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가 되고 살이 되는 지극히 현실적인 조언입니다. 똑같은 생각을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LP 유통구조도 이해가 안되고요. 특히 가격이 이해가 안됩니다. LP 시작하시는 분들이 이 영상을 꼭 봤으면하는 바람이 드네요. 좋은 말씀입니다. ^^
@bestpapa
Жыл бұрын
시청과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즐거운 음악감상 하세요~!!
@삶은달걀-o6h
11 ай бұрын
LP 한장은 오래 못 듣죠. 사랑스러운 어린 내 아기 보듬고 바라보듯 ..옆에 딱 붙어서 듣는 음악매체 아닐까 합니다. 만지고 보살피고 상처날까 조바심안고 듣는, 그런 불편함이 정겨움으로 느껴져야 제 맛을 알게되는 매체이지요. 그러니 거기서 얻어지는 음질의 보상이 얼마나 감동일까요. 잠든 아기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듯, 은근한 불빛받으며 돌아가는 LP를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저에겐 아주 큰 행복이네요.
@topkim2318
9 ай бұрын
맞아요 님의 말씀이. 재밋는 비유 하나 들지요. 주말농장 약 열평만 해도 매주 주말 메여 있지요. 그런데 거기서 생산되는 채소량 대비 시장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습니다. 흙이 주는 정서를 얻는 것이지 채소값을 아끼려 하는 것은 아니지요 땀흘림과 시간 듬 수고스럼의 가치를 위함입니다.. 엘피 또한 그런 거지요 스킵을 불허하는 것에서 오는 정서적 안정감은 평가할 만한 대상이지요...
@chromamoore8390
6 ай бұрын
음악 생활 오래한 입장에서.. LP, CD 모두 청음하는데.. 저는 록음악을 위주로 모았는데..똑같은 앨범으로 들어도 LP가 귀에 확실하게 덜 자극적이고 부드러워 소리에 따뜻함이 장기 청음이 가능하는 듯합니다. 공급과 수요의 차이가 시장원리 결국 전체시장의 고가를 만든 거라 생각해요. 마니아용 취미이지요. 그러면 예전부터 마니아용 희귀음반이 비싸고 구하기 힘들었지요. 그러나 지금은 LP 시장 전체가 마니아 취미가 된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고등학교때 시장이 컸던 시절이 LP 사서 지금까지 보관한 분들이 행복한 승리자. ㅎㅎ 저는 현재 발매되는 최신 음반보다 과거의 중고음반 CD가격으로 싸게 가끔 구하는데.. 행복을 느껴요.. 저는 LP 재킷 디자인도 미술적인 관점으로 보는 것이 있어서..ㅋ
@endless1424
Жыл бұрын
LP바꾸면서 듣는 게 귀찮으면 접어야지요. 그래도 음악중에 나오는 지지직 거리는 잡음이 저같은 경우에는 옛날 아날로그의 추억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었고, 또 그러한 것도 하나의 LP를 듣는 이유네요. 음반을 꺼내고 닦고 올려 노래 중간에 바늘을 맞추고 음악을 듣고 다시 음반에 바늘이 긁히지 않게 잘 들어올려 역으로 다시 비닐에 넣어 겉표지에 넣고 세워놓고 다시 다른 음반으로 반복되는 행동이 하나하나 아날로그의 매력 아니겠어요? 그리고 이런 귀찮은 일을 하루종일 하는게 아니고 음악을 들을 그 시간동안만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조금 귀찮음이 더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bestpapa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그런 맛과 멋이 아날로그의 매력인것 같습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now08932
7 ай бұрын
어설픈 애들이 어그로 끌려고 이런영상 하나씩 올리드라구요
@yhkee1
Күн бұрын
앞으로 LP붐이 한 10년은 가리라고 봅니다 그 뒤에는 다시 CD 와 스트리밍으로 갈 겁니다 왜 그러냐면 지금 사람들은 신기해서 LP 하는 거지 엘피가 감성이 있다? 그건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가수나 뮤지션들이 다 CD로 음반을 아직도 계속해서 내고 있습니다
@룰루랄라-o8n6v
13 күн бұрын
와.. 이럴 줄 알았음 학창시절에 lp 더 살걸 그랬네요 ^^* 저 중.고딩때 lp 한 장에 3000원. 용돈모아 lp한 장 씩 사서 버스타고 집에 가는 내내 얼마나 설레고 떨리던지.. 아 그립네요 그 시절..
@chriskim3168
Жыл бұрын
현실의 다수의 LP 모으는 사람들은 사실 음악 듣는걸 좋아한다기보단 그저 감성용 인테리어 소품용 lp케이스가 크고 이쁘니까 전시해놓으면 좋으니까 하는게 대부분이죠 그러면서 lp플레이어 음악재생하면서 아날로그 LP에 블루투스 연결해서 듣고 ㅋㅋㅋㅋ 평생 음악듣는 취미는 없었으면서 유행 좀 탄다 싶으니까 유행에 민감한 분들 괜히 따라사고 결국 그냥 방치되고 이런거 많이 봤습니다 ㅋㅋ
@bestpapa
Жыл бұрын
소중한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게라도 음악과 가까워진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일이겠지만...^^;; 모두 그런 분들만 계신건 아니라고 믿겠습니다(?) ㅎㅎ 다시한번 시청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triump3411
4 ай бұрын
스킵이 가능하면 좋아하는 곡만 듣고 넘겨 버리게 됩니다. 음악을 좀 건성으로 듣게 되고. 그런데 또 별로 안 좋아하는 곡 끝까지 듣고 있을려면 그것도 참 피곤하죠. 집중해서 진득하게 듣는 데는 LP가 좋을 듯.
LP를 하는 이유... 불편해서 손이 많이 가서 합니다 ㅎ 그리고 커다란 재킷이 있어 보는 맛, 만지작 거리는 손맛, 비싼건 꼭 소장하고 싶은 것만
@abababaTV
2 ай бұрын
50년 가까이 바이널 수집하고 있는데 LP는 음악감상보다 앨범 아트워크보는 맛에 모은다는.. ㅠ ㅠ 그리고 지글 지글 잡음 과 튀는 맛에...
@sunghyocho0
Жыл бұрын
사실은 그런 귀찮은 부분들 때문에 음악에 더 집중하는 것이지요. CD는 그런 번거로움이 없으니 오히려 집중이 덜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씀인줄은 알겠지만 그런 LP 감상의 의식을 못견디신다면 할수없겠지요
@bestpapa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약간의 어려움과 불편이 취미의 깊이를 주는 것 같습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ljj3253
3 ай бұрын
지금 말씀하신 LP생활의 모든 특징이..... 사실은 단점이자 장점이죠.
