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이 명현을 쏴 죽이고 돌아와, 명현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을 듣는 마지막 장면은 다시봐도 가슴이 먹먹해지네. 중원과 함께한 1년이 삶의 전부였다는 아이러니
@psychedelicMusiiic
11 ай бұрын
이영화 개봉 전까진 총기 사용할때 화약총 딱콩 딱콩 발사하는 수준 이였는데 쉬리에서 첨으로 헐리웃에서 대여형식으로 들여와 실감나는 총기액션 씬을 맛볼수 있었음.. 지금 보면 어설플지 몰라도 당시에는 대단했던 작품 ...
@Todayformiscrazy
11 ай бұрын
저 MP5랑 베레타 갖겠다고 그렇게 엄마 말을 잘들었었죠
@user-ts3ks9by3m
11 ай бұрын
@@Todayformiscrazy 오ㅓ아저씨 몇살이세요?? 조능 삼십삼살인대
@liiillliillilill787
11 ай бұрын
돌아오지 않는 해병은 실총 쐈습니다
@Todayformiscrazy
11 ай бұрын
@@user-ts3ks9by3m 저 32여ㅋㅋ
@psychedelicMusiiic
11 ай бұрын
@@liiillliillilill787 이 얘기 왜 안나오나 했음.. 대다수의 한국영화 말하는 거임
@wongellywongelly6498
8 ай бұрын
2:08 스쳐지나가는 최민식 왜이리 멋지냐...와
@user-te4pv7cc3u
11 ай бұрын
와우 대박 😮
@user-po7pf9ws4e
5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when i dream 노래나오면서 한석규의 아련한 표정보면서 진짜 연기 잘한다 생각했는데... 무표정으로 모든 복잡한 감정을 표현한다는건 연기의 절정임
@ysys1872
5 сағат бұрын
걍 눈부시면 자동 매소드 연기 쌉가능
@user-th3nz7jz5t
11 ай бұрын
원작도 원작이지만 가 패러디 지대로 했어서 기억에 남음.
@YARURU001
8 ай бұрын
이영화를 기점으로 대한민국 영화계가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이 이전 영화들은 우리가 현재 흔히 말하는 80년대 영화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으나 우리도 헐리우드만큼 액션적이고 드라마틱한 영화 를 만들수 있다는걸 보여준게 바로 이 영화 쉬리였다고 봄..
@user-lq9li9yq7t
8 ай бұрын
이거랑 접속
@user-oq9jn8mm3h
8 ай бұрын
@@user-lq9li9yq7t접속은 갑툭 왜죠?
@user-sq9co7kj7y
7 ай бұрын
@@user-oq9jn8mm3h 스케일과는 별개로 접속은 잔잔하게 세련된 영화였죠!연출도 연출이고 소재부터 참신했던^^
@jaehwanjung2286
5 ай бұрын
영화에 대해 얼마나 잘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쉬리전에도 스케일 큰영화들은 존재 했었음. 상업적으로 대히트 친게 쉬리여서 쉬리만 기억하는듯
@Decoy_0318
5 ай бұрын
@@jaehwanjung2286 영화에 대해 잘아는 사람들도 "한국 영화의 역사는 쉬리 개봉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라는 말이 정도로, 대한민국 영화의 역사를 논할 때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medicalceo
11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인구 대비 영화한편에 600만명의 영화관객이 가장 적정하다고 들었는데 그 600만이라는 숫자를 처음 돌파했던 쉬리. 지금의 한국영화의 부흥은 쉬리가 기폭제가 되었지
@skdisk911
11 ай бұрын
진짜 몇번을 보는 건지 모를정도로 많이 봄 ㅋㅋ
@user-tl9rs1nn8l
10 ай бұрын
참 20년이 훨씬 넘었지만 정말 액션, 스토리 명작이네요 스토리가 너무 좋았었죠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지금은 더 많은 대작이 탄생했지만 한국 총격 액션영화 중 쉬리정도의 감흥은 몇 영화 없는듯 하네요
@user-uy9or2mo5v
7 ай бұрын
지금봐도 최고의 영화중 하나라고 생각들정도임!! 저시절에 저정도 영화를 찍을수 있다는것 자체가 놀라움!!
