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고싶었어요. d-day까지 정해놓고 할 수 있는 준비란 준비는 다 해놨는데, 당일날 아침에 바다가 보고싶더라고요. 그래서 무작정 갈 차비만 들고 기차를 탔어요. 혹여나 돌아오고 싶어도 돌아올 수 없도록. 핸드폰도, 돈도 없는 상황에서, 정말 마지막이구나 싶은 그 상황에서 인생중에 제일 대차게 울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울지도 웃지도 못할 거라는 생각에. 죽음을 결심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별 괴상한 심정이 이 노래에 잔뜩 담겨있는 것 같아서, 아직도 이 노래만 들으면 먹먹해져요. 그 일 있기 전까진 운 기억이 희미할 정돈데ㅌㅋㅋ 그땐 진짜, 별 어이없는 데서 죽을 이유를 찾았어요. 불친절한 편의점 직원, 예쁘게 지는 석양, 먹다 흘린 카레. 별 의미부여가 다 되더라고요. 그러다가도 한밤중만 되면 가족 아무도 못듣게, 혼자 이불 물고 울었어요. 그때 맨날 들었던 노래가 볼빨간 사춘기의 나의 사춘기에게. 라는 노래였는데, 그냥 그 멜로디가 가사가. 지금 들으면 그냥 그때 기억나는 정돈데, 당시에는 첫부분만 들어도 눈물 짤 정도로 울컥했어요. 엄.. 글이 너무 두서가 없네ㅋㅋㅋㅋㅋㅋㅋ 의식ㄱ의 흐름.. 노래불러줘서 고마워요. 오랜만에 좀 기운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혹시나 자살을 결심한 사람이 있을까 말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을 거예요. 저 당시에 빠지고 5분도 안 되서 구조당했거든요ㅌㅋㅋㅋㅋㅋㅋㅋ 봄이었는데 물은 진짜 아플정도로 차가웠고 온 몸을 액체가 뒤덮으니까 확 느껴지는 무게감이랑 숨막힘이 그냥 무서운 정도가 아니더라고요. 온 사방이 아득해지고 그대로 가라앉아 죽으려고 수백번도 더 시뮬레이션하고 다짐해놓고 본능적으로 미친듯이 허우적댔어요. 자살기도 이후에 자살충동이 거의 없었는데도 그때 그 빠졌던 기억때문에 한참 정신과치료를 받아야했을 정도로. 그 이후로 찬물도 못 마셔요ㅋㅋㅋ 요즘같은 한여름에 뜨끈한ㄴ 두유..ㅠㅠㅠㅋㅋ큨ㅍㅋㅋ큐큐ㅠ 음,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적어도 당신이 지금 죽지 않으면 이후에, 무조건, 확정적으로, 그 때 죽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로. 아까 제가 별 어이없는 데서 죽을 이유를 찾는다 했죠? 일상은 이 전이나 후나 다를 게 없어요. 근데, 똑같은 이유에서 내가 살아서 다행이란 생각을 수십번도 더 해요. 죽을 용기를 내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이고, 어려운 결정이었는지 알아요. 내가 해봤고, 실패해봤으니까. 떨어지기 직전에, 정말 수백번을 시뮬레이션했는데도 딱딱하게 힘이 들어가서 빠질 수 없었던 팔의 감각을 아직도 기억해요. 우린 죽으려고 태어난 게 아니니까요. 그런데도 당신이 자살기도를 한다는 건, 그 모든 본능과 욕구보다도 사는 게 벅차서라는 걸 알아요. 그건 내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니죠. 그저, 경험자로서.. 나는 그랬다. 라고 얘기해줄 뿐이예요. 나는 누구보다 철저하게 준비했고, 정리했고, 아 마지막엔 너무 충동적이긴 했지만ㅋㅋㅋ 어쨌든 정말 감성적이었는데, 그러고서도 어떻게든 살아나니까 다신 그런 용기를 낼 생각도 안 들더라고요. 오히려, 주변을 돌아보게되니까. 그냥.. 요새 마냥 행복해요. 다시 말하지만 이전 이후 달라진 일상이 없는데도.
