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zk7om4yu8g욱이가 지킬게 많은건 맞지만 ꒦ິ^꒦ິ 너무 입만 털었어요 ㅜ
@지원-y2o1d
2 ай бұрын
@@통통통-s1u비겁하다기 보단.. 인간적인거죠 솔직하게… 저였어도 정말 힘들었을거 같아요. 왕소가 진짜 웹소설 남주 수준이고 왕소한테는 해수 이외엔 소중한게 백아 빼곤 없는데 욱이는…. 가족이 있잖아요..
@swhatier-m1c
3 ай бұрын
근데 달의 연인 웬만한 대사랑 전체적 흐름을 싹 다 꿸만큼 보니까 깨닫게 된게 진짜 연화가 말했던 것처럼 온갖 문제의 근원은 해수였음.. 물론 알고 한 행동들은 아니었지만 욱이가 황제가 되려고 했던 것도, 채령이가 궁에 들어가서 결국 죽은 것도 알고보면 다 해수 때문이었음.. 오상궁이 같이 나가자고 했을 때 궁에서 떠났으면 다들 저렇게 쓸쓸하고 아프게 가진 않았을거임 심지어 해수 마지막까지 자기 좋아하는 남자한테 가서 남들 마음 다 후벼놓고 끝까지 정이한테 소 보고싶다고 하는 것도.. 수는 다 모르고 했던 일이긴 한데 진짜 만병의 근원은 해수였음.. 그래도 아마 여주가 이런 해수였어서 더 아프고 쓰리게, 기억에 남게 끝난게 아닌가 싶긴 함
@joojoogongjoo
3 ай бұрын
솔직히 볼수록 해수 너무 미웠음ㅠ;;;
@지원-y2o1d
2 ай бұрын
아니 미친 미울게 없어서 해수를 미워 한다는게.. 해수가 알고 한게 아니라, 해수는 자기 뜻대로 했을 뿐이고 해수는 배신을 당했고 온갖 일을 당했으니 점점 피폐해지고 판단력이 흐려질수도 있고 그럼에도 저렇게 살고 병으로 죽은게 대단한거죠 왠만한 사람이면 저기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어도 다들 공감했을 정돈데… 쟤는 그냥 현대에서 살다가 과거로 가서 자기 뜻대로 의지대로 산 죄 밖에 없고 결국 해수 때문이라 하는데 그마저도 해수가 그렇게 하라 한게 아니고 욱이의 선택이었고, 왕소의 선택이었고, 정이의 선택이었음. 해수는 정이 많아서 위로 해주고 정을 많이 줬을뿐인데 그게 하필 고려 그 시대라, 그 정이 많은게 되게 심한 독이라, 그랬던거고… 어떻게 그게 해수 탓이에요 어떻게….. 너무 한거 아니에요 진짜?
@garam_e309
2 ай бұрын
@@지원-y2o1d과몰입 찐따같다;
@swhatier-m1c
2 ай бұрын
@@지원-y2o1d 저 시대에 자기 뜻대로만 살아서 문제였던거예요.. 이미 왕건도, 오상궁도 해수한테 현재만 보고 살아라, 황궁에서는 항상 살얼음판 걷듯 조심해야 한다, 황자들이랑 너무 깊게 엮이면 안 된다 다 얘기 해줬는데 자기 멋대로 미래 바꿀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정은 정대로 다 주고 자긴 안 바뀐다고 자기 믿게 해놓고 남들 얘기에 홀라당 넘어가서 자기한테 믿음 준 사람들 속 다 후벼판게 수의 문제였던거예요.. 그런 수의 문제 때문에 이렇게 후폭풍 세게 오는 드라마가 될 수 있었던거고요..🥺
@지원-y2o1d
2 ай бұрын
@@swhatier-m1c 아하.. 알겟서요 감사합니다 😞😞
@jlbest9
Ай бұрын
난 왜 2024년 하반기에 달의연인에 빠져서 이러고 있는가? ㅜㅜ 미치겠네ㅜㅜ 수의 말처럼 이들을 만나지 말아야 했다. 그럼 이렇게 애달프지도 보고싶지도 그립지도 않을텐데..미치도록 뜨겁던 열대야도 견다며 잠만 잘 잤는데..왕소와 해수로 인해 잠을 못 이루네..원한다..나도..원해..
