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론, 추억이 있으셨다면 꼭 보세요! 2. 지식공장장의 책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tinyurl.com/2gag649p * 출간도서: 《일본졸업》 tinyurl.com/2lnvovxk
@fastbreak33
Жыл бұрын
극장에서 울었네요.
@썬더독
Жыл бұрын
비판하나있어요 서태웅 미국떡밥
@MaltDad
Жыл бұрын
와...스포 하나 없이 내용 설명도 없이 영화를 보고 싶게 만드는 이런게 진짜 리뷰지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won7518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아직 작품을 안봐서 리뷰를 볼까말까했던 1인으로써...(사실 다 아는 내용인데 ㅋㅋㅋ)
@user-58219
Жыл бұрын
이건 리뷰가 아니고요 이번 슬램덩크가 어찌 탄생하게됐을까 설명해주는거예요
@인간개복치
Жыл бұрын
근데 그런건 리뷰가 아니고 프리뷰라 하지 않나요?
@즈아즈아
Жыл бұрын
프리뷰죠 ㅋㅋㅋㅋㅋㅋ
@richking3165
Жыл бұрын
답답해서 내가 직접 감독한다의 좋은 예.
@장안키키
Жыл бұрын
작가가 점프와 씨름하여 얻은것도 있고, 잃은것도 있겠지만 수년의 시간이 지나서 결국은 자기가 가고싶은 방향으로 갈 수 있었던 거의 유일한 작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학원물 요소를 넣기 위해 정대만과 송태섭을 넣은 건 점프 편집부의 한 수 였던 거 같아요. 결과적으론 정대만이 가장 큰 인기캐였으니 ㅋㅋ 역시 수십년간 소년지를 운영해온 그들의 “대중에게 먹히는 스토리 구성” 에 대한 집단지성은 탄탄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다시 산왕전 작화를 보면 소름이 돋습니다. 지면에서 나오는 흑백의 만화인데, 어떻게 마치 내가 그 자리에 있는듯한 기분이 드는건지.. 극장에서 경기장면에 모든 사운드가 뮤트 됐을때 극장안의 모든 사람들이 다 숨 죽이는 그 순간은, 마치 모두가 산왕전 단행본 페이지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었어요.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정대만편은 참 괜찮았죠. 저도 그 부분은 편집부가 옳았다고 봅니다. 산왕전의 작화와 연출은 정말 완벽했죠... 그림만 따라가도 드라마가 나오다니...
@hj-mj5pf
Жыл бұрын
@@지식공장장 그리고 그 그림만을 보며 상상했던것이 영상과 사운드로 재현이 되니까 감동이 엄청났습니다
@gkehdgh1
Жыл бұрын
전설의 포기하면 편해....
@도요다다이쥬-x9h
Жыл бұрын
그런데 반일불매운동 끝남?언제??왜??? 뭐이리 일본 우익작가의 애니에 열광하지?ㅋㅋㅋㅋㅋㅋㅋ
@SUNPER10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이번 슬램덩크 극장판을 통해서 강백호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게 되더군요. 송태섭의 가정사에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서 북산 캐릭터들의 가정사가 심상치 않다는 생각을 떠올랐습니다. 만화책에서 강백호는 아버지를 잃었고 어머니도 없는 상황에서 아버지를 홀로 모시고 병원에 모시지 못한거라면 강백호는 고아로서 사랑받지 못하고 폭력적인 학생이 되었고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에 대한 갈망을 계속 추구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만들는 극장판입니다. 강백호는 계속 스스로 천재라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사랑을 받지 못했기에 자신의 능력이 계속 뛰어나다고 보여줘야 사랑 받을 수 있다는 믿음때문에 그런 성격이지 않을까 합니다.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고백하는 이유가 애정결핍이라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다만 워낙 서사묘사를 안하는 작가인지라 정확한 데이터는 얻기가 어렵네요.
@user-ox9meteor
Жыл бұрын
나루토가 생각나네요
@도요다다이쥬-x9h
Жыл бұрын
그런데 반일불매운동 끝남?언제??왜??? 뭐이리 일본 우익작가의 애니에 열광하지?ㅋㅋㅋㅋㅋㅋㅋ
@sungchakang7969
Жыл бұрын
1권 고백왕시절 강백호는.. 마치 80년대 고교불량배 캐릭이랑 흡사한 그림체, 대사, 캐릭터더군요ㅎㅎㅎㅎ
@니선-b5n
Жыл бұрын
이냥반 정신에 문제가... 사람이란 생물은 그렇게 생각못해요 너무 감성적으로 달려들지 마세요 ㅋㅋ
@diglee2439
Жыл бұрын
작가 인터뷰를 보면, 성우진은 작가 본인이 생각하는(작가가 그리면서 상상했던) 원작 캐릭터의 목소리와 가장 흡사한 성우를 직접 고른 것이고, 연기도 성우들 특유의 연기를 원치 않아 최대한 자연스럽게 일반인 같은 연기를 직접 디렉팅 했다고 하더군요.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아마 작가가 엄청나게 달달 볶았을 듯 합니다. 게다가 감독...
@jeahehan2509
Жыл бұрын
그래도...아무리 서태웅 성우는....너무 이상했어요...
@pharangory
Жыл бұрын
일본에서는 개봉하기 전에는 뭘 해도 무조건 까이는 그야말로 망작테크의 정석을 제대로 타고 있었는데 정작 개봉한 후부터 혹평은 극소수로 쪼그라들 정도로 이번 극장판은 굉장한 결과물이죠. 우리는 지금 26년만에 부활한 과거의 작품이 애니메이션의 역사에 남을 걸작이 되는 광경을 목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저도 처음에 트위터 봤을땐 TV판을 생각하고 기대도 안했고 예고편을 봤을때도 반신반의했습니다. 지금 작가는 얼마나 통쾌할까요....^^
@won7518
Жыл бұрын
이번 성공으로 혹 실사화 될까 두렵습니다. ;;;;
@Feb.29
Жыл бұрын
@@won7518 이노우에 자체가 본인 작품 망치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 그럴 가능성은 적을 것 같습니다
@won7518
Жыл бұрын
@@Feb.29 이번 슬덩 사실 젊은 세대는 잘 모르는 내용도 있었던것 같은데.. 퍼스트 앞 이야기 슬램덩크 오리진 3부작 이런거 나왔으면 좋겠네요 ^^
@Feb.29
Жыл бұрын
@@won7518 저는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지만 이번 극장판 보고 이 퀄로 애니를 리메이크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장춘몽이죠....