@user-ix4uz8nv9i
5 жыл бұрын
박세희 고마워요♡
@user-bo5yb6dy6u
5 жыл бұрын
멋지다
@user-ib9uq2vs9y
5 жыл бұрын
고마워요 너무
@Pik-Hat-Hu
5 жыл бұрын
박세희 진짜 죽고싶었고 용기가없어서 못하고있었는데 이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user-ds2kx6jl4l
5 жыл бұрын
정말 두서없이 막 써갈긴 글이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죽고 싶을 수 있어요. 죽는 게 지금 이렇게 사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할 수 있죠. 아무리 생각해도 두가지를 비교했을 때 죽는 게 당연하게 더 나아보일 수 있어요. 저도 그랬어요. 아무리 논리적으로 접근해봐도 죽는 게 훨배 나아보이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한 선택이었는데, 살아나고 나니까 정말 무슨 새로고침하듯이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그게 우울증이었던 걸 치료하면서 알았어요. 지금이 많이 힘들 수도 있고, 견디기에 너무 벅찰 수도 있어요. 상황이 어려운 건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거잖아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죽음을 생각하는 건 확실히 우울증이 맞아요. 위에도 말했죠? 일상은 달라진 게 없는데 나는 행복해졌다고. 우울증이 별 게 아니예요. 본능적으로 살고싶다는 욕구를 감정이 이겨내면 그게 우울증이예요. 팔다치면 병원가죠? 감정회로가 다치면 병원을 가야 해요. 만약 제가 일찍 병원을 갔다면 이렇게 물공포증을 앓진 않았을 거예요ㅋㅋㅋㅋㅋ 똑같이 힘든 상황에서 행복을 찾아내는 사람이 있어요. 어쩌면 우리보다 훨씬 어려운데도, 마냥 행복하게 일상을 보내는 사람도 많죠. 저는 그걸 살아나고 나서야 알았어요.
@user-ns1qo3vs4n
5 жыл бұрын
아파트만큼 높은 곳에서 개미가 떨어지면 멀쩡하지만, 코끼리가 떨어지면 끔찍히 죽고 맙니다. 사람의 발로 세게 밟으면 개미는 터져 죽고 말지만, 코끼리는 아무렇지 않습니다. 슬픔이란 사람에 따라 형태도, 종류도 다릅니다. 그러니 타인의 슬픔을 크다, 작다 평가하지 말아주세요. 누군가의 슬픔은 그 사람에게 있어선 큰 아픔이기 때문에 슬퍼하는것이기에, 당신의 슬픔과 다를지라도 조용히 안아준다면 힘이 될거예요. 뭐 그렇다구요..ㅎ
@user-vv8wl6no4m
5 жыл бұрын
하나 하나 이야..이친구 말을 참 잘하네.. 진짜 이과였다면 딴지 걸었겠지만 문과 감성으로써는 너무 멋져 보이는 말이야 너무 공감돼
@user-zm8ju5lp5h
5 жыл бұрын
팩트)고층아파트에서 떨어뜨리면 아무리 개미라도 죽는다
@user-nz5pl2nu3t
5 жыл бұрын
권민재 27층에서 개미한테 노란실묶고 떨어뜨려봣는데 안죽던데요
@user-bd9km3fg8f
5 жыл бұрын
@@user-zm8ju5lp5h 흠.. 개미는 매우 가볍고, 낙하할때 저항을 많이 받게 생겨(비 유선형) 금방 종단 속도에 도달하기 때문에 큰충격없이 땅에떨어져요 고로 안죽음 ex) 빗방울이 떨어지는거랑 같은 원리
@user-bd9km3fg8f
5 жыл бұрын
@@user-nz5pl2nu3t 27층에서 노란실 매달고 떨어트린거면 얼마나 긴거지...
@airikannach
9 ай бұрын
저도 이 노래를 듣고 눈물을 훔치고 마랑ㅆ습니다.. 정말 심금을 울리는 노래에요 죽다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이 노래를 듣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생각을 고치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강지님..
