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가 꿈틀하는 즉시 전기장과 자기장이 번갈아 가며 전파되어 빛의 속도로 에너지가 전달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즉 도선 외부에 형성된 전자기장으로 힘을 전파. 도선 내부의 전자끼리 박치기 해서 전자를 밀어내는 건 실제 전자의 느린 움직임을 설명하는거 같습니다
@mdhong
Жыл бұрын
넵. 실제 전달되는 것은 전자기장입니다. 그것을 전기 에너지라고 표현했습니다. 전자를 매개체로 에너지가 전달된 거죠.
@cleandust530
10 ай бұрын
중간거 다~~~~~~~~~~~~건너 뛰고 설명하셨네
@mdhong
10 ай бұрын
전자기장 얘기를 꺼내면, 너무 어려워집니다~ ^^
@Seollem-chabak-Enjoy
Жыл бұрын
홍박사님 오늘 방송 망하지 않았어요..ㅎㅎ 제가 항상 가지고 있던 의문 이였습니다. 1M의 전선 한쪽에서 전자가 1M 까지 이동하는데 시간을 알고 싶었었는데 (방출 입수반복) 오늘 시원하게 알려주셨네요......응원합니다. 전에 무시동펌프 무소음에대해 문자 논의 한적 있었네요....
@mdhong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다른 동영상에 비해 조회수는 적습니다. 예상했던 일입니다~
@user-th1si9my1f
3 ай бұрын
구슬을 이용한 설명은 이해하기 쉽지만 틀린 설명 이란거죠 예를들어 발전소에서 나온 전기는 집까지 물리적으로 연결되있지 않죠 (변압기) 그리고 만약 30만km 거리의 도선으로 연결된회로의 전구가 있다고 가정하고 그 전구가 전원 1m 거리에 있다면 스위치를 켜면 1/C 초 만에 켜질겁니다. 1초가 아니고요. 전자기파는 1m 거리를 넘어서 발생할거니까요.
@mdhong
3 ай бұрын
당연히 구슬을 이용한 설명은 틀렸습니다. 이해용일뿐이죠. ^^ 전자기학으로 설명하면, 내용이 너무 힘들어집니다
@Jinu_Kim
3 ай бұрын
정말로 표현하신 전기 이동 속도가 빛의 속도인 건가요? 아니면 그냥 표현상 한쪽에서 미는 순간 다른 한쪽에서 바로 나오는데 빛의 속도보다 빠른건 이 세상에 없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신 건가요? 참고로, 빛은 지구를 1초에 7.5바퀴 도는데, 만약, 지구에 7.5번 감겨있는 전선에 전기를 흘려보내서 빛의 속도라고 표현하는 건가요? 그러면 7.5번 보다 많은 75번 감겨있으면 빛보다 빠른건 없지만 그냥 표현상 빛보다 10배 빠른건가요?
@mdhong
3 ай бұрын
전자는 빛보다 느리지만, 에너지는 빛의 속도에 가깝게 전달됩니다. 빛과 동일한 전자기장을 통해 에너지가 이동하기 때문이죠.
@water6450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땅에는 자유전자가 많다고하는데 어떻게 많나요 또한 맨발로 땅을 밟으면 전자가 우리몸으로 들어오나요?
@mdhong
Жыл бұрын
전자는 아리랑이온님의 몸에도 많고, 땅에도 많고, 물에도 많습니다. 이 세상을 이루는 모든 물질은 전자로 충만합니다. 위험한 것은 전자가 아니라, 전자의 에너지! 전압과 전류입니다. 그런데, 지구는 전압이 0볼트. Ground, Earth라고도 부릅니다. 지구는 인간이 생산한 어떤 전압도 0V로 만들어버릴 만큼 거대합니다.
@jeckey472
2 ай бұрын
요세 대게 궁금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전기는 애매모호해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전압, 전계, 전위, 전위차, 전류 여러가지가 있더라고요. 전압에 대해서 궁금한게 전압은 전자움직임 없이는 발생이 안될 것 같은데요(항상 같이 붙어다녀야 할 것 같은 느낌) 전기기사공부하다 보면 전압이 전류보다 위상차가 앞서니 뒷서니 하면서 대게 헛깔리게 만들었습니다.