@이석현-r9r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슬램덩크 애니메이션이 질질끌기는 했지만 슬램덩크 애니메이션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특히 중간에 백호가 방학 때 특훈을 하는 에피소드랑 대만이가 안선생님과 재회하는 에피소드는 제 개인적으로 만화책보다 더 좋아합니다.
@김수현-e9q7z
Жыл бұрын
저는 보면서 3D 작화에 감동 했습니다 3D지만 정대만의 체력적 한계에 따른 지치는 묘사, 서태웅의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 분위기, 송태섭이 받는 압박감을 잘표현했기에 신기했었습니다
@won7518
Жыл бұрын
아직 보진 않았지만 3d작화를 좋아하지 않는터라.. 큰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베르세르크 같진 않나봅니다? 기대되네요..
@changmin3824
Жыл бұрын
@@won7518 그래도 3d가 신경쓰이는건 어쩔수 없네요.. 3d 기술력때문에 거진 30년을 기다렸다는 해석은 좀 아닌거같고, 영상에 나온대로 돈과 시간때문에 3d쓴거라고 봅니다. 비판적인 시점으로 과격하게 표현하자면 돈떨어지고 급하니까 추억팔이스토리에 3d작화 쓴 느낌입니다.
@jhc7924
Жыл бұрын
@@changmin3824 완전 공감. 그냥 하이큐 수준으로 제작하는게 더 나앗을듯. 짱구는못말려 게임급 3d작화.
@sniper7762
Жыл бұрын
3번 본 사람으로서 이번 작품은 모든 이슈를 잠재워버릴만한 명작임. 슬램덩크 처음보는 와이프도 인정해버린 일본애니 역사에 남을 명작임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가슴이 뛰는 최고의 작품 아쉬운게 있다면 산왕전 다음 내용이 미국진출 말고는 너무 부족한게 흠....ㅠ 쿠키영상? 쿠키사진 또한 너무나 아쉬움
@TV5ROCK
Жыл бұрын
작품이 전반적으로 원작에서 현실적이지 않은 부분을 많이 배제한거 같아서 매우 좋았습니다. 오히려 움직이는 작품이다 보니깐 특정 삭제 된 부분이 나오면 어색했거나 산왕전만 보면 이해 못할 캐릭터가 갑자기 튀어나오면 이해 못할 것 같은 장면은 몇 장면 배제했는데 훌륭한 선택이였다고 생각되네요 매우 작은 스포이긴 한데 혹시나 못보신 분들에게 경고의 의미로 좀 줄을 내려서 쓰겠습니다. 크지않은 스포일러도 당하지않으실거면 이 밑쪽으로는 읽지 말아주세요.... 솔직히 당시 만화로 볼때는 몰랐는데... 무를 썬다고 2미터의 괴한이 칼들고 경기장으로 난입하는 장면은 현실적으로 너무 충격적이고 무서운 장면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아하는 장면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너무 많이 안되는 장면이라서 이번 애니메이션에서 삭제한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다고 생각되네요 ㅎ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하기사 그런 상황이면 보안요원이 바로 제압해야 맞죠...
@고기조아-y9y
Жыл бұрын
변덕규ㅋㅋㅋ
@박성진-u9k
Жыл бұрын
이분의 리뷰가 너무 좋다. 영화 보면서 느낀것들 공감되는게 있어 더. 정말 슬램덩크의 내용을 모르는 세대의 인간이기에 친구들이 보자고하여 봤고 신기하게도 주인공으로 알고있는 캐릭터로 시작하지 않아 어?하다가 점점 극에 몰입하고 그의 시선을 따라 주변의 캐릭터들을 보고 이해하고. 어찌보면 잘 알지도 못하는 스포츠 경기를 친구따라 갔다가 옆에서 친구가 한선수에대한 이야기를 해주며 나도모르게 그 선수가 속한 팀의 이야기를 조금씩 들으며 경기를 집중해서 보다 마지막에는 이 스포츠 좋다. 라는 생각까지 들게만드는.. 그런 영화였어요. 그리고 당연히 2d 작화의 작품이였기에 2d 인줄 알았는데 3d여서 처음에는 어????하면서 당황하고 급격하게 작화에 대한 기대감을 낮췄었어요. 예전에 3d 작품에서 튕겨져 나온적들이 많았으니까요. 아니 근데 이게 왠걸 점점 극이 진행될수록 내가 왜 이걸 3d라고 기대감을 낮췄을까 의문만이 들정도로 아니 의문조차 그냥 사라지고 극에 빠질 정도로 너무 잘 뽑아낸거예요. 정말...애들의 움직임 그 구도에서 보여주는 인체의 비율들 투시....그저 미쳤다를 속으로 연발하며 감탄하고 있었죠.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영화가 끝이 난것에 아쉬움이 진득하게 묻어날 정도로. 덤으로 슬램덩크의 결말을 알게된 지금...언젠가 제발...작가님이 애들의 이야기를 간단하게라도 한번 더 풀어주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한 10년 정도 후의 이야기들을요. 열려있는 미래이기에 더 아련하고 더 많은 길을 상상하겠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바라게되는 그런 이야기들은 존재하네요.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저도 작가님이 한 번 더 풀어주셨으면 합니다. 아니면 이전 이야기라도 다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bloonew6130
Жыл бұрын
공장장님 슬램덩크 첫번째 영상보고 뽕이 차올라 오늘 조조로 보고왔는데 너무 가슴 벅차고 행복했습니다. 저도 송태섭을 주인공으로 선택하여 스토리를 가져간게 너무나 좋았습니다. 다른 애니에서 보통 보여주는 방식인 tv판을 극장판으로 무난하게 변화시켰다면 이 정도로 큰 감동은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하이라이트를 많이 보여주는 그런걸 기대했지만, 한방 쎄게 먹은기분이었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몇번이고 더보고싶네요.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즐겁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애니판을 계승하지 않은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곰같은나
Жыл бұрын
