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32 유전자 카르텔 -> 유전자 칵테일 잘못된 표기로 시청에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hamolibongdang
Ай бұрын
내 친히 용서하마
@lamporie1899
Ай бұрын
00:36 21g 2g ㅠㅠ
@user-kz5zk9fo7t
Ай бұрын
😅 4:34 4:34 😅
@Maseemaro
Ай бұрын
@@lamporie189920:32 21g ㅋㅋㅋ
@user-bf1no8rl6q
Ай бұрын
철학을보다 재미없어요 폐지하세요
@volkovlevoski7940
Ай бұрын
철학을 보다 너무 좋아요, 제발 오래 해주세요
@trippy-asmr
Ай бұрын
죽음이라는 현상이 두려운 이유는 하나밖에 없어요. 사랑하는 가족을 다시는 현재의 가족이라는 형태로 못 볼거라는 두려움 때문이죠. 내가 원자단위로 분해되든 전원이 꺼지든 그러한 사실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원히 헤어져야 한다 생각하면 무섭습니다.
@user-ps9dd6jz5q
Ай бұрын
죽음이 다가올 때 두려움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자신의 존재가 사라진다는 무의미에 대한 공포 2.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한다는 슬픔 3. 마지막 시점에 겪어야 하는 육체적 고통에 대한 두려움.
@trippy-asmr
Ай бұрын
@@user-ps9dd6jz5q 아 저는 제가 두려운 이유가 하나밖에 없다는 뜻이었는데 주어가 빠졌네요ㅎㅎ
@user-rf9vh9qt1p
21 күн бұрын
@@user-ps9dd6jz5q 맞아요 .. 구체적으로는 그런거 같아요
@hsoh4375
19 күн бұрын
아프면 그걸 다 잊게 만들어요.. 내몸이 아파서 죽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다 생각 ..
@user-em1ut5dj8d
14 күн бұрын
@@hsoh4375 그게 3번..
@crizark
Ай бұрын
대학생 때 철학 강의 순전히 재미로 들었었는데 진짜 좋았어요. 바쁜 삶 속에서 가끔 멈춰서 가만히 제 짧은 삶을 돌아보며 생각해보는 게 되게 좋았어요. 철학을 보다도 잘 되면 좋겠습니다.
@l9금-야뎡-p3j
23 күн бұрын
요즘 계속 이런 주제 올려주시는데 아주 좋습니다
@l9금뉴스-p3d
23 күн бұрын
⏫🅿️
@풀버젼야뎡저장소-x8v
18 күн бұрын
⤴💯
@user-wt2lh4wi4p
29 күн бұрын
1. 죽음을 생각하는 태도는 내가 해야할 일을 더 밀어붙이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2. 죽음이 두려운 이유는 평생을 함께 할 것 같았던 사랑하는 가족과 영원히 이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두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ㅠㅠ
@user-bs3cq8tk7p
Ай бұрын
우리가 영혼이라고 부르는것은 단순한 뇌의 활동이라는게 참 공감되는말인듯요 그리고 아프지않고 웃는날이 많고 행복하게 살았다면 그게 성공한 인생인듯싶네요
@beshua90
27 күн бұрын
모르면 암 소리나 해요. 정보가 부족하니 그런 소리 하는 것. 영혼이 뇌의 한 작용이면 내가 길거리 나가 춤을 추지요.
@user-bs3cq8tk7p
27 күн бұрын
@@beshua90 길거리 나가 춤을 추시지요
@beshua90
27 күн бұрын
@@user-bs3cq8tk7p 우리 외증조할머니 장례식 중 도로 살아나셔서 시골 동네 다 뒤집어짐. 기독교인이 아님에도 천국 얘기하셔서 그 깡촌에 교회가 섬. 할머니는 끝까지 교회는 안 나가심 군대 고참이 어릴 적 고열로 어머니랑 누나가 간호하는데 몸이 붕 뜨더라, 엄마 누나가 자기 죽었다고 대성통곡. 정작 본인은 천정에 대롱대롱 매달렸는데 아래에 무슨 일 벌어지는지 다 보다가 친공청소기처럼 빨려 들어가 다시 살아났다 함. 천정에 매달려서 있었을 때 있던 일 그대로 얘기에서 그 가족도 천주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함. 대학교 동년배 하나 교회 절대 나가는 사람이 아님에도 버스 안에서 신비한 경험. 내리려고 일어났는데 서 있는 자신과 앉아 있는 자신을 발견. 신기한 건 서 있는 자기와 앉아 있는 자기가 둘 다 앞을 보고 있는데 뒤에 앉아 있는 사람까지 다 보이더라는. 지금 오류동에 큰 교회 목사님. 어릴 적 어머니가 목 매달아 돌아가셨는데 기도로 살림. 피부색이 까매질 정도로 오래된 시신. 동서고금 어느 종교를 막론하고 영혼의 존재는 다 인정 (불교 제외) 단순 유체이탈 체험 말고 완전 죽었다고 사망선고를 의사로부터 받고 다시 살아난 사람들 기독교 안에만 상당수. 어떤 목사님은 공식적으로 17명을 다시 살렸다고 함. 완전히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뇌과학자로서 영혼의 존재를 믿는 사람의 간증도 있음. 내가 알지 못하는 타종교인들 분명 엄청나게 많을 것임. 모든 걸 뇌의 작용으로?? 안 믿어지면최소한 잘 모르겠다는 불가지론으로 남아 있는 것이 정직하고 양심적인 것. 어떻게 자기가 경험하지 못 했다고 그 엄청난 것들을 다 뇌의 작용으로? 그건 교만의 극치