@신태식-k2l
Жыл бұрын
ㅎㅎ 재미있는 영상 잘 ~ 보았습니다. LP 판 꺼내시는 모습을 보니까....맞습니다. 그냥 LP 판을 안 들으시는게 더 좋을 수도 있겠네요....보통 판쟁이들이라면 꺼낼 때 그렇게 테두리 부분을 엄지 검지 손가락으로 잡지 않거든요....가운데 구멍하고 바깥 테두리를 잡는데....이런게 소소한 재미이고, 그 무엇보다도 귀에 착착 앵기는 그 진한 사운드로 보답해주니까 듣는거 아니겠습니까?
@user-jv8is7ie4b
Жыл бұрын
01:17 노라 존슨이에서 살짝 터졌네요ㅋㅋㅋㅋㅋ같은동네 우리집 근처에 사는 존슨이 누나 같은 느낌이라ㅋㅋㅋ 저는 LP는 꾸준히 관리할 자신이 없어서 처음부터 포기했고 리핑해서 들으려고 정규앨범 위주로 CD를 사서 모았습니다. 그래도 사서 들으면 장점이 뭔가 애정이 생긴다랄까요.... CD는 스킵이 가능하긴 해도 내가 직접 내돈주고 산 음반들은 1번트랙부터 끝까지 다 듣게 되는 경우들이 있더라구요. 우리나라 가수들은 보통 타이틀곡을 정해두고 활동하는데 타이틀 말고 제 취향에 딱 꽃히는 곡들을 그렇게 발견하기도 하고....
@bestpapa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저도 그런점이 좋더라구요. 요즘 음원들은 그렇지않지만, 아티스트들이 순서를 정한 이유도 생각해보게되고... 나름의 맛이 있는것 같습니다. 작지만 실물을 손에 쥘 수 있다는 점도 애정이 더해지는 이유기도 하구요^^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띵곡-s6n
9 ай бұрын
3,200원 --> 4,000원 이문세 5집 때 킹레코드가 인상했다고 하네요 ㅠ.ㅠ
@류영해-c4w
4 ай бұрын
LP의 장점이 확실히 있어요.
@jazzsongjb
8 ай бұрын
100% 공감함...
@이광진-n5i
Жыл бұрын
저도 처음에는 LP는 추억돋이, 감성측면이라고 생각했는데, 제대로 세팅된 LP들으면 다시 디지털로 돌아가기가 힘들죠...
@bestpapa
Жыл бұрын
그럼요 동감합니다. 아날로그 질감을 표현하는 좋은 디지털 소스기기들이 있긴하지만, 엘피 특유의 촉촉하고 풍성한 소리를 따라갈 수는 없지요. 이 부분은 취향을 떠나 펙트에 가깝지요. (그래서 저도 좋은 하는 음반은 시디, 엘피 다 가지고 듣곤 합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육영균
Жыл бұрын
원음 자체의 녹음방식이 다르고 아날로그 기계로 하던 시대가 아닌데 디지털로 신호하고. 아나로그 신호부터 이해하면
@타인-g8s
11 ай бұрын
20대초반 LP를 많이 듣다가 중반에 CD를 많이 구입하여 들었지요..근데 CD는 잡음은 없지만 제 느낌엔 따듯함도 풍성함도 섬세함이 맘에 안 들더군요 ..그뒤론 주구장창 LP만 수집하여 1천장 정도 되네요..LP는 바늘을 바꿔가며 취향에 맞는 소리를 만들 수 있다는게 좋습니다.LP는 만지는 재미로 CD는 간편함으로 듣습니다...그리고 좋은 음반에 좋은 바늘과 성능좋은 턴으로 들으면 정말 소리 좋습니다. CD이상으로..
@bestpapa
11 ай бұрын
당연합니다. 씨디가 엘피 소리를 따라가지못하지요^^ 저 역시 엘피를 수집하고 듣는 이유는 당연히 그런것 때문이지요. 엘피가 더 못하다~ 혹은 나쁘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자함은 아닙니다. 더 많은 음악애호가분들이 생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 이야기랄까요..? ㅎ 시청과 댓글 감사합이다. 언제나 즐거운 음악생활 되세요
@ssslottekang1718
9 ай бұрын
아이유 LP 가지고 있습니다
@김현필-w5q
Жыл бұрын
단지 CD플레이어 좋은 메카니즘을 생산하는 업체가 없다는게 문제죠
@bestpapa
Жыл бұрын
한때 april 뮤직의 제품들 엑시무스 같은 것들 좋아했는데... 요즘에도 오라노트 사용 중이긴한데... 소스 자체가 사라지다보니, 플레이어 생산도 자연스레 없어지는 듯 합니다. 요즘엔 파일(네트워크플레이어 등등)이거나 아날로그거나... 양극단 밖에 없는 듯 합니다.
@irondragon5631
3 ай бұрын
Lp카페가서 즐기는게 나은듯
@dhyu1909
2 ай бұрын
멸종 뜻을 모르나.
@nuci5697
Жыл бұрын
공감 전혀 안됨.
@bestpapa
Жыл бұрын
부족한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sulhoo
Жыл бұрын
음악을 편의로만 단정 짓는 이 무모함......로렉스 시계를 오로지 시간만 맟추면 된다는 논리!!!!!!! 도대체 이런 사람들이 무슨 논리로 ....에라이!
@bestpapa
Жыл бұрын
시청과 소중한 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효율과 편의는 제가 별로 좋아하지않는 것들이긴합니다. 저는 다만 음악을 더 사랑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보았던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이 부족합니다. 너그러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aekhyunKim513
8 ай бұрын
적극 동감합니다.