경기를 시작하고 중반까지는 전혀 브금이 없이 진행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키다가 흐름이 바뀌는 시점부터 브금이 조금씩 나오더니 긴장감이 극한으로 도달할때는 브금이 가득하더라고요 작가님이 의도하신 부분인지는 몰라도 천천히 몰입이 되면서 나중가서는 심장이 두근두근 뛰는게 느껴질만큼 몰입하면서 보았습니다 거기다 과거 회상 부분을 정말 짤막하게만 보여주면서 작품을 진행하는데 그 이전 서사를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정말 대단한 연출이었죠 ㅎㅎ
@오동통통-c1i
Жыл бұрын
거기에 시합끝에 소리없을때 주위사람들 침삼키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적막 마지막공방... 최고의 연출이었던거같음
@ssimomo
Жыл бұрын
처음엔 그냥 나와주는것만 으로도 감사한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보고나니 더욱더 후속작이든 프리퀄이든 재탕이든 계속해서 슬램덩크가 나왔으면 하게 되더라구요. 예를들어 유치하지만 유니폼 색깔로 극장판 상양전을 슬램덩크 더 그린이라던가. 능남전을 더 블루 이런식으로라도.. 저는 이번 퍼스트 슬램덩크에 너무나도 만족했습니다. 제발 처음이자 마지막 슬램덩크가 되지않길 간절히 바랍니다ㅠ
@yjk2649
Жыл бұрын
이번 극장판은 스토리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눈과 귀 만큼은 정말 즐겁도록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극장 개봉하고 유투버에 이런저런 리뷰 영상이 많았지만 단언컨데 지식공장장 님의 리뷰가 제일 전문적이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아요. 저번 영상에 이어 이번에도 잘 봤습니다.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시합에서의 긴장감은 정말 훌륭했죠. 그것 하나만으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고리액션
Жыл бұрын
그 어떤 소년만화보다 슬픈 엔딩이었지만 아직 완결이 실제 인생처럼 계속 숨쉬며 그때의 벅참을 유지할수있었던건 그 결말 덕분이었다고 생각함.. 거기서 멈춰서버린 엔딩이 항상그때의 두근거림과 그시간때로 소환시켜버림..
@user-qq9om1bw8y
Жыл бұрын
동감... 드래곤볼과 다르게 박수칠때 떠나서 마스터피스로 남은 작품이라 생각되네요.
@jacobkim5033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마지막 상영날 마지막 상영을 혼자 안아서 보면서 펑펑움.. 내 젊은날과 그때의 추억, 색, 냄새까지 또렷하게 기억이 났음. 고마웠다
@lunainpark4062
Жыл бұрын
독자들이 무엇을 보고싶어하는지 감독은 다 파악한 상태로 제작을 하니 원작초월이라는 말은 이런곳에 쓰입니다..
@노란뚱땡이-x2k
Жыл бұрын
정말 잘만든 극장판이자 후속작.. 시간이 없어서 극장 관람은 더빙판 1회만 하고 나중에 vod결재해서 자막판과 더빙판 둘다 소장하려구요ㅎㅎ 깔끔한 해석과 스포없는 리뷰 휼륭합니다!!
@seannam7048
Жыл бұрын
역시 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제작 비화는 잘 몰랐는데 어떤 상황에서 자신의 작품을 의도대로 진행되게 만드는 작가님의 능력도 매우 놀라운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 작품의 연출과 서사가 매우 좋았습니다. 원작 산왕전에서 비중있던 내용이 최대한 표현된 점을 생각하면 새로운 연출과 원작팬을 모두 잘 고려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극장판이 나올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나온다면 개봉 첫날 보러갈 것 같습니다.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그 상황에서 그런 결말을 낸 것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고집만으로 될 일이 아닌데 말이죠.
@dolmaeng
Жыл бұрын
진짜 수준 높은 영상이다 ㅠㅠㅠ 항상 감사합니다 ㅠㅠㅠ
@SF_707_MadNyang
Жыл бұрын
슬램덩크는 그냥 전설이죠.. 정상에서 완벽하게 끝낸 거의 없는 수준의 일본 만화 중 하나.. 작가가 끝내야 할 시점에 끝내지 못 하는 썩어 먹을 점프를 상대로 내린 결단도 대단하고 팬의 입장에서야 엄청 아쉽고 뒷 이야기가 더 보고 싶지만 최고의 클라이막스에서 끝냈다는 점이 20년 지난 지금에 와서 느끼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가끔 완전판 다시 읽어보기도 하는데 이 나이에 혼자 극장가서 보기는 좀 그렇고 이후에 소주와 치킨을 먹으며 눈물 좀 흘려보려 합니다..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정말 그 점프를 상대로 이 정도로 싸워냈다니 대단한 작가는 맞습니다. 만화에서 백호가 나동그라지는 장면은 몇번이나 봐도 눈물이 나더군요.
@relise27
Жыл бұрын
2번 본 입장으로 단언코 말씀드리는데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영화값이 너무 부담되는 정도가 아니시라면 무조건 극장관람을 추천드립니다! 후회하지 않으실꺼에요
@user-qq9om1bw8y
Жыл бұрын
조용한 상황에서도 수근거리고 팝콘 우적거리는 사람 한명이라도 있으면 집에서 보는게 차라리 나은 작품입니다...
@Mia-fe1gk
Жыл бұрын
@@relise27 동감입니다!!!!!!! 진짜 무조건 극장가서 보세요 ㅠㅡㅠ 저는 한 달 내내 원작이랑 다르면 실망할까봐 고민하다가 어제 봤는데, 진짜 거짓말 아니고 자막 본 다음 바로 다음 시간대 더빙 예매해서 또 보고 왔습니다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대부분 둘다 보셨더라구요 그 정도예요 꼭 보세요!
@조윤-l3n
Жыл бұрын
40대인데 혼자봤습니다. 요즘 시대에 남의 눈은 의식할 필요가 없습니다.
@메탈갓
Жыл бұрын
이노우에가 총연출을 하면서 엄청나게 공을 들였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천재가 리더를 해야지 뭐든 제대로 돌아가는거 같습니다.
