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미니컨트리맨 #뉴미니컨트리맨
최근 국내에 출시된 3세대 신형 미니 컨트리맨의 가솔린 엔진 모델인 컨트리맨 S ALL4 페이버드(Favoured) 트림을 시승했습니다.
무척 커진 크기 덕분에 실내와 짐 공간이 많이 커진 것이 돋보이고, 그와 더불어 승차감과 핸들링에서 큰 차 느낌이 뚜렷해진 것이 인상적입니다. 보편적 도시형 SUV 감성에 가까와졌다는 점은 '미니라서' 발길을 돌렸던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을 만한 변화지만, 달리 보면 '미니라서' 컨트리맨을 샀던 소비자들은 아쉬워할 점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전 컨트리맨의 감성이나 역할은 새로 추가되는 에이스맨에서 기대해볼 만합니다.
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더불어 첫선을 보인 24cm 원형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비롯해 실내의 감성적 터치는 비슷한 흐름을 이끈 볼보 차들이 부럽지 않을 정도입니다.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재치있고 재미있는 디자인은 좋아할 구석이 많습니다. 다만 떨어지는 사용 편의성과 미니 익스피리언스 모드 전환 때 오랜 시간이 걸리는 점은 아쉽고요.
차에 관한 기본 정보는 아래 링크한 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jasonryu.net/2...
* BMW 코리아가 주최한 시승 행사에서 BMW 코리아가 제공한 시승차를 타고 촬영했고, 시승차 제공 이외의 대가는 받지 않았습니다. 따로 광고나 협찬임을 밝히지 않은 콘텐츠에서 다루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한 평가는 순수하게 주관적인 것으로,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추천이나 보증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Негізгі бет [첫 시승] 뉴 미니 컨트리맨 S ALL4 페이버드 / New MINI Countryman S ALL4 Favo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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