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Mother - 신상옥 작곡, 김동조 편곡
*이 노래는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 무엇일까 생각하던 중
1999년에 가을 낙엽과 추수를 앞둔 노란 가을 들녘을 바라보면서
어린시절 어머니의 문화 즉 농촌의 풍경,
할머니 할아버지 모든 농사를 함께 졌던 7,80년대의 나의 유년시절 부천의 모습을 담은 서정적 노래이다
하느님의 복음도구로 인간 삶의 있어서 추억이란 특히 어린시절의 추억은
감사의 감정만 가지면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진다
눈물나는 감사의 추억 그것은 어머니께로부터 받은 사랑이다
그것을 나의 어머니 마리아가 돌아가시기 전에 노래로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다
(지금도 나의 어머니 김현숙 마리아님은 건강하게 잘 살고 계시다)
본인이 평상시 평화라는 이름으로의 아름다운 가사들로 노래를 채웠고 국민이 좋아하는 가곡적인 멜로디로 입혔다
지금도 이 노래는 신상옥과형제들 음악피정때 오리지날 노래을 들려주면서 신자들로 부터 진한 감동을 자아내게 한다
사람은 철학을 하기전에 사랑부터 체험하고 느끼고 베푼다왜 사는가? 이전에 사랑을 한다 그리고 꿈을 꾼다
사랑에 눈 멀고 사랑에 취하고 이것이 잘 되지 않을때 부터 보통 철학을 한다
존재의 이유,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어머니! 그 이름!
헤아릴수록 아름다운 이름 언젠가 하느님을 만나면 '왜 저를 낳으셨나요' 라 하지 말고 '주님! 보고 싶었습니다' 하고 싶었다
이 노래를 만들게 해 준 어머니와 하느님과 내 조국 대한민국에게 감사하면서 글을 마친다.
- 2007년 10월 어느 멋진 날에 신상옥 안드레아
+ 아르쿠스 앙상블 Arcus Ensemble
+ 음악감독 MD : 이경열 Kyeong-yeol Lee
+ 피아노 Pf : 최윤정 Yun-jeong Choi
⛪ 2024. 4. 27 / 천주교 고촌성당 Gochon Catholic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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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신상옥
봄이 오는 소리 파란 하늘에
새하얀 웃음 안고서 떠나신 나의 님이여
나와 함께 영원히 머물러 계실 줄 알았는데
어느 날 훌쩍 나의 곁을 떠나신 그리운 나의 어머니
행여나 찾아 오실까 아련히 기다리는데
등 뒤에 나를 업고서 자장가 들려 주던 음성 들릴 듯 한데
보고 싶어요 마냥 울고 싶어요
제게 묻지도 않으시고 저를 낳으시고 사랑해 주시던 님이여
제게 묻지도 않으시고 어느날 섭섭히 내 곁을 떠나신 어머니
잊지도 못하면서 먼 길을 가셨나요
어느덧 나도 결혼하여 한 아이 부모가 되어
그 아이의 웃음 울음 속에서 어머니가 보여 방긋 웃어요
그리고 나도 몰래 흐르는 눈물을 감출 길이 없네요
따라 우는 내 아이 안쓰러워 눈물 닦고서 다시 웃어요
한 순간도 잊어 본적 없어요 아니 잊을 수가 없어요
뛰놀던 넓은 들녘 베었던 무릎 위 아직 그 품 같은 데
보고 싶어요 마냥 울고 싶어요
제게 묻지도 않으시고 저를 낳으시고 사랑해 주시던 님이여
제게 묻지도 않으시고 어느 날 섭섭히 내 곁을 떠나신 어머니
잊지도 못하면서 먼 길을 가셨나요
잊지도 못하면서 나를 잊지 못하면서
편안히 잘 계신지요
Негізгі бет 어머니 Mother - 신상옥 작곡, 김동조 편곡 | 아르쿠스앙상블 Arcus Ensem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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