@뭉치-o5c
Жыл бұрын
기다렸습니다..잘보겠습니다~~~
@단지널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입니다. 영감 받고 갑니다.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사실 그 상황에서 자기가 원한 형태로 끝내는 것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고집만으로 될 일은 아니거든요.
@단지널
Жыл бұрын
@@지식공장장 곤조 하나만큼은 대단한 작가...
@Asjung41
Жыл бұрын
피어스에서 딱 필요한 부분만 꺼내서 송태섭 편 너무 재밌었습니다...
@chriskim2958
Жыл бұрын
작가분의 화풍과 스토리 넘 좋은데 은근 많이 싸운 편집부도 나름 좋은 소재를 넣어준 셈이네요 ㅋㅋ. 다만 슬램덩크를 보면 결말이 확실히 애매해요. 작가가 산왕전 이상의 스토리를 써낼 자신이 없어 끝내서인지 흐지부지된 감이 커요. 나중에 재활하는 백호, 미국 가는 정우성, 낚시하는 윤대협 등등 독자가 궁금해할 뒷내용을 쪼금 보여주긴하는데 만화가에서 화가로 생각이 바꿔서인지 베가본드 같은 다른 작품도 미완성으로 둬서 제 느낌은 자유로운 영혼이라서 그런지 새로운 시도는 잘하나 중간에 맘이 바뀌면 해오던 작업이 올스톱되는 문제가 있는듯해요. 25년만에 극장판이 나와서 넘 기뻤는데 새로운 시도라서 작가가 ok한듯합니다. 이 작품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다른 멤버 그리고 다른 농구팀과의 시합도 극장판으로 만들어주길 바라겠지만 후속편은 없을듯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걸 모처럼 했고 나름 기다려준 독자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해서 이번 한번 스페셜로 한거라 봐요.
@다르크-m8q
Жыл бұрын
나머지 4명과 관련해서 각 한경기씩 영화로 나왔으면 좋겠는데...
@user-pb1pv4uj9o
Жыл бұрын
바뀐 강백호 성우가 도라에몽의 퉁퉁이 성우 였던 점이 가장 큰 반발심을 일으킨게 아닌가 싶네요 ㅋㅋ 극장판 개봉전에는 농구를 사랑하는 작가가 떨어진 농구의 인기를 다시 만들려고 한게 아닐까 싶었는데 여러 이유가 있었군요. 잘 봤습니다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강백호, 퉁퉁이.. 둘 다 학폭 논란이 있군요^^. ㅎㅎㅎ 이번 극장판 스태프롤을 보니 게임의 영향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MrSkinniSoul
Жыл бұрын
성우가 퉁퉁이었던게 문제가 아니고 목소리가 너무 중저음...강백호는 약간 하이톤인데 깨방정 떠는 대사인데 무슨 중후한 아저씨 목소리가ㅋㅋㅋ 힘이 쭉쭉 빠지더군요ㅜㅜ 나머지 성우는 크게 무리 없었다고 봅니다;;
@양연호-h1x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역대급 대작 정말 잘 봤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울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더빙~
@mika-mg8lm
Жыл бұрын
자막판 더빙판 다 봤는데 보면 알겠지만 극장판 보면 뭔가 채치수보다는 송태섭이 주장같았음.....주장으로써 능력을 키워나가고 거기에 팀원들이 따라오는.....산왕전 원작과 내용은 똑같지만 뭔가 시점이 달라진 극장판 이라고 생각함
@dschung4976
Жыл бұрын
TV방영판 애니는 몇편 보다 실망해서 더 안봤었는데 정말 만화 원편의 감동 이상을 선사했네요 코트위 격전하는 장면 장면에 끌려다니고 순간 순간 탄성을 자아냈어요 거기에 장면들과 멋지게 어우러진 BGM까지... 친구와 봤지만 아들이 보고 싶다고 해서 데리고 한번 더 보려고 합니다.
@mohikenatogengacetroneight9278
Жыл бұрын
슬램덩크를 보며 느낀 건, 이런 3D 아트를 이용해서 쉽게 웹툰을 그릴 수 있는 툴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누구나 그럴듯한 스토리만 있으면 슬램덩크와 같은 2d같은 3d 모델링으로 모션과 구도를 설정한 뒤 캡쳐해서 웹툰화 시키는...... 그런거 있으면 좋겠드라구요,.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이미 AI로 시도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송도시장
Жыл бұрын
에니메이션으로 사람들에게 만화 그이상의 감동을주는건 일본밖에 없는것 같아요~
@부장만
Жыл бұрын
리뷰에 시청을 해야하는 이유 누르는 이유 자연스럽게 단 한번 첫번째 지문이 누를 때도 댓글이 나를 자연스레 빠져들게 구독도 누르게 보면서 인생철학?같은 것과 작가의 마음 시대상까지 그리고 이 유투버님의 마음 나의 마음까지.. 그냥 보게 되고 생각을 하게 되고 분명히 내가 생각하는 것이였는데 말로 생각이 잘 연결문장이 안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하참 대단하고 존경받고 그냥 우리는 다 같이 느끼고 나아갈 수 있는 것이어서 좋아용..ㅜ!!!
@mjb0070
Жыл бұрын
이게 도화선이 되어서 슬램덩크의 이후 이야기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Ptore
Жыл бұрын
이번 극장판 영화에서 가장 크게 잘못된 부분은 예고편 영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를 포함한 주변에서도 예고편만 보고 실망해서 보지 않으시려는 분들이 더러 있었는데, 지금은 극장판을 보고 나온 제가 주변을 설득하고 다니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예고편... 좀 지루한 구석도 있고 (초반이) 너무 감춘게 많았죠...
