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주차 빅피쉬
Summer season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한국 미술사 !
여름학기 : 나만의 고래사냥 암각화를 만들어보자!
이번 주에는 울주 대곡리에 위치한 반구대 암각화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반구대 암각화에 그려진 다양한 생물들과 사냥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당시 원시인들처럼 나만의 고래사냥 암각화 표현에 도전해보았습니다.
다양한 고래와 사냥하는 사람들을 연습해보며 표현력을 기르고 암각화를 종이죽을 활용해 표현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암각화이자 대한민국 문화재 국보 285호로 지정된 암각화는 대한민국 문화재청이 선정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후보목록에 ‘우선등재목록’에 올라있습니다.
반구대는 거북이가 엎드린 형상을 하고 있는 인근의 기암절벽 이름입니다.
암각이 새겨진 바위는 주로 너비 약 8-10m, 높이 약 4-5m의 부분이며 주변 10여개의 바위에서도 암각화가 확인되었습니다.
신석기 시대부터 청동기 시대에 걸쳐 당시의 생활상을 지속적으로 새겨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전문가들은 형상을 알아 볼 수 없는 것까지 포함해 약 300여점의 표현물이 그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 중 형상을 알아볼 수 있는 그림은 237점, 종류로는 육지동물 97점, 사람 17점, 배6점, 그물 작살 등의 연장류 6점이 있습니다. 그 중 고래 그림만 62점으로 전체의 26%에 달합니다.
현대에는 울산의 반구대 암각화를 새롭게 재탄생 시킨 작품도 있습니다.
성파 스님이 제작한 '반구대 암각화' 는 이제 마모가 심해 알아보기 힘들어진 울산의 반구대 암각화를 여러 옻칠 기법을 통해 화려한 작품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해당 작품은 옻칠을 해서 물에 담가도 변형되지 않기 때문에 경남 양산 통도사 서운암 꼭대기에 있는 장경각의 연못 속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Негізгі бет 어린이 한국미술사 프로그램-반구대 암국화! 빅피쉬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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