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centwang89일본 한자는 민남어와 유사합니다. 하지만 한국 한자는 아닙니다. 한국어 한자 숫자의 경우 1- il 2- ii 3- sam 4-sa 5-o 6-yuk(lyuk) 7-chill 8-pal 9-gu 10-sip 광둥어 한자의 경우 1- jat 2-i 3-sam 4-sei 5-ng 6-lok 7-cat 8-pat 9-gau 10-sap 많은 부분에서 비슷합니다.
hi chinese i am korean question 중국 고전 책을 읽으면 몇 % 이해하나요 해석하려면 따로 공부해야 하나요
@shallow-knowledge
Жыл бұрын
Hi Korean, it depends on how old it is, for the books from 6-700 hundred years ago, like 삼국지연의, most of us could understand most of it. if the books are most than 1000 years old, we could still read though it word by word, but yes, we do need some translation for accurate meaning. this could apply to the people from Hong Kong and Taiwan. the Chinese people from China probably couldn't.
가면 갈수록 우리말에서 한자어의 자리를 영어가 대신 차지(경제대신 이코노미, 사업대신 비즈니스, 은행대신 뱅크가 쓰이는 등)하고 새로 들어오는 단어들(PC, 인터넷, 스마트폰, 블루오션, B2B 등등)도 대부분 영어인걸 보면 우리말에서의 한자어의 그 자리도 오래가지는 못할것 같기는 합니다.. 이미 한국의 문자생활만 봐도 한자대신 영어단어와 알파벳이 훨씬 더 자주 쓰이는 그런 문자생활 환경으로 완전히 바뀌었으니 말입니다..
@solla3130
2 ай бұрын
간단하게 한국어와 일본어를 비교해보면 한국이 왜 한자를 버리고 한글전용에 성공 할 수 있었는지 반대로 일본은 왜 결코 한자를 버릴 수 없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日本語のひらがな、カタカナ/ 韓国語のハングル。 漢字の代用として日本、韓国で作られたという共通点がありますが、言語学的に仮名は音節文字、ハングルは音素文字ということで日本語と韓国語の違いが生じます。 根本的にこのような理由から、日本語はひらがな、カタカナだけで表記する場合、可読性が落ち、言語生活に無理が生じ、ハングルだけで韓国語を表現しても言語生活に無理はありません。 関連内容をよく説明した文を探して共有します。 한국어가 자모음이 다양하고 한자어에 대응되는 발음이 다양해서 한자를 버려도 일상 대화나 표현이 충분히 가능한 반면에 일본어에서는 한자를 버리면 무슨 뜻인지 알아맞추는게 어려운 경우들이 매우 많습니다. キシャのキシャにキシャでキシャするようシジしました 위 문장을 읽고 바로 해석이 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가나로만 적어서 이해가 되는 문장도 많지만 그런 경우 텍스트 분량 즉, 길이가 압도적으로 늘어나는 문제가 계속 발생합니다. 漢字を書きなければ簡単な文章もこんなに長くなります かんじをかきなければかんたんなぶんしょうもこんなにながくなります。 같은 의미인데도 문자가 무려 7개나 늘어나있죠. 결국 지면을 엄청나게 차지하는데다 의미도 명확히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일본은 의미를 표현해주는 도구인 한자를 결코 버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한국어 표기를 한자 사용 없이 한글로만 온전히 해도 이해가 가능한건 한글이 표음문자지만 한국어는 '어법에 맞게 쓴다'라는 문법 원칙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밥을 먹는다 를 실제 발음에 맞게 쓰면 [바블 멍는다]지만 표기할 때는 [] 안쪽 내용으로 표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본어는 히라가나와 가타카나가 음절문자이므로 가나로 표기한 단어는 그대로 읽힐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law를 나타내는 '법'은 한자로 쓰면 法 한글자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어 일본어 모두 문법에 의해 이 法의 발음이 바뀌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한국어에서 '법정(court)'을 [법정] 이라고 발음하지요. 