수업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눈을 보고 헤어져보기 또는 10분, 20분 시간 늘리기 등을 시도하고 싶은데 제 옷을 잡고 전혀 떨어지질 않아요ㅠㅠ 전 날 아무리 미리 말해주고 타일러도 전혀 안되고 익숙하게 해주기 위해서 몇번을 갔는데도 안돼서 분리불안에 대해 찾아보다가 영상보고 도움을 좀 얻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ㅠㅠ
@뇌균형연구소
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So Jeong Ham님 우리 아이와의 분리 훈련과 관련하여 궁금증과 걱정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 우선 아이가 27개월 이라고 말씀주셨는데요. 보통 분리불안은 3세까지의 아이들에게 보여지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모습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단, 지금부터 천천히 우리 아이와 건강한 분리를 위한 연습을 조금씩 해주셔야 할텐데요 오늘부터 같이 해주시면 좋은 방법을 설명드릴게요 1. 평소 많은 스킨십과 애정표현을 해주세요. 부모님과의 튼튼한 라포형성이 중요합니다. 2. 지금처럼 전날 설명해주시는 것도 좋은데 아직은 아이가 어리므로 당일날 되면 분리가 어려울 수 있답니다. 이 부분은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지금 해주시는 것처럼 차분히 설명해주세요 ^^ . 3. 집에서부터 조금씩 분리 훈련을 진행해주세요 예를 들어 설거지를 하는 상황이라면 아이에게 엄마 설거지 하고 올테니 혼자 놀고 있으라는 말을 해주시고 설거지를 다 하고 왔을 때 아이가 아무런 어려움 없이 혼자 놀이를 하고 분리가 잘 되었다면 격한 칭찬을 해주세요 ♥ 이런 과정을 통해 점차 분리 시간을 늘려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미술 수업처럼 외부에서도 천천히 분리를 시도해주세요 1. 첫 주는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같이 수업에 들어가주세요 수업 중 아이와 같이 활동하는 시간을 만들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2. 그 다음주는 같이 교실에 들어가지만 어머님은 벽 쪽에 앉고 아이 혼자 활동하게 해주세요 이때 아이가 중간중간 어머님을 돌아볼 수 있도록, 혹은 중간중간 어머님과 터치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 그림 그리다가 어머님과 하이파이브 혹은 한번 안아주기) 3. 2번까지가 적응되면 어머님과 같이 교실 문앞까지 갔다가 아이만 교실로 들어가게 해주세요 이때 어머님은 문 앞에 앉아 있을테니 미술놀이 중 언제라도 엄마를 보고 싶으면 문을 열고 어머님을 볼 수 있다고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4. 3번까지 적응되면 문앞까지는 같이 가주신 후 엄마는 대기실에 앉아있을게~ 라고 설명해주세요 5. 4번까지가 잘 되면 대기실에서 엄마는 여기 앉아 있을테니 다녀와~ 라고 하고 보내주세요 물론 아동과 상황에 따라 바로 분리를 시키는것이 효과적일 수 있으며 학원에 따라 위 과정처럼 참관수업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아이가 어리기에 무조건 분리를 시키는 것 보다 아이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천천히 분리하는 훈련을 진행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관련하여 궁금한점 있다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셨길 바라며 즐거운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ojeongham4346
5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설명해주신 지침대로 실행해보록 할께요 너무 감사합니다~~^^
@뇌균형연구소
5 жыл бұрын
진행하시며 궁금한점 있으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한주되세요~♥
@이더콰-y5g
4 жыл бұрын
48개월 큰아이가 1년전 처음으로 어린이집을 한달 더녔었는데요. 적응기간에 인사없이 엄마가 간다던지, 서서히 어린이집시간을 늘리지않고 하루이틀만에 하루종일 어린이집에 다니게 했습니다. 초반에는 어떨결에 적응한듯 잘 다니다가 일주일후부터 다니기 싫어했지만 보내면서 아이가 체념한듯 울지않고 다니기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등원버스에 혼자 보냈더니 (담임쌤이아닌 쌤이 계셔서 낯썰어서그런지) 울면서 타고 갔습니다. 그 이후로 어린이집가지 싫다고 했는데 이사문제로 한달만에 퇴소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분리불안 증상이 생겼구요. 초반에는 잠깐 사라져도 울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좋아졌지만, 1년이 지난 지금도 엄마랑 떨어지는걸 싫어해요. 미술학원가서 분리수업 해봤는데 교실에는 잘 들어갔는데 금방울면서 나오더라구요 ㅠ 어린이집 적응과정에서 생긴 분리불안 증상은 어떻게 극복할수 있을까요?