@boksilboksil328
9 ай бұрын
칸나칸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eexted
9 ай бұрын
캬ㅑㅑㅑㅑㅑㅑㅑㅑㅑ
@user-nx4gp5kk1y
9 ай бұрын
반갑꼬링
@user-fg2ld2yd6t
9 ай бұрын
그 긴거
@user-kb3jb3pi9e
9 ай бұрын
하...칸나님도 결국 느껴버리셨군요,...
@airikannach
9 ай бұрын
부활
@billy-rx4xe
9 ай бұрын
아오 칸나시치~
@clc248
9 ай бұрын
칸나칸나야...
@edong4255
9 ай бұрын
재림칸나ㄷㄷ
@Suischan0421
9 ай бұрын
예수칸나야~
@sehaya524
9 ай бұрын
부 활
@mgh9079
5 жыл бұрын
- [가사]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부두에서 괭이 갈매기가 울어서야 파도에 밀려밀려 떠올라 사라지는 과거나 조아먹고 저 멀리 날아가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살구꽃이 내 생일에 피어서야 나뭇잎 사이 내린 빛살에 잠든다면 벌레의 껍질과 함께 흙이 될 수 있을까 박하사탕,항구의 등대 녹슬은 육교와 버려진 자전거 나무로 지어진 역의 난로 앞에 서서 어디로도 떠날 수 없는 내 마음은 오늘은 어제와 다를 바 없다는걸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가야 해 알고있어 알고있어 하지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마음이 텅 비었기 때문이야 채워지지 않아서 울고 있는 이유는 채워지고 싶다고 바라기 때문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신발끈이 풀렸기 때문이야 매듭을 고치는 건 아직은 서툴러서 사람들 과의 관계도 또 마찬가지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소녀가 나를 바라보고 있어서야 침대 위에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나 과거의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어 컴퓨터의 희미한 불빛 윗 층에서 들려오는 달그락 거림 인터폰의 울려대는 벨소리와 귀를 틀어막은 새장 속의 소녀 보이지 않는 적들과 싸우고 있는 좁디좁은 단칸방의 돈키호테 어차피 그 끝은 가혹할텐데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차가운 사람이라 들었기 때문이야 사랑받고 싶다며 울고 있는 이유는 사람의 따스함을 이미 알고있어서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아름답게 당신이 웃어주니까 죽음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이유는 너무 진지하게 세상을 살아가서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아직 그대를 만나지 않아서야 그대같은 사람이 태어난 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좋아하게 되었어 그대같은 사람이 살아갈 이 세상이 조금이나마 기대가 되곤 해
내가 태어날 땐 내가 울고 사람들이 웃어줬으니 내가 죽을 땐 내가 웃고 사람들이 울면 진짜 좋겠다 ,,
@watchbug5252
4 жыл бұрын
뭔가 찡하네요
@user-dz3xd7wz7o
4 жыл бұрын
혠퓨 우와의미있는말,,
@yanglin1324
4 жыл бұрын
진심...내가 살아있을때 누군가에게 관심받고 사랑받는게 좋다는 걸 요즘 들어 깨닫고 있네여..
@user-co7xs9sw7x
4 жыл бұрын
저는 제가죽기전에찾아와주면좋겠네요
@user-cs2yn5tg3f
4 жыл бұрын
이거 이미 있는말 인용한겁니다..
@GANGZI1
Жыл бұрын
강지 내가죽으려고 생각한것은 리메이크가 나왔습니다 ! 다들 너무 좋아해주시고 많이 들어주셔서 한국에서 제가 리메이크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다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밑에 링크를 누르시면 들을 수 있는 모든 음원사이트가 나옵니다! ▶ lnk.to/jNzNfE
@user-rk9uy4et6u
Жыл бұрын
캬~
@vasion4274
Жыл бұрын
캬
@user-tc6xr1uy6o
Жыл бұрын
어?
