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문장에서부터 답이 나와있음.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적령기에 결혼한게 아니라 결혼적령기가 되어 인연이 된 사람과 결혼을 했기 때문임. 말장난같아보여도 이게 제일 큰 문제아닐까싶음. 결혼할때되서 하는 결혼. 해야해서 하는 결혼. 서로 매력없는 남녀가 그냥 하는 결혼
@user-uu2jx7qu9d
9 күн бұрын
사랑이없는데 결혼을 왜하는거야?
@esbe3458
8 күн бұрын
근데 막상 보면 사랑해죽고못살아서 결혼하는 커플은 별로 없고, 대부분은 걍 적령기 옆에있는 결혼하기에 조건 적당히 나쁘지않은 사람과 하더라.
@lemonaDBA
7 күн бұрын
@@esbe3458 그래서 이혼하는 사람들이 많죠
@wgyybrdsb
2 күн бұрын
사랑타령하는 놈들이 제일 이혼많이함 결혼에 환상있는놈들ㅋㅋ
@sdi3014
2 күн бұрын
사랑타령 하는 애들이 사랑이 식으면 폭발적으로 이혼함. 정신차려라 결혼은 믿음임
@FvP-wo4ww
16 күн бұрын
그냥 내성적인거, 서로 대화가 없다 이런게 문제가 아니고 ... 그냥 서로에게 끌림이라던지 매력... 좋아하지 않았다가 맞을걸요..
@user-nr2ir3rn7s
10 ай бұрын
결혼을위한 결혼이라서 그래요 나이들어서 결혼을위해서 만나다 보나 맘이 별로 없어서 그랬던거예요
@sirasoni.c
5 ай бұрын
개공감
@user-oq1qv1kj3y
12 күн бұрын
그럴바에 안하고 말지 마인드
@Mu20k
6 ай бұрын
전남편분과 안맞았것 뿐이니 넘 자책하지 마시고 앤님과 잘 맞는 인연 꼭 만나시길 바래요
@user-bh1pu4zq8q
6 ай бұрын
내가 봐도 별로인 내가.. 이부분 공감 못하겠어요!! 스스로에게 그런말하지 마세요ㅜㅠ 내가 별로라서 사랑받지 못한다? 그게 아니고 그냥 서로 안맞았던거 아닐까요? 그렇게 생각하면 너무 힘드실거같아요~😢
@dodo10043
18 күн бұрын
자신을 과소평가 하지도 자신을 과대평가 하지도 말고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내 몫의 인생의 목적을 찾고 알고 그 방향으로 묵묵히 꾸준히 성실하게 살아내는 것...
@illillililllllilll
Ай бұрын
전남편 무슨 시비거는 투.. 별 일 없었어? 라는 메세지에 별 일 뭐? 라고 대답하는 사람 난생처음 보네 참나 저따구 모습이 원래 모습이면 누굴 만나도 또 헤어집니다 장담해요 인생에서 지워버리세요
@user-uf3oq9wm1d
Ай бұрын
나 완전 저 사람이랑 성향 비슷한데 만나는 여자는 외국인에 활발해서 나에게 생기를 불어넣어주더라. 참고로 17살 차이 :)
@111_1.2
Ай бұрын
@@user-uf3oq9wm1d아재 돈 뜯어먹을라고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조심하십쇼ㅋㅋ 아재들이 그렇게 순진하니까 당하는거ㅎ 뜯길돈이 없다면, 장기를 조심하세요.
@user-uf3oq9wm1d
Ай бұрын
@@111_1.2 오히려 아끼자고 하는데 먼 소리하놐ㅋㅋㅋㅋ
@user-mj7by5sb9f
Ай бұрын
남자 얘기도 들어봐야함
@Skjsjwndidolf8173
Ай бұрын
@@user-uf3oq9wm1d털바퀴살묘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인생이 바닥을 찍었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fleurs-wi8od
6 ай бұрын
저도 애교없고 말수적은 여자입니다. 그래서 반대로 말많고 애교많은 남자랑 결혼했어요. 꼭 여자가 말많고 애교많고 밝아야하나요. 서로 맞지않았을뿐입니다. 말없는 저도 티키타카가 맞으면 잘들어주니 대화가 잘되요. 남편의 그런태도도 문제였다고 봅니다. 왜 예민하게 구는 남편을 웃게해야해요. 날 먼저 웃게하지는 못하면서. 다소 부정적이고 진지한 저를 남편은 이상하게 보지않고 오히려 별일아닌거에 심각해져 있는게 귀엽다며 다가와줬고 그렇게 콩깍지가 씌인채로 살아갑니다. 저는 매사 밝은 남편을 보며 밝음을 배우고 남편은 심각한 저를 보며 웃고 그런 저를 통해 진지함을 배워요. 맞는짝을 만나면 되요. 그리고 말이라는게, 누구를 만나냐에 따라 달라지니 말수가 적다는것도 상대적인거 같아요. 남편과 있을때 남편의 태도가 호의적이지 않음을 느끼니까 말이 안나오는거죠. 그냥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들이나 행동을 수용해주는 분위기가 아닐때 긴장하게 되고 말을 짜내게 되니까요 그리고 사랑받는 아내가 될 필요도 없어요. 내 마음이 상대를 편안해하고 사랑하냐가 더 중요하죠 내가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흔들리고 행복하지못해서 이혼을 한거지, 그사람한테 사랑받지 못해서 이혼하는건 아니니까요 결론은 이혼 잘하신거같아요.. 내모습 그대로가 나오는게 편한 사람 분명 만나실겁니다ㅎㅎ
@infj-anne
6 ай бұрын
와.. 맞는 말씀이에요. 좋으신분 만나신것 같아 부럽습니다 저도 힘내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leurs-wi8od
6 ай бұрын
@@infj-anne 네네 앤님 ㅎㅎㅎ 우리 행복해요! 남자들이 우릴 시랑하건말건 너무의식하지 말자구요. 우리인생은 우리가 주인공이니까요!! ♡
@vkljzxjcpqkfasd
5 күн бұрын
본인이 부정적이라고 말할정도면 곁에있을때 상당히 피곤한 스타일일텐데 남편이 일방적으로 맞춰주는거지 뭘 보고 배워요ㅋㅋ 혹여 그렇게 말했더라도 겉치레지 그걸 진지하게 믿는다면 자존감이 높은건지 눈치가 없는건지...