@beshua90
27 күн бұрын
@@user-bs3cq8tk7p 실컷 썼는데 아예 올라가지도 않는 댓글. 알림도 안 갔죠? 동서고금, 동양이나 서양이나 과거나 현재나 종교를 막론하고 죽음과 재생의 경험은 쌔고 쌔였음. 1) 학부 때 타과 친구. 교회 다니지 않았는데 영혼은 확실히 믿음. 버스 안에서 내리려고 일어섰는데 서 있는 자신과 앉아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놀람. 희한한 게 둘 다 앞을 보고 있는데 뒤에 앉은 사람들이 다 보이더라는. 2) 군대 고참과 경계근무 서다가 들은 말. 자기가 어릴 때 고열로 고생하던 중 영혼이 붕 뜨는 경험. 간병하던 어머니와 누나가 죽었다고 통곡. 천장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으면서 엄마와 누나를 다 보고 있는데 진공청소기처럼 빨려들어가 눈 뜨고 살아났다 함. 엄마와 누나 환성. 그 후에 천주교회 출석. 3) 서울 오류동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 어릴 적 어머니 목 매달아 돌아가셔서 피부가 까맣게 될 지경. 아들의 기도로 다시 살아났는데 살아나자마자 아들의 따귀를 때렸다 함. 왜 좋은 곳에 있는데 도로 불러내냐고 4) 우리 외증조 할머니 초상 치르는 중에 살아나셔서 천국 얘기하심으로 부여 촌구석이 다 뒤집어짐. 그 사건으로 교회까지 생겼음. 그런데 할머니는 그 이전에도 그후에도 교회 출석은 안 하시다가 다시 돌아가심. 5) 이분도 돌아가셨지만 영국의 위글스워스는 14명을 살렸다고 함. 자기의 아내도 살렸는데 왜 천국에 있는 자기를 불러내리냐 짜증을 냈다고 하여 도로 불러가시라 기도하여 다시 죽었다 함. 유튜브에서 간증으로 검색하면 현재도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 나옴. 죽음이 아니라도 병 고침은 수두룩 뻑뻑.심지어 짧은 다리 만을 전문적으로 고치는 러시아 선교사의 채널도 있음. 그 모든 기적이 뇌 속에서 만들어진 신이라는 정신의 작용? 자신이 이해가 안 되면 불가지론으로 머물러야 적절한 태도. 내가 이해 안 되면 남의 주장을 한마디로 다 재단해 버리는 건 교만함의 극치
@beshua90
27 күн бұрын
@@user-bs3cq8tk7p 동서고금, 동양이나 서양이나 과거나 현재나 종교를 막론하고 죽음과 재생의 경험은 쌔고 쌔였음. 1) 학부 때 타과 친구. 교회 다니지 않았는데 영혼은 확실히 믿음. 버스 안에서 내리려고 일어섰는데 서 있는 자신과 앉아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놀람. 희한한 게 둘 다 앞을 보고 있는데 뒤에 앉은 사람들이 다 보이더라는. 2) 군대 고참과 경계근무 서다가 들은 말. 자기가 어릴 때 고열로 고생하던 중 영혼이 붕 뜨는 경험. 간병하던 어머니와 누나가 죽었다고 통곡. 천장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으면서 엄마와 누나를 다 보고 있는데 진공청소기처럼 빨려들어가 눈 뜨고 살아났다 함. 엄마와 누나 환성. 그 후에 천주교회 출석. 3) 서울 오류동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 어릴 적 어머니 목 매달아 돌아가셔서 피부가 까맣게 될 지경. 아들의 기도로 다시 살아났는데 살아나자마자 아들의 따귀를 때렸다 함. 왜 좋은 곳에 있는데 도로 불러내냐고 4) 우리 외증조 할머니 초상 치르는 중에 살아나셔서 천국 얘기하심으로 부여 촌구석이 다 뒤집어짐. 그 사건으로 교회까지 생겼음. 그런데 할머니는 그 이전에도 그후에도 교회 출석은 안 하시다가 다시 돌아가심. 5) 이분도 돌아가셨지만 영국의 위글스워스는 14명을 살렸다고 함. 자기의 아내도 살렸는데 왜 천국에 있는 자기를 불러내리냐 짜증을 냈다고 하여 도로 불러가시라 기도하여 다시 죽었다 함. 유튜브에서 간증으로 검색하면 현재도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 나옴. 죽음이 아니라도 병 고침은 수두룩 뻑뻑.심지어 짧은 다리 만을 전문적으로 고치는 러시아 선교사의 채널도 있음. 그 모든 기적이 뇌 속에서 만들어진 신이라는 정신의 작용? 자신이 이해가 안 되면 불가지론으로 머물러야 적절한 태도. 내가 이해 안 되면 남의 주장을 한마디로 다 재단해 버리는 건 교만함의 극치
@chchch9504
Ай бұрын
지난번 5억년 버튼 영상 보고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중심잡고 살기도, 뭐가 맞는 삶인지도 분간하기 침 힘든 우리네 사회에 철학의 호용적 가치를 잘 설득해주는 컨텐츠인것 같아요 오늘도 재밌게 잘 보겠습니드아~!