@manhama6118
Жыл бұрын
지금 막 보고 나와서 공장장님의 리뷰를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원작 산왕전에서 송태섭의 활약여부를 떠나 극 비중이 극히 낮았던게 옥의 티라고 생각해왔습니다. 한나가 적어준 넘버원가드 씬도 하프코트 프레스에 된통 당한뒤에 나온 씬이었고, 포인트 가드인 송태섭이 다른 북산의 네명에 비해 공을 가진 시간이 가장 많았을것임에도 불구하고, 활약씬이 많이 비춰지지 않아 아쉬웠는데, 극장판에서 감독이자 작가인 이노우에 선생님께서도 원작의 송태섭에게 그런 점이 아쉬웠던게 아니었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공장장님 말씀대로 사실 단편으로 만들어서 경기 전체를 누군가의 시점으로 봐야한다면 그건 분명 야전지휘관이자 플레이메이커인 포인트가드 송태섭이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작품을 보고 공장장님의 리뷰를 보며 영화를 보며 느낀 저의 생각과 공장장님의 생각이 비슷하다는 동질감이 느껴져서 참으로 기쁘고 뿌듯합니다. 핱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김지연-l1m9b
Жыл бұрын
9:30 >> 현실과 애니의 시간 감각이 다르기도 하고 사람의 모션을 더 깔끔하고 이쁘게 만들기 위해서.. 등등..의 다양한 이유로 3D 모션 캡처 데이터를 그대로 쓰지 않고 애니메이터가 한번 더 다듬게 되는데 모션캡처 기술도 기술이지만.. 애니메이터나 모션캡쳐 배우들이 작업물에 시간을 많이 들였겠다 싶었어요. 3d 툰랜더링 애니에서 기술/표현의 한계 자체는 과정이 편해졌다 뿐이지 몇년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는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영상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17park19
Жыл бұрын
강백호가 기절에서 깨어나 소연이 손을 잡고 "농구 좋아합니다"에서 그 시절 우리 모두는 울었다
@puwazatza
Жыл бұрын
9:35 가장 위화감이 적은 이유중 하나는 애초에 슬램덩크의 캐릭터들은 만화에 그려진 전면 측면 반측면 등의 각도에서의 작화가 일체감이 좋았기 때문이죠, 즉, 작가의 뎃셍력 때문이기도 할겁니다. 좀 극단적인 예지만 챨리브라운으로 유명한 더 피넛츠의 경우 인물의 정면과 측면 사이 연결을 매끄럽게 하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하네요. 일체감이 없어서요.
@sjs0558
Жыл бұрын
마지막 2분 정도의 침묵 연출에서.. 정말 영화관의 모든 사람들이 숨소리 조차 내지 않았어요 몰입감 최고였음
@dhk3060
Жыл бұрын
매번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늘 깔끔한 정리와 설명이 돋보이십니다.b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Won93
Жыл бұрын
어설픈 3D 애니에 하두 당해서 겁났는대 리뷰보고 나니 이번 주에 한번 보러 가야겠네요... 리뷰 감사합니다.
@bong1027
Жыл бұрын
아니 이건 무조건이야 무조건! 중학교부터 30중반에 이르기까지 1년에서 2년에 한번씩 완결판 보며 울정도로 슬램덩크를 사랑했는데 반신반의하며 극장판을 본게 미안할정도로 제게 있어 완벽한 극장판이였습니다. 아직 안보신분들 계시면 조조 또는 심야로 조용히 혼자 영화관에서 보세요. 저 펑펑 울면서 보았습니다. 😂😂
@aaaazaaaza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송태섭의 드라마 부분은 너무 과하게 불행해서 조금 아쉬웠음. 신파적인 느낌 한나와의 관계로 현재의 쾌활한 모습을 되찾게 되는 서사를 5분 정도만 투자했어도 좋았을 것 같고... 하지만 애니 자체는 진짜 미쳤음 옆에 커플만 없었어도 남자의 뜨거운 눈물을 광광 쏟았을 것 튿히 경기 마지막 30초 이미 결과를 다 알고 있음에도 감히 숨을 들이킬 수도 뱉을 수도 없었음
@budsol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피어스에서 한나와의 서사가 있는데 굳이..ㅠ 과한 러브라인은 싫지만 원작자가 외전에서 직접 다룬 내용이기도 하고, 과한 로맨스 없이 한나와의 관계와 피어싱의 존재를 암시적으로 알려줘서 과거회상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도 있어서 그 부분이 나오길 바랐는데.. ㅠ 그래도 2회차 관람도 하고싶을만큼 잘 만든 애니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아요.
@csf-17
Жыл бұрын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저번주 극장에 가서 봤는데 산왕전 도중에 무너져가는 북산의 선수들에게 조언을 해줬던 해남,능남의 선수들이 나오지 않았고 몇몇 장면이 짤렸는데도 위화감이 적고 오히려 북산과 산왕의 선수들에게만 집중하게되어 새로웠으며, 작화도 처음엔 3d가 이질적이였지만 시간이 지나니 익숙해졌네요. 만약 추가로 슬램덩크 영화가 더 나온다면 과거가 거의 나오지 않은 백호와 태웅이의 과거가 나와줬으면 합니다.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원작을 정말 셀 수 없이 봤는데 (집에 판본만 세 세트가 있습니다) 잘린 걸 눈치채지 못하고 보다가 다 끝나고 알았습니다.
@MC-zf6ey
Жыл бұрын
앞으로 후속작을 위한 의도적인 컷으로 봅니다
@parkigsky
Жыл бұрын
더 퍼스트는 갠적으로 삼스파급이었습니다. 만약 다음 극장판이 또 나온다면 겨울선발전을 보여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다 보여주려면 극장판 하나로는 안 되겠죠 쿨럭쿨럭)
@thomascruise1077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만약 더 퍼스트가 원작에서 안 보여준 주장이 되어가는 송태섭에 대한 서사를 풀어서 새로운 시작을 스타트를 끊은 거라면 이후 재활을 하고 돌아온 강백호, 주니어 국가대표팀에서 돌아온 서태웅, 주장이 된 송태섭, 대학 입시는 그냥 안중에도 없는 정대만, 한나의 설득에 넘어가 매니저가 된 초짜 매니저 채소연, 그리고 달재 말고는 아직 보여주지 않은 채치수에 강도 높은 훈련을 버틴 벤치 멤버들 까지 더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램과 사족을 더 하면 극장판이 개봉한 현재 #196 합숙편 3가 참 의미심장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강백호가 자면서 꾸는 꿈 명정공업 김판석 필두로 1점 차로 승패를 가리는 중요한 순간 두 명에 선수한테 마크당한 서태웅이 강백호한테 패스하면서 그 공을 받고 바로 강백호가 슛을 쏘려는 자세를 보여주고 김판석이 그걸 막으려 움직이면서 꿈이 깨는데 완결이 난 시점에서는 작가님이 기회가 되면 그리고 싶었다 정도로 볼 수 있었지만 현재 상황에서 보면 이제는 그 장면을 보여 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부디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런 후일담이 기대되네요^^.