@뇌균형연구소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이더콰님 우리 아이의 분리불안 증상으로 인해 걱정과 궁금한점이 많으셨을텐데요. 분리 과정 중 아이가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에 부모님의 마음도 많이 아프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보통 분리불안은 3세까지의 아이들에게 보여지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모습이기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그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우리 아이가 힘든 시간들을 보낼 수 있기에 우리 아이와 부모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답변 남겨드립니다. 우리 아이의 경우 부모님과 분리훈련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분리가 되어 더 힘들어 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이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지금부터 천천히 우리 아이와의 분리연습이 필요하며 오늘부터 같이 해주시면 좋은 방법을 설명드리오니 꼭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1. 평소 많은 스킨십과 애정표현을 해주세요. 부모님과의 튼튼한 라포형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2. 집에서부터 조금씩 분리 훈련을 해주세요 예를 들어 설거지를 하는 상황이라면 아이에게 엄마 설거지 하고 올테니 혼자 놀고 있으라는 말을 해주시고 설거지를 다 하고 왔을 때 아이가 아무런 어려움 없이 혼자 놀이를 하고 분리가 잘 되었다면 격한 칭찬을 해주세요. 이런 과정을 통해 점차 분리 시간을 늘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새로운 환경을 접할때는 익숙한 것과 함께 하는 것부터 시도해주세요 예를 들어 아이와 떨어지는 상황이 생긴다면 아이가 친숙하게 생각하는 사람/사물등이 옆에 있을 수 있도록 한 후 분리해주세요. 4. 아이와 헤어질 때 나누는 작별 인사를 만들어주세요. 아이와 부모님만의 인사법을 통해 지금은 헤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만난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5. 아이와 헤어질 때 나가는 것을 아이가 꼭 알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미술학원에서의 분리일텐데요. 어떤 방식으로 분리 수업을 진행했는지 알 수 없기에 답변에 한계가 있을 수 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아직은 우리 아이가 부모님과 분리될 마음의 준비가 되지는 않았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단계를 세분화하여 분리훈련을 진행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 첫 주는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가능하다면 같이 수업에 들어가주세요 수업 중 아이와 같이 활동하는 시간을 만들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2. 그 다음주는 같이 교실에 들어가지만 어머님은 벽 쪽에 앉고 아이 혼자 활동하게 해주세요 가능하다면 이때 아이가 중간중간 어머님을 돌아볼 수 있도록, 혹은 중간중간 어머님과 터치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 활동 하다가 아이가 불안을 느끼는 순간 어머님과 하이파이브 혹은 한번 안아주기) 3. 2번까지가 적응되면 어머님과 같이 교실 문앞까지 갔다가 아이만 교실로 들어가게 해주세요 이때 어머님은 문 앞에 앉아 있을테니 수업 중 언제라도 엄마를 보고 싶으면 문을 열고 어머님을 볼 수 있다고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4. 3번까지 적응되면 문앞까지는 같이 가주신 후 만약 대기실 같은 공간이 있다면 엄마는 대기실에 있을게~ 라고 설명해주세요 5. 4번까지가 잘 되면 대기실에서 엄마는 여기 앉아 있을테니 다녀와~ 라고 하고 보내주세요 물론 아동과 상황에 따라 바로 분리를 시키는것이 효과적일 수 있으며 미술학원의 상황에 따라 위 과정처럼 참관 수업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아이가 어리기에 무조건 분리를 시키는 것 보다 아이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천천히 분리하는 훈련을 진행해보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저희의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관련하여 궁금한점 있다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찰떡-f3o
