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선수로는 짧은 불꽃이셨지만, 원년 OB어린이 팬에게는 돈으로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추억을 남겨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40년 넘게 베어스 팬으로 남아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gardennn94
2 ай бұрын
선우대영님 잘 계시군요. 82년 한해지만 제 가슴속엔 선명히 남아있네요. OB의 좌완에이스 선우대영! 짧고굵게 하셨지만 호쾌한 투구가 어린 제 눈엔 최고로 멋져보였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bullpencoach
2 ай бұрын
좋은 인터뷰 잘 봤습니다. 과학적으로 관리한다고 하는 요즘도 불펜 7명 중에 3명만 고정해서 계속 던지고 나머지 4명은 1주일에 한 번 등판할까 말까하는 팀들 많습니다. 한 해 왕창 던지고 다음해에 부상 오던지 구위 떨어져 난타 당하는 선수들 부지기수 입니다.
@cloud99jy61
2 ай бұрын
선우대영 선수 홈플레이트 앞에서 거의 직각으로 떨어지는듯한 커브를던지던 최고의 투수였죠..아직도 생생하게 기억 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닉-s1i
2 ай бұрын
프로 첫해 국민학교 2학년때 5천원 내고 OB 어린이 회원 이었네요...지금도 두산 입니다.ㅎㅎㅎ 이제 50넘어 선생님 인터뷰 듣고 또 한번 인생 한번 뒤돌아 봅니다. 세월이 흘러도 마치 어제일 같네요.
@EverJedi
2 ай бұрын
솔직한 발언이 인상적입니다
@민영규-m3q
2 ай бұрын
원년 OB 어린이회원이었죠 김우열 선우대영 두선수땜에 OB를 응원했는데
@park-xg1df
2 ай бұрын
대전구장 뒷편 나무가 그립네요. 국민학교 ob회원이였는데..
@rogue2586
2 ай бұрын
유명한 선수가 성공한 지도자가 되긴 힘들다는 말엔 동의가 어렵습니다. 김응룡, 선동열,정민태 모두 팀에선 에이스나 4번 타자였지만 모두 지도자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감독도 인맥이 있어야 끌어준다는 부분도 김성근,김동엽 감독 12~3번 잘리면서도 커리어 지속했습니다.
@실버고스트구신
2 ай бұрын
선우대영 반가운 이름 입니다 유지훤 그분도 그립고요 ~~~ 전 구단보다 선수를 좋아 혓습니다 박철순 최동원 장명부 장호연 방수원 노상수. 류종겸 ㆍ하기룡 ㆍ황규봉 ㆍ금광옥 ㆍ김 정수 조계현 ㆍ그때 그시절 그립습니다 ㆍ김 광수 그분도 그립습니다 사업 번창 응원 드립니다 ㆍ
@jaewookim8634
2 ай бұрын
스스로는 선수 생활에 아쉬움이 많으시겠지만 kbo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원년 우승, 원년 올스타 이건 kbo 역사에 계속 남는 거니까요.
@leesun-jae5869
2 ай бұрын
82년 초등학교(국민) 4학년OB회원. 저두 선우대영 선수 기억합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yskim0430
2 ай бұрын
선우대영 선수가 중앙대 시절 동대문 야구장에서 몸 풀면서 공을 던지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이 기회에 만나니 정말 반갑습니다.
@길벗-m9p
2 ай бұрын
프로야구 원년 OB베어스 어린이 회원 시절이 떠오르네요 반갑습니다 선우대영투수님
@Chris-kx8vf
2 ай бұрын
저도 애틀랜타40년 살고있는데 선우대영 형님 정말 열심히노력 많이 하시면서 사셨습니다. 멋진분입니다
@므나쎄-t3k
2 ай бұрын
1982년 초등학교때 OB 리틀회원 가입하려고 5천원 갖고 동네골목 친구셋이서 중앙청 앞에 내려 종로 합동빌딩에서 OB회원 가입했었는데 나중에 코리안시리즈 우승컵세트 받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현재 현역에 계신 OB맨 김경문감독님, 김광수 롯데벤치코치님 계속 계셔주셨으면;...