@sshhh8930
10 ай бұрын
앤님 잘못이 아니라 전남편 분 자체가 할말 없게 만드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대화하다보면 나만 질문하고 본인은 질문에 대답만하고 그러는...😢 많이 힘드셨겠어요. 앞으로 더 행복한 나날이 있기를 응원합니다
예전에 누가 그러더군요. 까칠한 사람은 가시가 돋아있어서 그 가시에 톱니바퀴처럼 잘 맞는 모양의 가시를 가진 사람을 만나야 서로 잘 맞물려 돌아간다고. 그냥 인연이 아닌겁니다. 까칠한 사람옆에서는 마음이 여린 사람이 아니어도 상처를 잘 받을 수 밖에 없는 듯 해요. 특히 본인의 까칠함을 숨길 생각조차 없는 사람은요. 말이 없는 사람 중에는 수줍고 쑥스러움이 많은 사람도 있지만 세상에 나랑 맞지 않는 인간들하고는 말을 섞을 필요조차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본인 잘못이 아닙니다. 그냥 서로의 인연이 아니였어요. 내가, 나부터 사랑해주세요.
@surisurilove
10 ай бұрын
2:25 부터 카톡내용.. 친구랑도 안저러는데..
@a877djdj8
Күн бұрын
내성적인게아니라. 관계를 유지하려눈 노력이 없는거죠. 여성분은 노력하시는데 가정이란게 한쪽의 일방적 노력으론 유지 안돼요 양쪽말들어봐야하지만 당신이 올린 영상만봐선 선생잘못하나없으니 더 나은사람 노력하는 사람만나 남은 시간 행복히 보내보아요 응원해요
@Msdsaa
Ай бұрын
심성이 고우신분 같아요 착한 내향인들이 더 깊은 상처를 받기도 하고 미련도 많아요. 이런 유튜브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치유되셨으면 좋겠어요.
@ara_noh
Ай бұрын
다른여자들처럼 애교를 부리지못했다(X) 다른여자들처럼 왜 말 그따위로 하냐고 지랄을하지 못했다(O) 라고 생각합니다😂😂😂
@sorinanal
11 ай бұрын
앤님도 '노력 하셨다는 것'이 중요한 거 같아요. 지금보다 마음이 평안에 이르기를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많이 기다렸는데 용기 내주시고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user-pe1le8tb1f
3 ай бұрын
짜증내고 기 죽이는 사람은 안그래도 없는 에너지 더 없어지게 하죠. 내향인이 나쁜게 아니라 외향인이 좋은게 아니라 그냥 다른 거라구요.
@user-ryvu3828
5 ай бұрын
앤님의 그런 성격을 사려깊고 세심하다고 봐주는 사람을 만나실수있을거에요. 같은것을 봐도 거기에서 빛을 보느냐 티를 보느냐는 보는 사람의 눈이 결정하는거지 앤님의 문제가 아니니. 그런분 만나면 앤님도 어색할땐 풀어주고싶고 다정한 이야기도 건내고싶어져요. 너무 자연스럽게. 전남편분이 그냥 인연이 아니었던것같아요.
@infj-anne
4 ай бұрын
빛을 보냐 티를 보냐.. 보는 사람의 눈이 결정한다는 말이 정말 와닿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해요!
@user-hx4on3kx2e
10 ай бұрын
왜 눈물이 나지ㅠㅠ 사람이 내성적일수도 있지 뭐 !! ㅠㅠ 저도 엄청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회피형인간 이에요ㅜㅜ 그동안은 제 성격이 왜이럴까 싶었는데 이제그냥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ㅋㅋㅋ ㅜㅜ 너무 공감가서 눈물나요 우리함께 힘내보아요!
@lee-bz8sv
11 ай бұрын
저랑 성격이 비슷하시네요. 내성적..ㅜ.ㅜ 혼자가 편해 혼자있는걸 즐기면서 가끔 술한잔 하고나서 집에들어오면 술기운에 외로워서 울때도 있지만 울고나면 편해지고 일하면서 이사람 저사람 만나면 숨막히고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또 혼자가 편하다 느끼는 삶이네요.. 저는 사람을 10명 만나면 9명은 불편해서 사람들을 잘 안만나게 되요 이런사람도 있답니다.