@Korea-wk2ss
Жыл бұрын
강지 너무 좋아영
@user-jm4rn7zx4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dOdo03210
6 ай бұрын
다들 잘지내고있으시죠?? 벌써 겨울이와서 날씨도 엄청 추워졌어요 이제 1년이 한달도 남지않았는데 여러분의 1년은 어떠셨나요? 누군가에겐 의미있는 1년이었을수도 누군가는 후회만 가득한 1년이였을수도 있습니다. 그런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버텨줘서 살아주셔서 고맙고 수고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싶습니다 추운날씨에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차가운 아침바람을 버티시는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oonm2688
5 ай бұрын
너무 추워..
@jeonwooseok527
5 ай бұрын
걍 ㅈㄴ 추워서 살기 힘드러요,, ㅜ
@fxxk_my_life
5 ай бұрын
ㅜ
@user-sc1xz5qs5v
4 ай бұрын
추위 LV MAX
@GthelfliLURey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imhuman04
4 жыл бұрын
여긴 댓글 못보겠다.. 애들이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어.. 무슨 내가 눈물이 나오냐 너무 불쌍해서 어떡하냐..진짜로.... 애들이 저런 말하는거 부모는 알까?
@user-gg9bt4cj7x
4 жыл бұрын
부모에게도 등을 돌립니다... 너무 힘든데 부모님이 힘이 되어 주지 못해... 모든 것을 들어주겠다던 부모님은 자식의 믿음을 져버립니다 당연히 모릅니다...
@user-is7dc6us1d
4 жыл бұрын
@@user-ns3ko8rl3b 내가 힘든 것을 그저 멘탈이 약하다고, 아무것도 아닌데 그런다고 치부해버리는 그들은 진심인가요. 물어보고 그 답을 얻는 것이 너무 두려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만 이런게 아니라는 걸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ck2sp1rf4c
4 жыл бұрын
아니 부모님과의 스트레스 학교에서의 스트레스 쌓이면 풀때가 어디있냐고 부모님이랑 싸우면 방에서 울고 학교에서 화나면 화장실가고 풀때가 어딨냐고 믿을 사람이 있어야지
@Onodera-Kosaki
4 жыл бұрын
부모가 없자너
@user-mh8fm2co6h
4 жыл бұрын
부모는 모르죠...
@user-bk9zk9nk1g
5 жыл бұрын
''죽고 싶은게 아니라 이렇게 살고 싶지 않은거잖아요'' -(네이버웹툰) 내일 1화
@user-jv4yn3yr3w
5 жыл бұрын
구독누르면솔탈함 맞아요.. 이렇게 살고싶지 않았는데 말이죠.......
@user-vx9ym1pv1z
5 жыл бұрын
구독누르면솔탈함 맞는 말이죠... 이런 인생 살기 싫어서 죽을려하는거죠....
@user-qz1me2ry2y
5 жыл бұрын
와 명언이다 이렇게 살기 싫은데
@s._.h2010
5 жыл бұрын
구독누르면솔탈함 그거 몇화지?
@sdh6960
5 жыл бұрын
수호 그거 가리지 마시고 정주행 한번 더 할거야
@swj8489
9 ай бұрын
상길아 거기서는 행복하게 잘 지내야 한다!
@user-rn9rj5pw4l
9 ай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늦게나마 빕니다
@sea_of_star
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bk0916
2 ай бұрын
잘지내겠냐고 ㅋㅋ
@Level__unknown
11 ай бұрын
예전엔 가사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겠고 그저 이런 음 자체가 좋아서 들었는데 이제 성인이 되고 사회생활에 치이다보니 가사 하나하나가 피부에 와 닿네요..
@Kkkeunna
9 ай бұрын
생활에 너무 치여서..