그러나 '어법(grammar)'은 발음이 [어뻡]이 됩니다. 같은 法인데도 음운이 놓인 상황에 따라 [법]으로 발음되기도 [뻡]으로 발음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법'을 '어뻡'이라고 표기하지 않아도 다들 무슨 뜻인지 알고 발음도 [어뻡]으로 합니다. 뜻이 grammar 이라는 것도 성인 한국인이라면 다 알 수 있죠. 또한 발음되는 대로 '법'과 '뻡'을 모두 사용하지 않고 '법'으로 표기를 '한글'로만 통일할 수 있기 때문에 '법'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다른 단어도 한자 그 자체를 모르더라도 의미를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는 '법'의 한자가 法 이라고 생겼다는 것을 몰라도, 한글 표기만으로도 의미가 충분히 통하기 때문에 90년대 이후로 한자표기에 회의를 느껴 국한문혼용이 점차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반면 일본어에서 어법은 語法「ごほう, go hou」 문법은 文法「ぶんぽう bun pou」입니다. 앞에 어떤 단어가 왔는지에 따라 hou 또는 pou가 됩니다. 그러나 가나로 이를 표기하려면 法이 음독으로 들어간 모든 단어에서 hou와 pou를 구분해서 쓸 수밖에 없습니다. 즉, hou라고 쓰고서 pou라고 읽을 수 없다라는 것입니다. 이는 'hou'와 'pou'를 직접적인 표기에 모두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가나(음절문자)의 특징 때문입니다. 즉, 영어에서의 알파벳, 한국어에서의 한글과는 달리 일본어에서의 가나는 표기와 사용법 그 자체가 단순 '발음기호'라는 틀안에만 갇혀버리고 그 한계를 결코 뛰어넘을 수 없다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일본어는 일일이 hou pou를 구분해서 쓰지 않고 한자로 주로 語法 文法라고 표기합니다. 즉, law를 나타내는 단어를 '가나'로만 통일해서 표기할 수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가나는 그 자체가 발음이 되어버리는 음절문자니까요. law를 지칭하는 단어를 통일해서 쓰려면 히라가나가 아닌 한자 法을 쓸 수밖에 없는게 가나의 한계인 것입니다. 또한 좀 어려운 단어나 생소한 단어가 나왔을 때 hou라고 히라가나로 쓰면 그 의미가 法인지 다른 것인지 구분하는게 어렵기도 합니다. 즉, 한국어는 한글 표기를 통해 '어법에 맞게 쓴다'라는 것이 가능하지만 일본어에서는 '어법에 맞게 쓰기 위해' 한자를 쓸 수 밖에 없다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나로만 표기한 일본어는 문법 분석이나 의미 해석이 한글로만 표기한 한국어보다 훨씬 더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자'도 계속 같이 쓰면서 '훈독'이라는 언뜻 보기에 불편해 보이는 사용법을 현재까지도 계속 고집하는 것입니다. 히라가나로만 쓰면 그 단어에 해당하는 의미가 너무나도 많아서 표의문자인 한자의 힘을 빌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일본어는 발음이 간단해서 음절문자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었고, 그러다보니 동음이의어가 너무나도 많아졌습니다. 고유일본어도 가나만으로는 의미 구분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훈독'이라는 사용법을 계속 고집하는 것입니다. 또한 지금까지도 이들의 뜻을 구별하기 위해 한자표기를 버릴 수가 없게된 것이죠. 결국 모든 언어들은 우열이 없는 것입니다. 이는 문자 체계도 마찬가지죠. 그 나라가 그 언어표기를 꾸준히 지키면서 쓰고 있다는 건 그 언어를 표현하기에 해당 문자체계가 가장 알맞은 방법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결국 한국어에서는 한글전용이 일본어에서는 한자와 가나의 혼용이 가장 효율적인 사용법인것 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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