@infj-anne
11 ай бұрын
저랑 비슷하십니다 .. 10명 만나면 9명은 불편하다는 말이 공감되네요
@user-vu7xe1xw4w
Ай бұрын
애초에 서로 안맞는 분들 이네요. 연애할때 안 맞는 부분이 있었을 껀데 너무 무시하고 결혼 하신듯 좋은 인연 꼭 다시 만나시길
@jinh6532
8 ай бұрын
저도 이제 이혼 3년차.. 대화없는 부부였어요. 그렇다 보니 싸움도 없고 서로에게 정도 없고.. 연애초에 나에게 궁금한것 없냐 물어보니 별로 궁금한게 없다고 했던 전남편.. 서로 나이가 많다보니 가족들 성화에 짧은 연애 후 결혼하고 바로 아이가 생겨서 키우게 됐어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생각하던 결혼이 결국에는 제 외로움과 공허한 마음을 감당할수 없어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양육권 조차도 본인보다는 본인 가족이 원해서 소송한다던 그 남자.. 저에대한 관심도 미안함도 고마움도 표현하지 않던 그 사람.. 나는 원래 그래라며 본인을 내보이지 않던 사람이었지요. 긴 소송끝에 제가 친권, 양육권 다 갖고오며 우리는 끝이 났지만 전남편에 대한 기억도 미움도 이제는 희미해져 갑니다. 아이가 내 옆에 있다는 고마움, 사랑스러움 그리고 미안한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랑 비슷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결국에는 서로의 노력에 의해 부부는 다듬어지고 만들어진 다는것을 뒤늦게 깨닳았어요. 혼자여서 편하고 자유롭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외롭지 않아요.
@infj-anne
8 ай бұрын
고생많이하셨네요 .. jinh님 아이와 행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같이 힘내봐요 !
@user-kv4bg6mz5e
11 ай бұрын
앤님이랑 매우 비슷한 성향입니다. 앤님 영상 하나씩 보고있는데 공감가는 부분이 참 많아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jh-pc2xk
8 ай бұрын
지인분중에는 정반대 성향이라 너무 이해할수 없어서 이혼한 경우도 있는데 내성적이어서 안맞았다기보다는 앤님을 다독여줄 푸근한 분이 더 맞을거 같아요
@user-wx7uh5ve9h
11 ай бұрын
수고하셨습니다 힘내세요 다필요 없습니다 나자신이 최고입니다❤❤❤❤❤
@user-mw8ng4db2k
5 ай бұрын
목소리가 따뜻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시는 톤이세요~~😊
@user-pt6sy6nm4t
11 ай бұрын
비가 내리는 날에는 안전하게 이동하시고요 더운날씨에 건강 잘 챙기세요^^
@user-bj7sg7io3s
Ай бұрын
누구의 잘못도 아닌 그냥... 서로 안맞는 사람끼리 선택미스였네요 ㅠㅠ
@user-hm4rd6dk2h
11 ай бұрын
좋은사람...사랑하는 사람은 대화가 없어도 즐거운 법인데... 꼭 궂이 대화를 해야만 하나요... 바라만 보는 자체로 모든게 사랑스러운데... (함께하는 자체로 힘이되고 의지가되고 삷의 활력소가 되는데..!!!) 님...목소리 들으니 충분히 매력있는 사람입니다.. 힘내시고 열심히 사시면 좋은날 올거예요...
@infj-anne
11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어쩌면 저희는 사랑이 부족했던것 같아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bz9jv8ux4d
10 ай бұрын
저도 내향.말이 없어도 너무 없었어요...내 감정에 좀 더 기울이고.나이가 좀 더 먹으면서 그래도 20대때보다 말은 많아졌지만.. 에너지를 쏟고나면 혼자의방에서 쉬어야해요..나이를 먹고.새월이 지나면 나자신이 나자신에게 편해집니다.
@user-hm4rd6dk2h
10 ай бұрын
@@user-bz9jv8ux4d 차 후, 삶이 진짜 힘드시다면 제 체널방문 환영합니다 (도움 드릴수 있으니)
내성적이어도 사랑하고, 사랑받으면 문제없어요. 남자는 사랑하지 않아서, 여자는 사랑받지 않아서 서로 대화가 이어지지 않은 것 같은데 저런 무책임한 남자에게서는 1초라도 빨리 런해야 됩니다. 좋은 사람 널리고 널렸어요.
@youngstudio7559
5 ай бұрын
노력하지않아도 되는... 앤님에게 편안한 사람, 아무것도 안해도 사랑스러운 사람 만나시길 바랄께요 저는 남편하고 대화하지않아도 그냥 편하고 좋거든요 그리고 귀여워요 노력해야한다는 것 자체가 부자연스럽고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 분은 짝이 아니었던거겠죠 어느날 갑자기 만날겁니다 그때까지 항상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길...😊
@high1doh907
11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과 진심어린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boyunhasa
11 ай бұрын
날더운데 건강 잘 챙기세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kdttk9946
Ай бұрын
애고. 맘고생 많으셨겠네요 쌩뚱맞게 들릴지 모르지만 몸이 좀 회복되시면 걷거나 운동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자책하는 스탈인데 내 몸과 마음을 알아가며 아껴주며 살려고 맘을 다잡아요 내 코드에 맞는 영화나 개그 보며 깔깔대고 혼자 내 맘대로 하며 보내는 시간을 즐기자구요 짧은 인생 날 더 귀여워해줍시다❤ 내향인들 응원합니다~
@asdf010
2 ай бұрын
내성적인게 문제가 아닌거같아요 ! 그냥 안맞는겁니다 ㅜㅜ 하루에 한마디도 안하는사람도 잘맞는사람만나면 종일 떠들어요 앞으로 좋은 남자분 만나셨음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
@infj-anne
2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랑 안맞았던 걸로 생각하려구요. 응원감사해요 !