@anidream7777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만화책 보고 송태섭이 가장 인상적인 장면의 인물이자 슬램덩크에 입덕하게 해준 캐릭터였는데 리뷰 감사합니다
@jinnam6822
Жыл бұрын
방송 감사 합니다
@youngwoo311
Жыл бұрын
볼 생각 없었는데 한 번 보러 가야겠다
@venges1369
Жыл бұрын
오늘 더 퍼스트 슬램덩크-더빙판을 보고 왔습니다. 다음주중에 자막판을 또 볼 생각입니다. 슬램덩크를 보면서 행복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SH_Ye
Жыл бұрын
이게 성우문제는 딴거보다 영화 개봉전에 이전성우들이 녹음했던 tv판을 일본에서 미리 재방영했던게 컸다고 들었습니다...사람들이 영화보기 전에 귀에 다시 익숙해진 성우들 목소리가 뜬금없이 영화에서는 예고없이 바뀐거죠... 저는 토욜에 보러 갑니다 ㅋㅋㅋ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아... 그런 사건도 있었군요. 나름 이해가 갑니다^^. 즐거운 관람 되세요.
@ThomasKim0128
Жыл бұрын
@@지식공장장 예. 극장공개 한달전부턴가 아마존에서 예전애니를 무료공개했었네요.. 그리고 성우공개를 개봉몇일전에 해서 진작에 예매권을 샀던 사람들이 엄청 난리났었죠.. 성우가.. 성우가.. 이러면서.. 다만 다 잊고 퍼스트슬램덩크만 놓고 보면 잘 만들어지고, 성우도 괜찮게 느껴집니다.
@captainlennyjapan27
Жыл бұрын
송태섭이 주인공인 이유, 제목이 더 퍼스트 슬램덩트인 이유는 작가의 애착 보다는 농구의 포지션 포인트가드가 1번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북산의 주인공 5명을 다 다룬 영화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김우고-n7b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송태섭의 시점에서 본 산왕전은 색다른 매력이 있긴했지만 과거 회상이 너무 많이나온건 아쉽긴했음
@kkassab.s.8035
Жыл бұрын
와... 이렇게 완벽한 리뷰는 추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금번 극장판 슬램덩크를 한 번이라도 언급하는 분들께 이 영상의 링크를 보내겠습니다..!
@mirde4559
Жыл бұрын
제목이 정말알고싶었던건데 명쾌하게 설명해주셔서 좋네요! 목소리가 잠이솔솔오는거빼고 설명도 디테일하시고 좋네요~구독하고갑니다~
@아이리쉬밤-u7s
Жыл бұрын
슬램덩크가 명작인건 알고있었지만 접하긴 극장판으로 먼저 접했던 사람인데요…와…이렇게 알려주시니 감회가 새롭고 그때의 감동이 이어지는 느낌이네요..🥺
@chris-gj7cv
Жыл бұрын
이번 리뷰도 역시 잘봤습니다🙏 슬램덩크에 대한 추억 있으시다면 이번에 나온 극장판 슬램덩크 더퍼스트 꼭 봐야 합니다😭😭😭 제 인생 처음으로 극장에서 2회차 관람했습니다 자막판 더빙판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후속작이 너무 기대됩니다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둘 다 보셨군요^^
@shh6550
Жыл бұрын
이 아저씨 누군가요. 제가 원하는 모든 정보가 다 들어있네요. 다른 리뷰에 비해 월등합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객관적 정보 위주라 너무 좋습니다. 오래 오래 해주세요.
@kujokujo6650
Жыл бұрын
최고의 극장용 농구 🏀 애니메이션...! 투바운드가 땡기는 겨울이네요.
@tre470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잘 감상했습니다~
@은찬-s3y
Жыл бұрын
아까전에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다시 한번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무한 신뢰합니다!!ㅎㅎ
@유동-h8q
Жыл бұрын
사실 나도 내시대 만화가 아니라서 주변에서 하도 보러가자해서 봤는데 걍 재밌게 본 영화... 정도의 감상이었음. 옆에 언니는 미쳐가지고 요즘 슬램덩크 폭주중임; 보면서 쓰리디 생각보다 잘 컨트롤해서 그부분이 상당히 인상깊었음. 처음봐서 사쿠라기가 주인공인지 모르고 미야기가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주인공이 원래는 달랐군요. 어쩐지 1학년에 조연인데 스포트라이트가 왤케 강한가 했음.
@더스틴-b4i
Жыл бұрын
영상 퀄리티 진짜 최고네요 ❤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최원조-k6o
Жыл бұрын
정말 보고싶게 만드는 리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말에 언능 보러가야겠네요ㅋㅋ
@광2001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아쉽다고 생각되는건 백호가 허리부상후 벌떡 일어나 소연에게 "정말로 좋아합니다" 이것이 빠진것이 슬램덩크 사상이 관통하는 부분인대ㅡㅜ삭재 송태섭이 주인공이라 어쩔수없이ㅠㅠ
@김희용-b1z
Жыл бұрын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나 서태웅이 미국에 오늘 너를 쓰러트리고 간다 같은 명장면들도 빠져서 아쉬웠어요
개인적으로 퍼스트라고 하길래 강백호의 부상씬이 빠지고 지학전,명정전등으로 이어지는 세컨드,써드...시리즈를 기대했습니다만.......학창시절 슬램덩크를 보면서 느꼈던 고양감을 다시 경험한것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가야1동노인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기존의 다른 영상들처럼 차분하게 배경지식과 있는 사실들을 잘 설명해주셔서 슬램덩크에 대해 수박 겉핥기 식으로 알고 있었지만 잘 이해가 됐습니다 3D 연출의 경우 pv만 보고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겠구나 생각헸는데 가을에 개봉한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를 보면 생긱보다 3D 기술이 많이 발전해 이젠 꽤 위화감 없이 잘 만들게 된 것 같더군요 근데 영상을 보면 성우들 이름을 야마데라 고이치, 다나카 히데유키로 코이치나 타나카가 아닌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을 기준으로 표기하신 것과 달리 이노우에 타케히코나 야나다 키오유키처럼 다케히코나 기오유키로 적지않은 통용 표기법으로 적으신게 있어서 하나의 기준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작은 의견이지만 이런 작은 디테일이 모여 완성도를 높일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말씀 남겨봅니다 영상 잘 봤구요 며칠 전 주말에 보고 왔다는 친구와 슬램덩크에 대해 간만에 이야기 한번 해보고 싶네요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저도 드래곤볼 슈슈히를 보고 이제 3D도 해볼만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름 기준은 원래는 국립국어원 기준으로 하는데 이번엔 워낙 시간이 부족해서 (두 시간 자면서 만들었습니다) 그냥 기억속에서 끄집어서 이리 된 듯 합니다.