@l9개꼴리는야뎡-e9v
24 күн бұрын
⬆☮
@om_WHAT
Ай бұрын
죽음..그런데 죽음을 경험해 본 사람이 있는가? 임사체험은 죽은게 아니다.죽을 뻔한~즉 죽기 일보 직전에, 염라대왕하고 면담하기 전에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것을 말합니다. '내가 죽어 봤노라~' '나는 지금 죽은 상태이다' 라고 하는 사람이 있나요?ㅎㅎㅎ 그리고 죽음하고 대비되는 탄생도 마찬가지로 어느누구도 경험한 적이 없는, 그런 언어적 개념입니다. 우리가 보통 탄생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탄생 순간을 경험할 수도 없는 형태이고, 상태라서.. 그래서 나는 언제 탄생했노라~라는 남들의 지저귀는 말을 듣고서 그 날을 탄생의 날로 기억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래서 탄생과 죽음 둘다 경험한 사람은 아무도 읎따~~나도 마찬가지이다아~ 감사합니다^^
@dohyunkim81
27 күн бұрын
아....그동안 했던 고민들을 좀 더 쉽고 정리된 상태로 고민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 살아 계실때 부모님의 난관 극복스토리와 나중에 물어보고 싶은 질문들의 답변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나중에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화목하고 문제해결을 시스템적으로 잘 할 수 있는 집안 문화 말씀도 너무 좋았습니다.
@danangjm
Ай бұрын
보다 과학, 역사의 팬이라서 철학도 이번 에피소드까지 보고있는데 단순한 양자택일은 깊은 얘기나 공감을 얻는게 조금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다양한 결론을 낼 수 있는 주제들에는 좀 더 다양한 의견이나 처음 생각해보는 견해를 들을 수 있어서 재밌게 들었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eeeeeekr
Ай бұрын
철학을 보다 최고네요👍 살면서 죽음이 있어서 안도감을 느낍니다. 다행이다...이런느낌!ㅋㅋ 죽음이 없다면 언제 쉴수있을까요.. 죽음의 대한 이야기를 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errydoughnut
Ай бұрын
죽음이란 경험할 수 없기에 논의할 때도 사고철학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극복할 수 없고 언젠가 반드시 찾아오는 필연이기에 한 번쯤은 고민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미뤄두었던 일을 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존재라는게 와닿네요. 3개월 뒤에 죽을 거라고 생각하면 하고 싶은 일이 정말 많죠. 죽음에 대해 고민하기에 삶에 대한 태도가 바뀌는 것 같습니다. 오늘 영상도 재밌었습니다!
@leftbluedragonrightwhiteti1432
13 күн бұрын
공감합니다!
