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에 위치한 송해공원 입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에 있는 수변공원이다. 간경리와 용연사를 오고가는 길에 있으며, 원래 이 곳에 있던 저수지인 '옥연지'와 그 일대를 공원화한 거라서 '옥연지 송해공원'이라 불리기도 한다.
6.25 전쟁 이후에도 통신병으로 군 복무를 했던 송해는 당시 선임 상사의 여동생이며 기세리[3]에서 출생한 석옥이와 결혼하였다. 황해도 실향민 출신으로 혈혈단신이던 송해는 수시로 옥연지를 찾아 실향의 아픔을 달랬다고 한다. 그래서 처가인 기세리를 '제2의 고향'으로 여겨 자신의 묫자리를 만들었다. 이러한 이야기를 관광자원화시켜 달성군은 '송해공원'이라 이름 붙이면서 공원을 조성했다. 실제로 송해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송해는 보겸과 함께 달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송해공원은 옥연저수지 일원 47,300㎡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송해 둘레길, 데크로드, 전망쉼터, 출렁다리, 대형 물레방아, 송해 백세교와 '백세정'으로 이름 붙여진 수중다리와 정자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둘렛길도 조성되어 있는데 그 길이는 자그마치 4km이고 걸어서는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규모이다. 둘렛길 근처에는 대구, 경산에서 유일하게 들어갈 수 있는[4] 굴인 금굴[5]이 있다. 내부에 수직갱도도 존재하지만 거기서부터는 사다리도 없고, 유리판으로 막혀있어 출입이 불가능하다. 출입시엔 외부에 있는 안전모를 착용해야 한다. 공원은 2015년부터 조성되어 2017년에 완공되었다.
2021년 12월에는 송해기념관이 개관해서 송해 선생이 기증한 432점의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송해와 김문오 달성군수가 준공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관 인근에 송해 부부의 묘가 있다. 송해는 상훈법 제17조의3(문화훈장)에 따른 수훈자이면서 6.25 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이기 때문에 국립묘지법 제5조 제1항 제1호 파목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조 제4항 제1호에 의해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자격이 있다. 하지만 먼저 보낸 아내 석옥이 여사의 고향에 유택을 마련하였고, 자신도 같이 있겠다고 여러 번 밝혔기 때문에 송해가 2022년 6월 8일 세상을 떠나자 생전 소원대로 석 여사 옆에 안장되었다
옥연지 송해공원은 달성군 명예군민인 방송인 송해 선생의 이름을 따 명칭한 곳으로, 둘레길 데크, 백년수중다리, 바람개비 쉼터, 전망대, 금동굴, 얼음빙벽 등 다양한 볼거리로 조성되어있다. 공원과 함께 조성된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은 옥연지 일대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생태탐방로다. 송해공원과 둘레길이 생기면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어졌던 옥연지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게 되었다.
송해공원은 옥연저수지 일원 47,300㎡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송해 둘레길, 데크로드, 전망쉼터, 출렁다리, 대형 물레방아, 송해 백세교와 '백세정'으로 이름 붙여진 수중다리와 정자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둘렛길도 조성되어 있는데 그 길이는 자그마치 4km이고 걸어서는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규모이다. 둘렛길 근처에는 대구, 경산에서 유일하게 들어갈 수 있는[4] 굴인 금굴[5]이 있다. 내부에 수직갱도도 존재하지만 거기서부터는 사다리도 없고, 유리판으로 막혀있어 출입이 불가능하다. 출입시엔 외부에 있는 안전모를 착용해야 한다. 공원은 2015년부터 조성되어 2017년에 완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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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Ойын-сауық 대구 광역시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을 걷다(Walking around Okyeonji Songhae Park in Daeg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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