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동안 마음고생 심하게 했던 췌장암 대소동은 오늘로 끝났습니다.
3.9센치 고형 종양이 정기 검진에서 발견되었고, 휘풀 수술 하자 에서 췌장 조직검사 하자에서 검사 실패후 췌장 전체 띠자 소리 나오고, 그다음 췌장 펫 시티 하자고 하고..
너무 전문적이지 못한 카이져 췌장팀에게 도망쳐 스탬퍼드 대학교에서 vhl팀이 있고 최고의 의료진이 있다고 하여 만나고 왔습니다
그분이 절 보더니 씩 웃으면서 그 고형이 암이 아니고 칼.슘 이라고 하네요 ...어이상실-_-......
수술할거 없다고, 그러나 통증이랑 복부 밖으로 나온 종양들 때문에 몸매 망가진건 그냥 ㄱ러고 살래요~
어쩔수 없다고.
흡입술 해봤자 또 생기고...수술할것도 없다구..
진통제도 너무 마니 먹어 간수치 나쁘니 그냥 통증과 친구를 하라고 하네유..
일단 암이 아니란걸로도 만만세입니다.
걱정해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감사 또 감사해요 ㅠㅠ 기도도 감사합니다 ㅠㅠ
Негізгі бет (췌장암 대소동) 스탬퍼드 대학교 교수님 만나고옴..췌장 다 뜯길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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