4 жыл бұрын
음 그냥 제가 중학생이라 도움이 될진 모르겠는데 사실 초2때까지 엄마 없으면 불안해서 못 사는 이상한 애였어요 근데 어린이집하고 학교에서는 잘 있었어요 믿음이 있으면 됩니당 엄마께 계속 4시까지 데려와강조 하면 알겠다고 하고 꼭 그 시간에 데리러 오고, 또 친구들하고 놀땐 엄마가 생각나지도 않았어용 아직 아기라 괜찮아영 크면 다 다다 괜찮아집니다
@xjcui7161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의 아들이 지금 초1입니다 평소에는 큰문제가없는데 잘때면 꼭 엄마를 찾습니다 이거도 분리불안인가요 초1인데 인제는 혼자 재울려고하는데 애가 떨어지기힘들어하가 혹시 맘 준비가 안 되어있는건지 시간을 더줘야할가요 아님 강제로도 혼자 자게할가요 도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뇌균형연구소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xj cui님 우리 아이의 증상이 분리불안은 아닐지 걱정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평소에는 문제 없는데 잘때만 분리를 힘들어 하는 거라면 왜 엄마랑 같이 자려고 하는 것인지, 혼자 자는거에 대해 무서운 것인지 등을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더불어 혼자 자는거에 대한 불안도가 높은 경우 강제로 분리하기 보다 조금씩 분리 훈련을 진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1주일 전부터 혼자 잘거라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해주기 2. 아이 방에서 아이가 잠들때까지 옆에 있어주고 잠들면 나오기 3. 아이 방문을 조금 열어두고 엄마가 곁에 있음을 느끼게 해주기 위 과정을 진행하시며 아이가 불안감을 많이 보인다면 시기는 조금 늦추시며 진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관련하여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미니뮤츠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중3에서 이제 예비고1학생입니다!! 혹시 이아래 증상(사연)이 분리불안등정신장애안에 어떤 불안인지 알수 있을까요?제가 고등학교를 기숙사에서 지내는데요 이제 중학교를 집에서 학교로 갔다가 고등학교때 이제 기숙사에서 지내는데요 근데 고등학교에 아는 선배언니가 있는데 제가 3학년이 되면 그언니가 가서 저혼자 남고. 내가 거기서 잘 적응해서 고등학교 생활을 잘할수 있을까? 라고 걱정도 돼고. 제가 툭하면 아파서 이걸 치로해주고.지켜주고 보호해줄사람도 없고. 불안을 느낄때마다 울고. 속이 안좋고.머리가 아프고요.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울면서 나 힘들다고 했는데 엄마아빠는 딴애들하고 잘지내보라고 하시는데 다 아시겠지만 학업도 어렵지만 제일 걱정이고 어려운것이 좋은친구 사귀는거잖아요. 그래서 그것도 걱정이고 고등학교를 기숙사 없는 일반고. 그니까 즉. 인문계여고>일반 기숙사 없는 부모님 품이 닿는 고교로 전학을 원하는데 엄마 아빠가 교복 60만원 가까이 신청다했고. 학교도 오리엔테이션 가서 한시간도 안되 전화해서는 울면서 힘들다고 제가 하는바람에 엄마한테 엄청 혼나고. 처음에 고등학교 정할때 제가 일반고는 될수 있으면 피해달라고 부탁하고. 기숙사에서 지내볼까하고 제가 너~ 무 쉽게 정했던거 같아서 엄청 많이 걱정이에요
@지현윤-o6o
Жыл бұрын
만3세. 불안높은아이입니다. 아이가 유치원등원하면서 분리불안이 온것같아요. 자기전에 갑자기말도안돼는요구를하고떼쓰고 많이 힘들어하는데 요구를 계속 들어줘야하나요?
@토토-i3r
4 жыл бұрын
17개월아기예요. 쌍둥이아기인데 선둥이는 적응을 잘 못하고 후둥이는 잘하고 있어요. 딱 1시간 맞시고 옵니다. 17개월 아기가 저와떨어져~ 1~2시간 떨어져있는게 잘하는건가요? 둘다 엄마만 찾고 껌딱지에 특히 선둥이는 엄마엄마엄마~ 하루종일 부르며 돌아다니고 잘때도 엄마가 없으면 안될정도인데... 제가 집에 있어요. 2시간 맡기는 것이 목표인데.... 제가 잘하는 건지 오히려 아이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조언부탁드려요.
@뇌균형연구소
4 жыл бұрын
쌍둥이라고 해도 아이들마다 특성이 있고 17개월 1-2시간이면 나쁘지 않네요. 좀 더 관심을 추구하는 건 관심이 필요한 것이니 그 관심을 주시고, 신체 접촉을 더 해 주셔서 뇌가 잘 발달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2시간은 조만간 이루시지 않을까요?