@user-tp3sl5py4b
Ай бұрын
전호근 교수님 강의 들었었는데 재밌게 잘 풀어서 얘기해주셔서 재밌게 수강했고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게다가 벚꽃 필 때 벚꽃과 사진 찍어오기 벚꽃 핀 본관에서 친구들이랑 본관놀이 하고 오기 등의과제를 내주시는 등 낭만 넘치큰 교수님이셨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대학생활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hsj7886
21 күн бұрын
죽음이 두렵진않은데 죽기까지의 고통이 두렵다 그거 아니면 당장 내일 죽어도 아쉬울건 없을것같다 누구나 한번은 죽으니
@dongyeong-k7h
5 күн бұрын
개인적으로 철학자 vs 과학자가 나눌 수 있는 주제에 대해서도 많이 다루어 주셨으먄 합니다😊
@김치마
Ай бұрын
26:03 이 소리 듣고 입을 떡하니 벌리게 되네요 맞아요 "ㅇㅇ를 하지 못하면 죽음뿐" 이런 표현을 강력한 목표 설정의 관용구처럼 잘 쓰게 되잖아요.. 죽음을 담보로 둔 목표를 달성하는걸로 죽음을 극복했다는 데서 오는 희열을 느끼며 살아온건지도 모르겠네요 교수님들이 말씀하시는 것들 들으면서 아 그래서 이렇구나 이런 사고를 이렇게 표현할 수있겠구나 여기에서 기인된 생각일수도 있겠구나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xz4fs4ys1h
Ай бұрын
교수님들 말씀 정말 재밌게 들었습니다. 한회에 주제에 맞는 동서양철학사에 중요한 철학자 한분 간단하게 소개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user-eb8dk7yp6l
Ай бұрын
동의합니다
@user-cx4fw2cp7t
Ай бұрын
복희씨 노자 공자 주자 소강절 김일부 한동석
@user-ev3ph6hw5r
Ай бұрын
메멘토 모리, 카르페 디엠, 아모르 파티 죽음이 도래하리란 사실을 기억하면 삶이 소중해질 겁니다 중요한 순간은 지나간 과거나 미래가 아닌 오늘이니 지금을 즐기세요 그리고 이렇게 참 우연히도 태어나 지금도 꿋꿋이 살아있는 하나뿐인 우리의 멋진 운명을 사랑합시다
@user-gv8vv5fx2q
21 күн бұрын
나는 꼭 바라는 것 중 하나가... 죽으면 우주의 비밀을 모두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주의 탄생, 우주의 모든 것, 외계인, 귀신 여부 등등 영원히 알 수 없는 일들을 죽음으로 인해 깨닫고 싶음 ㅠ 확실히 깨달을 수 있는 건 신의 유무겠지..
@user-c9qq
Ай бұрын
내가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사후세계를 믿지 않기 때문이다. 신체 모든 기관이 정지하고 나는 더이상 생각이라는 자체를 할 수 없게 된다. 내 존재가 사라지고 내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
@user-vx4eo7zq2o
29 күн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user-qe4fd8ho4n
29 күн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죽으면 그냥 끝. 영혼이 있어도 뇌 전기신호가 없으니 생각을 못하겠죠. 그래서 신도 안 믿음.신은 그냥 인간이 만들어낸 것.
@jahunst
29 күн бұрын
그냥 꿈없는 잠잔다고 생각해..너스스로 인지조차 못해
@Nd-fu5iy
29 күн бұрын
근데 매초마다 전의 당신에 사라지고 있는건 같잖아요? 당신의 의식원이 에너지인데 그 에너제가 계속 순환하고 1초 전의 당신을 구성하는 육체, 감정, 느낌, 생각이 모두 달라지니까. 논리적으로 보면 되려 고정된 자아라는게 없으니 죽든 말든 달라지는건 없죠. 만약 죽음을 두려워하는거라면 그건 사회가 주입한 가치거나 태생적으로 얻는 본능정도에 불과하다 보는게 맞을테죠
@user-rt2ey2mg8p
28 күн бұрын
그게 진정한 자유야
@nknk8637
Ай бұрын
철학자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영혼이라는 것은 죽음으로 이별 후 남겨진 사람들이 이것으로 끝이 아니길 희망하며 만들어낸 개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user-xl8iy5ju8t
Ай бұрын
듣고있으니 역시 나이는 무시할수없나봅니다..역시 전호근님? 역시 깊이가있으신거같아요 마음에와닿고 생각하게되네요
@user-xu1qt6kx8i
Ай бұрын
오 과학자님만큼 재미난 철학자님들 오늘도 감사합니다
@user-fm8hv3ie8g
29 күн бұрын
죽음이 터부시되는 사회에서 누군가와 이런 대화를 나눌 수 없는 것이 답답했었는데, 철학을보다 팀 너무 감사합니다❤
@user-fo8mn3xc6z
Ай бұрын
과학을 보다 애청쟈인데. 이 철학을 보다가 현생을 사는데는 더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살면서 진짜 고민해본 주제들을 토론하니 참 좋네요
@emotion.116
Ай бұрын
아버지께서 저번주 수요일에 갑작스럽게 응급실에서 피 뽑다가 작별 인사도 못하고 돌아가셔서 아직도 진짜인지 아닌지 착각속에 8일째 살고 있는 구독자로서 영적인게 있다면 꿈속에서라도 한번 뵙고 싶네요ㅠ 마지막 응급실에서 외치셨던 말과 몸부림치던 모습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직접 걸어가셔서 간호사와 대화하고 피를 뽑다가 아무도 예상 못하고 돌아가셔서...9일차인 지금 1주일이 진짜 1년가치 길게 느껴지고 있네요
@hipster6036
Ай бұрын
아이고.. 굳건히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69gato-z7i
Ай бұрын
치매환자 자원봉사를 가 보세요... 아무것도 기억못하는 상태.. 그것이 뇌가 없는 영혼의 상태입니다......