@nickgola
2 ай бұрын
우리 OB 원년 좌완 에이스 선우대영 선수 훤칠한 외모에 세련된 매너 그리고 시원시원한 투구에 신사적인 플레이까지 정말 멋있는 완투형 투수였고 김형석 이전 미스터 오비였죠. 이렇게 세월이 지나 인터뷰로라도 뵙게 되니 너무나 반갑고 감개무량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후반기의 삶을 보내시길 빕니다.
@mr.foxfantastic4572
2 ай бұрын
OB 베어스의 최고 좌완 선우대영 선수로 기억합니다.. 제일은행의 최고 타자는 김우열 그리고 최고 투수는 선우대영 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마운드에서도 그리고 현재 자리에서도 최고세요...
@이화승-n5y
2 ай бұрын
서울고 초기 전성기를 만든 선배. 이 형을 목터지개 부르던 동대문 운동장... 벌써 60이 다 넘었네요. 형 반갑네요.
@hyungjunpark3647
2 ай бұрын
당시 어린이 회원에게 생일카드가 왔었는데 선우대영선수 카드가 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미기자님 인터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ie7312
2 ай бұрын
프로야구 원년 한국 시리즈에 삼성이 진 결정적 이유가 4차전에 아주 쉬운 내야 플레이를 황규봉 투수와 이만수가 부딛 치면서 역전 당한게 컸습니다. 황규봉 선수가 쉽게 잡을수 있는 공을 이만수가 설레발 쳐서 나서다 부딛치는 바람에 공을 놓치고 나서 역전 당했죠. 삼성 팬으로 가정 슬펐던 순간은 6차전에 이선희 투수가 김유동에게 만루홈런 맞고나서 불펜에 쭈구려 앉아서 울때 정말 제 멘탈 나갔었습니다.배대웅 선수가 이선희 선수 등 두들겨 줬던 걸로 기억 합니다
@최수혁-d2u
2 ай бұрын
마지막 인터뷰에 모든게 담겼네요...행복하세요
@JungHoJeon
2 ай бұрын
시대가 그랬던거죠...나이도 드셨고 누구 원망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좋습니다.
@해인-e8e
2 ай бұрын
81년 백호기 때 제일은행 에이스로서 전경기 등판해서 팀을 우승시킬때 기억이 나네요~ 그때가 선우대영 선수는 최전성기 아니었을까요? 그때 저렇게 계속 던져도 괜찬나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선우대영 선수를 지금까지 기억합니다.
@unknownmr2198
2 ай бұрын
이 아저씨는 야구판 떠났으니 다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직 한국야구판에 있으면 솔직하게 말하기 힘들죠.
@RedmaxSky
2 ай бұрын
선우님에 OB베어스의 창단첫 코시 우승이야기 너무나 대단하고! 영광이였습니다!!^^😊😊😊😊😊😊😊👍👍👍👍👍👍👍👍🔥🔥🔥🔥🔥⚾️⚾️⚾️⚾️⚾️⚾️⚾️⚾️⚾️⚾️
@kulamoon
2 ай бұрын
원년 팬으로서 무지 반갑습니다. 양세종 선수 좋아했는데 허리 때문에 이른 은퇴했었는데 근황이 궁금하네요.