@어..승관아
4 ай бұрын
편집 너무 잘 엮으셔서 더 눈물 남... 해수와 왕소의 감정라인이 너무 잘 보인다
@강지현-l1q
4 ай бұрын
아 근데 진짜 이 드라마는 심장이 아리고 찌릿해..ㅜㅜ 너무 아프다
@계란-t7s
Ай бұрын
진심.. 제발 현대에 왕소해수 데려다놓고 행복하게 사랑만 하게 하고싶다…
@tuneidnz
Ай бұрын
ㅠㅠㅠ 진짜요 ㅠㅠ
@Aiki0701
3 ай бұрын
아직도 못잊었다고요.... 2 내놔
@Daisy_dlwlrma
3 ай бұрын
9:48 달연에서 제일 좋아하는 대사....ㅠㅠ
@kim12965
4 ай бұрын
드라마가 너무 슬퍼서 ost만 들어도 눈물 광광
@guri_guri1205
4 ай бұрын
진짜 달의연인...눈물없이 못봄
@bunny_2106
4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보는데 해수 마지막 편지는 여전히 저의 눈물버튼 이군요... 영상 보면서 또 눈물 줄줄줄 ...🥹🥹🥹
@zZzxXZzzZz
4 ай бұрын
지은아 사극하나만 더 해주라.. 멜로로…
@천일야화-m9k
Ай бұрын
맞아맞아..
@k1tyyyyy
Ай бұрын
@@천일야화-m9k강하늘이나 왕소랑 같이..
@SlightMood-1920
3 ай бұрын
제 눈물버튼입니다.. 살면서는 울음을 참아야할 때가 많아 이제 울지 못하는데 가끔 울고싶을때 달의 연인 영상을 보면 항상 웁니다
@시푸시
4 ай бұрын
진짜 미감이 너무 이쁘고... 너무 슬픈 드라마다 ㅠㅠ 아이유 나레이션 너무 슬픔 ㅠㅠ
@gracia5719
3 ай бұрын
미친 드라마 진심;;; 볼때마다 오열하게 됨
@망고-p7j
3 ай бұрын
9:50 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버튼
@giant_panda
4 ай бұрын
찌통 쩌는 드라마.. 국내 슬픈 드라마 투톱 천국의계단, 달의연인
@내이름은유애나-k1r
3 ай бұрын
아 또 울었네 ..
@졸리고배고파
3 ай бұрын
맘이아파아직두….너무좋아
@세진-x9m
21 күн бұрын
내가 해수면 엉금엉금 기어서라도 소에게 갔겠다...
@미냥-s5h
2 ай бұрын
볼때마다 눈물 한바가지😭😭😭
@Aiki0701
3 ай бұрын
1년에 2번은 정주행
@BJ-sl7cs
3 ай бұрын
아이유 진짜 이뻤음.
@아년-r6b
3 ай бұрын
아 내 눈물버튼 …
@musicforsoul17
4 ай бұрын
구독합니다 좋은 음악 사무실에서 듣기 좋네요
@예림-p2n2z
Ай бұрын
다른 사람은 몰라도 4황자 헷갈리게 한건 너무 잔인한 것 같음 과한 선의를 베풀 땐 상대가 받아들일 입장도 고려해야는데 정작 그 과한 친철이 탈이났을 때 제일 당황스러울 상대보다 해수 본인이 더 당황스러워하고 본인 행동에 갈피를 못 잡는 게 감당 못할 선의는 선의가 아닌데 그걸 간과한 거 같음 다들 해수의 대가 없는 따뜻함에 해수한테 마음이 간 건데 해수가 배척할 때 혼자 진심이었던 것처럼 그려져 상대한테 너무 상처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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