@황혜원-j9f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ㅠㅠㅠ 너무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해서 글 남깁니다 ㅠㅠㅠ 어린이집에 보내며 적응시킨지 6개월이 넘었는데 가기싫어하는 건 그렇다 치는데 ㅠㅠ 밥까지 먹고 오기만 하다가 최근에 낮잠까지 재우기 시작햇어요 ㅠㅠ 그런데 낮잠을 얼집에서 재우기 시작하면서부터 문제가 생겼어요.. 여린이집에서 억지로 잠 재우다 자는 것 자체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눕는것 자는 것 모두 안한다고 하고 집에서 밖에 나가겠다고 자기 싫다고 해서 하다하다 안되서 어제 새벽 12시반에 유모차 태우고 나가서 10분만에 잠들어서 집에서 눕혔는데 새벽5시에 깨서 지굼까지 또 자기싫다고 안자고 있어요 오늘 총 4시간 반 잤는데 어떡해야할까요? ㅠㅠ 지금은 겨우 달래서 집에 들어와서 티비 툴어놓고 진정시키눈 중인데 하품하고 졸기도 하는데 잠들려고만 하면 울고 난리를 칩니다 너무너무 괴롭고 정신적으로 문제 생긴 건 아닐지 걱정이되요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분리불안에 대한 과잉반응은 물건에 집탁해요 토끼인형 두개를ㅊ꼭 안고 양털조끼를 입고 양말을 신겨달라고 자기 나갈꺼라고 해서 안해줬더니 1시간을 양말신겨줘나갈거야양이옷 입혀죠 토끼인형죠 반복해서 다 해주고 나왔는데 어떻게 해야 과잉반응도 분리뷸안도 고칠수잇을까요 복직이 일주일 남았는데 기관에 연락해서 복직 미룰 수 있는 지 알아볼까요? 도와주세요 ㅠㅠㅠㅠ 숨이 턱턱 막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김보라님 말씀주신 우리 아이의 모습으로 인해 걱정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더불어 내 양육이 잘못된 것은 아닐까라는 자책으로 인해 마음도 더 많이 아프셨을 것 같은데요. 원활한 상담을 위해 몇가지 질문을 드리려 합니다. 1. 유치원 갈때는 분리가 잘 되는데 같은 공간에 있는 상황에서 어머님이 안보일때만 아이가 불안함을 느끼는 것인가요? 2. 평소 아이의 불안도가 높은 편인가요? 3. 기타 아이가 불안을 느끼는 상황이 있나요? 4. 이러한 증상을 보이기 전후로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함을 느낄만한 환경의 변화가 있었나요? (ex.이사/다툼/동생의 태어남 등) 5. 어머님과의 애착형성은 잘 이루어진 상태인가요? 6.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장난감이 사라졌을때 장난감을 찾는 모습을 보이나요? 위 6가지에 대한 답변을 남겨주시면 최대한 빠른 상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안-r2k
4 жыл бұрын
전 초5인데요 엄마가 장시간 안오면 불안해요ㅜ 약간 장시간 안오면 부정적인 생각을 한달까요. .? 눈물이 날때도 있어요,.ㅜㅠ 지금은 심하지 않지만 까끔씩 있어요,..고치고 싶은데 그게 안고쳐지네요ㅜ 엄마가 안계시면 걱정이 되요.. 잘때도 엄마랑 같이자거든요ㅠ
@뇌균형연구소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다니티 강다니엘 팬님 어머님이 장시간 안들어오시면 불안한 마음으로 인해 걱정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더욱이 부정적인 생각과 눈물까지 나는 정도라면 어머님의 부재 시간이 길어질수록 #다니티 강다니엘 팬님 홀로 힘든 시간들을 견뎌내고 계시리라 생각되는데요. 답변으로나마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으나 아직은 #다니티 강다니엘 팬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에 답변이 조심스럽고 한계가 있을 수 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혹시 어머님과 떨어진 상황 이외에도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이 있으신 가요? 평소 불안도가 높은 경우에도 분리불안을 보일수가 있답니다.ㅜ 만약 평소에도 불안을 느낀다면 그 상황을 파악하고 불안도를 낮추기 위한 방법들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더불어 어머님과의 분리로 인한 불안감이 시작된 시기와 시작된 이유를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찌보면 #다니티 강다니엘 팬님께서 어머님 부재시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는 것은 #다니티 강다니엘 팬님께서 어머님을 아주 많이 사랑하고 항상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은 아닐까 생각됩니다. 부모님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한다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머님께서 #다니티 강다니엘 팬님의 상황을 모르신다면 꼭 어머님과의 대화해보시고 힘든일이 있다면 혼자 이겨내려 하지 마시고 언제든 어머님과 함께 해결해나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보다 더 행복할 #다니티 강다니엘 팬님의 내일을 응원하겠습니다. #다니티 강다니엘 팬님 화이팅♥
@수안-r2k
4 жыл бұрын
@@뇌균형연구소 감사합니다 긴글 너무 감사합니다ㅜ 엄마가 너무 늦게오시진 않지만 전에 어떤 일때문에 외국을 간적이 많았고,그땐 너무 무서웠어서 지금도 약간 그런거같아요 다른것들도 있긴하지만 지금은 괜찮으니 다행인것 같아요 근데 가끔식 그런 생각을 하게되거나 그러면 그 생각만하는게 아닌 다른 공부나 그런것 들도 부정적이게 생각되서 고치는 습관을 가져야하지만 막상 안돼네요..ㅎㅎ 그래도 때가 지나면 고쳐질거라 믿습니다!
