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들이 저녁이면 횃대에 올라가서 잠을 자는데 어느날은 바닥에서 꼼짝 않고 죽은듯이 있는 암탉을 발견했다 건드려봐도 움직이지 않기에 혹시 족제비나 큰 쥐에게 공격을 당한건가 싶어 놀라 몸을 들춰보는데 삐약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병아리였다ㅠ.ㅠ 갓 태어난 병아리가 둥지 밑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어미도 올라가지 못하고 찬 바닥에서 죽은듯이 병아리를 품고 있었던 것이다.. 병아리는 차츰 힘을 길러 가장 낮은 횃대에 올라가게 되었고 어미도 그 높이에 맞춰서 같이 잠을 자고 한단계 더 높은 횃대에 올라가면 또 그 높이에 맞춰서 같이 잠을 잤다.. 지금은 병아리가 다 커서 큰 닭이 됐는데도 잘 때는 엄마닭 옆에서 같이 잔다.. 밀웜을 줘도 엄마닭은 그것을 물어서 한번 숨을 죽인뒤 병아리 앞에 던져놓는다.. 그 좋아하는 밀웜을 자기 새끼 먹인다고 포기를 하는것이다.. 어머니만 짜장면이 싫다고 한게 아니었어 엄마닭의 모성도 엄청난 것이더군
@Lily_of_the_valley93
5 жыл бұрын
tjxpuck 모든 동물들은 지 새끼 예뻐하고 사랑하는게 당연하죠ㅠ
@myongaecho1374
5 жыл бұрын
병아리들이 아직 못올라 가는 데 계단을 나주고 저녁에는 치위야 겠네요 옛날에 병아리들이 땅바다에서 자다 지네에 물려 몽땅 죽었서 잘 알아요 또 쥐가 닭똥구멍 다 파막아도 모른데요
@최박사-i5b
5 жыл бұрын
아몰랑 오늘저녁은 치킨이닭
@이동건-v8t2k
5 жыл бұрын
@@최박사-i5b 너어어어어어는 지인짜아
@김치-n1u
5 жыл бұрын
눈물난다..
@강화란-d1t
5 жыл бұрын
병아리 가족들이 너무 사랑스러워 지하철을 반대편으로 잘못 탄줄도모르고 넋놓고 한참 보다가 종점 다 와서 나는 지금 어디에... ㅜ ㅜ
@허정균-m5v
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한 분들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김기범-q9x3z
5 жыл бұрын
@@허정균-m5v ㅐ
@Lily_of_the_valley93
5 жыл бұрын
병아리 키우면 내가 엄마인 마냥 졸졸 따라오고 잘 때 자기들끼리 붙어자고 넘나 귀여움ㅠㅠㅜ 물 마실 때도 고개들고 마시고ㅋㅋ 그러다 벼슬생기더니 커서 닭이 되어도 귀엽고... 어느날부터 자기도 컸다고 아침에 꼬끼오하면서 울고 자식 키우는 느낌이였는데ㅜ
@키는작지만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ㅠㅠ 닭 안키울때는 닭 크면 너무 징그럽고, 무서웠는데 막상 키우게 되니깐 정이 들었는지 꽤 귀엽더라구여ㅋㅋ
@popostory256
5 жыл бұрын
이야 어미닭이 알만 품는게 아니라 병아리도 저렇게 품고 재우는구나. 첨 알았네. 신기하다. 모성은 어느 동물이나 대단하구나.
@jinsubkim8005
5 жыл бұрын
병아리를 집에서 키우기 힘든이유가 어미가 품어주지 않아서 키우기 힘든거죠
@와이-m1m
5 жыл бұрын
인공부화한지 2주된 병아리들한테 어미닭과 병아리 소리를 들려주니까 소리나는 방향을 쳐다보며 한참을 집중하네요. 이 동영상 4분 후에 수탉이 내는 소리를 듣고는 깜짝 놀라서 숨기도 하더군요. 뭔가 그들만의 자연 언어가 있나봐요. 병아리들이 모이 먹을때 내는 소리는 참 행복하고 평화롭게 들립니다. 어찌나 쫑쫑 거리면서 맛있게 먹는지.
숫닭에 비해 암닭이 너무 작아도 숫닭 무게에 깔려 죽을수있고 또 수닭이 정력이 너무좋을땐 숫닭하나에 암닭 10마리는 키워야 그나마 살아요
@별빛하늘-k8k
5 жыл бұрын
아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진-d6w
5 жыл бұрын
저렇게 멋있는 닭들인데 A4용지만한 곳에서 스트레스받으며 24시간 불켜놓고 쉬지도 않고 알낳게 하고 쓰레기취급받으며 주사맞고 살다가 죽어가는 닭들 . 사람으로 따지면 좁은곳에서 쪼그리고 평생을 사는 꼴입니다 너무 넓은건 바라지도 않는다 공장식 닭장이 조금만 더 넓어졌으면 .. 죽기전까지 조금만이라도 동물답게 살게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ㅜ
@pandachester5322
5 жыл бұрын
신진 맞습니다 ..그렇게 하는데 돈이 더 들어간다고 하시면 기꺼이 더내겠습니다 최소한의 미안함이라도 남겨두고 먹겠습니다 제발 사는동안만이라도 움직이다가 죽을수있게 해주세요....농장주님들...제발..