@user-rg9bc8me2b
4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thefirsthuman_Adam
3 ай бұрын
사회생활은 인간에게 있어 저주입니다
@thefirsthuman_Adam
3 ай бұрын
여자 또한 저주죠.. 여자로 인해 재물을 잃을테니까요
@435ji5
5 жыл бұрын
바꿔서 써봅니다.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건 들고있었던 컵이 깨져서야 그깨진컵에서 물이 흐르지 않았던건 컵이 나처럼 텅텅 비었기 때문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건 벽이 낡아 허물어졌기 때문이야 벽이 더이상 힘이 없었던 이유는 지지할곳이 무너졌기 때문일까 서랍틈 사이로 보인 내 과거를 담은 예쁜 앨범들 아무것도 정리 하지 못할 내 마음속 공간이 좁혀져가네 길가다 주은 돌맹이는 나처럼 길에 버려저 있네 알고있어 알고있어 하지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건 종이가 구겨졌기 때문이야 종이를 펴도 자국이 남아 있었던건 되돌릴수 없을만큼 너덜해져서 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건 머리카락이 곱슬이기 때문이야 머리카락이 계속 엉켜있던 이유는 모든관계를 풀줄 몰라서 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건 메모지가 꽉찼기 때문이야 더이상 문제점을 고칠수 없던 이유는 너무 지치고 힘들었기 때문일까
@user-vt8lp8xg8c
5 жыл бұрын
가사 잘 바꾸셨네요.. 공감 갑니다 저도그래서...
@user-bv2pd4bm9f
5 жыл бұрын
시인하세요
@Index808
5 жыл бұрын
이거 거꾸로 읽어도 정말좋은가사인듯
@user-yr2me5jj5g
5 жыл бұрын
헐..너무 잘 쓰셧어..
@user-tt6ci3yj8w
5 жыл бұрын
거꾸로읽어도 좋은글..👍
@user-qs5hm8yx9m
4 жыл бұрын
[내가 죽으려고 생각 한 것은]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부두에서 괭이 갈매기가 울어서야 파도에 밀려밀려 떠올라 사라지는 과거나 조아먹고 저 멀리날아가라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건 살구꽃이 내 생일에 피어서야 나뭇잎 사이 내린 빛살에 잠든다면 벌레의 껍질과 함께 흙이 될 수있을까 박하사탕,항구의등대 녹슬은 육교와 버려진 자전거 나무로 지어진 역의 난로 앞에서서 어디로도 떠날 수 없는 내마음은 오늘은 어제와 다를 바 없다는걸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가야 해 알고있어 알고있어 하지만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마음이 텅 비었기 때문이야 채워지지 않아서 울고있는 이유는 채워지고 싶다고 바라기 때문일까 간주중 (원곡-아마자라시) (개사-꽃핀) (노래-강지) (믹싱-나츠) (그림-클로버) (영상-페릭)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신발끈이 풀렸기 때문이야 매듭을 고치는 건 아직은 서툴러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또 마찬가지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소녀가 나를 바라보고 있어서야 침대위에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나 과거의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어 컴퓨터의 희미한 불빛 윗층에서 들려오는 달그락 거림 인터폰의 울려대는 벨소리와 귀를 틀어막은 새장속의 소녀 보이지 않는 적들과 싸우고 있는 좁디좁은 단칸방의 돈키호테 어차피 그 끝은 가혹할텐데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차가운 사람이라 들었기 때문이야 사랑받고 싶다며 울고 있는 이유는 사람의 따스함을 이미 알고 있어서야 간주중)그대가 있기에,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아름답게 당신이 웃어주니까 죽음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이유는 너무진지하게 세상을 살아가서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아직 그대를 만나지 않아서야 그대 같은 사람이 태어난 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좋아하게 되었어 그대같은 사람이 살아갈 이 세상이 조금이나마 기대가 되곤 해 내가 죽으려고 생각 한 것은 정말 강지님이 부르신노래중에 제일 좋았습니다 감동도 받고ㅜ 혹시 가사 잘못된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헐ㅜㅜ좋아요 100개 넘엇네요ㅜㅜ 댓글에다가 오타난거 지적해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ㅜㅜ 수정)제가 한번씩 노래 들으면서 수정하고있습니다!그래도 오타나는게 많으니 오타난게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수정)수정하면서 생각한건데 이건 복사해서 써도 되요! 그대신 개인소장만 가능합니다! 퍼갈땐 퍼가겠다고 해주세요!그리고유튜브에 올리시는건안되여 수정)좋아요...400개.. 수정) 흐흑 500개....매일 이영상 보며 힘내고 있어요!!!!!! 정말 오랜만이에여!!! (4/6)정말 들을수록 명곡이군...
