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 Fauré
Cantique de Jean Racine
포레
라신느의 찬가
포레는 프랑스 음악에서 실내악과 예술가곡은 물론, 특히 합창과 교회음악에 큰 족적을 남긴 특히 중요한 작곡가로서, ‘라신느의 찬가’는 그의 중요 작품 중 한 곡이다. 이 곡은 1865년에 4성부 합창과 오르간을 위해 작곡되었으며, 그가 작곡을 공부한 음악학교인 파리 에꼴 니데르마이어(L' Ecolé Niedermeyer)의 콩쿨에 출품하여 1위를 차지하였다. 6~7분 정도 연주 되는 짧은 곡이지만 당시 프랑스의 뛰어난 젊은 음악가로 입지를 단단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후에 1906년에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를 위해 편곡되었다.
부드러운 아르페지오 반주 위에 겹쳐있는 합창부의 두터운 텍스쳐와 명확한 A-B-A'구조가 특징이다. 합창 가사는 17세기 프랑스 극작가 장 라신의 라틴어 시를 프랑스어로 번역한 버전으로, 하나님과 관계 속에서 친밀함을 드러내며 우리의 희망은 오직 주 하나님뿐이라는 신실한 마음을 담은 내용이다
서울모테트합창단
Seoul Motet Choir
Prime Philharmonic Orchestra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Conducted by Cheeyong Park
지휘 박치용
117회 정기연주회 롯데콘서트홀
2021. 06. 04.
Негізгі бет Gabriel Fauré, Cantique de Jean Racine, 포레, 라신느의 찬가, Op.11, 서울모테트합창단, Seoul Motet Ch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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