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지면 내일의 난 무엇을 놓칠까?
소중히 숨겨둔 기억들이 무의식 속 바다 위로
떠오를 때면 반가울 새도 없이 불안해진다.
얕은 수면은 불안한 감정마저
깊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히고,
떠오르는 기억만큼 가라앉는 감정은
심연의 밑바닥을 쿵 쿵 내리찍는다.
기억보다 무거운 감정이 밑바닥을 내치는 사이
마음속 생긴 균열에 내 수면은 자꾸만 얕아져간다.
[가사]
깊은 수면 위로 떠올라진 기억의 공기
건드리면 나조차 같이 터질 거 같아
oh 나의 나의 나의 나의 수면 아래는
사라져선 안 될 것들만 남았단 말이야
흘러야 할 것을
억지로 붙잡고서 가뒀나 봐
이제서야 알 것 같은데
되돌리기엔 너무 늦었나 봐
내가 느낀 모든 감정들이
이 방울들과 함께 사라질까
꿈에서도 볼 수가 없다면
우리는 누가 기억할까
깊은 수면 위로 떠올라진 기억의 공기
건드리면 나조차 같이 터질 거 같아
oh 나의 나의 나의 나의 수면 아래는
사라져선 안 될 것들만 남았단 말이야
난 오늘이 지면
오늘보다 좀 더 멀리 갈 거야
시간보다 앞선 걸음
우린 이렇게 또 하루 멀어져 가
내가 느낀 모든 감정들이
이 방울들과 함께 사라질까
꿈에서도 볼 수가 없다면
우리는 누가 기억할까
깊은 수면 위로 떠올라진 기억의 공기
건드리면 나조차 같이 터질 거 같아
oh 나의 나의 나의 나의 수면 아래는
사라져선 안 될 것들만 남았단 말이야
#알앤비 #ByssBlue #방울방울
Негізгі бет Музыка ByssBlue-방울방울 (Feat. 임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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