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는 이제는 다사라졌고요, 50년전에 제가학교에서소풍가던 동네였죠. 그시절엔 일종의 공원갔은곳이었습니다. 학생들도 단체로 소풍가고, 어르신분들은 남녀어울려 음주가무를 즐기기도 하셨던곳이지요. 소나무밭사이로 완만한 경사지가 있어서 놀기도 좋았습니다. 제가처음 자라는 벼를 본것도 소풍가면서였어니까요. 부산에서 마지막으로 전기가 들어온 동네라고 신문에서 본적도있습니다. 예전엔 오리를키워서 오리구이집이많았다합니다. 지금도 오리고기집들이 많이영업하고있더군요. 마을에서 몇발만가면 동의대가나오지요. 영상에서 높은곳에위치해보이는건물이 동의대건물중일부입니다. 동의대에서도 마찬가지로 이웃마을이죠. 안창마을 입구에서 2,3백미터 정도만 가면 드라마 쌈 마이웨이 촬영지가나옵니다. 드라마에서는 남일카페로 나오는 옥상촬영신찍은곳입니다. 남일빌라로 나오는 한성주택은 남구 문현동에 있습니다. 걸어갈려면 최소1시간은 걸릴듯하구요. 야경이예쁘다고 소문난 호천마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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