@lattemini3976
Ай бұрын
힘내라고 댓글써주는거 밖에 할수없네요...
@lee-ft5wx
Ай бұрын
@@user-whysoserious 배려,존중 1도 안느껴짐 배려,존중은 님이 모르는것 같은데... 뭐 어디가 아팠길래 피 뽑다 가버림?과 어디가 아프셨길래 비 뽑다가 돌아가셨어요?라는 말의 차이를 모르시면 정상적인 교육을 못받은걸로 인정 남의 가족 죽음이 사실이든 아니든 함부로 말하는건 좋지 않아요 어린이~~~~
@user-tp5xl9xu4h
Ай бұрын
저는 엄마가 돌아가신 10개월 정도 되어가요 눈을 감으면 엄마가 아른아른하고 눈 뜨면 엄마가 없다는 현실을 느끼는데 아직도 안 믿겨요 ㅠㅠ저희 엄마도 너무 갑작스레 돌아가셔서 ...지금 심정이 어떤지 알기에 힘내시라고 말도 못 하겠어요 언제쯤 괜찮아질런지.앞으로 다른 사람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전혀 모르겠어요 너무 두려워요
@user-akdkdnenakdkdks
Ай бұрын
요즘 계속 이런 주제 올려주시는데 아주 좋습니다❤
@supermanlsc
Ай бұрын
보다채널의 지향점은 종합 지식 채널이 되는건가요? ㅋㅋㅋ 과학/역사도 재밌지만 철학도 재밌네요 ㅎㅎ
@rodble850
Ай бұрын
법률을 보다 도 만들어주세요~~
@vezitamax
Ай бұрын
왠만한 대학교양수업보다 재밌습니다!
@ayy607
14 күн бұрын
사후세계는 없고 자연으로 돌아간다.. 누구한테나 벌어지는 아주 흔한일 두려워마라 곱게 살다가면 된다
@hyunwooahn1421
Ай бұрын
철학적인 내용에 대한 갈증을 완벽히 해소해준 깊은 대화 잘 봤습니다. 저한테는 보다 시리즈중에 제일 좋네요.
@denjimy
Ай бұрын
철학을 보다는 처음이었네요 재밌고 유익하게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
@hanamoka4058
Ай бұрын
과학 역사에서 철학까지 보다 격하게 감사합니댜
@mintmint4559
Ай бұрын
상징적 죽음과 생물학적 죽음 정말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많은 배움 얻어갑니다
@원시행성돌멩이
Ай бұрын
끝까지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다보고 담배한대 피면서 생각해 보니 전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었는데 결혼하고 자식이 생기니깐 두려움이 생기더군요 오랜만에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사춘기때 생각을 다시하니 좋기도 하고 별로네요 ㅋㅋㅋㅋㅋ
@user-bc4vr8vv7l
28 күн бұрын
어느덧 자리 잡으신 듯한 네 분의 모습을 보니 저의 일인 것처럼 기쁜 마음이 듭니다. 이 또한 제가, 오늘 영상에서 다룬 것처럼 사회적 존재이기 때문에 느끼는 (2인칭적인) 감정이겠죠? 오래 오래 재미난 얘기 많이 해주세요. 배움 활동을 위한 영감을 많이 얻어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이타성을 주제로도 대화해주세요. 아님말구.
@milk0107
Ай бұрын
질문부터 쉽지않은 철보❤ 계속 재미있는 주제 기다릴게요❤
@falconer8058
29 күн бұрын
인칭 시점으로 죽음을 해석하는게 굉장히 이해하기 쉽고 새롭네요 영상이 더 길면 좋겠어요
@user-ep3su2gd2z
Ай бұрын
젊었을땐 죽음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다가 말씀처럼 가족괴 지인의 죽음을 경험하며 상실감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생물학적인 죽음과 상징적인 죽음의 양면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 토론이 너무 좋았습니다. 상실감보다는 다른 각도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novabench3339
12 күн бұрын
날카롭고 집요한 질문 넘 재밌어요 😅
@Loop1025.
Ай бұрын
6:32 유전자가 섞인다는 뜻으로 칵테일이라고 하시는것 같습니다 자막에 카르텔은 너무 다른 뜻이고 문맥상 맞지도 않습니다
@Maseemaro
Ай бұрын
보다가 매편마다 자막 실수가 있는 듯
@whtlvkdnj
Ай бұрын
철학을보다 너무 재밌어요 노자, 공자 말만들어봤지 그들이 주장하는 철학은 아무것도 모르는데 설명해주시니까 좋더라고요
@user-ni7or2cr5y
23 күн бұрын
내가 죽음을 두려워하는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더이상 못보기때문이다..