@jasminflower5447
6 ай бұрын
저도 앤님과 비슷한 성향이라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같이 말수가 적은 남자를 만나면 대화도 별로 없고 재미도 없고 그랬어오. 근데 말많고 반대성향 만나면 같이 말도 많이 하게되고 괜찮더라구요. 앤님도 반대성향의 분을 만나시면 잘맞을 것 같아요. 글구 자신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아껴주세오. 내성적이고 외향적인건 우열이 아니라 다름이고, 고유한 특성이라고 생각해요. 별로가 아니고, 소중한 앤님이예요. ❤
@infj-anne
6 ай бұрын
우열이 아니라 다름이라는 말씀 너무 힘이 되네요 좋은말씀 감사해요!!
@user-dr6wm9rw2h
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본인이 말수없고 예민한거는 괜찮은거고 상대방이 말수없고 대화없는건 잘못된거냐? 진심 대단한 병신같은 내로남불이네 지입으로 내성적이고 외향적인건 우열이 아니라 다름이고, 고유한 특성이라고 생각해요. 별로가 아니고, 소중한 앤님이예요 이렇게 적어놓고 말수적은남자만나면 대화없고 재미도없다고...ㅋㅋ 안 진심으로 머릿속에 뭐가들엇지???
@jasminflower5447
3 ай бұрын
@@user-dr6wm9rw2h 지능이 딸리는건지 본인이 그런 남자라 열폭인건지... 문맥을 이해를 못하네. 그런 상대가 나쁘다는개 아니고, 서로 잘 안맞는 것 같다고 말한것임. 평소 책 좀 많이 읽고 하세요.
@jasminflower5447
3 ай бұрын
@@user-dr6wm9rw2h 두사람이 같이 있는데 둘 다 말이 없으면, 대화도 재미없고 활기도 떨어지고 그렇지. 상대 남자가 나쁘단게 아님. 말귀를 못알아듣네.
@user-dr6wm9rw2h
3 ай бұрын
@@jasminflower5447 니입으로 내향이, 외향이네 우열이아닌 다름이라고얘기하고 있는그대로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소중하게아껴주라며 말그대로 내향적이거여도상관없음 안바껴도됨 단 남자는 외향적인 남자만나서 여자를 재미있게 해주고 대화도이끌어나가야되고 나의내향적인면에대해 뭐라고 해도안되며 알아서 다해줘야됨 이거잔아? 내향적인남자는 대화도없고 재미도없음 그런남자만나면안됨 넌니가 글써놓고도 무슨말인지도 모르면서 상대방이 못알아먹는다고하네ㅋㅋ내가못알아먹는게아니라 니가쓴글이 이상하고 모순적인글이라고 멍청아 뇌는 생각하라고 있는거란다 니가말한것처럼 내향 외향 이 우열이아닌 다름 이라고 말하는사람이고 생각있으면 대화가 재미가없다는 말은안하지 생각이있는사람이면 니입으로 대화가없고 재미가없다고 우열을 논하고있는데 니말이맞다고생각하냐? 하기사 넌 글이 길어서.제대로읽지도못하고 뭔말하는지도모르겠구나 뇌가생각을안해서ㅋㅋㅋㅋ
@White-qf3d
6 ай бұрын
걍 서로 안맞는 사람이었을뿐임 그리고 안사랑했던거… 잘헤어지셨음 좋은 사람만나 사세요
@infj-anne
11 ай бұрын
내성적인 앤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yz7jd5mv4c
10 ай бұрын
내가 생각해도 내가 별로인 나 ㅠ.ㅠ 참 저도 극공감이네요 저도 여자고 님이랑 성격도 똑같네요 ㅎㅎ그래서 전 제가먼저 이혼을 이야기 했고 행복을 빌어줬네요 제가 생각해도 전 그릇이 누구를 담고품을만큼 너무 작았구요 서로함께 해서 더 힘들고 외로울바에야 그게 낫다 생각했습니다 언제까지 살지모르지만 화이팅😅
@user-gj3ro3rc1o
10 ай бұрын
솔찍한 영상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user-gl4xc2dd5m
8 ай бұрын
이별에도 용기가 필요한걸요. 응원해요.
@tniednie8341
10 ай бұрын
서로 다른 면을 가진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의 장점을 내것으로 만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포용력 있고 세상에 호기심이 느껴지는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곧 찾아갈거예요
@infj-anne
10 ай бұрын
네 맞습니다. 기회로 삼아서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hwasunkim9318
10 ай бұрын
저도 앤 님과 비슷한 성격이랍니다. 우리만의 장점이 있으니까 우리 인생을 잘 헤쳐가 봐요! 화이팅^^
@user-fw3im9zh5b
Ай бұрын
힘내요 제이야기 같아 공감이 많이 되네요 태어난김에 열심히 살아봐야죠 응원합니다
@jonari1
10 ай бұрын
연애결혼맞으시죠? 저는 중매였는데..지금생각하면 미친짓이었어요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해서 결혼해도 틀어지는데..말이에요
@user-ig8ev8zk7p
11 ай бұрын
힘내시고 시간이 약입니다. 대개 남녀는 연애를 하면 마법에 걸립니다. 흔히들 연애때는 안그랬는데 결혼하니 사람이 변했다고 본연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바뀌게 되는... 일반적으로 그것을 인지하고 있냐 아니냐의 차이가 매우 크죠 목표가 달성되면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는 나 혹은 상대를 마주하게 되구요 서로 노력해야합니다. 부부는 서로의 존중과 배려 아래에 사랑이 싹트고 더 단단해지고 좋아지는거니까요 ㅎㅎ 단지 그분이랑 인연이 아닐뿐이니까 인연을 새롭게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항상 마음은 열여두시구요
@hahahohouu
5 ай бұрын
내성적이면 짜증내고 한심하게 바라보지도 못해야지 그냥 내성적이라기 보단 자기중심적인 인간인데요?