@baekhyunKim513
8 ай бұрын
우선, 무슨 LP(Long Play)가 오래 들을 수 있단 뜻입니까? 본 의미는 사실 정규앨범을 뜻하는 것입니다. 엘피 엘피 그렇게 대부분 얘기하는데 뭐 아시겠지만 정확히는 Vinyl 레코드죠. 아무튼 엘피에 대해 온갖 부정적 시각의 잣대로만 얘기를 하시네요. 그렇게 따지면 가만히 앉아서 할 수 있는 취미는 그냥 잠자는 거 밖에 없는 거죠. 문제점들에 대해 얘기하는 걸 무슨 초등학생들 관점에서 얘기를 하시니 너무 어이가 없네요.. 관리가 귀찮고 비닐에 넣을 때 짜증나고.... 바이닐 컬렉션을 깊이 있게 하는 사람으로서, 보고있다가 말문이 턱 막혀 댓글 남깁니다. 그냥 조금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조회수나 늘리려는 컨텐츠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모든 것이 일장 일단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확실한 건 바이닐로 음악감상을 하며 엘피를 모으는 수집 취미활동에는 전 장점이 단점보다 확실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이 영상에선 추구하면 안 되는 취미생활로 치부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이 전문 음악채널도 아닌 거 같고, 어떤 구독자들이 보는지 모르겠지만 엘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그냥 생각없이 지껄이는 아주 가치없는 유치하기 짝이없는 영상임이 틀림없습니다. 삶을 사는 것도 어떻게보면 귀찮음의 연속인데 그럼 그냥 죽어야죠. 육아를 하는 건 또 얼마나 힘듭니까? 그럼 아이를 안 낳으면 되죠. 엘피를 누가사라고 강요한 것도 아닌데 왜 사놓고 엘피에 관해 불평만 늘어놓으며 안 좋은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알리려는 겁니까? 얼마나 바이닐 레코드에 애정을 가지고 취미생활을 하셨나요? 엘피가 끝까지 들을 수 있는 장점밖에 없다구요?? ........ 이 부분에서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 왜 본인의 그 얕고 저급한 지식과 취향을 일반화시켜 공개적으로 설파하십니까? 그런 생각하는 건 당연히 개인 자유겠지만, 엘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본인 생각이 맞는 거 처럼 순 엉터리 정보들을 공개적으로 주절대지 마시고 그냥 혼자 생각하세요. 이런 사람도 구매하는 엘피를 내가 구매한다는 생각에 치욕감까지 들어서 더 깊이 이 문화에 빠져서 아예 이런 얕은 부류들과 거리를 멀리 두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 영상을 만드셨는지 모르겠지만 누군가에겐 큰 행복을 주는 무언가를 지극히 개인적인 불평 불만으로 안 좋게 정의내려버리는 이런 영상을 보니 기분이 너무 불쾌하고 어이가 없어 한마디하고 갑니다. 그래도 유일하게 이 영상에서 얻을 수 있었던 깨달음 하나는, 대부분 이 영상에 동감하며 엘피를 깎아내리는 우매한 사람들의 댓글을 보며 엘피 수집과 감상은 역시 그 아무나 손쉽게 깊이 들어올 수 없는 문화가 확실하구나..라는 것입니다.
@김현필-w5q
Жыл бұрын
음질은 CD가 최고 좋죠
@bestpapa
Жыл бұрын
CD가 기술적으로 가장 좋지는 않습니다만... 음악 감상에 기술이 전부는 아닌것 같습니다. CD가 제 귀에는 가장 익숙하고 클린하고 편한 소리입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꿍까-q2j
Жыл бұрын
재대로된 시스템에서 들으면 가장 원음에 가까운 음원저장매채입니다. 그것이 엘피의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리이슈 재발매 엘피를 사서들을바에야 님 말씀처럼 시디를 듣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bestpapa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엘피만의 비교불가의 강점이 있지요~ 소중한 의견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안성철-u4s
Жыл бұрын
원음이란게 과연 뭘까?라는 궁금함이 늘 있습니다. 마스터테입에 들어 있는게 원음일까요
@꿍까-q2j
Жыл бұрын
@@안성철-u4s 원음 실제 소리... 와 가장 가까운 저장매체라는 의견입니다 원음과 똑같다는 말이 아니구요.
@kys0609
9 ай бұрын
엘피 5천장 정도 가지고 있는데 귀찮긴 하지만 네트웍이나 sacd보다 소리가 월등히 좋아서 듣고 있네요.. 네트웍도 좋은 소리 내려면 적어도 스위치나 선재에 천만원 정도 투자해야 좋은 소리나오는데 그래도 엘피에 비하면 정보량이 많이 떨어집니다..
@god54344
Жыл бұрын
lp병 고쳤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kkirhyice
11 ай бұрын
Lp가 원음이라고 하는 사람들 웃기네요 결국 전기 전파신호로 변환해서 디지털로 듣는건데 추억팔이 +-교류 회로 스피커로 듣는건데 차라리 좋은 스피커가 윈음에 가까울수 있음
@macdds
6 ай бұрын
하이엔드 (앰프만 천만원 이상 정도?) 로 LP와 디지털 포맷으로 같은 음악을 들어보면 LP가 원음이 아니라는 말 못합니다. ㅎㅎ
@dohyukkim1262
Жыл бұрын
전 뭔가 바늘로 직접 소리를 물리적으로 읽어낸다는점이 너무 멋있어서 시작해보려고 찾는 중인데, 음반 가격이 그렇게 비싼줄은 몰랐네요. 좀더 알아봐야겠습니다 ㅎㅎ
@bestpapa
Жыл бұрын
시청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음반 가격은 사실... 시작에 불과합니다 ㅠㅠ 디깅하면 1만원짜리 중고 음반도 수두룩하지만, 콜렉터급 음반들은 10년 전에도 부르는게 값이었지요. 아날로그(엘피로 음악듣는 걸, 매니아들은 보통 음반, 오디오 다 통틀어서 아날로그~라고 이야기합니다)하시려면, 결국 턴테이블에 관심을 가지실거고 바늘하나에 저렴한게 50만원 부터, 포노앰프 등등 신경쓰고 돈들어갈게 엄청납니다... 마음을 비우면 저렴한것도 많지만 결국 아날로그는 시작을 안하면 안했지, 적당히 마음비우기가 쉽지않은 필드이긴합니다... 그래도 한번 가볍게 시작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새로운 음악청취 방법이니
@meikonakaharaforever5958
Жыл бұрын
과하게 즐기면 스트리밍 시스템도 돈많이 들어가죠. 오디오 미신에 빠져 그저 좋은 소리를 쫒는 바보가 되지말고.. 좋은 음악을 즐기면 LP, CD, 스트리밍 따질 필요없고 적당한 가격의 턴테이블과 오디오시스템으로 가능.... 저는 LP, CD반반 수집합니다. 왜냐.. 제가 좋아하는 노래는 대부분 스트리밍 서비스에 없기 때문입니다.
@bestpapa
11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꼭 어느게 더 좋다, 맞다 틀리다라기 보다는,...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음악 감상을 더 즐겁게 하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macdds
6 ай бұрын
하이엔드로 올라가면 아직도 LP 음질이 최고구요. 디지털로 어느 정도 비슷하게 만들어 볼려면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올라갑니다. 미드나 로우엔드쪽에서야 디지털이 가성비, 편의성 면에서 LP보다 좋구요. 수집하고 만지작 거리는거 좋아하는 사람한테 LP는 매력적인 취미생활입니다.