@뇌균형연구소
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 #다니티 강다니엘 팬님 말씀처럼 때가 지나면 반드시 좋아질 것입니다. ^^ 더욱이 #다니티 강다니엘 팬님이라면 충분히 건강하게 극복하시리라 믿습니다. 궁금한점 있으면 언제든 편히 질문남겨주세요 ^^ 멀리서나마 #다니티 강다니엘 팬님의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을 응원하겠습니다. #다니티 강다니엘 팬님 화이팅😍
@수안-r2k
4 жыл бұрын
@@뇌균형연구소 감사합니다^^😊
@아잉-u9m
5 жыл бұрын
초5인데 왜 내가 분리불안인지 모르겠다 엄마가 장시간 안보면 온몸이 덜덜 떨린다. 왜이렇지
안녕하세요 쓰담님 분리불안으로 인해 부모님이 안계시면 온몸이 떨리는 증상들이 보여져 걱정과 불편함이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 더욱이 어릴때 안좋은 일이 너무 많았다는 말에 그 사건들이 트라우마로 남은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는데요. 너무 어린 나이에 안좋은 일들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멋있게 이겨낸점 진심어린 칭찬과 격려를 전해드리고 싶어요. 정말 고생많았고 대견합니다. 그리고 힘든일이 있다면 혼자 견디지 말고 언제든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 ^^ 아직 쓰담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에 답변이 조심스럽고 한계가 있을 수 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혹시 부모님과 떨어진 상황 이외에도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이 있었을까요? 평소 불안도가 높은 경우에도 분리불안을 보일수가 있답니다.ㅜ 만약 불안을 느낀다면 그 상황을 파악하고 불안도를 낮추기 위한 방법들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쓰담님의 상황을 부모님과 공유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만약 부모님께서 쓰담님의 상황을 모르신다면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이건. 개인적으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인데요. 불안을 느낀다는 것이 절대 이상하거나 잘못된 것은 아니랍니다. ^^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사실.. 부끄러운 이야기이긴 하지만 저는 아직도 혼자는 무서워서 잠을 못잔답니다ㅜ 혼자 자는 날이면 불을 끄지도 못하고 불과 티비를 켜두고 잠을 청하곤 하죠.. 쓰담님도 부모님이 안계시면 온몸이 떨린다는건 어찌보면 쓰담님께서 그만큼 부모님을 아주아주 많이 사랑하고 항상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라는거 아닐까요? 부모님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한다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답니다. ^^ 저희의 답변이 조금이나마 쓰담님께 도움되고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쓰담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글로만 전달되는 부분이다 보니 많이 조심스럽네요. 쓰담님이 행복하고 불안을 느끼지 않는 그날까지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올해 6살된 만 5세 아동인데 어릴땐 오히려 할머니집에 아빠랑 잘 다녀오기도하고 며칠동안 있다 오기도하고 그랬었는데 4살때 코로나로 할머니집에 몇주있다가 종종 할머니집에 아빠랑 다녀오곤 했으며 작년 동생이 태어났어요. 그러면서 엄마와 분리하는데 대한 불안도가 많이 높아져서 방학끝나고 유치원 다시 등원할때나 문화센터갔을때도 잘놀다가도 제가 눈에 안보이면 불안해서 찾으러나오기도 합니다. 잠시만 제가 안보여도 불안해하는게 있어요. 평소에 다른 부분에서 불안도가 높진 않고 유치원 등원도 막상 제가 안보인 순간부터는 괜찮고 생활도 매우 잘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정도의 분리불안은 아직은 괜찮은건지, 집 밖에 있을때는 잠시도 엄마 아빠가 안보이면 불안해하는데 그럴때 어떻게 해주는게 좋은지 너무 궁금합니다.
@ppppwwwwnsndiekz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희는 어쩔수 없이 아기를 8개월에 어린이집에 맡겼고 아기가 그동안은 나름 잘 적응하고 놀기도 하고 했었는데 어린이집을 보내고 나니 3주걸러 일주일씩은 장염 감기를 달고 살앗엇고 이번에는 고열을 심하게 앓았는데 아프고난뒤부턴 어린이집에서 내내 울고 교사품에만 있다고 합니다 ㅠㅠ 집에서도 엄마품에만 있으려하니. . 아기가 얼마나 그동안 스트레스를 받았을지 눈물이 나네요. . 욕심부리지 말고 어린이집은 포기하는게 나을지 어떨지 여전히 너무 고민이 되서요... 조언부탁드려요 ㅠㅠ
안녕하세요 정크대빵님 저희의 영상을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도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 분리불안이 심했으나 친한 친구가 생기고 사라졌다고 말씀주셨는데요. 우리 아이들의 분리불안은 원인에 따라 개선법이 달라지지만 정크대빵님의 경우처럼 부모님이 아닌 친구/친척등 타인에 의해서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친한 친구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셨을 정크대빵님의 유년기를 생각하니 저도 기쁘네요 ^^ 저희 영상을 시청하시며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세요. 최대한 도움되는 답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아가가 25개월인데 어린이집다니고요 어린이집갈땐 잘 떨어지는데 하원하고나서 집에오면 안떨어지려고 해요 아빠가 퇴근하고 저는 저녁 준비하려고하면 저한테 매달리고 안아달라고 난리가나요 상황을 자세히 적지못하지만ㅜㅜ 왜그럴까요?
