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공사가 끝나 남은 자재를 정리했음
외장재가 철판이라 kg당 230원으로 고철 값을 받을 수 있는데, 7만원을 받았으니 대충 계산해봐도 자재로스가 300kg
어림잡아 100~200만원 어치의 주문 실수가 있었던듯 함 ㅎㅎㅎ
천장단열을 시작하기 전, 먼저 단열재 구매
단열재를 만드는 회사는 명일폼, 세경산업, LX하우시스, 디비하우징 등이 유명한 듯 함
공장에 직접 전화해보니 협력사로 등록을 해야하는 등 복잡한 절차가 있어 직거래는 힘들고, 대리점을 소개 받았음
우리는 물건도 직접 실어가기 때문에 대리점은 정산과 시험성적서 등을 전달해주는 정도의 역할
디비하우징 대리점 에이원건재 010-3285-7691
내장용 PF보드 1200*2000 51,000원
우리가 구매한 단열재는 PF보드인데, 현재까지 나온 단열재 중 성능이 가장 우수한 듯 함
기본 사이즈는 1200*2000으로 내장용인지, 외장용인지를 정하고, 원하는 두께로 주문 하면 됨
PF보드는 물에 닿으면 영구적으로 단열성능이 손상되기 때문에 비를 맞지 않도록 조심해야함
비를 맞은 부분이 있으면 잘라내고 사용
함일셀레나에서 우레탄 폼을 지원해 줬는데, 월드폼이라는 브랜드를 만드는 아주 큰 회사임
대용량 우레탄폼, 난연폼, 경화가 빠른 폼본드 등 다양한 라인업이 있음
단열재는 폼본드를 이용해 붙이면 되는데, 보드를 접착면에 대고 잘 비벼주어 붙이고 10분이상 눌러주어야 잘 붙음
폼본드도 단열폼 처럼 부푸는 성질이 있어 대충 붙였다가는 본드가 부풀어 단열재가 튀어나옴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 주세요!
BGM: Tough Love - Matt Sierra
BGM: You Do That Something - Loving Caliber
BGM: When You're Not Around - Seral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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