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금남 원장님은 1928년 남원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우체국에 근무하다 해방을 맞이하였는데 18세에 맨발의 성자로 알려진 이현필 선생을 만나 수도자로 살기로 결심하고 산속에서 기도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광주 동광원에서 고아들을 돌보다 6.25를 만나 화순 화학산으로 피란을 떠나 유화례 선교사를 섬기며 생사의 기로에서 동고동락했습니다. 일생을 수도자로서 순결 청빈 순명의 덕을 지키고 노동과 기도 그리고 섬김의 봉헌된 삶을 살면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수도자로 살면서 겪었던 여러 이야기를 전하며 인생의 길을 안내해주다가 2020년 3월 11일 소천하셨습니다.
이 영상은 2012년 가을, 김금남 원장님이 간증해주셨던 내용을 실제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Негізгі бет 故김금남 원장의 간증 영상ㅣ평생을 독신으로 주님을 따른 개신교 수도사ㅣ맨발의 성자 이현필의 수제자
Пікірле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