@뇌균형연구소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김보람님 우리 아이의 증상으로 인해 궁금증과 걱정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직은 우리 아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에 답변에 한계가 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평소 아버님과 우리 아이의 애착형성은 잘 이루어져 있나요? 아이가 어머님이 계시지 않은 상황에서는 아버님과 잘 지내나요? 어린이집 갈 때는 분리가 잘 되는데 하원 후 분리가 안되는 거라면 분리불안 까지는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우리 아이가 집에서는 어머님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어머님께 안기고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것 같습니다. 우선 다음의 3가지를 추천드립니다. 1. 처음부터 완강히 분리를 하는 것 보다는 천천히 조금씩 분리 훈련을 진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이와 같이 놀이를 하다가 잠시 엄마는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한 후 나갔다가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때 자리를 비우는 시간은 아이가 혼자 놀이를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이 과정을 아이가 잘 해냈을때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2. 분리될때 많이 보채고 울어도 체벌이나 벌은 피해주세요. 아이가 부모와 분리될 때 아이가 느끼는 불편함,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아버님과 우리 아이가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아빠와의 놀이를 많이 만들어주세요. 아직은 우리 아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답변에 한계가 있음을 양해부탁드리며 관련하여 궁금한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수안-r2k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초5입니다 저번에도 댓글 달았는데 불안하지않고,우울하지 않았다가,다시한번 우울해지고,불안해져서 댓글달아요. 엄마가 어디가거나 친구집에서 저가 잘때 엄마가 없으면 불안해요. 그리고 부모님이 나이가 드시고,나 혼나 있으면 어떻게 견디지 라는 생각을 하게되요. 어떡해 해야할까요..?
@유진-y9f6j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전 12살인데두..엄마가 없으면 진짜 혼자 불안해요..이게 2학년까진 안그랬는데...3학년되고 갑자기 그러더라고요.. 엄마가 없으면 불안하고,계속 전화하고,전화안받으면또 엄청 울고,또 모든데 다 전화해보고... 저도 이러고싶지 않은데..머리속은 이러면 안되는데..이러고 있는데 몸이 안따라줘서...계속 전화하고...진짜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너무 힘들어서 상담받으러 조만간 가요.. 상담 받으면 괜찮아질까요,? 아빠가 제가 마음이 여려서 그런가라는데.. 그냥 너무 힘들어요 ㅠㅠ
@뇌균형연구소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유담 JUDAM님 어머님이 안계시면 혼자 불안하다고 말씀주셨는데요. 2학년까지는 괜찮았는데 3학년이 되고 갑자기 시작된 증상에 유담 JUDAM님 스스로도 많이 혼란스럽고 힘든 시간들을 견뎌내고 계시지는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답변으로나마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으나 아직은 유담 JUDAM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에 답변이 조심스럽고 한계가 있을 수 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해당 증상은 누구에게나 보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증상이기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증상의 원인에 따른 적절한 자극을 통해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답니다. 더욱이 이렇게 자신의 증상을 스스로 인지하고 좋아지기 위해 공부하며 알아보는 유담 JUDAM님의 강인함이라면 그 어떤 어려움도 충분히 이겨내시리라 생각됩니다. ^^ 그리고 어찌보면 유담 JUDAM님께서 어머님 부재시 불안하고 무섭다는건 그만큼 유담 JUDAM님께서 어머님을 아주 많이 사랑하고 항상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그렇기에 어머님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한다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상담 받으러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 오늘보다 더 행복할 유담 JUDAM님의 내일을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김은정-l2f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선생님. 현재 저의 아기는 19개월에 진입하는 남자아이입니다. 분리불안이 조금 심한 아이인데 집에서도 제가 화장실을 가도 울며 찾을정도로 심해요 ㅠ 근데 최근 한달전 너무 힘들어 어린이집을 등원하기 시작했는데 1주는 같이 1시간정도 있다 같이 집에오고 그 다음주는 30분있다 저만 오고 하는데 이반주부터는 문앞에서 헤어져 집에옵니다.근데 너무 힘들어하네요 ㅠㅠ오늘은 선생님만 봐도 울어요 안보내는게 맞을까요??더 분리불안이 심해질까요??가서 또 울다가 놀고 또 조금 울다가 놀고 그런다고는 하는데 하아..미치겠어요 ㅠㅠ 사실 잠잘때도 10시30정도에 자면 12시부터 제가 없으면 엄청 깨요 ㅠ이것도 분리불안이겠죠?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강나연-x8k
4 жыл бұрын
저도 엄마아빠가이혼하셔서 엄마가일하는데 엄마가 전화를 않받으면막 10번정도 전화하고,울고,엄마친구한테 전화해서물어보고ㅠㅠㅠㅠㅠㅠㅠㅠ집착인지ㅠ
@Zion-mom
3 жыл бұрын
예민한 아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GK-yt7ft
3 жыл бұрын
딸 쌍둥이를 키우는데요 벌써 만8세입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학교 학원 외출도 없이 3월부터 집에 엄마랑 있어서 그런지 아이가 없던 불안증이 생긴것 같아요. 엄마가 나가면 극도로 예민해져서 울고불고 소리지르고 못나가게 하고 겨우 설득을 하여 외출을 하면 전화를 서른번 정도 하는거 같아요. 첨에 한두번은 그러련히 했는데 점점 더 심해지네요. 아직 잠자리 독립도 못했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bbii1421
3 жыл бұрын
글보고 같은상황에있어 궁금해서 댓글을 남깁니다 ㅠ 혹시 아이의상태가 좋아졌을까요?
