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s #태백 #80년대개소식 #80년대준공식 새로운 것들로 가득 채워지던 그때 그 시절의 태백! 1989년 태백시의 각종 개소식/준공식 영상을 모았습니다! - 영상으로 엿보는 그때 그 시절 📺 ! #옛날티브이 는 매일 업로드 됩니다 ☺️ 재생목록 바로가기 ☞ • 옛날티브이
1980년대 이미 선탄산업합리화 정책을 진행 중이었는데 89년에 관공서를 늘리고 있었으니 얼마나 국가 정책이 주먹구구였는지를 보여주는것 같네요.
@DrifterNHS
Жыл бұрын
영상 속에서 늘어난 관공서 해봐야 파출소랑 선관위가 끝인데? 석탄산업합리화 하니까 인구가 줄어든다고 파출소 못짓게하면 치안공백은 어쩔건가? 필요에 의해서 짓는거지. 선관위도 시지역인데 없는게 이상했던거고. 축협이야 지역축협인데 자기네들 지점 개소하는건데 뭘.. 가정법률상담소도 민간 사회단체가 개소한거고. 인프라도 기껏 임대아파트 학생체육관 지었다고 행정이 주먹구구라 표현하기엔 좀 그렇지 않나? 시골은 임대아파트도 있으면 안되고 학생들은 운동장에서만 운동해야하나?
@user-uy6ci2yk1n
Жыл бұрын
@@DrifterNHS 반말하지말고. 태백시가 1981년에 시 승격, 10년도 안돼서 석탄산업합리화 정책. 이런 주먹구구식 행정을 말한거지 내가 언제 임대 아파트 짓지 말라고 했지? 국가 정책이 10년 앞도 못보는걸 야기한거란다. 나야 말로 지방분권화 찬성하는 사람이란다….
@DrifterNHS
Жыл бұрын
@@user-uy6ci2yk1n 시 승격과 석탄산업합리화랑 무슨 상관일까? 시 승격은 행정적인 측면에서 인구가 늘어나니깐 그런거고 석탄산업합리화는 산업 수요가 급변하니 그에 대응해서 산업 정책을 세우는건데 그걸 뭉뚱그려서 하나로만 보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 당장 인구가 많이 유입되어있던 당시 기준으로 행정서비스가 필요하면 당연히 시 단위로 승격이 필요하다면 하는 거지 무슨 주먹구구니 뭐니 하고 있어? 꼰대도 아니고 무조건 까내리면 단가? 차라리 산업구조변화에 따른 대책수립에 늑장을 부렸던걸 깐다면 모를까.
@user-yo9no9vg2x
Жыл бұрын
그깟 축협 코딱지만한거랑 파출소 하나 개소했다고 관공서 드립은ㅋㅋㅋ 석탄산업합리화 시행해도 저런 기관들이 그 동네에 필요하면 생기는게 맞는거지 산업정책 하나 바뀐다고 그 동네 주민들은 불편 감수하고 살란거요?
@user-gu5xe6gh8k
8 ай бұрын
@@DrifterNHS 강원도 삼척군의 장성읍과 황지읍이 태백시로 분리 승격될 당시의 삼척군수가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소회 중에 "앞으로 50·60년 뒤에 석탄이 고갈되면 그때는 어떻게 먹고 살것인지에 대한 대체산업도 준비해놔야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삼척군수로써 삼척의 일원이었던 장성·황지읍의 상황을 알았을 것이고 태백은 석탄 관계로 시 승격이 되었지만 또 석탄이 아니었으면 시 승격이 불가능 했다는 것을 알았던 것이겠지요. 요는 이렇습니다. 중앙정부차원에서 태백시를 만들어 줄때 석탄이 없으면 태백이 어떻게 살지에 대해서는 전혀 준비를 해주지 않았다는 겁니다. 저도 원 댓글 쓰신분의 주장(산업합리화 진행중에 관공서 늘리기)는 동의하지 않지만 뒷 문장의 '주먹구구'는 동의합니다.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에 읍에서 시로 승격된 도시들이 몇 있습니다. (남양주군 미금읍 → 미금시, 삼척군 삼척읍 → 삼척시 등) 그런데 그렇게 승격된 시 중 오산을 제외한 도시들은 모두 시 승격 후 10년도 못넘기고 다시 원래 소속되어 있던 지자체와 통합되었습니다. 당시는 전산화 이전이니까 서류관계를 수정하는 것도 어마어마한 일이겠으나 일부 지역은 시 승격후 천년만년 자체 시로써 유지될줄 알았는지 시청사까지 지었습니다. 미금시의 경우 시승격 후 (구) 미금읍사무소를 개조해서 쓰던 간이 시청사에서 벗어나려 3년차에 시청사 건립을 추진합니다. 그리고 승격 5년차에 시청을 완공합니다. 그런데 새 시청을 1년도 채 사용하지 못하고 남양주군과 통합됩니다. (통합 이전 남양주군 청사는 미금시에 있었는데 미금은 이제 남이니 군청사를 남양주군 관내로 이전해야겠다고 했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도시 정책의 사례 측면에서 본다면 좀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된 부분이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부산을 정부 직할도시로 승격 시켜줄때 향후 또 다른 직할도시가 나오면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한 고민 없이 일단 직할 부산시로 승격시켜줬고, 이후에도 그런식으로 대구와 인천을 정부 직할도시로 승격시키며 '직할시'라는 명칭이 탄생합니다. 그 결과 지금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들이 광역시도 아니고 기초지자체라고 하기엔 너무 규모가 큰 어정쩡한 도시가 되지요. 1기 신도시 중 하나인 일산도 그렇습니다. 계획인구는 30만명이고 구청은 계획에도 없었는데 지금 일산인구도 50만명을 웃돌고 2개 구청까지 생겼습니다. 그리고 일산이 속한 고양시 인구가 108만명 가량 되는데 변변한 산업기반하나도 없습니다. 일산신도시를 계획할때 과연 일산 인구가 지금처럼 늘어날 걸 몰랐을까? 서울과 바로 접한 신도·화전·벽제읍 지역도 아닌 서울에서 한참 떨어진 일산읍에 신도시를 지으면 향후 일산과 서울 사이의 지역 (현 '덕양구')에도 인구가 늘어날 경우는 생각을 못했을까 등. 광역시의 군도 그렇습니다. 1995년 지방자치제가 부활하면서 직할시가 광역시라는 명칭으로 바뀌고 광역시에 '군'을 둘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광역시에 군을 둘 수 있게 해주는 건 좋았는데 광역시도 엄연한 광역지자체이고 그렇다면 광역시로 편입되는 군들이 광역지자체의 유일한 '군'으로써 어떤 역할을 할것인가를 고민했어야 하는데 그런 고민이 거의 없었다고 봅니다. 어느 정부시기의 문제도 아니고 우리나라 행정의 근원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user-iw1ll8cd7y
3 ай бұрын
저 학생체육관은 장성 국민학교에 지어진거네요. 저기서 태백시 학생예술제도 했었고 거기서 공연한 기억이 있어요~ 다음해엔 황지에 있는 mbc공개홀에서 했었고... 지금은 그 자리에 아파트가 들어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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