@rinju6179
Ай бұрын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user-ui8vm1up1g
Ай бұрын
오 흥미로운 주제네요 잘보겟습니당
@user-iw5fz3sk2q
25 күн бұрын
철학을 보다도 완전 재밌네요...계속해주세요
@kks.1004
Ай бұрын
재미나게 잘 볼꼐요~~~
@kimmu-wl4eq
Ай бұрын
와 너무 재밌어요 이것만 세번 반복해서 봤어요 다음 영상은 언제 나오나요? 빨리 보고싶다~
@user-sn6xm7gh9z
Ай бұрын
나중엔 음악을 보다로 음악 교수님들도 해주세요 ㅎㅎ
@user-sn4wy3jc9m
Ай бұрын
오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김환님 진행 잘 하시네요.
@modotv7330
Ай бұрын
죽는다는 것은...'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졌을 때이다.' 라는 명언이 생각나네요. -원피스에서..-
@yonl33-o5z
12 күн бұрын
좋은 콘텐츠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아나운서+철학자 분들 모여 계신데도 굵다의 반대가 얇다가 아닌 가늘다라는 걸 제대로 말씀하시는 분이 없는 게 의아하네요.
@parkigsky
Ай бұрын
원피스 대사들 중 제일 좋아했던 게, 사람들에게서 잊혀졌을 때가 진짜 죽는 거다 였나? 암튼 그 거였는데. 그 대사가 생각나네요. ㅎㅎ 그리고 철학자 분들도 좋은데 김환 아나운서도 진행자로 잘 뽑은 거 같네요. ㅎㅎ
@hoho-ew1in
Ай бұрын
고통뿐인 삶이라면 죽음이 축복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인지 난 죽음이 무섭다기 보단 죽음전 겪어야 할 고통이 두려울뿐..
@BLACKFLCL
Ай бұрын
어릴 때 책 보고 혼자 생각하던 것들이 나이 먹고 영상으로 보니 또 다른 기분이 드네요.
@user-fe2kl7lp2t
Ай бұрын
어쩌면 영원한 미스테리로 남는 것이 우리에게 더 좋을 지도 모릅니다.
@AAchaeA
25 күн бұрын
철학적 토의 너무 재밌네요 잘 봤습니다 ^^
@user-sc3rn9iq1o
Ай бұрын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가요~
@hansj96
29 күн бұрын
난 죽음 자체보다는 어떤 식으로 죽느냐, 죽을때 고통이 수반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크다. 묻지마 살해를 당할수도 있고 교통사고가 날수도 있고 화재나 물에 빠져 죽을수도 있는데 그때 상황에 대한 공포, 육체적 심리적인 아픔.. 그게 무섭다. 병에 걸려 아파하며 죽는것도. 혹은 외롭게 혼자있다 죽은 고독사의 경우 그가 처한 극단적 외로움의 상황. 이런게 두려워. 그다음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죽어서 다시는 볼수없고 내곁에서 함께 할수 없다는 극단적인 슬픔.
@for21vihee
Ай бұрын
인간의 혼에 대해 계속 집착하는 이유는 '미련'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간이 죽어서 말그대로 그걸로 완전히 끝이 나는것을 부정하고 싶은게 아닐까요. 업적, 사람들에게 남긴 기억으로 존재를 남기듯이 인간에게 죽음은 필연적이기 때문에 영적인 무언가를 떠올려 증명하려 애쓰는것도 그 필연적인 운명에 저항하고 싶어하는 의지로 보입니다
@user-exsansam
Ай бұрын
과학을 보다 역사를 보다는 팩트를 전달하고 일반 대중이 몰랐을 내용들이 주류라 아 그렇구나~ 느낌으로 수용하는거 같은데 철학은 그 특성상 정답이 있는 학문이 아니라 그런지 사람들이 다들 생각이 다른거 같아요. 그럼 건전한 비판이나 토론 등의 방법으로 나아가야 할 것 같은데 비난의 댓글이 좀 많아보이네요. 또 철학이라는 학문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신지 그런 이야기도 나오는게 안타깝네요. 출연자 분들이 인용하시는 정보를 듣고 비판적/수용적으로 받아들여서 자신의 생각을 수정이나 보완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은 경험이겠죠. 저는 철학을 보다 좋아합니다. 화이팅입니다.
@user-kk8ju5he7o
Ай бұрын
철학 자체가 패러다임의 연속이다.
@user-he4pv2om9d
Ай бұрын
와 간만에 들어오는데 200만 됐네요! 측하 드려요~ 🎉
@두아이아빠-m5s
Ай бұрын
나중에는 꼭 나오겠지만 중용에 대해서 꼭 한번 다뤄주세요ㅎ 중용에 과학적 접근이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
@yfvj3579
Ай бұрын
와…. 과학과 철학…. 너무 좋아요❤
@s87139
16 күн бұрын
죽음자체는 두렵지 않는데, 죽음에 이르기 까지의 마지막 고통이 너무 무섭습니다. 고통을 전혀 못느끼고 타인에게 피해도 안주며 그 마지막 순간을 본인이 충분히 고사하고 결정할 수 있다면 죽음에 두려움은 없을듯.