@user-bc3el4gx7d
8 ай бұрын
헐 아니 말 잘하시는데요? 차분하고 조리있게 조근조근?
@midwestl7417
5 ай бұрын
우선, 오랫 만에 만나면 할 말이 많을 것이라는 것은 착각이죠. 같이 살지 않으면 어떻게,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 모르니 물어볼 말도 없어집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 상대방에 대한 호기심, 신비감이 떨어지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 데, 그 쯤 해서 '애'라는 것이 생기지 않으면 당연히 말 수도 줄어들고 관심도 멀어지고 그러지 않겠어요? 아이가 수단은 아니지만 사람이라는 동물이 그렇게 살 게 되어 있는 것을 매일 영화 찍을 수도 없는데 '사랑'을 기대하고 매달리다 보면 백사장에서 모래 움켜쥐듯 허망함만이...
@sue5716
Ай бұрын
으악 카톡 ㅎㅎㅎㅎ 관심이 없네요 아이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내가 봐도 별로인 내가”는 가장 공감 안되는 대목이네요 저도 제 비하개그하면서, 제가 잘난거 하나 없다 생각했는데,제가 최고라고 해주는 사람만나니 이젠 저 말이 공감이 안되고, 내 자신이 본인조차도 사랑해주지 않는데 어떤 타인이 귀하게 생각해줄까요. 나의 가장친한 친구는 제 자신입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하루빨리 행복에 가까워진 날들을 맞이하게 되어서
@cutiehoneyb
10 ай бұрын
애초에 남자가 사소한걸로 짜증낸거보니 별로 안 좋아했던 것 같아요. 이혼 축하드리고 앞으로 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 :)
@@SS-ow4hg 애초부터 사소한 것에 예민한 사람들은 혼자 살 생각하고 결혼 생각하면 안되는 거 같아요 양보하고 서로 배려하는 게 있어야하는데 본인 감정 컨트롤도 못해서 결혼생활이 한사람 감정 위주로 돌아가면 상대방은 진짜 피말려요
@hakuna4835
Ай бұрын
@@SS-ow4hg 예를들어 스파게티를 작은냄비에 끓였다고 개화내고 소리침 사소하잖아요 그런데 정작 남편도 큰냄비에 안끓이고 작은냄비에 끓이다 스파게티 태워먹음. 지는 되고 남은 안되는 성향이 사소한 것에 예민한겁니다 배우자는 피말리고 돌아버리죠
@imGoforit
10 ай бұрын
내가 그사람맘을 다알수 없듯이 그사람두 같은거지요.. 다름을 틀림으로 이해할 때 오해가 깊어지는거고.. 서로 목적지가 같다고… 똑같이 갈수는 없어요~~ 한번에 목적지로 달려가는 사람도 있고… 주변을 구경하고 맛집도 들렸다가 가고… 목적지가 달라도 가는 길이 똑같아… 그 시간 동안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수도… 훌훌털어버리시고 힘내시길요 앞으로 좋은날만 있을거에요
@clearsky2524
Ай бұрын
결혼하고 깨달은게 하나 있는데 결혼관점에서 성격이 서로 잘 맞는다는게 성격이 비슷하다는 말이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성격이 서로 달라야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Nuya-if2vc
4 ай бұрын
그저 안맞았을 뿐인것걑아요~ 꼭 맞는 인연이 나타날거예요~
@user-bk1wv3no5c
8 ай бұрын
3년전 결혼을 하고싶다는 일념 하나로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막상 만나도 할말도 없고 동영상 말 대로 정말 옆에 커플들은 뭐가 그렇게 재밌고 할 이야기가 많은지 까르르...;; 그래도 저는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에 꾸역꾸역 3개월 연애 이어갔는데 결국 남자가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 연인이였을때 헤어졌던게 맞는거같습니다. 꾸역꾸역 나이차서 억지로 괜찮다 맞출수있다 정으로 살면된다 했으면 이혼했을거같아요.
@infj-anne
8 ай бұрын
잘헤어지셨다고 생각해요! 좋은인연 만나시길 바라겠습니자 파이팅입니다..
