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아무 것도 아닌 혹은 너무나 당연한 일들 일수도 있지만 곰곰이 생각을 해 보면 너무나 대단한 일인 것들이 많다.
아이바오의 뱃 속에서 아주 작은 생명체가 몇 달 간 자라서 어느 날 통증과 함께 툭하고 세상에 나왔을 때 자신과 너무나 다르게 생긴 작은 무엇인가를 자신이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고 이를 품고, 젖을 먹이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기른다는 것이 '모성애'라는 한 단어로 설명하기에는 너무나 힘든 일인 것이다.
이 동영상에서도 쏟아지는 졸음을 참고 푸바오와 놀아주는 아이바오의 모습이 나온다. 아이바오가 커 가는 푸바오를 보면서 어떤 뿌듯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엄마라는 자리는 늘 인내하고 희생하는 힘든 자리이다.
00:08 잠자는 엄마의 등털을 건드리는 푸바오
00:20 벌떡 아이바오
00:40 꼼지락꼼지락 마킹하는 푸바오
00:55 여긴 내땅이란다
01:34 졸음과 처절한 싸움 중인 아이바오
03:01 그냥 한번 굴러보는 푸바오
04:11 또 한번 굴러보는 푸바오
04:56 잠 자려고 자세잡는 아이바오
05:00 또 다시 푸바오와 놀아주는 아이바오
06:10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가지고 노는 푸바오
Негізгі бет Үй жануарлары мен аңдар 에버랜드 판다 푸바오 21/04/04( 8 month old giant panda 'FU BA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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