@user-qu1ic3pu3x
4 жыл бұрын
갈메기가 아니라 갈매기가 맞는거같아요!!
@elel2680
4 жыл бұрын
@@user-Binmoon 그건 걍 발음대로 넣어서 그런듯
@user-eg6ij6zh8q
4 жыл бұрын
태어난 이 세상이 아니고 이 세상을.. 같은뎁...!!
@user-eg6ij6zh8q
4 жыл бұрын
@@user-qs5hm8yx9m 아 그러네요!! 죄송합니다유ㅠㅠ
@user-jk4cc4ji7h
4 жыл бұрын
그대 같은 사람이 태어난 이 세상을 이(x) 을(o)
@nxlx1002
2 жыл бұрын
누군가의 텅 빈 한 순간을 노래로 채워주는 강지님의 세상은 평생 빛으로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ijuchan44
Жыл бұрын
남을 행복하게 하는 자는 그 행복의 배를 얻으리요 남을 불행하게 하는 자는 그 불행의 승을 받으리라
@user-bl9ff3pb2m
Жыл бұрын
이런 거 쓰면서 자기위로 하지말고 그냥 좀 가라
@user-ys9ms9ee4u
10 ай бұрын
@@user-bl9ff3pb2m 여기있네요 남을 불행하게 하는 자
@user-xl6le4xc2z
6 ай бұрын
@@user-bl9ff3pb2m 그럼 누가 날 위로하나요
@do_hyeon0330
3 күн бұрын
님들아 지금은 잘들계세요?
@do_hyeon0330
3 күн бұрын
그럼 다행이고요
@jebusclist6187
4 жыл бұрын
너의 피부는 종이가 아니니까 자르지 말고 너의 목은 고리가 아니니까 걸지 말고 너의 인생은 필름이 아니므로 끝내지 마라.
@user-us8lv7wf7v
4 жыл бұрын
명언....
@user-rf9dz4xp3x
4 жыл бұрын
혹시 자작글인가요? 너무 좋네요ㄷㄷㄷㄷ
@user-xo6hn5ru7c
4 жыл бұрын
자해를 막지말고 원인을 막아줘... 자살을 막지말고 그전에 우릴 안아줘.. 인생따위 끊어내지 않게 그전에 알아줘
@user-bw1ct4of3i
4 жыл бұрын
인정합니다 사람을 물건으로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이 물건같이 생각돼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쉽게있혀지죠 그렇기에.. 있혀지지 않고싶어 그렇게까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실제에서 왕따,우울증..등등의 일로 자살하는 사람이 컵에 꽉차다 말어 넘쳐버리죠 자살하는 이윤 ''내가 이세상을 더럽이고있나?,내가죽어야 반성할까?,죽으면 다시 행복 할 수 있을까?''등의 이유로자살하는사람이 많쵸..사람은끊기가 있어야하는 데 너무 빨리 포기해서 문제이지만 더 큰건 ''제발 내눈앞에서사라져!!!!''하 ..좀 죽어라..''등 사람을 힘들게하는말을해서입니다 왕따가 없음좋겠어요...............................
ㅇㅈ., 어른들이 우리 말을 듣기는 합니까... 자기하고 싶은 말만 하고 대화를 끝나는데..