@mdhong
2 ай бұрын
위상차는 교류에서 발생하는 현상이구요. 전압은 전류를 발생시키는 힘입니다. 사실 저도 많이 헷갈립니다. ^^
@jeckey472
Ай бұрын
@@mdhong 답변에 위로가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user-zi9ef1ky4c
Жыл бұрын
캠핑용 초대용량 파뱅(최대출력 2000~2500w, 500000mah)으로 초기함급 킥보드( 최대출력 6000w) 를 충전할 수 있을가요?
@mdhong
Жыл бұрын
220V 인버터에, 킥보드 충전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킥보드 최대 출력이 6000W라고 해도 충전 전류는 20A 가 넘지 않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wtsnu
8 ай бұрын
전류가 전자의 흐름이 아니라 전자기장이면 전선속으로 전기가 흐르는게 아니네요? 그래서 무선통신이 가능한 거군요.
@mdhong
8 ай бұрын
무선 통신과는 약간 다른 개념입니다. 전자가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전자가 가진 전자기력이 전달되는 것입니다.
@ChoJheongHui
Ай бұрын
전기는 전자의 가속운동이 만들어내는 전자기장을 타고 흐릅니다. 교류전류(전자가 한쪽으로 흐르지 않고 왔다갔다) 및 전자기 유도에의한 변압기에서의 전기 이동이 가능한거죠. 마치 야구선수를 전자로 보면 전기는 야구공을 주고 받는것과 같습니다. 야구선수가 발을 움직이지 않고 팔만 움직여서 야구공을 던지는것과 같습니다. 구슬의 비유는 오해소지가 많아 보입니다.
@mdhong
Ай бұрын
당연히 잘못된 비유이지만, 구슬이 움직이지 않고도 힘을 전달하는 것은 상상하기 쉽기 때문에 인용했습니다. ^^ 교과서에는 자유 전자가 전선을 통과하는 그림도 있죠... ^^;
@bubblespowerpuffgirls7056
9 ай бұрын
그럼... 구슬을 통해 전달되는 선생님의 힘의 속도도 빛의 속도일까요? 지구 끝까지...??
@mdhong
9 ай бұрын
구슬에 탄성이 없다면, 이론상 힘의 속도는 빛의 속도 가까이 전달됩니다. 그러나, 모든 물질에는 탄성이 있습니다. 찌그러지는 만큼 전달 속도가 줄어듭니다.
@bubblespowerpuffgirls7056
9 ай бұрын
@@mdhong 그렇다면... 위 영상에서 전자의 속도와 전류의 속도 또한 이론적인 매우 이상적인 상황을 고려해줘야 하는 거 아닐까요? 왜 전류와 전자의 속도에 대해선 현실적인 조건 위에서 설명하시면서, 매개물질을 통한 일반적인 미는 힘에 대해서는 이론적이고 이상적인 조건을 내거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탄성이란 제가 아는 한... 물질의 변형도에 대한 복원력이라 알고 있습니다. 즉 전달되는 에너지의 손실은 힘을 가했을 때 물체의 변형 정도에 의한 것이지, 탄성도가 그 근본원인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즉 보통 탄성력이 낮은 물질일수록 에너지소모가 심하게 된다는 말이고.. 탄성력이 높다 해서 에너지 손실이 일어난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물론.. 선생님의 영상에서의 설명이 틀렸다는 말은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단지 좀더 구슬을 통한 비교가 너무 구태의연하지 않았나 싶어서 말입니다. 좀더 요즘 방식의 해석들도 알아봐 주시고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으면 좋았겠다 싶어서요. 괜한 오지랖이 발동되었네요.
@Bro.s
4 ай бұрын
그러면 저항이 없는 전선의 길이가 30만 키로미터이고 끝에 전구가 있다면 불켜지는데 1초 걸릴까요?
