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요? 아프리카 아메리칸들이 과거 자신들의 조상한테 있었던 일을 상기시켜서요? 정말 편협한 시각이네요. 그럼 우리나라에서 일제시대를 그린 드라마를 그리면 반감이 생깁니까? 실제 과거를 그 과거의 주체들이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일건지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스스로 정립해가는것 같아 오히려 꼭 필요한 일인것 같은데요? 지금 보기에 안좋았던 과거면 묻어놓고 꺼내는것만으로도 다시 상처받을거라고 생각하는건 너무 연약한거 아닙니까? 실제 원작소설도 아프리칸 아메리칸이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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