@Hayong_
5 жыл бұрын
ㅠ
@user-zh7sq2jg7z
5 жыл бұрын
ㅇㅈ입니다 어른들만 힘든게 아닌게
@heidi5291
2 жыл бұрын
3년전에 이 영상에 댓글을 달았었는데 지금은 잊어버려서, 다시 댓글을 남겨요. 3년전에 이 영상을 보고 정말 많이 울었어요. 하루에 수십번씩을 울며 지새우던 제 밤을 함께 해준 노래예요. 가사를 온전히 외운적이 없는 사람인데도 처음으로 가사를 다 외웠고 그정도로 많이 들었는데, 아마 그만큼 우울했던 날이 많았던 거겠죠? 예전에 수없이 썼던 유서의 10중 9는 다 버려버려서 이제 한 장 정도밖에 남지 않았어요. 검은 도화지에 흰색 펜으로 적어 남긴 유서가 전부인데. 마지막 날짜가 2020년이네요. 그 뒤로는 유서를 안썼였던 걸까요. 제가 흘린 눈물만큼 성장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지금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까 만족할래요. 3년전 우울에 못이겨 오른쪽 손을 헤집어놓고 소독조차 하지않아 크게 흉져버린 흉터도 아직 저와 함께 있어요. 과거도 현재도 모두 저로써 함께 남아있는게. 어렸을때 멋도 모르고 상처를 덮기에만 급급해서 결국 애매하게 자라버렸어요. 모든게 나아졌다고 아니 나아질거라고 웃으며 지금은 아무렇지 않은척 지내고 있지만 가끔 예전에 힘들어했던 제가 떠올라서 괴로워져요. 펑펑 울고싶을때 울수 있는 용기가 있던 제가 그리워져요. 이제 예전처럼. 소리내어 울지 못하게 되버렸을지도 몰라요. 지난주에 너무 지쳐서 화장실에 들어가 잠깐 감정을 정리했는데 눈물이 흐를때도 입꼬리는 웃고 있었어요. 무서웠지만 다시 두려웠어요. 항상 웃어야만 한다는 강박에 저는 습관적으로 웃고있던 거예요. 이 길이 맞는지 언제 무너질지도 모르는데 바보같이 웃고있다니. 다시 흔들려버릴 것 같아서 웃어버렸어요. 제 마음은 아직도 2019년에 머물러있어요. 2022년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저에게.
@a01054861731
2 жыл бұрын
축하해요.... ㅎ...ㅎ 이제 다 잘될거에요 그림자는 말하죠...나도 쉬고 싶으니 우리 같이 쉬자 나중에 잘 되려면 공부하는건 어때? 거북이처럼 느리게... 가도 좋으니 토끼처럼 쉬지않고 꾸준히 너의 삶을 이어가....어서...이제 내가 어두워져도 넌 빛날거야 자살의 반대는 살자니까 내가 자살이 되도 넌 살아... 라는 인터넷에 말이 저에게 감동을 줬어요 이제 행복길만 걸으세요 !!!
@user-jg8rw3to7j
2 жыл бұрын
우울증 꼭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bobkim5801
2 жыл бұрын
“일단 오늘만 행복하게 살자” 화이팅이에요~
@hks701
Жыл бұрын
저도 제 마음이 아직 2018년, 1학기에 머물러 있어요. 학우들과의 마지막 좋은추억이 있는때거든요. 물론 중학교 1학년. 그때 학우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 자해도 했어요. 하지만 이제서야 이겨내보려 시도해 보고 있어요. 함께 힘내서 살아가봐요
@user-sy1jg8ws6l
Жыл бұрын
@@gendo539 사람이 죽을만큼 힘들었던 이야기를 용기내서 적은거에 찐따감성 ㅇㅈㄹ 하고있는 당신도 참....
@job_prettygril
Жыл бұрын
"사는 것과 죽는거 하나라도 쉬워야되는 거 아니에요?"가장 공감되는 명언이에요.
@lllllllllllIIl
Жыл бұрын
죽는건 ㅈㄴ쉬운데
@user-ip9od1cp7b
Жыл бұрын
죽는것 보다 사는게 더 힘든일이긴 하죠...
@user-rf9re2ln4x
Жыл бұрын
님한텐 죽는게 더 쉬워보여요
@user-fm8eq4vf9x
Жыл бұрын
죽는거 어려워요 많이..
@lllllllllllIIl
Жыл бұрын
@@user-fm8eq4vf9x 죽는게 머가 어려움 그냥 가만히 있으면 죽는데
@cherrydatv
5 жыл бұрын
어느새 웃는법보단 웃는척 하는 법이 익숙해졌어..
@user-rc8ns4bp2r
5 жыл бұрын
힘내요!!
@korea_leonardo
5 жыл бұрын
진짜 웃는 법을 모른다면 그건 돈이부족한겁니다.