@deckgun
20 күн бұрын
내가 지금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것. 그게 사소하든 하지않든. 죽음이 두렵다는 생각마저 못하는게 두렵다
@user-ys2sq9fi8s
28 күн бұрын
철학을 보다 너무 너무 좋아용
@hyj7862
Ай бұрын
'우리의 모든 의식작용은 뇌의 물리적 작용의 결과이다'라는 명제가 과학적 참이라고는 여기기 어렵다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의식작용이 뇌의 물리적 작용을 일으키는지, 의식작용에 앞서서 뇌의 물리적 작용이 선제적으로 주어지면 그 후에야 의식작용이 일어나는지 두 경우를 구분할 만한 충분한 뇌-의식 사이에 대한 탐구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뇌의 작용-의식작용 사이의 상관관계만이 입증된 것이지 이 둘 사이에 선후 인과관계를 입증한 것은 아니죠.
@Jyk9111ynkmf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user-ci7xk6uf8l
6 күн бұрын
철학적인 생각을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저의 경험에 따른 의견 하나 던져봅니다 죽음이 두려운것에 대한 이유는 어렸을때의 생각이 많이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저의 경우에 언제부터 죽음을 두려워했나 생각해보면 어렸을때 부모님으로부터 죽음이라는 개념을 처음 접한 시점에서 죽음이 많이 무서웠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는 세상에 나온지 얼마 안된 시점이기도 했고 그래서 죽음에 대해 한동안 생각하며 무서워했던 기억이 있는데 어린시절의 기억과 감정이다보니까 길게 가는것 같아요
@user-irene555
Ай бұрын
죽는게 두려운게 아니라 죽기전까지의 과정이 두려운거지...
@user-sd4ip9en3g
Ай бұрын
사실은 죽는것자체도 두려움
@user-akdkdnenakdkdks
Ай бұрын
더이상 내가없다는 사실 자체도 두렵긴함. 근데 고통이 제일 무섭긴한듯 ㅋㅋ
@user-iq2fw5xg4u
27 күн бұрын
나이들어갈수록 늙어가는게 더두려워집니다
@tvone6641
20 күн бұрын
죽기전 과정, 죽는것 그자체 , 죽은이후 전부 두려울수밖에 없다
@kimsnote42
Ай бұрын
보다 중 가장 흥미로웠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음.
@user-fr1yp8xs8t
29 күн бұрын
재밌게봤어여!!
@hellodanbi
28 күн бұрын
사후세계가 있다면 부모님은 좋은 곳에서 잘 계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죽음은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도 이렇게 힘든데 사후세계까지 있다면 또 어떨지 모르니까요😅
@ontheliving
27 күн бұрын
인간은 사회적 존재라 세상 모든걸 증명하더라도 철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걸 증명했을때도 사회적 존재일 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명제는 좋은데 질문 디테일이 있으면 더 재밌는 시리즈일것 같아요. 이를테면 죽음을 말할때 야구선수 김환은 죽었다 라는데 동의하는가 아닌가 정도
@Bwaikhun-jammini
Ай бұрын
사후세계는 인간이 죽을때 경험하는게 아니라 인간이 죽고나서 경험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전
@Guundovu
Ай бұрын
우와아 드디어 철학까지 쌍수환영!!
@beshua90
Ай бұрын
죽었다가 깨난 사람 중에 죽어보니 아무 것도 없더라고 말한 사람이 있는가? 대신 영혼이 떠날 때 또 다른 자기를 보았다, 빛을 보았다, 아는 사람들을 보았다, 신을 만났다는 사람들 뿐. 적어도 내가 듣기로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나와 단 둘이 얘기하며 자기의 유체이탈을 얘기해 준 사람이 2명. 한 사람은 완전 죽음, 한 사람은 반유체이탈
@ladevotee5214
27 күн бұрын
철학을 보다에서 뱀파이어의 번식에 대해서 철학적으로 접근해주셨으면 좋겠어요!!
@user-bg2oz1gm7c
14 күн бұрын
24:25 전 죽음 자체가 두렵습니다. 자아가 소실되고 더이상 아무것도 없는 마지막순간이.
@user-qm5wm1wi8t
29 күн бұрын
저는 죽음보다는 죽음의 원인이 되는 병이나 노화, 사고 등으로 인한 고통이 두려워요. 저희 할머니가 암으로 긴 시간을 고통스러워 하시다가 돌아가시는 걸 보니 고통 없이 죽는 것이 복이라고 생각해요.
@Bumblebee1234-s4q
Ай бұрын
??? :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심장이 총알에 뚫렸을 때···? ···아니. 불치의 병에 걸렸을 때? ···아니. 맹독 버섯 스프를 마셨을 때···? 아니야!!! ···사람들에게서 잊혀졌을 때다···!!!