@user-fz2tv7bk3w
5 ай бұрын
지나간 사람은 잊고 다른 사람들 많이 만나보셨으면 좋겠어요. 결혼이든 연애든 정하지말고, 같이 있으면 에너지가 좋은쪽으로 흐르는 사람 꼭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kz2vr7rr4m
7 ай бұрын
서로간에 대화가 없는게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우리 와이프는 연예기간 8년 결혼기간 7년동안 사고쳐서 문제 생기지 않는 이상 안부전화를 단 한번도 안했거든요. 지금도 하루에 1분이상 대화가 오고가지 않아요. 저녁에 뭐먹지 물어보면 아무거나... 저도 그런가보다 했고 지금은 4살된 딸아이가 있는데 성격이 엄마아빠 둘다 안 닮아서 아이 혼자 온종일 끊임없이 떠들어요. 그냥 서로가 맞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이해하려고 넘어가고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애교도 상대방이 받아줘야 하는거지. 받아주지도 않는데 계속 못하죠. 그냥 서로간에 관심이 없어지고 그러다보니 같이 살 이유가 없어지고 하는거 같아요.
@user-jz5hd6yq7z
8 ай бұрын
맞지가 않는것일뿐이란걸 나이가 드니 깨달아요 그리고 나중에 이혼해달라고한 전남편이 이해되고 고마운날이 올겁니다
@mindlerae
Ай бұрын
힘내요... 님은 멋진 사람이에요~♡
@user-oy2fe2ji5f
Ай бұрын
지금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생각이 부정적으로 흘러가기 쉬울것같아요... 이겨내서 더 밝고 긍정적이게 날 사랑하지않는 사람은 깔끔하게 잊어버리고 당당히 살았으면 좋겠어요!!
@xoi00iox
Ай бұрын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 잘 맞을 거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고 싸우면 크게 싸우게 됩니다.. 서로 다른 사람이 서로의 다름에 끌리는 상태일 때 비교적 완성된 관계가 되는 거 같아요~
@ppin3890
Ай бұрын
많이 힘드셨을텐데 담담하게 말씀하셔서 더욱 가슴이 아프네요 말씀하시는걸 보니 사려깊고 남탓하지 않는 좋은 분이신것 같아요 다른 좋은 인연 만나셔서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user-bj3ci4ls4p
10 ай бұрын
자신을 좀더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user-ui7ck8eq5v
6 ай бұрын
남편이 문제 있는거였어요 제여자친구도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어요 하지만 진짜 사랑해서 제가 웃겨주고싶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책도 많이 읽고 합니다 좋은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성향에 맞추는건 오답이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야하는게 결혼… 그래서 더 대화를 많이 해야하고 솔직해야..
@user-zx8qv3kz9s
10 ай бұрын
지나간 시간과추억은 되돌릴수 없잖아요. 이제부터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세요. 저두 앤님과같은 아픔을 가지고있습니다. 어느덧 일년이 넘은시간이 흘럿네요. 지금은 제자신을 위해서 살고있습니다. 앤님도 힘내세구요.😊
@snowstay
Ай бұрын
내성적이고 말이잘없는데 남편은 같이 내성적이지만 말이 많아요 성향은 같은데 들어주고 얘기하고 보완이 되니까 그런부분에선 잘맞아요. (근데 s랑 n이라 서로 이야기가 좀 지루할때가 있음;) 커플끼리 같으면 서로 이해되거나 서로 답답하거나 혹은 다르면 갈등의 원인이 되거나 보완이 되서 찰떡이냐 하는건 진짜 커플마다 다르고 묘한 한끗차이인것같아요..그차이는 뭘까요 대체.
@user-ww2ie9dg4i
Күн бұрын
둘 다 내성적이더라도 그냥 말없이 같이 있는것도 편안하면 문제없음 근데 남들하고 비교하면서 부러워하는 순간 상대방 단점만 보이게 되고 그러다보면 끝나는건 예정된 결과임
@user-mn4nw3hb1i
3 күн бұрын
애교라..😂우리는 남편이 애교담당이고 저는 무뚝뚝입니다 결혼 적령기는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났을때 인것 같아요 50에도 60에도 그런 인연은 나타날 수 있어요 훌훌털어내시고 혼자의 시간을 즐기시다보면 좋은 인연이 나타날겁니다 애를써도 떠날인연은 떠나고 애쓰지 않아도 행복할때 좋은 인연이 오더라고요 나는 솔로 보면 어떤 사람과는 대화가 지루한데 의외의 상대와 티키타카가 잘 되서 그 사람의 매력이 발산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님이 매력발산을 못한건 그 사람이 나의 짝이 아니여서에요
@user-dw4tb3yl6g
10 ай бұрын
무슨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해요? 비교 하지 말아요. 왜 자기가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그냥 남자가 병신인거지.ㅂㄷㅂㄷ 저도 남편이 제가 말하면 쓸데없는 말해서 잘 안듣는다고 해서 존나 소리지르고 존나 지랄했어요. 저딴 말을 해?!! ㅂㄷㅂㄷ 저는 절대 못참아서 난리치는데. 제가 말 안하니까 남편이.먼저 와서 말도 붙이고 하더라구요. 저처럼 지랄맞은 여자도 잘사는데. 걍 남자가 이상한거에요 ㅂㄷㅂㄷ 무슨 별로라고 생각해요? 누가 그래요? 앤님은 충분히 사랑스러운 사람이에요. 힘내세요.
