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단하시네요^^ 저희집 강아지도 구름인데.. 너무 행복해보이는 모습에 저도 흐뭇해집니다
@user-pv5sd7yv9y
Жыл бұрын
예전에 기르던 초롱이 생각나 울컥했어요.14년전 여름 나무 그늘에 주차후 차문을 열고 시트 제끼고 누웠는데 발 밑으로 뭐가 뛰어 들더군요.어 뭐지? 봤더니 요크셔 테리어 였고 한쪽눈은 딱봐도 실명,얼마나 굶었는지 마지막 힘 짜서 차에 점프후 부들부들 떨더군요.주인 찾아준다 그런 생각도 안들고 그 상태 그대로 동물병원서 영양실조,탈수,진드기,심장사상충 다 치료해 집에 데려왔고 온 가족의 사랑속에 크는데 아니 배가 점점 불러와 동물병원 갔더니 귀여운 아가들 3마리 임신했다네요. 복어국,닭가슴살,연어,양배추,삶은 달걀 노른자 등 먹이며 출산까지 무사히 마쳤죠. 본능적으로 새끼들 살릴려고 제 차에 온거였어요.그런 초롱이가 작년에 3월에 우리곁을 떠났고 오늘 이 영상보니 정말 많이 보고싶네요.고맙고 사랑한다 초롱아.
@user-vu9ej6os5f
Жыл бұрын
@@user-pv5sd7yv9y사합니다 초롱이도 많이 감사하고 있을겁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user-fs1hw3im7y
11 ай бұрын
세상에 있는복 없는복 다 모아서 사장님께 드리고 싶네요 대대손손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고 구름이가 즐거움을주는 천사가 될겁니다 감사합니다 👍👋💙🙋♀️💕🙏
@user-yy1sn9ez6p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yn8px8xs9e
11 ай бұрын
너무나. 감동입니다 두분 건강하시구. 복많이많이 받으세여
@deangdeanglee
Жыл бұрын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라는 말이 잘 느껴지네요. 저기서 강아지 아프다고 천천히 가달라는 말을 한다는게 부모님이 평소에 어떻게 아이들에게 대해주고 교육시키는지 잘 보여주네요.
@stfu9032
Жыл бұрын
ㅠㅠ아버지도 말투가 상냥하고 애기도 말 너무 이쁘게 해서 더 힐링 되는 영상인듯..
@GaeChaeso
Жыл бұрын
처음에 강아지 발견하신것도 안전하게 정차+살펴보러 내리심 콤보..ㅠ 지혜로운 부모님께 교육받아서 자녀분들도 지혜로울 것 같아요
@sunbee5555
Жыл бұрын
자세히 기억은 안 나는데 유대인들은 자녀가 13세(?)가 될때까지 외식을 안 한다고 합니다. 반드시 일과후에 집에 돌아가 가족과 저녁을 먹고 자녀들과 대화를 하며 교감과 훈육에 신경을 쓰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물론 그들 유대교의 율법에 대해서도 가르치겠지요.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것은 과연 우리나라의 부모들은 현재 아이들을 밤10 ,12시까지 학원에 보내놓고 인성교육이 아닌 경쟁과 성적에 올인시키며 아이들의 정서와 인생관, 사회성을 망치고 있지 않은지 고민해야 하겠지만 우선순위가 어디부터인가 많이 뒤바뀐 교육과 가정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것이겠죠. 이런 글 백번 해도 자본주의에 찌들은 우리나라가 바뀔 수 있을까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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