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SI업체 병특 출신으로 13년도에 시작해서 16년도에 마무리 했지만 PTSD 씨게 옵니다. 어릴때부터 코딩하면서 놀던 습관 때문에 IT 특성화 고등학교에 입학해 산업기능요원 준비했었는데 고3 부터 시작해서 24살까지의 병역특례가 아직까지 사람 미치게 합니다. 프로그래밍 정말 좋아했었던 분야인데 철야 근무, 잦은 출장, 군대보다 빡신 조직구조, 사내 내부 정치 등등 회사 생활하기 힘들었습니다. 뭐 관두면 그만 아니냐고 하는데 대체복무 3개월에 현역 1개월로 인정해주고 다른곳에 이직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특히 IT쪽 TO는 정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버텨야합니다. 폭행을 당하든 부조리한 출장을 가든 버텨야 하는 구조에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둘다 다루면서 당시에 저 혼자 관리 했던 업체만 50군대가 넘었습니다. 그렇다고 성과를 낸다 한들 위에서 다 가로채는 구조고 전혀 사람같은 대우를 받지 못합니다. 대체 복무 종료 후 퇴사하려니까 잡으려고 하는데, 이쪽 분야에 현타씨게 와서 현재는 다른 업종으로 넘어갔습니다. 다들 생각 잘하셔야 합니다. 차라리 현역 다녀와서 할말 못말할 주변사람들하고 이야기하면 되는거지, 병특 하고 뭔 불만이 그렇게 많냐면서 무시 당하기 일수 입니다..
@깐부-b3x
2 жыл бұрын
군대도 안 가놓고 군대 연연하네
@Grm-x7q
2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결국 현역 가기 싫어서 병특 간 건데 그거 힘들다고 찡찡 병특은 최저시급이라도 받지 땅개는 최저시급의 1/3도 못 받으면서 노예처럼 살아 ^^
@adkjdjjd6435
2 жыл бұрын
"병특 하고 뭔 불만이 그렇게 많냐면서 무시 당하기 일수 입니다.." 여기서도 무시 당하네 ㅋㅋㅋ 병특 하기 전에 고민을 해보세요. 이정도도 아니고 차라리 현역을 가라 이러고 앉아 있네 ㅋㅋㅋ 욕먹어도 싸다
@lollollolllollol
5 ай бұрын
여기 댓글단 땅개들 ㅈㄴ 웃기네 ㅋㅋㅋ 이 사람은 본인 현실을 그대로 적어둔건데 지들 군대갔다고 피해의식를 남한테 화풀이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들도 사회 생활 시작했으면 이사람 하는 말이 거짓하나 없는 사실 이라는걸 알텐데 ㅋㅋㅋㅋ
예나 지금이나.. 어찌됫건 병역특례라 함은 .. 회사를 초초초초슈퍼우우우우우우울트라갓갓갑 으로 만들어주는 ..... 어떤 면으론 .. 예전보다 복무기간도 짧은데 그냥 빠르게 다녀오시는게 더 좋은 선택일수도 있습니다.
@samlee1052
3 жыл бұрын
어후 내 얘기인가... 10년도 더 전에 진짜 힘들게 다녔는데 말도 안 되는 돈 받으면서. 근데 이게 커버되는게 그래도 군대 보다는 백만배 좋음. 월급 아무리 적어도 군대보다 많이 주고 아무리 힘들어도 군대보다 편함. 현역이라 2년10개월 했지만 군대 가는거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지. ps. 국군 장병 여러분 감사합니다.
@pop-vd4ek
3 жыл бұрын
동영상 많은 도움 됐습니다!!ㅎ 감사합니다
@hoganchu5898
3 жыл бұрын
좋은영상감사합니다
@갓갇
3 жыл бұрын
병역특례 산업기사자격증 있어도 대학교한번 들어간 적 있으면 고졸에 비해 분리한가요?
@codingmonster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어떤질문이시죠?
@갓갇
3 жыл бұрын
@@codingmonster 그니까 면접에서 자격증이 있어도 마이스터코출신에 비해 우대를 못 받는편인가요?
@codingmonster
3 жыл бұрын
대우의 문제가 아니라 병역특례 제도적으로 특성화고졸(대학진학이력X)의 TO와 대학진학자의 TO가 구분되어있습니다 신검 현역판정자의 경우 전자가 TO를 소비한 후 남은 TO만을 후자에게 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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