@user-ql8kk8vx8o
6 ай бұрын
앤님은 노력했고 상대는 노력하지 않은 것 같아요. 인연이 아닌 것일뿐, 앤 님을 있는 그대로 좋아해줄 좋은 분을 만나시길 바랄께요! 저는 앤님이랑 성향은 다르지만 저를 말많아서 시끄럽다고 싫어하시는 내성적인 분들도 많답니다. 상처받지 마시고 그저 나랑 안맞고 성향이 다른 것일뿐 더 좋은 날들이 많을 거에요 :)
@happy-sc4tj
6 ай бұрын
서로 잘 맞으면 대화 없이 같은 공간에 있되 서로 다른것 하고 있어도 편안하고 평화로움이 느껴지더라고요. 대화가 없을때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인연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노력해도 결국 오래도 못 가고요
@hahahoho2840
16 күн бұрын
내성적인 사람은 외향적인 사람이랑 만나야 재밌고 오래감
@user-fj6ht8vy3t
8 ай бұрын
휴....제 연애 얘기 보는것 같아 뜨끔하네요... 엄청 소심하고 내성적인데 그래도 저는 저처럼 조용하고 침착한 사람이 좋아요. 저는 그렇게 심심한 연애도 괜찮고 오히려 수수해서 좋은데 상대방은 항상 그게 뭔가 지루했었나봐요 오래 안가더라구요....외향적인 사람과는 같이 있는게 불편한데 결국엔 제가 결혼과는 맞지 않는 사람인가 생각해요...이런 성향의 사람들은 혼자 살아야 맞는것인가.......😢영상보면서 공감하고 같이 마음아프네요..
@infj-anne
8 ай бұрын
로아나님.. 정말 공감합니다 !!
@ohdanee3970
Ай бұрын
와.. 제가 헤어진 남자친구랑 사귀면서 들었던 생각이랑 상황이 너무 비슷하네요 저는 그래도 말이 많고 적극적인데 남자친구가 너무 말이 심하게 없으니 저도 점점 지치더라구요.. 서로 맞는 취향이나 대화소재도 없었고 티키타카도 안되고.. 직업도 너무 다른분야고.. 항상 회사 힘든일이나 고민을 엄마나 친한친구들에게 털어놓고 통화도 그쪽이랑 더자주했어요ㅎㅎ 그와중에 남자친구는 또 제가 너무좋다고 항상 전화나 카톡으로는 연락은 구속집착하듯이 자주했었어요. 통화해도 막상 할말도없고 재미도없는데.. 제가 점점 통화나 연락을 피했던것같아요 여행을가도 처음본사람 마냥 아무대화없고 커피만 마시다 멍때리다오고... 이럴꺼면 왜사귀지? 정말 시간낭비같더라구요. 웃긴게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니까 남자친구는 그때서야 대화를 하자고 붙잡는데.. 참.. 이해가 안갔네요 여태껏 대화한마디 안하다가 헤어지자고 하니까 대화를 하자고 하는게ㅎㅎ
@spacej2492
Ай бұрын
두명의 성인이 만나서 좋은 결과가 있으려면 같이 노력해야 해요. 저도 내성적이었다가 사회생활 초년에 제 성격을 개조했습니다. 자신은 변하지 못한다고 하면서 상대가 나에게 맞춰주길 바라는건 욕심이에요. 전남편은 어짜피 서로 안맞는 사람이었겠지만 모든 인간관계가 내 개성만 고집하다가는 혼자가 됩니다. 그래서 저도 인간관계는 최소한으로 하지만 만났을때는 최선을 다 해요. 그러지 못하는 i 들을 만나기도 하지만 그런분들에게는 호감(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 이 안생기더라고요.그냥 움직이지 않는 고목나무 느낌처럼 생명이 느껴지지 않아서 관심을 안두게 되는것 같아요. 결국 본인이 선택한 대로 사는것이지만 그럼 외롭다는 불평은 하면 안됩니다. 노력도 안했는데 보상을 바라면 안되는거죠.
@lorisgaa7776
8 ай бұрын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제 피드에 올라와서 보게 됐어요. 저도 MBTI가 I 100 퍼센트인 사람으로서..전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많은 이들 앞에서 발표해야 하는 곳에서 오래 일했는데 사람들은 저의 I 성향을 눈치채지 못했어요. 상대방과 내가 말 수가 많은가 이것 보다는 정적이 흐를 때도 편안한가...억지로 말을 하지 않아도 괜찮은 사람을 만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user-rn2hr6cn3q
Ай бұрын
내향 외향이 이유가 아님. 심성이 고운 사람이여야 하는거지. 전남편분이 외향적이였으면, 우린 너무 달랐다고 영상 올렸을듯.
@Twenty1world
19 сағат бұрын
자책하지 마세요. 관계라는게 연애할때 다르고 결혼해서 또 다르고 그걸 유지하는건 또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관계란 상대방을 위한 노력이 수반된다는 것을 어느정도는 허용해야 합니다.. 물론 이 경우는 상대방 역시 노력이 보이지 않았던것 같네요.
내성적이고 약간은 우울한 감성안에 문학적인 감성이 타고나신 분 같네요! 앤님이 부족하다기보다 두 분이 안맞는 분이셨던게 아닐까 싶어요. 진정한 인연을 만나게 되면 타고난 성향을 넘어 끊임없이 대화하게 되고 삶을 공유하게 되더군요. 그런분을 꼭 만나게 되시길 바래요. 그리고 전남편이란 분! 수백만가지의 이유가 있어도 상대가 가장 힘들때 떠나는 건 아니죠! 그런 남자라면 언제 배신해도 배신할 사람이랍니다. 잘 헤어지셨어요🙌
@infj-anne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 그리고 문학적 감성이 있다고 봐주시니 제가 용기를 얻게 되는것 같아요. 덕분이에요. 남은 주말도 잘 보내세요.
