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의 남성 박씨는 학창 시절, 한 친구를 짝사랑했습니다.
평범하기 이를 데 없던 그와 달리 그녀는 외모도 뛰어났고,
성격도 좋아서 또래 친구들의 인기를 독차지했습니다.
박씨는 고백 한번 못하고 그녀가 다른 남성과 결혼했다는 이야기만 전해 들었을 뿐이었죠.
그런데 15년 후, 사회인이 된 박씨는 그녀와 우연찮게 재회하면서 또다시 사랑에 빠졌습니다.
사별한 그녀에게 마침내 청혼을 했고 그녀의 아이까지 입양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박씨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박씨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 시리즈 더 보기 • 사건반장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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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별별상담소] 순정 바쳐 사랑했던 아내가 '상사와 불륜'…입양한 아들, 다시 파양하면 안 될까요? /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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