@user-rt2ey2mg8p
28 күн бұрын
죽음은 남겨진 사람들의 몫이다.
@Jacobson5837
Ай бұрын
철학의 시작적 질문이네요...죽음이후 😢
@RichardParker_02
21 күн бұрын
우리 모두는 태어나기 전 수 십 억년을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죽음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있다.
@user-kd3iv6iz5d
Ай бұрын
죽음을 몰랐다면, 우린두려워할 일이 없었겠지만. 살아오면서 죽음의 고통, 죽은후의 상황, 죽음으로 나에게 벌어지는 일들을 타인의 죽음을 통해 봐왔기땜에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온거죠. 첨부터 몰랐으면, 두려워할 일도 생각할일도 없었겠지만. 알아버린거야 어차피 원자분해되어 또다른 존재가 되는것뿐이니, 너무걱정마시고 현생에 더 집중하세요
@user-lx3qv6ok6i
Ай бұрын
죽음에 대해 아직도 공포를 느끼는건 사람의 생애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가가본적이 없기 때문에 현실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지 내가 죽음은 무서운게 아니구나 라고 깨닫기 시작한게 십대때부터다
@WH_J
Ай бұрын
얇고 길게가 잘살지는 못해도 건강한거라면 200년 살아서 세월이 바뀌는걸 보고싶음
@samfrancis1873
17 күн бұрын
3명다 진짜 캐릭터가 있어서 좋다
@jinyounggo8437
29 күн бұрын
나는 죽어서 흙이 되겠지만, 나와 관계된 사람들이 영향을 받겠지. 어쩌면 '나'는 내 자신이 아니라 '나'와 관계맺은 사람들을 위해 태어난 존재일 수도... 소크라테스도 생전 책한권 남기지 않았지만 그의 제자 플라톤으로 인해 지금까지 전설이 되었듯이... 소는 죽었지만 그의 육체는 인류에게 일용할 양식이 되었고, 아인슈타인도 죽었지만 그의 이론은 아직도 살아 숨쉰다.
@user-pr7bk4lq1u
20 күн бұрын
종교적인 관점을 떠나 죽음에 대한 공포는 죽기 직전까지만 있고 죽고나서 영혼은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겠지만 생각을 담당하고 있는 육신이 죽었기 때문에 살아 생전 기억은 못하는게 현실이다 그러니 죽은 후를 걱정하기 보단 살았을때 즐겁게 살다 가자😊
@user-mt4qw7rd9v
29 күн бұрын
저도 철학을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제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의 대부분을 날려버린 이론이 있어요 .. 이게 꿈 이론이에요 .. 일원론과 불교 관념론에 어느정도 동의한다 봤을 때 .. 우리들 눈 앞에 펼쳐진 세상은 우리의 의식이 그려낸 것이거든.. 즉 하나의 의식의 장의 발현이란 얘기이지 .. 그러면은 꿈도 매일 꾸는 의식의 조각들의 장이란 말이야 .. 꿈에서 내가 실패를 하고 누군가에게 위협을 당하고 공포와 슬픔 기쁨과 환희 모든 것을 느낀다고 해도 .. 결국 꿈에서 깨어나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란 얘기이지 .. 즉 간단한 거에요 .. 꿈이 하나의 문장이라면 .. 인생은 조금 더 긴 의식의 한판 .. 책이란 얘기이지 .. 그럼 이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또 다른 조건이 갖추어지었을때 우리가 다른 꿈을 또 꾸게 되는 거에요 .. 인생도 마찬가지란 얘기임 .. 무한한 생성과 소멸 .. 공과도 일치하는 것이고 .. 나의 의식의 흐름으로 봤을 땐 유식파의 사상 업도 생각 할 수 있는 것이고
@seohopa
Ай бұрын
12:26 아인슈타인: "나에게 죽음이란, 모짜르트의 음악을 더 이상 듣지 못하는 것이다."
@hyunsookim6096
Ай бұрын
죽음 뒤에는 세상을 떠올릴수 없으니 죽음 후에는 세상도 사라지는 것일수 있지. 적어도 나 라는 기준에서는.
@user-pk7qf3yc7j
27 күн бұрын
신이 있고 영혼이 있다면 신은 영혼의 존재를 절대 증명할 수 없게 해놓았을것
@user-ud6cr5yk7l
Ай бұрын
경험이 없으니까 두려운거지.경험이 많이 쌓이면 두려울게 뭐 있겠어. 죽으면 한번 더 경험하는거 뿐인데.
@user-qx6nc5lu8m
19 күн бұрын
우리는 죽음을 이미 다 경험해봤다. 태어나기전에 어땠냐? 그때로 다시 돌아가는 것.
@user-mx6hq2lr8h
20 күн бұрын
수많은 시간중에 지금 우리는 왜살아있고 영상을보고있을까 우연이라기에는 가능성이 너무 희박한 상황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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