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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다양한 종류의 외상을 경험하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심각한 손상이 골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골절은 다른 어떤 외상보다도 통증, 붓기 등의 증상이 심하게 발생하고 치료에 시간이 소요되며 치료 이후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이러한 골절이 발생했을 때 1차적으로 고민하는 것은 이것이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 손상인지 아니면 수술 없이 깁스나 보조기 등으로 관리할 수 있는 비교적 경한 손상인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몇가지 기준들이 있지만 일반인들이 판단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고 이에 대한 정보도 쉽게 구할 수 없는게 보통입니다. 물론 골절을 많이 경험한 정형외과 의사는 환자의 상태나 x-ray를 보고 어느 정도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지만 의사의 설명을 들어봐도 환자 입장에서는 왜 수술이 필요한지 잘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영상은 수술이 필요한 대표적인 골절의 경우들을 예로 들어 설명드림으로써 환자분들이 자체적으로 혹은 의사의 설명을 듣는 과정에서 내 골절 상태가 왜 수술이 필요한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드리고 사전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제작되었습니다.
더서울병원 이승환 원장
Негізгі бет Ғылым және технология [Ep.16] 수술이 필요한 골절?! 🦴 깁스를 할 것인가? 수술을 할 것인가? (수술이 필요한 골절의 종류와 기준, 깁스 치료 vs 수술적 고정, 최근의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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