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는 이유가 무엇인가?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벧전 1:9)
여기에서 믿음의 결국(텔로스)이라는 의미는
믿음의 끝 또는 믿음의 목적이 영혼구원이라는 말이다.
사도 바울은 이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다 마쳤기 때문에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지 않은가?(딤후 4:7-8)
구원은 여정이며 그렇기 때문에 달리기에 비유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은 이미 구원을 받았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구원을 이루어 가는 삶을 살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한국교회 안에 만연해 있는 구원파적인 구원론의 실상이다.
이미 구원을 얻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구원을 소홀히 여기는 엄청난 실수를
범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성경은 엄히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다.
구원을 소홀히 여기면 그 보응을 피할 수 없다고.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소홀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히브리서2:2-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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