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 웨딩촬영을 끝났습니다...ㅋ
사진찍고 영상찍고 변형마다 디자인 수정하고 1인 3역을 수행하고 돌아왔습니다.
힘들어서 어제 7시에 기절했습니다.
원래 결혼하면 제가 이렇게 힘든건가요...?
그렇다면 저는 결혼하지 않겠습니다.
남편이 없어서가 아닙니다.......(하고싶어요....ㅋ)
원래 결혼한다고 선언하고 영상 찍어주겠다고 했는데
결혼한다고 하니까 그때부터 그냥 사소한거 하나하나에 성질나서 영상 안 찍어줄거라고
혼자 온갖 짜증 다 냈는데....ㅋ
그때 그냥 언니가 시집간다고 해서 꽤나 서운했던거 같기도...........
그 어떤 영상인보다 제일 예쁘게 찍어주고 싶었는데,
역시 과욕만큼 나쁜게 없습니다.
ㅋ
지금 영상도 욕심이 과함.
그럼 저는 오늘 퇴근하고 운동하고 지금까지 편집하느라 어깨가
뽀가질거 같아서 이만 떠나겠습니다
총총
Негізгі бет 언니가 결혼하면 원래 슬픈건가요...? 언니 가지마... 아니야... 떠나... 아니야 가지마... 아니야 ...ㅇ...ㅏ...ㄴ...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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