@user-4jgzDTGR
Ай бұрын
이건 확실합니다, 앤님 책임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user-kp9gb6fv5s
17 күн бұрын
많이 노력하셨는데.. 남편에겐 와닿지 않았나봐요… 대화거리도 준비해가고!! 매일 안부인사도 해주고 제 생각엔 ’그럼 너는 뭐 했어??’ 라는 관심의 표현을 남편분이 해주셨더라면 좋지 않았을까..싶네요 그리구 꼭 애교가 많고 정다운 스타일이라고 해서 사랑받는것 보단 그냥 그 사람이 너무 좋아서 웃는 표정이 되는건 아닐까요? 앤님에게도 꼭 그런 사람이 찾아오셨으면 좋겠네요 꼭 연인이 아니더라도요
@user-ix5xu2yp6y
6 ай бұрын
살아보니 자존감이 떨어지면 반드시 부부사이에 문제가 생깁니다. 자존감은 스스로 키우는수밖에 없어요. 나를 위해서도 상대방을 위해서도요. 성인인데 가족빼고 누군가 나의 자존감을 높여준다 그건 이용할려고 그러는겁니다.
@infj-anne
6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제 스스로 자존감을 회복해야 누굴만나서도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el3jt9rq9e
Ай бұрын
모든탓을 상대방에게 돌리는것도 문제가있지만, 그렇다고해서 너무 자책하는것도 좋지않아요. 훌훌 털고 일어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user-xj4nt3ez1v
Ай бұрын
😢 힘내세요~
@cjsrnrdptj1009
6 ай бұрын
성향이 비슷해서 아니면 반대라서 잘맞는 커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커플도 많죠. 한 사람이 살아온 환경, 받아온 교육, 지인관계 등등 수많은 변수들로 한사람의 성격과 가치관과 성향이 자리를 잡아 서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이 보완되지 않는다면 이 짧은 인생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가며 굳이 함께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111_1.2
Ай бұрын
동성친구랑도 저렇게 카톡 안할듯요... 고딩때, 자꾸 눈치없이 연락오는애한테 나 좀 싫어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 털리게, 남편분처럼 저렇게 싸가지없게 답장한적 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ic_sole_AJ
2 ай бұрын
이혼은 아니지만...지금의 저와는 반대 상황이네요. 집사람이 그런 성격이거든요... 다르게 풀어 갈수도 있을텐데 왜...좋게 말할 수 있을텐데 왜... 어느순간 알게 되더라구요. 이사람은 나한테 애정이 없구나.... 같이 살고는 있지만 그 사람에게 애정도 위로도 응원도 격려도...아무것도 받지 못하고 있네요.
@infj-anne
2 ай бұрын
마음이 아픕니다 ㅜ 저는 그러지 못했지만 AJ님은 잘 극복하시길 바랄게요 .. 힘내세요
@Jy-tl7nn
6 ай бұрын
서로가 좋아하는 관계로 시작하는건 어려운거 같아요 영상 보고 잠깐 눈물이 핑 돌았네요 화이팅이요
@user-mv9sy7bl7v
10 күн бұрын
힘내세요 !!!!!
@user-zn3ki6ns1e
6 ай бұрын
오늘 구독했는데 1000번이네요
@PinetreeKorea
6 ай бұрын
말씀을 잘하시는듯… 그냥 그 분이랑 안 맞는거지 내향적이라 그런건 아닌 것 같아요~!
@EZkim-zo9iw
Ай бұрын
뭔가 내 친오빠같다ㅠ 속내는 순수하고 착하고 머리도 좋은데, 말쏨씨가 너무없고 극도로 내성적이라서 대화가 잘안됨.. 당연히 연애도 못하고있고 혼자있는걸 좋아함. 어쩌다 연이닿아서 연애와 결혼을 한다해도 같이사는 여자가 살맛이 안나겠다 싶었다
@user-no8gg9yw9m
14 күн бұрын
내향,외향 떠나서 친밀한 관계와도 감정공유 자체를 진짜 안하는 사람은 혼자살거나, 결혼하더라도 밖으로 도는 배우자 만나서 된통 당해봐야 옆에 있는사람 고마운줄 알게되지
@user-db2yd3yu3g
Ай бұрын
시간이 해결해주는건 본인이 노력해보고고 실패했을때.그리고 사랑에 대해서는 후회없이 사랑해서 상처 받았을때.그럼에도 아플때 시간이 해결하지만 당신은 근본적으로 해결이 어려울듯하네요.본인조차 본인을 모르는듯
@user-jm3ov5le5s
5 ай бұрын
말 수가 없는 여자는 외향적인 남자가 잘 어울려요. 외향적이고 긍정적인 남자를 만나시거나 친구들과 여행을 다니는것도 좋아요.
@lovecharlesbarkley7768
5 ай бұрын
사랑도 공부가 필요하단걸 50대가 되어서 알았어요.화이팅입니다-
@gostnflable
Ай бұрын
저도 남잔데 말수없고 이성들 만나도 할말 별로 없어서 마음에 드는 여성분 만나도 말 자꾸 끊기니까 스스로 답답하더라구요. 클 때도 어둡게 자라고 회피성향 있고 그럼 인간관계, 이성관계가 참 어려운것 같아요. 한번뿐인 인생에서 사랑이 제일 중요한데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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