@IN-wc3uv
Жыл бұрын
취미생활하시는 분의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네요. 요새 친구들이 뭐 수집하는 걸 좋아하고 또 아날로그 갬성을 좋아하다보니 갑자기 가격이 역주행을 하는 기현상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윤태광-c7z
8 ай бұрын
ㅋㅋ 기계식시계 차는거랑 같죠~~~ CD는 귀찮게 머할라고 씁니까 그냥 스트리머로~~ 사람이 밥만묵고 삽니까?? 단편으로만 보면 세상에 취미 가질만한게 없어요~~~
@lp2151
Жыл бұрын
아마 그거일꺼에요... 내가 갖고 싶었던 lp를 보는 순간, 설레이고 떨리고 만져보는 자체만으로도 그리웠던 옛사랑을 보는 듯한 느낌이고... 그러면.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내가 lp를 접할때 이런 마음이 내 속에 있다하시면 lp의 고가나 사용상의 어려움은 쫌 뒷전이 되는거고 그런 마음이 별로 내 속에 없다 하시면 여러 가지 음원으로 음악 생활하시면 될것 같아요~~~^^
@twinkleyelll
Жыл бұрын
집안에 LP가 여러장 있어서(주로 아버지가 모으신 것들) 5만원짜리 턴테이블 하나 사서 들으니 나쁘지 않더라구요. cdp 고장난 20년 넘은 고가의 소니 오디오도 연결해서 활용할수 있고. 그런데 ! 맘에드는 음반이 LP로 나와서 사려고 보니 7만원;;; 난 LP를 4천원 주고 샀던 세대라서 7만원이라는 가격이 도저히 받아들여지지가 않더군요. 그걸 7만원 주고 사면, 5만원짜리 싸구려 턴테이블도 좋은걸로 바꿔야 할것 같구. 음반 기스에 은근히 신경도 쓰게 되고. 가뜩이나 강박증도 있는 마당에...;; 취미가 아니라 스트레스가 될것 같아서 안샀습니다. 그냥 있는 LP음반만 듣고 말렵니다. ㅋㅋ
@bestpapa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ㅎㅎ 저도 서태지 4천원에 사던 사람이라. 원음에 가까운것도 알고 뭐 앰프니 뭐니 대충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뭔가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 아쉽달까? 제 스타일이 아니랄까??^^;; 뭐 그런것 같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처럼-y5o
8 ай бұрын
대다수 취미생활이 그렇죠. 첨에는 설레임으로 시작하다가 어느 순간 일이 되고 짐이 되고....음악감상 본연의 일은 뒷전이 되고 장비 갖추는 게 취미생활의 전부가 되는 기현상. 끝까지 할 거 아니면 그냥 음악을 좋아하는 거에 그치는 게 맞는 듯 해요. 좋은 앰프와 좋은 스피커만 있으면 그만.
@shushuhan
2 ай бұрын
가성비 최악의 관리노동도 필요한 복잡한 음악취미곤요...
@yutoyuto8816
Жыл бұрын
LP는 다시 망해서 싸악사라져야됩니다. 동묘.종로에서 지멋대로 가격 붙여서 10배~12배 가격 매겨가지고 파는가게 다 망해야 정신차려요.
@bestpapa
Жыл бұрын
수요가 있으니 그런 것이겠지만, 음질도 안 좋은데 초보분들 상대로 비싸게 파는 모습 보이면 좀 눈쌀이 찌푸려지긴하지요...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macdds
6 ай бұрын
그런 가게가 사라져야지 왜 애꿎은 LP가 사라져야 하죠?
@ohmysade1
Жыл бұрын
과정 자체를 즐기지 않는다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지요ㅎㅎ 전 귀차니즘이지만 바이닐 생활합니다. 좋아하면 다 됩니다.
@bestpapa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MIN_0901
Жыл бұрын
요새 나오는 lp라던지 필름이라던지 그런 아날로그 소비재들은 이젠 그냥 사치재로 넘어간거죠 ㅋㅋ
@권나연-r4c
Ай бұрын
저도 입문자에요 한 30장 정도 모았는데 기본 5만원이고 중고가 더 비싼경우가 많아요. 구입 후 시간이 지나서 비싸지는경우도 있고 더 싸지는경우도 있어서 주식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ㅎ 그게 또 하나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재밋자나요ㅎㅎ 그리고 턴테이블관리와 LP관리하는게 귀찮긴해요 특히 막곡에서 자동으로 멈추는 기계가 아니라면 바늘 카트리지가 닳기 때문에 막곡은 즐기지를 못해요 언제 멈출지 기다리는 마음이죠 그래도 즐거워요 노래가 좋으니까요 좋아하는 가수와 노래를 LP로 들을 때 그 감동이 있습니다 특히 혼자 감성에 젖을때는 LP만한게 없죠 그리고 요즘 세제 안풀어도 전기세척이 되는 제품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관리할 수 있어요 ㅎㅎ 결론은 정말 불편하고 돈은 많이 쓰지만 음악을 좋아하고 취미가 음악듣기 이신분들은 한번쯤 도전해 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엘테크도 가능하구요 아 마지막으로 제가 막귀인지는 모르겠으나 음원과 LP의 큰 차이는 잘 모르겠어요 아직 그냥 가끔 툭툭튀는 그 아날로그 감성에 나 지금LP듣고 있구나를 알게 해줍니다 제가 사용하는 기계는 탄노이미니 스피커 리크230, 레가50주년 턴테이블 사용중이에요 참고만 해주세요
@sulhoo
Ай бұрын
Lp가 멸종? 좋기만한데?
@48호48호
11 ай бұрын
요즘 텐테이블에 관심을 갖고 여기저기 기웃거려 봤는데 모범아빠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서 없던 일로 하기로 했습니다. 잘못하면 힘들뻔 했는데 감사합니다.
@bestpapa
11 ай бұрын
정답이 있겠습니까만,... 그냥 음악만 듣기에는 조금 불편함이 있는 점이 있다~ 정도로 이해해 주십시오^^; (그래놓고 저는 사서 듣고 하니 ㅎ) 언제고 또 여유가 되시고 관심이 생기시면 들어보셔도 좋겠지요.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나날들 되세요~
@선우월드-w4k
6 ай бұрын
단지 엘피 그 자체를 모은다 치면 돈이 많이 들수 있죠. 지금 수요 없는 공급 형태이기 때문에 신보 가격이 4~5만원정도 하는데 이건 어차피 살 사람만 사는거라 업체에서 손익계산 다 해보고 가격 책정한것입니다. 애호가 입장에서는 관심사일수 있어도 취미 영역 전체로 보면 극극 소수 마이너 분야가 이 엘피니까요. 전 흑인음악만 주로 파는지라 중고음반 가격대도 .. 싱글이 한 4~5000원 하나.. 충분히 할 만한 취미하 생각합니다.
@hk-yn1dv
10 ай бұрын
LP열풍..요? 왕년 발매못하는 빽판들 구하러 청계천에 두루 살았고.. 미제 마란츠앰프로 귀호강..그리고 95년에 판 턴테이블 싹 다 남주고 cd로 바꿨음.아나로그 소리~좋은거 알지만 도찐개찐.그 cd도 몃박스 있지만.. 이사 몃번다니니 창고에..
