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자체가 걸리거나 갑오징어가 아무리 무겁다고 해도 멈춤고무는 밀리지 않습니다. 간혹 쇼크리더와 에기사이에 강하게 당겨진다면 위쪽으로 올라가는 현상이 보여질수는 있습니다. 봉돌이 바닥에 걸리거나 강한챔질시 봉돌이받는 순간적인 저항으로 멈춤고무는 아랫쪽으로 밀릴수밖에 없구요~ 귀찮긴 해도 삼각도래에 그때그때 매서 씁니다^^
침강속도는 물방울모양의 봉돌보다 느리지만 바닥을 찍고나후부터는 물의 저항을 적게받아 어신전달이 조금더 예민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뻘지형이나 사질대에서도 봉돌이 박히는 걸 완화시켜줍니다.
@1kk3kk
8 ай бұрын
원줄 08호에 쇼크5호면 에기걸렸을때 쇼크매듭 터질거 같은데.. 어떻던가요?
@dnkfh
8 ай бұрын
제가쓰는 0.8호가 jof8합인데 두께가0.14mm이고 15LB, 하중6.8kg스펙입니다. 에기바늘강도, 에기와 언락도래에 걸리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쇼크쪽이 터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습니다. 봉돌이 걸렸을때도 마찬가지구요.
@user-dd7lm6km9l
8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어제 출조해서 말씀하신 채비를 테스트 했고 스펙은 약간 다르지만 다른분들을 위해 결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가 느낀 결론은 수심 및 개체 크기에 따라 다르다 였고 매듭하기가 불편해서 저는 4호를 사용하는편이고 공교롭게 모 카페에서 저랑 똑같으 스팩(4호 S사이즈)으로 채비해서 사용하는 분이 계셨습니다. 채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 카본4호+찌스토퍼 일자형 S 사이즈 3개와 4개 두가지를 운용했습니다. 결과는 3개는 갑이 개체가 크거나 20호를 사용할때 꽤 높은 빈도로 밀렸습니다. (어제 여수권은 대체로 사이즈가 꽤좋았습니다.) .그에비해 스토퍼 4개는 밀린기억이 없습니다.(스토퍼와 라인각도가 커지면 커질수록 덜밀림) 갑이를 잡거나 밑걸림때문에 채비를 올렸을때 훅과함께 확인하는 정도의 수고는 당연한거라 생각하며 전체적으로 3개든 4개든 운용하는데는 큰 불편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토퍼가 좀 헤프다는 단점이 있지만 시즌초반 쭈갑은 3개 시즌 중후반 갑이는 4개정도 사용하시는걸 권장 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이후로 4개만 사용할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며 테스트 할 수 있게 해주신 소신 발언에 감사드립니다. 내용추가 // 여수권 유선배 기준입니다. 작은배나 보트 서해는 포인트가 달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dnkfh
8 ай бұрын
디테일한 후기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요즘 여러가지 유동채비들이 타유튜버님들께서도 소개를 하던데 저는 이 유동채비가 가장 현실적이고 간편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ㅎ 약간의 번거로움은 있지만 충분히 감소하고 쓸만합니다. 그리고 낚시에 대한 열정! 대단하십니다. 감동....
@user-dd7lm6km9l
8 ай бұрын
@@dnkfh 감사합니다. 다른컴이라 다른아이디로 글을 쓴거 같습니다. 아래 댓글에 남해는 무조건 밀린다고했던 daddy77이 접니다. 여튼 덕분에 기존보다 채비 제작이 수월해진거같아서 좋습니다. 채비공유에 감사드리고 늘 안낚 만쿨 하시길 바랍니다.
@dnkfh
8 ай бұрын
@@user-dd7lm6km9l 아닙니다. 저도 이렇게 테스트후기 까지 올려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저도 계속 이채비를 테스트하면서 조금더 보강된 채비법을 연구해 보겠습니다!🤩🤩
@user-cg4db3zj5n
8 ай бұрын
채비가 복잡해보여도 봉돌 채비 집에서 충분히 만들어서 가니 현장에서 편하더라구요
@dnkfh
8 ай бұрын
@@user-cg4db3zj5n 네. 찌멈춤고무가 끼울때 조금 귀찮죠ㅎㅎㅎ 그거 빼고는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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