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대(표준어) 또는 시누대(비표준어)는 대나무가 아닙니다 볏과에 속한 여러해살이 식물 입니다 생김새는 대나무와 비슷하지만 사실상은 대나무(竹)와는 전혀 다른 소재입니다 (대나무로는 화살 못만듭니다) 箭竹=화살전+대나무죽=전죽(중국어) 중국에서 (竹)자를 쓰는 이유로 우리도 한자표기로 대나무라고 표기하는=箭竹으로 쓰고는 있으나 우리말은 대나무와는 차별하여 '신우대'라고 따로 부릅니다 중국인들은 대나무로 퉁쳐서 본것이고 한국인들은 대나무와는 다르다는걸 알았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구분해서 우리말로 부른 셈이죠 한자시대에 '죽시'라 한다고 이를 풀어쓰는 것조차 '대나무화살'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한자로는 '죽시'라 할지라도 한글로는 '신우대화살'로 자리매김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箭竹이라는 중국어. 한자표기상의 한계가 '대나무'와는 구분되는 신우대라는 생물학적 구분까지를 근본적으로 혼란케한 역사.문화의 단면을 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신우대를 대나무의 일종으로 잘못 알게된 배경이기도 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대나무와 신우대가 비슷하면서도 근본적으로는 전혀 다르다는 점을 알기에 한자어가 아닌 '신우대'라는 이름을 만든 것일텐데 말이죠 중국어식표기한자와 한국어의 혼잡 또는 충돌의 사례야 많겠으나 죽시=대나무화살................은 이제는 틀린 어휘로 구분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죽시=신우대화살................이 한국어식으로도, 실상으로도 바른 표기가 아닐까 합니다 ...
@thaumazein1506
9 жыл бұрын
Wonwhoon Lee 종속과목강문계 계 문 강 목 과 속 종 대나무종은 신우대종과 다릅니다 고양이도 사자도 같은 고양이과이지만 고양이종은 사자종과 다릅니다 볏과에 속한 대나무 속 식물을 통틀어=대나무 라고 하지만 대나무와 신우대는 종이 다릅니다 백년전 지칭으로는 문제없지만 오늘날의 지칭으로는 구분이 필요합니다 2500년전 사람 안영은 귤이 강북으로 가면 탱자가 된다고 하였지요 장장 2500년간이나 지식으로 유통되었죠 그러나 귤과 탱자는 속이 다릅니다 전혀 다른 식물입니다 제나라 재상 안영으로 인해 잘못된 지식이 마치 진실인냥 2500년간이나 전해지게 된 배경은 이 땅의 식자층들이 행해온 문화적 추종때문입니다 그런 점의 이면에 대해 말했던겁니다 님은 그 점을 못읽으셨나 봅니다 종이 다른 대나무와 신우대는 챔팬지와 인간의 차이만큼이나 전혀 다른 식물입니다 종이 다르다고 하는 얘기에 님처럼 '과'가 같다고 따지신다면 라면도 국수이긴 합니다 스테이크도 밥은 밥입니다 아궁이에서도 화재는 발생되며 버스도 승용차이긴 하며 빵도 떡이기는 합니다 기독경에서 그러니... 떡집과 빵집은 구분할 필요도 없겠군요 뜨레쥬르떡집...ㅎ 영어에서는 벼도.쌀도.쌀밥도 rice... ㅎ 한자어 표기에 箭竹=화살전+대나무죽=전죽(중국어) 중국에서 (竹)자로 한자표기를 했다하여서 우리도 대나무화살... 그리 써야 옳은지에 대한 저의 고민이 님의 이의제기에 참 뻘쭘하네요 ㅎ 대나무로는 화살 못 만듭니다 중국도 한국도 화살은 신우대로 만들었습니다 대나무와 신우대는 님의 지적대로 같은 과이지만 전혀 다른 종입니다 중국인.중국어에서는 "죽시"라 해도 그들은 그러고 싶으면 그리하라 하고 우리는 "신우대화살"이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한국어도 참 좋고 한글은 또 특히나 참 좋습니다 ㅎ ...
@skyten21
8 жыл бұрын
바른지적입니다.
@최우주-n9u
6 жыл бұрын
신우대는 대나무 맞아요. 네이버 백과 사전 참고하세요. 님이 잘못 아신듯요. 명백히 잘못된 정보이네요 일반 대나무도 벼과에 속하는 다년생입니다.
@dkkk711
6 жыл бұрын
대나무도 볏과의 식물입니다.^^ 신우대는 갈대죠. 갈대나 대나무는 볏과이고 뿌리로 번식한다는 공통점있습니다. 그러니 달리 죽시라는 한자로 표현할수는 있겠죠. 서양은 나무를 깍아 만드는게 다른점이죠.
@김수환-h1v
9 жыл бұрын
가지고 싶다
@Seok.Chong.I
7 жыл бұрын
이걸로 눈대중 교육 받아서 곰방대 만들기 도전해봐야겠다
@임수옥-g2k
7 жыл бұрын
화살 앞부분이 총알인줄......
@hipanny3792
4 жыл бұрын
What's the usefulness of that green(blue?) paper?
@hipanny3792
3 жыл бұрын
@@creepingjosh thx
@쟁영잉
8 жыл бұрын
화살뒤에날개가잇는이유좀
@유현준-k1t
8 жыл бұрын
저 날개가 없으면 일자로 날아가는게 아니라 날아가다가 화살이 옆면으로 날아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user-be1dy6id4f
8 жыл бұрын
화살이 날아갈때 안정적으로 날아가게 하기 위해서 달아놓는겁니다
@안재혁-h3c
7 жыл бұрын
비행체는 안정이 되어야 곧바로 날아갈 수 있습니다. 비행체를 안정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비행체 회전에 의한 안정. 2. 날개에 의한 안정. 일반적으로 포탄이나 소총탄이 회전에 의해 안정화되어 사거리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화살 등은 전부 날개를 통한 안정화입니다.
@반값장군
6 жыл бұрын
회전력을 넣어 더 정확하고 더 멀리 보내기 위함입니다. 깃이 흔들리고 바르지 못하면 날아가는 도중 수직낙하 하거나 수직상승 합니다. 또 바람의 저항력때문입니다
@이의형-z4s
8 жыл бұрын
죽시? 대나무화살은 몇파운드정도하나요?
@issyeboi8538
8 жыл бұрын
다 다르죠
@thaumazein1506
8 жыл бұрын
1파운드가 대략 450G(0.45359237 kg)인데 화살이 몇파운드냐니... 그게 뭔 얘기죠? 화살에도 파운드라는 개념이 있나요? 활의 장력을 말할때 파운드를 씁니다만... 화살에는 파운드 개념이 해당될 수가 없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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