@ioioiodo
5 ай бұрын
지금시점에서 봐도 스토리랑 연출은 진짜 딱딱 맞아떨어지고 한순간도 지루한틈없고 진짜 잘짜여진 각본마냥 흐름이 이어지는게 진짜 그당시에는 획기적이고 진짜 완성도 높은영화였음 ㄷㄷㄷ
@xena4975
5 ай бұрын
그때 영화들이 군더더기없이 훨씬 깔쌈함 요즘은 어거지 유머 끼워넣고 개폼잡고ㅎㅎ
@user-br4zg1bq8h
11 ай бұрын
최민식 배우님 역쉬 저당시도 포스가 어마어마 하셔네
@HI-tg3ji
5 ай бұрын
24년이나 지난 시각 우와 배우들 얼굴 목소리 진짜 젊다 특이 최민식목소리랑 명대사ㅜ 송강호씨는 홀쭉 현재능통통 ㅋ 고3때 지금은없어진 극장에서 친구들이랑 맥주먹으며 보고잇능데ᆢ ㅡ최민식대사ㅡ 지금도 인민들은 굶어죽고잉능데 남조샌 아새끼들은 뱃대기에 똥물만가득하구먼ㅋ 이 소리듣고 맥주품을 뻔함ㅋㅋ 그리고 영화마지막에 노래듣고 울컥햇네요 지나간 추억들이 떠올라서요 ㅜㅜ
@ChGb-qr5zx
8 ай бұрын
지금 봐도 조온나 재밌는....
@user-wz4rm1um9x
6 ай бұрын
아무리 액션이 좋고 헐리우드급 기술 이라도 스토리가 약하면 망인데 쉬리는 액션. CG. 스토리. OST.주인공 연기력 까지 완벽.
@oh3352
11 ай бұрын
진짜 개 띵작이다..
@FinE.9
5 ай бұрын
한석규, 송강호, 최민식, 김윤진 이 4명이 출연진이라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가 재밌을 줄을 알았지만 생각보다 더 재밌네 ㅋㅋㅋ
@ThomasKim0128
8 ай бұрын
군대가기 바로전에 동네 동시상영관에서 이영화랑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을 봤었죠.. 가끔 알고리즘에 떠서 보고나면 꼭 하드에 보관해놓은 영화 바로 돌려보곤 하는데 오늘도 보고 자야겠어요..ㅎㅎ
@nonamemr3781
11 ай бұрын
이거 지금 보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그 때 송강호가 넘버3로 코믹 캐릭터로 막 떴던 때라 송강호가 처음 진지한 대사 칠 때 극장에서 관객들이 다 웃어버렸다는 후문이 있죠..
@aikawa1
8 ай бұрын
나 극장에서 볼땐 아무도 안웃던데 ㅋㅋ. 개진지하게들 봄
@user-hn4os2qi1w
6 ай бұрын
웃겼다기 보다는 저때는 지금 만큼의 연기력은 안돼서 많이 어색했어요. 지금의 송강호 배우를 생각하면 저럴 때도 있었구나 싶은, 많이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이죠.
@xelnagak3458
2 ай бұрын
송강호가 완전히 연기력으로 묻혀버린 영화
@user-mb7if8mp6d
13 күн бұрын
쉬리 여기 영상에서도, 비디오 판에서도 잘 안나오지만 번외판으로 쉬리 중반부 유중원 동료 경찰관?? 관호 박무영 쫒다가 죽임 당하는 장면 나오죠 그런데 식당에서 총격전 때 이방희가 어떻게 저 장소를 알고 나타났을까요? 호출도 안했는데 .. 28:50 행군 장면 박무영 자리 틈새로 나오는 요원 촬영시 때나 실제 행군시 발 걸음수 잘 안맞으면 걸려 넘어지는데 틈으로 깔끔하게 들어오네요 ㄷㄷㄷ 그 만큼 고도로 훈련되어 있다는 증명 일까요?
