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라오스에는 아직도 여러 종류의 나비가 많습니다. 특히 깊은 산이나 정글에서는 잠자리, 나비등 곤충이 아주 많아서 인상적이었습니다. ^^
@씬싸이
26 күн бұрын
영상 잘봤어요 ㅎㅎ 오지에 가면 도시의 삭막함이 없어서 마음이 넘 편해요 ㅎㅎ 그리고 베트남으로 넘어 가신다니 좀 아쉽네요 베트남 라오스 국경 근처로 내려와야 진짜 오지마을 많은데요
@rtwsoonki
26 күн бұрын
아~~ 그렇군요. 이번 태풍으로 퐁살리에서 고생하고 라오스에서 제대로 못 먹고 6주를 여행 했더니 지쳐서 베트남으로 넘어 왔습니다. 현재 케산에서 호치민 트레일 타고 있습니다. 라오스는 루트를 제대로 공부해서 오지 중심으로 여행을 다시 해보고 싶습니다. ^^
@winman52
26 күн бұрын
2000년 부터 국내외 오지여행을 찾아 다녔는데...25년 후에 세계 오지가 사라지는 느낌이네요 처음 라오스 방문했을때 대부분 오지였는데 지금은 제가 생각하는 라오스 오지는 아니네요^^ 2000년 초만해도 국내에도 전기 없는 마을이 몇군데 있었지요^^ 앞으로 25년 후(81세)면 또 어떻게 변할까요? 앞으로 25년 더 다닐생각입니다. ㅎㅎㅎ 저도 중국과 라오스 국경에서 먹은 국이 생각나네요 '비계국' 주더군요 멀건 국에 돼지 비계가 둥둥둥....식성 좋은 정도 절반도 못먹었던 기억이...
@rtwsoonki
26 күн бұрын
그러시군요. 20여년 전과는 많이 달라졌겠지요. 지금은 라오스도 왠만한 곳은 전기, 인터넷이 되고 안으로 깊숙히 들어가니 전기, 인터넷이 안되는 동네가 있었습니다. 제가 군대 생활 할때 멀건 돼지 비게에 된장을 넣고 국을 끓여주곤 했습니다. 벌써 40 여년전 이야기 입니다. ㅎㅎ
@briankim4136
24 күн бұрын
오지다니면 주유소가 거의 없을텐데 오토바이 주유는 어떻게 하시는지요
@rtwsoonki
24 күн бұрын
탱크, 드럼통, 말통, 작은 플라스틱 병등 형편에 맞게 다 팔고 있습니다. 아무리 오지라도 자기들도 오토바이, 경운기 등도 사용해야하고 휘발유를 팔면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휘발유 품질이 안좋고 비싸기 때문에 꼭 필요한 만큼만 구매 합니다. 호주 아웃백처럼 사람이 아예 안사는 곳은 보조 연료통을 사용 하기도 합니다. 의외로 연료 문제는 쉽게 해결이 됩니다. 먹을 것, 위생, 언어 소통...등이 문제 입니다. ^^
Пікірле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