@심태홍-o1d
2 ай бұрын
인생에서 승리한 투수에게 인생을 배운 시간
@권응하
Ай бұрын
참 세월이 빠르네요 서울고 출신 선우선 수 옛 선수보니 반갑 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원열류-t3h
2 ай бұрын
우와 선우대영 님... 보고 싶었어요. 어렸을적 왼손투수 우상이었는데...그당시 왼손최고 삼성 이선희, MBC 류종겸 투수랑^^ 요즘 친구들이 알런지모르지만 첨에 두산 유희관선수가 29번 달고있을때 선우대영 선수가 바로 생각났는데^^
@나영-e1d
2 ай бұрын
서울고 출신 레전드 이상훈 전에는 프로 원년 멤버 선우대영이죠
@happilyeverafter9988
2 ай бұрын
야구 진짜 사랑하시는구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최우영-x7f
2 ай бұрын
유희관 선수가 중앙대 두산 후배네요. 고 김영덕 감독님 그립네요. 키 큰 멋진 왼손잡이 투수였는데 이제 60대 중반을 넘으셨네요.
@chang-soolee4992
2 ай бұрын
야..이거 얼마만에 들어보는 이름인가..선우대영..
@hyenacub1
2 ай бұрын
요즘도 혹사 당하는 선수들 많아요. 경기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고 선수상태도 모르면서 누구써라 쓰지마라 감독나가라 하는 팬들 눈치보려면 잘하는 선수를 계속 올릴수 밖에. 물론 선우대영 선수시절마냥 연투는 안 하고 있습니다만 ㅎㅎ
@salty2sweet261
2 ай бұрын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ㅠㅠ
@sinnanman
2 ай бұрын
구천서, 구재서 형제 소식도 궁금하네요
@두산베어스-z6i
2 ай бұрын
1982년 국민학교 1학년때 어린이회원
@박희정-j9x
2 ай бұрын
야구부인 오랫만이네
@규정김-t8y
2 ай бұрын
선우대영 투수가 2년밖에 그것도 제대로 뛴건 1년밖에 안된다는데 그래도기억속에 선우대영이란 이름 넉자가 뚜렷이 기억나는건
@영학오
2 ай бұрын
여기서 이분을 뵐줄이야~!^^ 우리팀 원조 좌완 에이스 선우대영선수!^^ 슈트(싱커) 주무기에 그리고 나중에 알았는데 국내 핵주먹복서 최충일선수와도 대학(중대~제부친(58학번)도 중대출신이십니다^^)동기시던~^^!
@경효인
2 ай бұрын
김성근감독을 비난하지만 당시 어떤 감독들도 모두 에이스급투수는 연투는 기본이었다 선우대영선수에게는 김감독이 미워보였겠지만 당시는 어쩔수없는 선택이었고 시대가 그랬다 장명부..김시진..이선희..최동원..모두가 그랬다
@Zuchctztscuv
2 ай бұрын
역시 할배들 이솦이야기 는 개꿀잼 이다!!!!
@1K-zm5di
2 ай бұрын
선배님들만 계속 해설자로 자리를 보전하고 계시면 후배들은 어찌합니까! 야구만 그럴까요? 대다수 스포츠 종목이그렇게 새대교체가 물흐릇 되어가는데요…
@onlylottolife
9 күн бұрын
선우대영, 양세종 두팬을 하게 된 이유.
@jeter293
2 ай бұрын
그 당시 기억으로는 포크볼도 던지셨다는 기억이 있는데 맞는지?
@권응하
Ай бұрын
아텔란타에 해태출 신 김일환 선수가 살고 있는것 같은데 ?
@킴러블리-q7m
2 ай бұрын
어떤 분이 김성근 자리에 풀 한포기 없다는데 sk 는??뭐 운좋아써 우승 했나요??LG는 준우승은 그냥 있어던가요??
@paingain9057
2 ай бұрын
응?? 1등!!
@jinwookim8844
2 ай бұрын
영화배우 정윤희 님 시구하셨나봐요
@Myollkuny
2 ай бұрын
선우대영 투수가 대광고 출신? 서울고? 헷갈리네 고교시절에 서울지역에선 아주 잘 던진 투수였는데.. 그전에 선우영수라는 투수도 있었음. 중앙고 출신..50년 전 얘기..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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