@LivingUS2013
11 ай бұрын
이 영화 나올때 중2였는데 마흔줄에 다시 보니까 개꿀잼이네 ㅋㅋ
@ghoulgom
2 ай бұрын
동무 동년배구만 기래
@yjg0522
11 ай бұрын
이게 진짜 외국영화 자리 없으면 한국영화나 봐야지 하던 그 시절을 뿌셔준 영화...이걸 2번 3번 봤다는게 아직도 이해가됨
@iFreeSoul
11 ай бұрын
아주 오래전 강변역 테크노마트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충격이었지요..........우리나라 영화가 이렇게 잘 만들수 있나 싶어서.......이 쉬리를 기점으로 우리나라 영화수준이 엄청나게 발전하였다고 생각됩니다. (제 생각에는...) 다시 봐도 재미있네요~
@breeze77777
8 ай бұрын
강변cgv였겠네요
@Siegmund148
5 ай бұрын
맞아요 평론가들도 쉬리 기점으로 수준 바뀌었다고 그랬죠
@qwertasdfgzxc
8 ай бұрын
영화시장이 작을때 만들어진 상징적 작품 블록버수터 대작 대규모의 투자 세분화 시킨 영화촬영 명배우의 등장 쉬리전과 쉬리후로 나뉘는것 같음 특히 이영화룰 기점으로 헐리우드 홍콩영화에 잠식된 시장자체를 다시 한국영화로 가져오는 결과를 나타냈다고 기억함 특히 스크린쿼터제가 사회적 이슈였던 것으로 기억함
@dongkyunkim2578
11 ай бұрын
퀄리티가 그당시도 엄청 수준급은 아니었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런 블록버스터급이?'라는 신선함에 관객들이 큰 점수를 줬던 영화였다. 사실상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시작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당시 종로에서 총격전 장면 촬영한다고 엄청 화제가 되었었죠 ㅎㅎ
@bbongkwon1943
9 ай бұрын
맞음.. 한국영화는 진짜 이영화부터가 시작이였음ㅎㅎ 어릴때 한국최고 역작이라면서 단체관람했던기억이 새록새록ㅋ
@aikawa1
8 ай бұрын
쉬리. 주유소습격사건. 신라의달밤 이때쯤부터 국산 영화도 보기 시작한 1인 ㅋㅋㅋㅋ
@user-ut6xs1jp2g
5 ай бұрын
아 나도 그거알음 ㅋㅋㅋㅋ주유소 습격사건 이 영화도 진짜 띵작이네
@UNFIow
8 ай бұрын
물론 잔인해서 자르신거겠지만 마지막에 부분에 명현은 달려가면서 이미 죽음을 받아들이고 그렇게 마주하게된 중원을 도저히 못쏘고 차량에다 쏜 뒤, 중원이 명현을 쏘는 장면까지의 그 감정선.. 그리고 그 처절한 감정을 담은듯한 배경음악.. 개인적으로 정말 인상깊었고 그 먹먹한 감정에 아직도 눈물샘 자극하는 명장면이라생각해요..
@kjhkang907
5 ай бұрын
젊다 젊어 오래된 영화이지만 연출이 세련되고 영상미가 화려함 한국 영화의 세계화를 향한 기념비적 작품
@user-wz5rk5lc3b
10 ай бұрын
영화처음 나왔을때 군부대 수방사에서 너무 재미있게 봤었는데 명작이죠 그시절 영화보기전 쫄따구들 댄스 시키는거 지금은 없겠죠.. ㅎ
@sca7531
11 ай бұрын
이 당시에 쉬리는 진짜 개존잼영화였음 ㄹㅇ...시간 엄청흐른 지금봐도 재밌음
@user-iy9qc4zk9f
11 ай бұрын
저 중학생때 개봉했는데 그때 학교에 영화감상반 새로생겨서 첨으로 보러갔던 영화에요ㅎ 진짜 너무 재밌게봐서 아직도 그때가 잊혀지지가 않는데ㅋ 교감쌤이 첨생겨서 첨보러간 영화라고 시찰나오셨다가 기겁을 하시고 바로 영화감상반 없애버리셨네요ㅋㅋㅋㅈㅋㅋㅋㅋ 하필이면 젤 잔인할때 들어오셔서는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잊혀지지 않는 영화지만... 서로 결도 많이 다르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
이영화 봣을때 신선한 충격이었음 한국영화가 이정도수준이라니 한국액션영화의 수준을 격상시킨 전설적 명작
@vintorezvss3554
2 ай бұрын
4:33 옛날과자들 보니 옛날 시절 떠오르네 ㅋㅋ
@user-nn5zn1xl2h
11 ай бұрын
어느 분석자료에서 본건데, 쉬리 전까지 우리나라 영화계는 b급 영화만 찍어내는 노답 상태였음. 그래서 관련 투자같은것도 기피추세였고. 만약 쉬리가 저때 나와서 성공 못했으면, 우리나라 영화계는 진짜 완전 끝장나서 회생 불가에 가까워졌을거임.
@edenrosest
11 ай бұрын
쉬리, 공동경비구역. 두 영화가 한국 영화 스케일을 완전히 바꾼 작품으로 봅니다 그 이전에 한국 명작이라봐야 임권택 감독의 영화였는데 전혀 대중성이 없었고.
