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나경원·윤상현 대표 후보는 26일 대구·경북(TK) 출신의 당 보좌진 모임을 일제히 찾아 구애 경쟁을 벌였습니다.
세 후보는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보리모임' 주최 만찬에서 각자의 지역 연고를 강조하며 자신이 대표 적임자임을 호소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다른 일정 문제로 불참했습니다.
가장 먼저 등장한 한 후보는 "제가 정치를 처음 결심한 시점이 동대구역에서 만난 사람들이 제게 여러 기대를 보여주고 모여들었을 때"라며 "제 정치의 출발점은 대구·경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TK를 두고 "적들에게 한 번도 도시를 내주지 않았던 곳, 그리고 대한민국을 끝까지 지킨 곳"이라며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끈 대구·경북 정신을 제가 정치할 때까지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총선 기간 비상대책위원장 활동과 관련, "108일 동안 여러분과 우정을 쌓고 싶었지만 그럴 여유나 시간이 없었다"며 "선거 선배, 정치 선배, 인생 선배인 여러분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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