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지막 '이라는 단어는 정말 싫지만 그것이 하루님께 주어진 인생의 과제라면 따를수 밖에 없겠죠. 충분히 아주 충분히 이해돼요. 불안,걱정,흥분 여러 감정이 섞여 나 자신을 콘트롤 하기 힘들것이에요. 새로운 일,새로운 도시, 과거로부터 벗어남 나를 바라보는 가족들 그리고 심바. 당연히 제정신 아니죠. 그렇지만 남편분도 오래동안 독일생활 하셨고 얘들도 엄마이해하면서 ㅇ사준비 잘 하실꺼에요. 힘내세요. 얘들이 다 크고나면 이때를 회상하며 자기들이 대견스럽다 생각할꺼에요. 지금 무척 불안하겠지만 교수님 말씀처럼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이겨내시면서 하나씩 채워나가실꺼에요. 저도 넘 아쉽지만 ( 웬지 같은nrw가 아니라서 이젠) 같은 독일에 있음에 감사하며 계속 기도중에 생각할께요. ❤❤
@asifitsthelastday1
9 күн бұрын
미경님! 댓글 감사해요. 정말 많이 공감됩니다. 같은 nrw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행히 4시간 거리라, 종종 뒤셀도 방문할 예정이에요. 독일로 와서 아이들 낳고, 케어하고 공부 마치고 나니 갑자기 세상에 던져진 셈이라 마치 어린아이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불안하기도 하고 호기심도 많고… 이제 좌충우돌 우당탕쿵탕 파란만장한 하루가 이어지겠죠 😂 아이들도 그런 엄마를 보며 뭔가 하나씩은 가져가겠죠.. 오늘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도 늘 생각하며 기도할게요❤
@suay1021
9 күн бұрын
새론 한 주 어떠셨나요?? 이사는 잘 되었나요? 아직인가요? 이번주는 하루님 생각이 많이 났어요. 긴장의 연속이었겠죠 . 평강의 주님께서 붙드시기를 평안 ~~~
@asifitsthelastday1
9 күн бұрын
수아님 ❤ 아직은 이사 안 했고요, 이사는 9월 말이에요. 제 생각 많이 해주셨다니 감동감동… 매일 매일 울고 있어요. 그래도 강한 도우심을 느끼는 중입니다! 수아님도 평안한 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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