@Schatzihenry
Жыл бұрын
엘피병이 생겨서 오늘 턴테이블 질렀는데. 갈 길이 훤하네요 ㅠㅠ 그래도 열심히… 해볼께요..!!
@bestpapa
Жыл бұрын
축하드리고~ 부럽습니다^^(뭐든 시작할때의 설레임 흥분.. 요런게 재미잖아요) 저도 수시로 엘피병 생겼다가 또 시들해졌다가하는데 음악 자체를 좋아하시니.. 그게 또 좋은 취미아니겠습니까. 댓글과 시청 너무 감사드립니다~ 즐음하세요^^
@류영해-c4w
Жыл бұрын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 귀찮다는 평가는 의미없습니다.
@Schatzihenry
Жыл бұрын
@@류영해-c4w 귀찮은 문제보단 돈이 문제라서요. (댓글에서까지 돈돈돈하기 좀 그런데…)그래서 스스로 물어봤어요. 왜 한국은 사소한 취미에도 큰 돈이 들어갈까? 이게 취미인데 동호회나 어디 커뮤만 나가면 사람들은 메이저나 완성된 것들만 만지고 있을까? 어디 빌려주는곳도 별로 없고 직접 경험하기 힘든 취미가 되니 초짜인 저는 이런 소릴하고 다니는듯 싶어요. 주변사람들은 그렇게 들릴 수 있고… 천체망원경도 그렇고 R/C도 그렇고.. 이 두가지만 봐도 한국은 취미의 다양성이 없지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도움이 될까싶어 엘피의 메카니즘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자 관심도 없는 오르골을 만들어봤다죠 ㅋㅋ
@changilkim6450
7 ай бұрын
비싸다고 하지 않은 것보다,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LP만 구입해서 소량이라도 즐기면 됩니다. LP, 즉 아날로그를 하는 사람의 음악세계와 디지털 음악을 듣는사람의 셰계는 달라집니다. 저도 CD나 스트리밍을 하다가 LP의 맛을 알고나선 CD는 거의 듣지 않는 음악감상으로 바뀌었습니다. 가끔 가다가 비싼 초반을 싸게 영입해서 들으면 감동의 시간으로 바뀌게됩니다. 디지털 음악을 듣는 사람이 불쌍해지지요. 이런 세계를 모르고 인생을 산다는 걸 생각하니까……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어디까지나.
13세부터 오디오자작 50년 ~~ 쭈욱 이제는 LP가 아닌 CD도 귀차니즘 20년전 부터 음원으로, 10년넘게 모두 네트워크로 갈아탐 방마다 중급정도의 오디오설치 ~~ 모두 네트워크로 고고싱 그냥 편한게 가장 좋음 ㅋ 하지만 아직도 88년도에 구입한 데온 턴테이블은 있음~~ 먼지만
@bestpapa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편한게 제일인 것 같습니다. 어떤 매체가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불편함은 음악감상이라는 본질을 방해한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엘피를 원래부터 듣던 오랜 매니아분들께서 되려 편한걸 선호하시더라구요. 엘피도 결국 레트로 유행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분들이 필름카메라 선호하는것 처럼요
@chris_JI
5 ай бұрын
ㅎㅎ 저도 60년대에 태어나서 중학교 2,3 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대학교 까지 LP 사서 들었죠. 당시로서는 테이프 보다는 음질이 좋아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말씀하신 그 귀찮은 것들을 어쩔 수 없이 다 해야만 했지요. 그 때는 그게 당연한 거라 귀찮은 줄 몰랐는데, 새로운 매체 CD 가 나오면서 그 짱짱하고 깨끗한 음질과 편리성에 매료되서 갈아타게 되었죠. 지금에 와서 LP 가 유행한다고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서 LP에 연연하고 싶은 생각은 1도 없구요.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음질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스트리밍 시대에 레트로 감성운운은 그 시대를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 또는 그 동안 LP를 죽 들어왔던 즉, LP에 집중 투자 되었던 사람들의 얘기가 아닐까... 취미 생활 인정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다시 LP로의 회귀는 생각조차 하기 싫습니다 ㅎㅎ 자동차 수동기어 시절에야 어쩔수 없이 기아 바꿔가며 운전했지만, 오토매틱 나오고 익숙해지면 다시 수동기어 자동차 몰라고 하면 욕 나오지 않을까요? ㅋ
@조봉-w1s
8 ай бұрын
80년대에 ~~대학댕길때 음악다방 판돌이 한적 있는데, Ip판으로 영.미 pop(rock) 2천장을 들었지요, 곡수로 2만곡을, 그 당시는 대단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지요, 모든 곡이 수많은 버전으로 유투버에 다 저장되어 있으니, 가왕 조용필 도 유투버로 음악듣는다고 했어요,ㅋㅋㅋ
@오방울-h4w
10 ай бұрын
LP 열풍은 전혀 아닌거 같고요 ㅋ 제가 보기엔 일부 매니아가 LP 감성을 미화 시키는거 음질도 거품입니다 매장에 가보면 스트리밍이 대세지 Cd도 귀찮고 번거로운 쓰레기인 시대에 Lp cd가 무조건 최고다 ㅋㅋㅋ 주장하시는 분들 근거가 너무 약해요 그냥 오디오 값이 비싸면 그게 음질입니다
@bestpapa
10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은 편리함과 심지어 음질도 더 좋은(?) 스트리밍을 거스를 순 없지요. 그리고 마지막 말씀은 진짜 정답이죠, 비싼 오디오가 음질 맞습니다 ㅎㅎㅎㅎ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lafollia7241
Жыл бұрын
LP가 멸종한 이유이자 다시 부활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지요^^
@sumanyang7913
3 ай бұрын
모든 불편함과 금액을 감수하고도 LP의 감성과 간지는 아무것도 못따라 갑니다. 저는 씨디랑 음원을 듣지만. LP가 항상 부러울때가 많습니다만 피씨로 편하게 파일 휙휙 리스트에 올려서 듣습니다. 부럽긴 한데 엄두는 안납니다.
@Z-guitarfreak
29 күн бұрын
요즘 엘피는 레코딩이 디지탈 레코딩이라 다이나믹 레인지나 음감이 아날로그 녹음과 차이가 나서 음반을 사도 안듣게 됩니다. 비싸기만 하지요.
@LapTower
10 ай бұрын
LP 편리성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지 않을까. 디지털 사막의 여정에서 오아시스 그늘 아래 바늘을 올리고 잠시 과거의 음을 터취하고 싶은 여유를 가지는 것. 약간의 세월의 잡음도 정답게 느낍니다.