@Storyteller171
Жыл бұрын
영화의 마지막 부분은 숨을 쉬는 걸 까먹은체 봤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항상 신세지고 있습니다
@Z프듀
Жыл бұрын
단점 2개. 1. 2시간 동안 경기 20분하다가 과거회상 15분, 경기 20분하다가 과거회상 15분, 경기 20분하다가 과거회상 15분~ 잦은 시점전환이 몰입을 완전히 깨버림. 2.가족의 화합이라는 포인트를 주고 싶었으면, 거기에 포인트를 줬어야 했음. 그런데, 엄마는 작중에서 뭐 하는 역할이 없어요. 예를들어, 송태섭이 꺽이려할 때, 엄마의 응원으로 다시 얼어선다든가 했어야지... 기껏 송태섭한테 서사를 줬는데, 너무 애매했음. 엄마역할은, 끝부분가서 겨우 송태섭 편지보고 경기관람 슬쩍 보고, 해변에서 꼴랑 대화 몇마디 나누는게 끝임.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좀 약하긴 하죠...
@woodee5815
Жыл бұрын
저는. 반대로 송태섭의 서사와 만화대로 보여지는 산왕전의 연결이 좀 약하지 않았나 싶었어요 되려 경기자체엔 몰입이 되고 긴장되긴 하는데 경기를 송태섭의. 시점에서 더 많이 보여줬으면. 좀 더 서사에 감정이입이 되었을까 하는 마음에. 내심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S.H.Lee.
Жыл бұрын
이 리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kujokujo6650
Жыл бұрын
이러니 저러니 해도 편집부의 친피라 설정과 소년지에 맞는 전개, 작가의 고집이 나름 어울러져서 잘 완결 된 작품이네요 ㅎㅎ 물론 그 과정에서 작가가 스트레스를 좀 받았겠지만요
@JJ-gh9hz
Жыл бұрын
슬램덩크 보고와서 아쉬움에 유튜브를 찾아보는데 이 해설이 가장 좋네요.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용환길-l4f
Жыл бұрын
새로운 리뷰에 소름돋고 해박한 정보와 디테일한 정보에 놀라네요
@개장수-i7k
Жыл бұрын
다음 작품을 만든다면 풍전전으로 서태웅풍으로 만들면 어마어마할듯 풍전전의 최대 케릭터이기도 하고 중학시절 어마어마했던 부분이 궁금하기도 하며 절대 실패할수가 없을 스토리인듯
@NSarang
Жыл бұрын
결국 작품을 낳은 사람보다 작품에 더 애정이 있는 사람은 없는 거죠. 멋진 슬램덩크를 또 볼 수 있다니 저는 운이 좋네요.
@이원규-h7z
Жыл бұрын
영상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iilililiiilliillilililil
Жыл бұрын
단순이 이미 레전드인 작품으로 추억팔이 하려 하지 않고 뭔가 변화를 많이 주고 싶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ㅎ 과한 부분도 있고 좋은 부분도 있고 ㅎ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네 참신한 해석이 좋았습니다.
@사장님좋아
Жыл бұрын
슬램덩크 극장판이 나오며 추억이 돋아 찾아왔는데 좋은 리뷰로 궁금했던점이나 모르던 부분을 알게되어 손이 닿지 않는 등이 긁힌듯 시원하게 잘보고 갑니다.
@In_j
Жыл бұрын
얼마전에 애니메이션 내용이 루즈했던 게 소년점프 내용을 따라 잡아서 였다는 걸 알게 된 이후로 이해는 갔지만 점프 슛이라도 넣게 되면 얼마나 공중에 떠 있던지 정말 싫어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 극장판은 진심 작가님이 하고 싶어 하시는 걸 다 하신듯 하여 정말 N차 관람해도 좋을 작품인 듯합니다 그리고 성우진 교체는 다음 스텝을 위한 단계로 희망회로 돌려 봅니다.
@나니코스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슬럼덩크 숨겨진 이야기를 많이 알게되서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원작 팬으로서 너무 감동적으로 보고왔는데 그 이유를 이걸 보고나니 더 확실해지네요! 맞아요 이노우에 작가가 진짜 혼신을 다해 자기를 표현한 느낌이었어요! 스포츠만화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나도 이상하게 슬램덩크는 좋아했는데 이번 영화는 진심 소장판 각. 전 원판 애니를 한국어더빙으로 봐서 그런지 성우도 아무 문제없다고 느꼈어요 목소리도 캐릭터랑 잘 부합됐음
@허리가
Жыл бұрын
잘보긴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송태섭 이야기는 통편집하고 다시보고 싶네요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백호 시점의 이야기도 궁금하더군요.