@mdhong
3 ай бұрын
이론상 1초 걸립니다~ ^^
@user-mn5lx8nv1g
5 ай бұрын
전자는 인력과 척력으로 -극에서 +극으로 이동한다고 배웠는데요, 그런데 원자핵은 왜 + 와 -극으로 이동을 안하는 지가 궁금합니다.
@mdhong
5 ай бұрын
모든 전자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금속 결합 상태에서 전자 궤도 최외각의 자유 전자가 움직이는 것입니다. C2H5OH와 같은 분자에서 공유 결합된 전자들은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원자핵은 다양한 방식으로 전자를 공유하며 결합되어 물질을 이루기 때문에 움직일 수가 없죠. 물론, 원자를 하나씩 쪼개서 플라즈마 상태로 만들면 핵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hopeomega5957
11 ай бұрын
전자 한 개의 전하량은 약 1.609*10-19C(쿨롱)입니다. 1C/S 가 1A(암페어)이니 전자 1개의 전하량이 얼마나 작은 지 알 수 가 있습니다. 질량은 9.109*10-31kg으로 상상할 수 없을만큼 가볍(?)습니다. 하여 전자의 이동이라는 개념(전류)은 전자의 전하량의 이동 즉 전자가 가지고 있는 전하량이 연쇄반응을 일이켜 이동하는 것입니다. 전자기장 이동이라고 하면 너무 광의적인 해석이 될 수 있습니다. 전자기장은 전기장과 자기장의 합성어입니다. 전류의 흐름에 따라 전선 주위에 자기장이 형성되고 자기장이 형성되면 전류가 발생하는 것은 맞지만 실제로는 전자의 전하량이 전달되는 것입니다.
@mdhong
10 ай бұрын
댓글 내용을 보니, 저와 전공이 같은 분 같습니다. ^^
@hopeomega5957
10 ай бұрын
@@mdhong 저의 전공은 경영입니다.
@user-es5cy5xy6c
9 ай бұрын
전기의 속도가 초속 3000킬로미터라고 하셨다가 또 다시 빛의 속도라고 하셨다가.. 뭐가 맞는 건가요?
@mdhong
9 ай бұрын
빛의 속도에 가까운 것이 맞습니다.
@yeoinduk507
9 ай бұрын
번개도 달팽이보다 느린건가요?
@mdhong
9 ай бұрын
번개는 구름에 축척된 전하가 대기중으로 방전되는 현상입니다. 번개는 공기 중 전도성이 높은 경로를 통해 빠르게 이동합니다. 번개는 엄청나게 빠릅니다~
@moontellsme
7 ай бұрын
1 전선의 원자들 사이에 있던 전자들이 서로 팅기면서 존재하다가 2 전선에 전압이 걸리면(기전력) 3 전선에 전기장이 생깁니다. 그 시간은 1/c. 쉽게말해 광속의 빠르기로 전선에 전기장이 생깁니다. 전기장은 전선의 전자들에 영향을 줍니다. 4 전압에 의해 만들어진 전기장 그 전기장에 의해 서로 팅기던 전자가 음극에서 양극으로 이동합니다. 참 쉽죠
@mdhong
7 ай бұрын
어렵진 않습니다. ^^
@STUDY_MACHINE
2 ай бұрын
전기로 먹고 사는데, 이게 진짜예요?
@mdhong
Ай бұрын
정확한 설명은 아니지만, 전자의 이동 속도만 따진다면, 진짜입니다. ^^
@user-px4bj6fl1o
Жыл бұрын
몇개월 전 영상 이지만 의견 남깁니다, 전달하시고자 하는 뜻을 이해가지만, 합의 가능한 보편적 언어인 숫자로의 설명이 더 올바른 방법인듯 싶습이다.
@mdhong
Жыл бұрын
전문적인 학술 채널이 아니라, 재미로 보면서 원리만 조금 이해하는 채널입니다~ 더 큰 문제는, 학부 시절 배웠던 전자기학 공식을 다.... 까먹었습니다. ^^;
@user-cf2ue3mn8i
Ай бұрын
초등생도 이해할수 있는 쉬운설명은 많은데 진짜 제대로 설명해주는 곳은 없네. 전자기장 이야기도 없는데 이게 제대로 된 설명인가.?