@김바-b4z
11 ай бұрын
새로 오디오 취미 들인 새내기는 LP, 진공관 하지 마시길...cd 도 하지 마세요. 프리, 파워, dac, 컴퓨터, 스트리밍 서비스에 가입해서 음감 하세요.
@bestpapa
11 ай бұрын
ㅎㅎㅎ정말 피가되고 살이 되는 조언(?) 이십니다^^;; 지금 님이 하신 말씀을 이해하려면… 꽤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하겠지만요 ㅎㅎ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AIBibleProject2023
Ай бұрын
듣기 싫으면 듣지마 꼰대야
@bestpapa
Ай бұрын
@@AIBibleProject2023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한국주-r4n
Жыл бұрын
Lp를 들을수 밖에 없는 상황의 음악도 많습니다
@띵곡-s6n
9 ай бұрын
LP의 가장 좋은 점. "휴대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분실하지 않는다." 이것도 있어요. 제가 어려서 구매했던 CD는 지금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찾을 수 없지만... LP는 아직 그대로 남아 있네요.
@bestpapa
9 ай бұрын
진짜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이거 진짜 좋은 점이죠... 씨디는 너무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알맹이만 쏙 없는 애들도 너무 많구요 ㅠ 근데 엘피는 거의 잃어버린게 없는 것 같습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옹씨공주
10 ай бұрын
저는 중학교 다닐때 부터 LP를 사서 들었는대, 그당시 2000원 정도 였어요, 빽판은 500 ..해적판이라고도 했는대 , 그당시 검열을 거치지 않은 오지리널판을 복제한거라 , 많이 들었죠. 80년초의 추억 이네요.
@준-h5q
Жыл бұрын
근데 이미 미디작곡같은 취미도 만만치 않게 복잡하지만 그것을 완료했을때 오는 쾌감을 좋아하는 친구들도 많아서 은근 저정도 귀찮음은 감안하는 사람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bestpapa
Жыл бұрын
준 님 의견에 완전 동의합니다. 그런 점이 취미를 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저는 다만 음악보다 엘피라는 매체에 쏠리는 유행이 다소 염려스러워서...^^;; 시청과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phoveloper
Жыл бұрын
저도 LP 몇 천장되는데요... 가끔씩~~ 기분 낼 때,,, 집에 손님이 와서 신기해 할 때... 이 앨범은 진짜 LP로 들어야 해!!... 할 때만 쓰는 거로...
@bestpapa
Жыл бұрын
저만 그런거 아닌거 맞죠…ㅠㅠ 시청과 힘나는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 그래도 엘피가 좋은 건 다 아는거니 ㅎㅎ 편하게 음악을 즐기는 것도 좋은 거 같습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되시고 즐음하세요!
@ultimoan
Жыл бұрын
수요가 많으면 공급을 많이해야하는데 업체부터가 없다고 합니다 Lp가..좀 그래.. 카메라 필름같이 사볼까하다 접습니다 ㅋㅋㅋㅋㅋ
@bestpapa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저도 필름 시대 사람이라 카메라가 있어서 최근에 필름을 사려고 가격을 봤더니.... 헉 소리나게 올랐더라구요^^ㅎㅎ 아날로그가 요즘엔 다 그런것 같습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탄핵쪽국일베무당
Жыл бұрын
돈 된다니까 듣지도 않는 되팔이들이 가격만 쳐 올리는것도 문제 판을 쥐똥만큼 푼다는것도 문제 음악을 감상하는게 아니라 lp를 감상하는 역겨운 나라
@cloudmoon7097
2 жыл бұрын
제가 어렸을때는 카세트테이프만 접해봐서 요즘 다시 유행한다는 lp는 잘몰랐는데 많이 알아갑니다 :)
@버섯제국은신이야
Жыл бұрын
아날로그 취미가 다 그런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엔 급식 때부터 사진에 취미였다 보니 자연스레 필름 카메라에 관심이 갔었고, 첫 월급을 받자마자 남포 지하상가에서 미놀타 필름 카메라를 사서 꽤 오랫동안 썼었는데 결국 정리하고 폰카만 쓰고 있어요 필름 카메라라는 게 첫 롤 찍을 땐 수동으로 이것저것 만지면서 한 장 한 장을 심혈을 기울여 찍는 재미도 있고 결과물을 기대하는 재미도 있긴 했지만 나중 가면 귀찮아서 오토로 찍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핫슈에 폰 물리고 카메라 프로모드로 세팅하면 결과값도 알 수 있으니 결과물을 기다리는 두근거림도 없구요 주기적으로 오버홀도 받아야 하고, 기본적으로 중고다 보니 잔고장이라도 나면 고치는데 꽤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것도 진짜 야랄맞습니다 물량이 많은 카메라라면 차라리 중고로 다시 사는 게 더 싸게 먹히는 경우도 있고 아무튼 돈 먹는 하마 같아요 결정적으로 레트로의 유행으로 인한 유입+필름 생산 공장의 축소,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필름값 상승이 시너지를 일으켜 6000원도 안 하던 컬러플러스가 18000~20000원까지 뛰는 기현상이 일어나니 자연스레 접게 되었읍니다 36컷을 찍는데 20000원+스캔 비용 15000원이라니 가난한 대학생은 폰카나 찍으라고 등 떠미는 느낌입니다 흑흑 이럴 줄 알았으면 후지필름 카메라를 살 걸 그랬어요
@버섯제국은신이야
Жыл бұрын
+갤럭시 기본 카메라가 마이 필터 기능을 사용하면 필름 카메라 특유의 빛바랜 느낌을 어느 정도 낼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기본 카메라로 정신승리나 하고 있읍니다,,,,
@bestpapa
Жыл бұрын
우선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남포지하상가 말씀하시니 부산 분이신것 같습니다(저도 고향이..) 저같은 경우는 사진을 배울 때 필름으로 배우던 시대 사람이라 익숙하긴 한데, 요즘은 정말 추억생각하며 찍긴합니다만 돈 생각하면 손이 떨릴 지경입니다. 학생분들은 말할 것도 없겠지요. 약 10년 전만해도 중국산 필름도 있었고 비교적 저렴하게 필름 사진이 취미로 가능했는데,... 너무 급하게 싹 사라져버렸네요... 항상 즐거운 취미활동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changilkim6450
4 ай бұрын
일부러 아이러니한 농담을 하시는 느낌입니다. 오히려 LP를 과찬 하시는 것 같네요. ㅎ
@bestpapa
3 ай бұрын
이게 진담반 농담반(?)인데요... 물론 음질이나 그런건 엘피의 우수성을 모르는바 아닌데... 음악 감상 측면에서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이 될까봐서요. 물론 선택은 각자의 몫이고 뭐가 되었든 각자 좋으면 그만이지만요^^;; 시청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전 엘피도 많이 듣지만 편한건 역시 CD 네요 ㅎ)
@킴캐리
Жыл бұрын
저는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고가의 dap나 dac 시스템을 왜 이 긴 세월동안 바꿈질 해왔는지.. 워크맨이나 DAT에 빠져들어 녹음을 위해 LP에 빠졌네요.. 목적은 녹음이었으나 이제 LP로 음감을 합니다.......