@Cmk0201
Жыл бұрын
이 극장판은 원작과 틀린 그림 찾기 하며 보기보다는 이 자체로 원작과는 다른 하나의 작품으로 볼 수 있는 가치를 지니게 하고자 했고 그런 관점에서 극을 끌고가는 가장 큰 원동력은 송태섭이라는 캐릭터에게 주인공으로 설 수 있는 힘을 부여했다는 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작의 서사를 완성하던 강백호의 명장면들은 필연적으로 분량을 잃게 된 것일수도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Cmk0201 멋진 평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LeRanil
Жыл бұрын
웹툰 기반 게임도 그렇고 결국 캐릭터 가짓수의 한계가 원작의 신 캐릭 추가의 원인이 되는 군요
@630line
Жыл бұрын
딴 거 상관없이 처음 오프닝 시작 때 북산팀 걸어 나오는 장면만으로도 저한테는 최고였습니다!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최고였죠^^
@aned7200
Жыл бұрын
송태섭이 주인공이 된 이유는 슬램덩크가 처음 시작 된 이유가 된 이유를 송태섭 캐릭터에 자기 본인을 투영해서 그런거 같아요... 키가 작았던 가드 포지션의 타케히코 이노우에가 고등학교 농구부에 들어간 이유가 농구부 여자 매니저에게 반해서 였다고 했었거든요 ㅋㅋ 그 이쁜 여자 농구부 매니져가 "농구 좋아하세요?" 라는 말에 이노우에 작가는 본격적으로 농구에 대해 진심으로 다가가기 시작 했었다고 하더라구요 ㅋ 송태섭과 이한나의 관계 강백호와 소연이의 관계를 작가는 자신에 투영해서 이야기를 쓴거 같아요 ㅎ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이런 관점에서 보면 송태섭은 오너캐 같습니다. ㅎㅎ
@kyunghwanhan4683
Жыл бұрын
좋은 설명 잘 봤습니다. 송태섭과 관련해서 좀 더 다른 이야기를 듣고 싶으면 박가네 영상도 한번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왜 송태섭인지에 대한 독특한 해설을 들을 수 있어요.
@lazysean79
Жыл бұрын
리뷰 정말 깔끔하시네요--!!!
@ro-gi
Жыл бұрын
슬램덩크 애니메이션은 안 봐서 처음에 왜 굳이 산왕전을 다시 개봉했을까 했는데 애니메이션이 도중에 제작이 중단된 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영상에 나온 거처럼 처음에 pv만 보고 3d라 걱정을 많이 하고 봤는데 어색하지 않고 기존 강백호의 시점이 아닌 송태섭의 시점으로 푼 것도 너무 좋았고 오랜만에 1번 더 보고 싶은 영화인 거 같습니다.
@박범철-w2v
Жыл бұрын
장인정신 ㅆㅅㅌㅊ 집에서 언제쯤 볼수있을까 더빙 자막 둘다봤는데 첫번째랑 두번째 너무 다른 감정으로봐서 집에서 집중해서 여러번 보고싶다 저같이 슬램덩크 접한사람이 있을까 싶은데 저는 30대중반인데 슬램덩크를 2022년 여름인가 쿠팡플레이에서 우연찮게 101화까지보고 뭐지? 돈 더내고 후속보라는 말인가 해서 검색해보니 그게 끝이더라구요 만화만 전국대회로 이어지면서 산왕전끝으로 마무리... 산왕전을 유튜버요약으로만 보고 시간 나면 만화로 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26년만에 극장판 개봉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엄청기대 했죠ㅎ 운이좋은건지 나쁜건지ㅎ 예고편 케릭터마다 나올때 얼마나 긴장되던지... 브금도 찾아듣고 ㅎ 영화관에서 혼자만 보고싶어서 새벽4시? 끝나는거 예매하고... 지금도 리뷰 추천영상 떠서 보고 댓글남기네요 인터넷 접하고 이렇게 긴댓글 첨 써보네요 자꾸 극장판에서 송태섭이 마지막에 혼자 고개들고 카메라 앵글쳐다보는게 계속 생각나네요. 준섭이형을 생각하면서 보는거 같지만 꼭 저를 처다 보는거 같았거든요. 쓰고싶은말 엄청많은데 폰으로 쓰느라 힘드네요 하고싶은말 두서없이 추가하고 수정해서 난잡하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다들 많이 기대하고 감동하신 듯 합니다^^.
@joohyunlee2745
Жыл бұрын
영상 재밌게 보고 갑니다. ㅎㅎㅎ
@scottcho2613
Жыл бұрын
상영 전에 3D CG에 대한 거부감과 성우 변경 등으로 인해 비난이 많았던 이 극장판이 상영 후에는 마치 "으하하하!! 봤느냐!!"라고 말하듯이 일본과 한국에서 큰 열풍을 일으켜서 지금 생각해도 대단해요. 설마 슬램덩크 세대가 아닌 젊은 세대들까지 끌어냈다는 점은 그야말로 놀랄 일이고요. 제가 미국에 살고있어서 아직 이 극장판은 못 보고있지만, 작년에 극장에서 본 드래곤볼 슈퍼 - 슈퍼 히어로 애니에 사용된 3D CG기술을 본 후에 앞으로 일본 애니의 3D CG기술 가능성을 봤고, 농구는 여러 선수들이 나오고 움직임도 많은 만큼, 이런 기술을 사용한 것은 정말로 옳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TV판 애니 시절의 일판 성우진이 모두 몰갈이 되고(제가 같은 이유로 세인트 세이야 OVA는 세이야 일행의 성우가 변경된 에피소드 부터는 안봤습니다), 한국판 성우진 역시 비디오판에서 강백호 연기하셨던 강수진 님을 제외하고 모두 몰갈이 된 것은 너무 아쉽긴해도(개인적으론 SBS판에 참가한 몇몇 성우분들도 참가하길 바랬다보니ㅎㅎ), 이 극장판의 인기를 보면 그 아쉬움도 털어낼수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아직도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일본 애니 팬 상당수가 일본 애니에서 2D 캐릭들이 3D CG로 나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큰 편인데요, 부디 앞으로도 일본 애니에서 3D CG 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더욱 많은 팬들도 그걸 받아들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여담이지만, 캐릭들이 풀 3D CG로 나왔음에도 재미있게 본 작품들이라면 "D4DJ"와 "리비전스"가 있네요ㅎㅎ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일본쪽 뉴스는 매일같이 챙겨보는데 '슬램덩크가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란 주제로 연일 기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후 성우 발표가 나자 그런 반응이 엄청나게 불어났는데 지금 다 잠재운게 참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게다가 요즘 젊은 세대까지 끌어들일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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