@yunaj.6775
4 жыл бұрын
15개월 남아인데, 5주차인데 어린이집 적응을 잘 못하고 있어요~ 평상시는 엄마랑 있음 낯선곳에서도 탐색잘하는데, 어린이집에선 불안해서인지 선생님 껌딱지가 되어 옆에서만 있고 놀이나 탐색을 거의 하지않고 있다고하네요ㅠ 처음 적응할때 엄마와 함께 적응하는 시간없이 바로 혼자 적응하게 되어서 그럴까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2가지 방안을 생각중인데, 어린이집에 양해를 구해 엄마랑 함께 하는 적응 시간을 일주일정도 갖는건 어떤가요? 아님 15개월에 퇴소후 24개월에 어린이집에 다시 도전해보는건 어떤가요? 다른 좋은 방법이 있다면 부탁드려요
@뇌균형연구소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Yuna J.님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현재 우리 아이는 잘 지내고 있을지요 어떤 선택을 하셨을지는 모르지만 우리 아이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알아보시는 Yuna J.님 이라면 우리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결정을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만약 지금도 우리 아이가 적응을 힘들어 하고 있다면 언제든 문의주세요. 우리 아이와 Yuna J.님께 최대한 도움되는 답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름-u2j7l
4 жыл бұрын
초6 인데 할머니 없으면 불안하네요.. 나중에 할머니 돌아가시면 전 어떻게 해야 되는 걸까요...
@뇌균형연구소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채온님 할머님이 안계시면 불안한 증상으로 인해 걱정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더욱이 돌아가신 이후에 대한 불안감도 많이 크실 수 밖에 없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우선 할머님이 안계실 때 불안감을 느낀다는건 그만큼 채온님께서 할머님을 많이 사랑하기 때문이 리라 생각됩니다. 할머님을 아주 많이 사랑하고 항상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깊기에 안계시면 불안감을 느끼는 것인데요. 이는 평소 할머님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공유한다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더불어 할머님과 떨어진 상황 이외에도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평소에도 불안감을 느낀다면 그 상황을 파악하고 불안도를 낮추기 위한 방법들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더불어 할머님의 부재로 인한 불안감이 시작된 시기와 시작된 이유를 확인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요즘 코로나와 무더위로 인해 외출은 힘들지만 할머님과 더 많은 시간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 관련하여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세요. 최대한 도움되는 답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할머님과 채온님의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구름-u2j7l
4 жыл бұрын
@@뇌균형연구소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연선생
3 жыл бұрын
친구가 아기 태어나자마자 어린이집예약해서 돌지나기전에 되어도 다니라고 ... 남아들 활동공간도 넓고 밥도 잘 챙겨준다고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친구 아이는 3살인데 보육원 걱정되서 못보내는 친구가 있는데 말도 느리고 제 친구가 힘들다고 부정적인 말도 많이해서 좋아보이지않았거든요 그래서 일찍보내는게 좋나보다 했는데 두돌이라고 하시니 그.뒤로 보내는걸로 결정해야겠어요^^
@버터와치즈
3 ай бұрын
35년전에는 아이들이 분리불안이라는것도 없었는데 왜 요즘애들이 이러는지 의문이 드네요. 하나님이 분리불안 고통을 주어서 엄마들 일부러 고생시키려는거 같네요.
@sweetsnow4192
4 жыл бұрын
처음엔 아이가 싫어하는이유모르고 어린이집을 최근에 옮겼는데요 감각예민한 아이이고 분리불안이 심해 어린이집가면 모든 냄새에 예민해지고 거부하며 수업참여낮고 애착자동차만 안고있는날이 많네요... 어린이집을 관두고 부모와지내는게 나을까요 40개월이고 내년 유치원예정인데 어린이집 더 다녀야할지 가정보육할지 고민이 많네요
@뇌균형연구소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김송이님 우리 아이에게 보여지는 모습들로 인해 걱정과 고민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더욱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우리 아이와 그런 아이를 지켜보는 부모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셨을지요. 답변으로나마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으나 아직은 우리 아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답변이 조심스러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우리 아이가 감각이 많이 예민하다면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범위에서 부터 촉감 놀이와 더불어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더불어 분리불안이 심하다고 말씀주셨는데요. 아이들의 경우 부모님과 애착 형성이 건강히 형성되지 않았을때 분리불안을 느끼지만 반대로 부모님과 너무 큰 애착/분리 경험이 전혀 없는 경우에도 분리되면 불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평소 우리 아이와의 애착 관계와 관련하여 확인 부탁드리며 다음의 5가지도 진행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 평소 많은 스킨십과 애정표현을 해주세요. 부모님과의 튼튼한 라포형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2. 집에서부터 조금씩 분리 훈련을 해주세요 예를 들어 설거지를 하는 상황이라면 아이에게 엄마 설거지 하고 올테니 혼자 놀고 있으라는 말을 해주시고 설거지를 다 하고 왔을 때 아이가 아무런 어려움 없이 혼자 놀이를 하고 분리가 잘 되었다면 격한 칭찬을 해주세요. 이런 과정을 통해 점차 분리 시간을 늘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새로운 환경을 접할때는 익숙한 것과 함께 하는 것부터 시도해주세요 예를 들어 아이와 떨어지는 상황이 생긴다면 아이가 친숙하게 생각하는 사람/사물등이 옆에 있을 수 있도록 한 후 분리해주세요. 4. 아이와 헤어질 때 나누는 작별 인사를 만들어주세요. 