@bestpapa
Жыл бұрын
마침내 원하시는 소리의 길을 찾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결국 시행착오가 없었으면 LP라는 결론에 도달하지 못하셨을지도 모를 일이니까요...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djganggadean
4 ай бұрын
바이닐이 비싸면 안 사면되고 디깅이나 듣는게 귀찮으면 그냥 스트리밍 들으세요 개인적인 불평 불만을 말하는거 같네요 ㅋ
@exotic1919
Жыл бұрын
저랑 비슷한 생각 갖고 계시네요. 저도 CD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지글거리는 LP 소리가 좋다는건 오랜만에 처음 LP를 접했을때나 그렇지 계속되면 음악 감상에도 방해가 되고 솔직히 작동하는것도 귀찮고 지치게 되더라구요^^ 무엇보다 너무 비싸고 턴테이블도 바늘도 비싸고 세팅에 따라 변수도 너무 많고 겉으로는 멋있게 보이죠 ㅎㅎ
@bestpapa
Жыл бұрын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최고…라 까지는 생각하지는 생각치않지만, 두루두루 여러면에서 장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날로그의 번거로움이 낭만이지만, 실제로 많이 듣기에는 걸림돌이 되곤 하더라구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blackhawk2429
9 ай бұрын
그 소리는 LP판 먼지없이 깨끗하게 보관하시고 cartridge 좋은거 쓰시면 없어집니다
@선우월드-w4k
6 ай бұрын
엘피 음질이 최고라는건 그 예전 스튜디오라이브로 녹음하던 시절 그 쨍함과 생동감이 와전된거죠. 사실 엘피는 cd에 비빌 대상이 못됩니다. 바늘로 긁어서 소리를 내는 매체가 렌즈로 읽어내는 매체보다 낫다는건 말 자체가 안됩니다. 하지만 매킨토시, 럭스만급 이상, 몇백짜리 케이블, 기백만원짜리 카트리지로 엘피 돌리면.. 또 그 상황이 달라집니다. 예전에 지인 집에서 장비빨이라는게 뭐라는걸 확실히 느낀적이 있거든요.
@nolimit4862
2 ай бұрын
또 하나 a.b면 양쪽 다 돌린 lp는 12시간 이내에 되도록 안 돌리는 게 좋쥬... 그것도 치명적...ㅋㅋ;;;
@bestpapa
2 ай бұрын
@@nolimit4862 아 그런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선배님
@nolimit4862
2 ай бұрын
@@bestpapa 에휴 선배님이라뇨...ㅎㄷㄷㄷ
@jhlim6161
Ай бұрын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과거의 유물, 추억 일 뿐, 물론 가끔은 얼음물 같은 디지털 매체 보다 따뜻한 커피같은 아날로그를 느끼고 싶기도 한데, 이미 그 많던 LP판을 갖다버린 저에게 큰힘이 되는 영상였습니다. ㅋㅋㅋ (왜 버렸을까? 엉엉)
@WooJaechae
Жыл бұрын
25만원 짜리 고음질 LP 까지 지르는 LP 취미광이 LP가 나쁘다고 하소연하는 동영상. 모든게 귀찮은 사람은 타이달 같은 고음질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즐겨라. 음질도 좋고 무엇보다 간편하다. 걷는 것도 귀찮은 사람은 왜 힘들여 산에 오르는지 이해를 못하고 사진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왜 독한 약품 냄새 맡으며 암실에서 직접 현상, 인화하는지 이해를 못한다. 내가 LP를 모으고 LP로 음악을 듣는 이유가 요즘 젊은 사람이 그러는 것과 동기도 이유도 다 다르겠지만 이 동영상에서 힘들다고 하는 그것들이 좋아서 하는거다. 모든 취미가 다 그러하다. 재미있는 구간을 지나 준전문가가 되면 고행이 시작되는데 그때부터가 그 취미의 진면목이 보이기 시작하는 때고 그떄부터 진짜 재미있어진다. 그 고행이 힘들다면 쉬운길로 가면 된다.
@bestpapa
Жыл бұрын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엘피든, 스트리밍이든 음악 자체를 더 많이 들었으면 하는 작음 바램이었습니다. 시청과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dhyu1909
7 ай бұрын
욕 속에 자부심이 배어있네
@hl2dus1
Жыл бұрын
25만원 투자하시니 부자네요
@무지-d7z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어릴 적에 집에 아버지가 모았던 lp 생각나고 해서 유행에 휩쓸릴 뻔했는데 이걸 보고 귀차니즘인 제게 무리라고 잘 알았어요.
@bestpapa
Жыл бұрын
무지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언젠가 또 인연이 닿는다면 한번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렴한 기기로 즐겁게~ 저 역시 귀차니즘에 주말에 겨우 몇곡 들을까 말까합니다 ㅎㅎ 다시한번 공감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김태수-f4t
9 ай бұрын
LP판에 얽힌 추억이 많은데요. 캠핑 갈때 준비물중 LP판 + 야외전축 + 배터리 많이 ㅋ 여름에 가져가면 열받은 판이 휘어서 난감했었죠. 친구들끼리 이리저리 빌려주고 그러면. 지글거리고 판이 튀고 그래서 같은 판은 또 사야 했어요. 같은판을 사고 또 사고 ㅋ 빽판 이라고 불법판도 많이 사서 들었죠. 정발보다 빽판이 먼저 출시되는 경우가 많았죠. 많은 판을 버렸고 아쉬움 없어요... 싱글판인 CD크기만한 도너츠판도 좀 있었는데요. ㅠ LP감성은 제겐 없었고 용돈 갉아먹는 애증의 물건? ㅎㅎ 음악이 좋은거지 매체가 좋은건 아니죠. (LP들으면서 채보해서 악보를 딸 경우 불편했어요)
@josephseo8295
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구구절절 ... 아날로그는 고주파외곡 으로 인하여 귀에 달게 옮니다. 이게 따듯하다 고 하는데, 노이즈가 감성을 더합니다. 아날로그는 스피커의 와트수가 커지고 빠른음질은 터지는 소리가 나지요, 느린 음질은 아날로그가 우세하게, 귀를 호강스럽게 하는건 그냥 버터소리입니다. 그냥 늙은이들이 좋아 할 수밖에 없는 소리입니다. 어차피 젊은 분들은 귀에 맞지않고, 돈도 많이들어 힘들어요 ^^kzitem.info/news/bejne/05WsxXqemINhoaA
@macdds
6 ай бұрын
디지털도 상급 음질 즐길려면 DAC만 천만원이 넘어가는데 젋은이들은 돈 없어서 못하죠. ㅎㅎ
@ysrgydi
9 ай бұрын
갑자기 LP감성 느껴보려고 검색하다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음악은 그냥 유튜브 뮤직으로 듣기로 했습니다. LP판이 그렇게 비싼지 몰랐어요. 예전에는 CD가 더 비쌌는데 레트로 감성팔이로....