@붕어빵-h4k
5 жыл бұрын
동감해요. 모든걸 생산성과 돈으로 생명을 물건취급하죠. 인간만큼 잔인한게또있을까요
@pjwook626
5 жыл бұрын
육식을 줄여야 겠지요...
@AMUECAT
5 жыл бұрын
@o_o 비싸도 먹을 사람은 먹을테죠. 사람의 먹잇감이 되기위해 태어난 불쌍한 애들인데 짧은 생애 동안이라도 편하게 보내게 하는게 더좋잖아요...
@mvp7389
5 жыл бұрын
@o_o 그 말이 대체 왜 나오는거임 ㅋㅋ ㅈㄴ이해안가네
@리도나-e4v
5 жыл бұрын
닭이 겉에 모양, 말.. 만 다르지 사람과 살아있는 생명체로서 크게 다를것이 무에있나? 싶습니다!!. 모든 엄마(어미닭포함)께 존경을 표합니다. 또, 자식(병아리 포함)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울엄마 최고! 구엽고 넘 사랑스러워 정말 좋아! 엄마 영원히 사랑할꼬야~) 모든 엄마의 모성애는 훌륭합니다^^
병아리들 너무 귀엽네요. 그리고 엄마의 역할이 정말 크네요. 아빠의 역할도 있지만, 적어도 아기 양육에 있어서는. 인간의 한마디 대사도 없지만, 동물의 드라마가 그것을 능가하네요. 인간이 하찮게 여기는 동물들이, 사실 인간과 거의 같다는 것을 느낍니다. 닭 가족들이 잘 지내기를(아니, 벌써 3년전 영상이군요!), 아니 잘 지냈기를 바랍니다.
@박담휘네텃밭
9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첫방문입니다♡ 저는 우연한 경우로 닭을 키우게 된 초보 닭키우기 입니다 배워야할께 많아서 채널 방문 중입니다 유친 하고 응원드리며 또뵙길 바랍니다 👍
@petanimal1590
5 ай бұрын
재래닭인가봐요. 이뿌네요. 암컷도 수컷도
@choi7314
5 жыл бұрын
와~닭은 진짜 모성이 지극하네요~병아리들도 위로 올라가고 싶어서 안달났었는데 아직은 어려서~
@빛나빛나라-c5x
5 жыл бұрын
닭들이 멋지게 생겼네요
@엄성실-j3z
3 ай бұрын
병아리 들이넘귀여워요
@TV-mh5ph
5 жыл бұрын
암닭이 젤 무서울때가 저때입니다 작살나죠
@미스터-d4p
4 жыл бұрын
병아리가 태어나면 아무래도 예민해지죠 자기 자식이니까요ㅎㅎ
@희망이-g4r
3 жыл бұрын
하 그렇군요 모성애가 대단하네요 😄👍
@Ok-oz7kc
5 жыл бұрын
병아리들이 올라갈수 있게 계단을 만들어주세요 그럼 안으로 들어가게 쉬을거 같네요. 병아리들이 귀엽네요.
@홍미자-f7h
5 жыл бұрын
ㅎ
@chess5567
5 жыл бұрын
닭공장의 닭을보고 치킨 안먹은지 2년...도저히 먹을수가 없더라
@이토순-r1c
5 жыл бұрын
어머''~훈육하는게 보이네~아직어리다싶으니~^^
@이경남-d2s
3 жыл бұрын
숫닭이 화가 났네요 에메한 땅 바닦만 긁고 있으니.. ㅋㅋ
@smaII_head
5 жыл бұрын
잉 ㅜ 역시 새끼새는 다 기엽다
@winter413wind
5 жыл бұрын
애들 보면.. 절대 치킨 닭요리 못먹겠어ㅠ
@nademonidah1792
5 жыл бұрын
정말 채식을 해야되나 싶다.. 이젠 치킨만 봐도 저 닭의 생전모습이 생각난다.. ㅠㅠ
@user-Phylloxera
5 жыл бұрын
감사하며 먹어요 ㅎ
@JangYongKeuk
5 жыл бұрын
병아리들이 이쁘군요 잘 보고갑니다. 구독도 하고가요 가끔 제 채널도 놀러오셔요
@빅토리카wpfk111
5 жыл бұрын
닭장사꾼한테 산거서인지 저희 닭은 초란때부터 알 보살피는건 없던데요...부럽네요....모성애가 있어서....
@LASERIAN
4 жыл бұрын
어미가 안품고 기계로 태어난 닭들은 취소성이 적다하더군요 품종에 따라서 산란계종들은 취소성이 없게 개량된경우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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