@mdhong
Ай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진짜 엉터리 열역학 제 2법칙 설명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전자보다 더 엉터리 설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hunterchung4206
4 ай бұрын
엉터리, 전기는 전기장과 자기장의 형태로 전달되는 거야. 변압기를 생각해봐, 전선이 서로 연결되지 않는다구,ㅉㅉ
@mdhong
4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그러나, 쉬운 설명을 위해 전자의 이동을 사용하죠. 전자기장으로 이해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
@user-qw3jn7bd7i
10 ай бұрын
글쎄요? 아직까지는 그것을 받아들이는건 무리라고 생각되네요. 구리자체의 전자와 전기가 과연 어떤과정을 가지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이론일 뿐이지요. 달팽이보다 느린데 붙어있으면 겁나 빠르다? 그것또한 오류네요.
@mdhong
10 ай бұрын
붙어있다는 것은 쇠구슬을 가지고 비유한 것입니다. 겁나빠르게 전달되는 건 전자가 아니라 전자기파입니다~ ^^
@user-qw3jn7bd7i
10 ай бұрын
@@mdhong 그 전자기파가 어떻게 도선을타고 빠르게 이동할수있는지는 아직모르는거죠?
@Mazwell5681
10 ай бұрын
@@user-qw3jn7bd7i 이미 밝혀진 사실...베리타시움에 보시면 다 설명되어있습니다 본인이 받아들이는건 무리라고 할게아니라 이게 현상으로 일어나는것이고 진실입니다 이론뿐이 아니라 실제로 많은것이 증거로 나타나는게 많습니다 양자나 전자관련 박사들은 전기가 통한다고 전자가 움직이는 거리는 코딱지만큼도 안움직인다고 합니다
@Yacht119
Жыл бұрын
엄청 느리네요..
@mdhong
Жыл бұрын
전자는 느리지만, 전기는 빠릅니다~
@user-br4xu6ug7l
Жыл бұрын
음 세상에서 제일 빠는 빛도 진공에서 30만km 속도지 물을 통과하면 속도가 3/4으로 떨어지니 유리는 더 떨어짐. 전자가 그 밀도가 큰 금속에서~~ 달팽이 속도죠 빛 속에에 비하면
@mdhong
Жыл бұрын
전자의 속도와 전기 에너지 전달 속도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전자기장이 전달되는 것입니다. ^^
@Ardllan
10 ай бұрын
설명이 완벽하지 못한게 양자역학의 특징인가요.
@mdhong
10 ай бұрын
전기 에너지 이동은, 양자 역학보다는 전자기학에 가깝습니다~ ^^
@isaaclee6719
Жыл бұрын
전자는 달팽이보다 느린데 실은 구슬처럼 밀어서 빨리 전달되는거야~ 이게 더 말이 안됨.
@mdhong
Жыл бұрын
전자가 전달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자의 에너지가 전달되는 것입니다~ ^^
@user-qz2ow9sv5t
4 ай бұрын
포인팅 벡터를 공부해보세요
@isaaclee6719
3 ай бұрын
이분의 댓글은 에너지가 전달되는 것도 말이 안된다고 하는거다. 4:00 지금 구슬치기 이설명은 그야말로 구슬이 얌전히 나란히 밀착돼있을 때나 가능한거다. 하지만 전선속의 전자는 전혀 그런 상황이 아니다. 한마디로 뒤죽박죽 좌충우돌이다. 이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그것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 벡터 할아버지가 와도 설명이 안되는것이다! 한마디로 오늘날의 전기는 (+)에서 (-)로 흐른다의 현대판 버전이 바로 전자 부딪힌 에너지가 전달된다는 억지주장이다! 24.03.29(금)
@ridejava6053
Жыл бұрын
MD홍님이 참 쉽게(?) 설명해셨는데요..전기는 전기장의 이동입니다. 다음 두 영상을 보시면.. 아주 쉽습니다 ㅎㅎ kzitem.info/news/bejne/rGZtt4ljbHydpG0 kzitem.info/news/bejne/tqWZyWxnqqBqg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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