아이와 부모님만의 인사법을 통해 지금은 헤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만난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5. 아이와 헤어질 때 나가는 것을 아이가 꼭 알 수 있게 해주세요 관련하여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jechoi9342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7개월 여아를 키우고있는데 분리불안이 너무 심해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아기만 안고있어요 ㅜ 말씀주신것 확인해보니 감각이 매우 예민한 아이인데요 예민한 아이들에게 특별히 더 신경써야할것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좋은내용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뇌균형연구소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je choi님 우리 아이의 분리불안으로 인해 궁금한 점과 걱정되는 부분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보통 분리불안은 3세까지의 아이들에게 보여지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이기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 하루종일 아이만 안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로인해 우리 아이도 부모님도 힘든 시간들이 지속될 수 밖에 없으므로 지금부터 건강하고 성공적인 분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분리불안의 경우 여러 요인으로 나타나지만 그 중 대표적으로 애착 불안정/소거되지 않은 원시반사/7감 부족등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다양한 감각 자극이 부족한 경우 감각 민감도가 남아있게 될 수 있는데요. 이는 생존을 위한 반사 작용으로 성장하며 자연스레 사라지나 남아있는 경우 원인모를 불안, 두려움, 긴장감을 느끼고 낯선 환경에 적응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 경우 반사 작용 소거를 위해 자극을 채워주는 운동법을 통해 개선될 수 있습니다. 해당 운동법은 영상을 첨부드리오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1. 원시반사 소거법 : kzitem.info/news/bejne/tY6KrqCppJuqhpg (2분 50초 이후~) 2. 원시반사 소거법 : kzitem.info/news/bejne/0X-Jy5uLe3qAZ2U 2번 영상의 검사는 아이가 아직 어리기에 검사 결과는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며, 영상에서 소개된 검사법과 동일하게 자극을 주시면 됩니다. 더불어 충분한 감각 자극이 중요하므로 평소 7감(시각/청각/미각/촉각/후각/전정감각/위치감각)에 대한 자극과 가장 중요한 애착 형성을 위한 스킨십을 많이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행하시며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세요. 우리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대한 많은 도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은영-g3x
4 жыл бұрын
23개월 딸을 둔엄만데 애가갑자기 화장실까지따라다니며 주방도 못가게 하네요 6개월된 동생도있는데 어딜가면 졸졸쫒아다니며 못하게 하는데 어떻게 해야되는지
@뇌균형연구소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김은영님 우리 아이에게 보여지는 증상으로 인해 걱정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보통 분리불안은 3세까지의 아이들에게 보여지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이기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데요. 단, 이 모습이 계속되면 우리 아이도 부모님도 힘든 시간들이 지속될 수 밖에 없으므로 지금부터 건강하고 성공적인 분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6개월된 동생이 있다고 말씀주셨는데요. 혹시 23개월 첫째 아이의 모습이 동생이 태어난 이후부터 시작된 것 일까요? 아니면 원래부터 있었는데 더 심해지지는 않았나요? 아직은 우리 아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에 답변에 한계가 있으나 동생이 태어난 이후 보여지는 모습이라면 본인에게만 향하던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나뉘어짐으로 인한 불안감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어떤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굉장히 공감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동생이 태어나고 부모님께서 동생을 안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마치 남편이 우리 집에 자기 여자친구라며 모르는 여자 손을 잡고 들어오는 것과 같은 기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로인해 아이들은 동생이 태어나면 자신에게만 온전히 향하던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고 부모님께서 자기 보다는 동생을 더 많이 돌보고 놀아주는 모습에 이제 더는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불안과 질투를 느끼며 이전보다 퇴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경우 6개월 된 둘째가 있어 쉽지는 않으시겠지만 1. 첫째 아이와 어머님 둘만의 시간을 만들어 주시는 것 2. 아이가 자꾸 따라다니고 귀찮게 하더라도 혼내지 말아주시는 것 3. 부모님이 자신을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느낄 수 있도록 표현/스킨십 해주시는 것 등을 추천드립니다. 관련하여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이의 건강하고 행복한 내일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동현-q7i
4 жыл бұрын
중3인데요 엄마랑 같이 있지 않아도 마음이 편해요
@뇌균형연구소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과학선생님야스오님 저희 채널의 영상을 시청해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MongsilE
2 жыл бұрын
아 당연히 강아지 분리불안인줄 알았는데... 애기사람이었네... 우리 베이비들... 행복하자
Пікірлер: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