@poweruser230
10 ай бұрын
@@edenrosest임권택 영화가 왜 대중성이 없어요? 대중적으로 알려진 작품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장군의 아들이나 서편제 흥행기록이나 한번 찾아보세요.
@user-gg7lk3yw1f
2 ай бұрын
지금봐도 마지막은 진짜 완벽 그자체네.....
@jinfiy
8 ай бұрын
무려 24년이 지난 지금 다시 봐도 감동적인 영화~
@ILoveChicken0
8 ай бұрын
90년대에 이정도면 진짜 대단하네 ㄷㄷ
@user-ey9lc6ju2g
8 ай бұрын
최민식아저씨 연기 기깔나네요………. 웻헤어가 저시절에 저렇게나 잘 어울일?!
@user-of6tk6jr3p
Ай бұрын
비내리는날 피카디리여서 본 영화 마지막에 다들 눈물을
@zirve7614
5 ай бұрын
마지막 축구 경기 장면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직전 한중정기전을 찍은걸로 기억하는데 황선홍 선수가 무릎부상으로 월드컵 본선에서 한경기도 출장을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sungwoojang-nn9hu
11 ай бұрын
쉬리볼때 난 항상 '재밌는영화'가 떠오름
@Kkapjuk
2 ай бұрын
와 이거 다시보니까 배우들 진짜 젊다 ㅠㅠ
@Healing_media
Ай бұрын
역사에 길이 남는 명작이었군요.. 20년이 지난 지금 다시 봐도 전혀 손색이 없는 명작입니다..
@aikawa1
8 ай бұрын
06:10 추억의 삼성 매직스테이션 ㅋㅋㅋㅋㅋㅋㅋㄱㅋ ㄱ 울아부지 등골 브레이커 ㅋㅋㅋㅋㅋㅋ
@jaykle
4 ай бұрын
FDD 두가지나 있는거 봐.
@aikawa1
4 ай бұрын
3.5인치 5.25인치 다있고 시디 드라이버도 있는 하이엔드 피씨 ㅋㅋ@@jaykle
@user-qw8xg6nq4e
2 ай бұрын
어릴땐 어려서 잘몰랐지만 지금보니 정말 명작이다😢
@user-pm3ff2cm8q
11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최초의 블록버스터 영화 지금 보면 엉성한 면도 있지만 너무 재미었음
@David-nu8gx
11 ай бұрын
쉬리 후속작은 왜 나오지 못한걸까요? 쉬리2 영화를 층분히 스토리 재구성으로 만들수 있었을텐데
@user-ph6xq7dq5w
2 ай бұрын
정신적 후속작 베를린이 있죠
@David-nu8gx
2 ай бұрын
@@user-ph6xq7dq5w 글쎄요 쉬리는 머릿속에 하나하나 장면이 그려지고 각인이 되었고 임팩트 있었는데, 베를린은 한번보고 별로더라구요…. 쉬리 강재규 감독이 정치적인 협박을 받아서 쉬리2 제작을 포기한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이 드네요..
@minjeong8830
11 ай бұрын
정이랑도 나오네요. 아 개명전에 정명옥이었겠네요
@user-vf3ye7zm8q
2 ай бұрын
명작중 하나
@cbg0427
6 ай бұрын
포카리 스웨트x1000 😂 이 시대 극장에서 쉬리, T2와 다이하드, GHOST를 본 것은 참 졸은 추억거리다:)
@user-ph6xq7dq5w
2 ай бұрын
개봉했을때 가족끼리 영화관가서 재밌게 봤는데
@user-ci1bo6ix8m
7 ай бұрын
지금봐도 명작..
@user-qt1kw4hn1q
7 ай бұрын
영화를 보여 주신 분께 너무 감사합니다7
@kiyongsim8374
6 ай бұрын
99년 8월군번인데 군대 신병훈련소에서 비가 무척이나 오던 9월 여름밤에 봤습니다. 장맛비로 교육이 취소되고 훈련병들끼리 모여서 건빵먹으면서 봤는데 어찌나 재밌던지..벌써 20년이 지났는데도 그때의 비냄새와 건빵맛이 생생하네요ㅎㅎ 김윤진님의 총을 겨누던 그 마지막 눈빛을 잊을수가 없네요
@user-ld8dd3ci8c
11 ай бұрын
와... 송강호 아저씨 총각때네...ㄷ ㅈㄴ 젊다
@bournemouth_junuguy
11 ай бұрын
가요계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등장하기 전과 후를 나누듯, 대한민국 영화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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