@daldalbongdal
10 ай бұрын
이만큼이나 손많이가고 힘들다~~ 하지만 그에대한 애정이 많이 느껴지네요 ☺️☺️ 마치 내자식 흉보는것마냥 ㅎㅎ 그노메자식은 어쩌구저쩌구 하듯이 자식을 사랑하지만 애물단지다루듯 ㅎㅎ 경상도 특유의 정서죠 다른지방사람들은 아마 모를거에요 얼마나 애정을갖고이야기하는건지 가게 이전준비하며 턴테이블을 놓고싶어서 고민하던중인데 제가생각했던 단점들을 말씀해 주시고 계시네요 손많이가고 귀찮은 ㅎㅎ 그래도 한번 사보고싶긴해요 턴테이블만의 음질로 한번씩 바쁘지않은 날에 틀어서 듣고싶네요 아직 그귀찮음을 몸소겪어보질못해서 그놈의 로망을 꼭 돈주고 겪어봐야 후회하고 아이런거구만 그소리가 그소리였구만 하는거죠 😂
@남김창석-h9i
9 ай бұрын
오디오 취미는 엄두가 안나는경우 가 바로 장비가격 들이 고가의 장비가격 lp 가격 은 비쌉니다 만만치 않기 때문에 부자들의 장난감 이란게 괜히 나온말 이 아닙니다
@ryker3179
6 ай бұрын
저렇게 하면 음악에 조예가 생기는게 아니고 장비에 조예가 생기겠네요.. 음질에 집착하게 되고 소장욕심만 생길것 같아요. 집착을 버려야죠.
@karlmarx3211
8 ай бұрын
솔직히 lp는 감성이죠. 평소에 혼자 들을 때는 네트워크 플레이어로 듣는데 친구가 놀러오거나 희귀앨범 득템 했을 때 lp로 듣습니다. 근데 요즘 녹음한 곡들중에는 편집하고 짜갑기한 곡들이 많아서 굳이 lp로 들을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과거 공간에서 녹음한 음장감있는 앨범들은 lp로 들어줄만 하죠. 하지만 역시 먼지와의 싸움이 만만치 않으니... 취미니까 사실 뭐 각자의 선택이죠.
@EvincarK
4 ай бұрын
LP가 진짜 불편하고 비싸고 한데 그 소리를 딱 들어보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어쩔수없이 쓰고 있네요.. 관리야 뭐 익숙해져야져
@이명규-c3m
5 ай бұрын
음악만 들으려면 CD나 음원으로 .. 음악과 소리를 들으려면 LP로... 저의 생각입니다.
@겨울바다-f5i
Жыл бұрын
lp를 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확실히 마음을 굳혔네요. 차라리 스피커나 다른기기에 투자하는게 좋을듯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bestpapa
Жыл бұрын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요즘엔 네트워크 플레이어가 대세긴한데... 엘피 좋죠, 너무 좋은데 ㅎㅎ 사실 사치스런(?)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ssslottekang1718
9 ай бұрын
우와 LP 많으신가 봅니다 저는 1400장 가지고 있습니다
@teksab3160
Ай бұрын
그런 귀찮음들도 즐길 수 있다면 너무 즐거운 시간들이 되어서.. 일단 나는 너무 만족 중 입니다.
@bestpapa
Ай бұрын
@@teksab3160 그럼요 저 역시도 즐기지 않다면 엘피를 사고 듣지도 않겠지요☺️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svggridnco9699
7 ай бұрын
lp = long pass 멀리 보내때 슝 하고 날릴때 쓰는 도구
@parkthoven
Жыл бұрын
돈도 돈이지만 지금처럼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엘피를 들을 정신적인 느긋함도 있어야 제대로 엘피생활 할 수 있을 듯 하내요. 저도 옛날에 성음 서울음반 지구레코드 등에서 나온 엘피 몇 장 소장하고 있는데 공감합니다~ 엘피 한 두 장 정도는 돌려가면서 감상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근데 만약에 3시간 혹은 그 이상되는 오페라 엘피라면?? 이건 정말 매니아들만 버텨낼 수 있을 겁니다. 바그너의 니벨룽겐의 반지는 4부작 토탈 16장(3+4+4+5)이죠~32번 노가다를 해야 합니다~~~ㅎㅎㅎ 턴테이블 바늘도 하루에 1시간 듣는다 할 때 1년 마다 교체해줘야 하죠. 그런데 바늘이 구하기가 만만챦죠. 가격도 가격이고~~
@bestpapa
Жыл бұрын
시청과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엘피 정말 사랑합니다만 ㅎㅎ 언제나 편의성에 무릎꿇게 됩니다 ㅎ 너도 니벨룽겐의 반지 세트 있는데…. 발퀴레 부분만 딸랑 듣고 고이 모셔두는 걸로 ㅎㅎ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
@parkthoven
Жыл бұрын
@@bestpapa 엘피 박스에 있는 오페라 속지라 해야 하나 해설서라 해야 하나 보관 잘 하세요. 귀한 자료라 이젠 구하기 힘들어요~~^^
@kpkang2072
Жыл бұрын
LP 의 진정한 가치를 모르시는군요... 물론 요즘 나오는 노래들을 LP 로 사는것은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만 내가 40년전 학창시절에 사 모은 LP 음반을 꺼내 보면서 그 자켓과 속지를 보면서 추억을 떠올리며 오래된 턴테이블에 올려서 듣는 그 감성은 CD 나 유투브 디지탈 음원에 비할바가 아니지요.. 그리고 중고 음반 가게가서 LP 를 고르는게 힘들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면 40년 50년된 LP 음반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는 거죠...
@1982retroman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맞아맞아 하면서 끝까지 보게 됩니다. ㅎㅎㅎㅎㅎ
@bestpapa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김재준-x9f
Жыл бұрын
Lp 듣지않으면 되잖아요?
@bestpapa
Жыл бұрын
그러게 말입니다... 안 들으면 되는데, 또 사람 귀가 간사해 가끔 듣고 싶을 때가 있으니..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Пікірлер: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