@user-hz8li4ij4b
5 жыл бұрын
AJ KRAP 미친넘
@user-cx5xo3hr4e
5 жыл бұрын
@@korea_leonardo 당신 같은 사람이 이 세상에 넘쳐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상처받는 것입니다. 나중에 가선 당신이 이 댓글을 단게 너무 후회되겠죠. 당신이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는 것은 오직 자신의 힘으로만 이룬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인데.. 정말 이 세상은 언제까지 이런 사람들을 방치하고만 있을까요..
@user-wg2fm1xt9z
5 жыл бұрын
@@korea_leonardo 예??
@user-vw3ko6sc6g
2 жыл бұрын
네 생일은 3월이고 내 생일은 5월이라 시험까지 다 끝난 5월에 같이 놀기로 했었는데 넌 4월에 죽었지. 알고 있니? 네가 죽은 지 한 달도 안 되어서 탄생을 축복받는 내 심정이 어땠는지. 장례식장에서 숨 넘어갈듯 오열하시는 네 외할머니를 등지고 억지로 밥을 삼켰던 내 기분이 어땠는지. 널 보러 갈 때마다 아직도 교복인 걸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지. 나는 벌써 스물한 살의 여름을 지내는데, 넌 아직도 열여덟 살의 봄이네.
@user-ow4mn1xj5o
2 жыл бұрын
ㅠㅠ
@user-co4ig3ov8v
2 жыл бұрын
코가 너무 찡해진다..
@user-oy5jn3mg5d
2 жыл бұрын
..슬프네,,,
@linsag_0219
2 жыл бұрын
좋아요 수는 위안의 말을 못 건낸 하나의 위로일까요?
@aiok2423
2 жыл бұрын
@@user-kb7hq4dq5x 잃...
@user-md6tw7ru1b
2 жыл бұрын
" 있을때 잘해야해 언젠가 그대가 떠날지 모르거든 " " 다른 사람이 힘들다고 내가 안힘든건 아니잖아? " " 나를 못믿겠어.. " " 내가 태어날땐 내가 울고 당신들이 웃었으니까 내가 죽을땐 내가 웃고 당신들이 울게할게.. " " 이 영상을 보는 사람들은 다 힘들어서 온거다..? " " 죽고싶은게 아니라 이렇게 살기싫은거야 " " 울지마라는 말보다 마음껏울어가 더 좋아 " " 물어봐주길 원하는게 아니라 알아봐주길 원하는거야 " "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날아보라말하는데 어른들이 날개를 짤르고있어.. " " 말안하면 반항 말하면 말대꾸 뭐 어떻게하라는거죠? " " 울면 불쌍한척 화내면 인성나오네 참으면 만만하네 웃으면 가식 무표정은 소시오인가? 뭐 어쩌라는건데 "
@user-md6tw7ru1b
2 жыл бұрын
@빼뚜 감사해요..
@user-vr8yq6nc9f
2 жыл бұрын
힘들었을텐데 버텨주고 죽지않고 살아가줘서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user-md6tw7ru1b
Жыл бұрын
@@user-vr8yq6nc9f 너무 고맙고 감동이에요..
@user-vr8yq6nc9f
Жыл бұрын
@@user-md6tw7ru1b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어요 많이힘드셨을텐데 수고하셨습니다
@user-fi3ms7mv7h
Жыл бұрын
가사도 그렇고 멜로디도 그렇고 다 너무 잘 어울려서 뭉클하네요•••. 말 하나 하나가 너무 공감 되고.. 감사해요 이렇게 좋은 노래 들을 수 있다는 게 저한텐 작은 행복이네요 🍀
@user-vi2qy4jq4c
5 жыл бұрын
어쩌다보면 부모님이란 존재는 우리에게 제일 큰 상처를 주고 제일 큰 사랑을 주는거 같다
@user-ny5kb9tj1d
5 жыл бұрын
정엿쭈 맞아요. ,
@dengdeng8400
5 жыл бұрын
ㅇㅈ...
@user-li5dq3tf2u
5 жыл бұрын
부모님도 같아 너네들이 제일 큰상처를 줄 수 있고 너네가 제일 큰 행복을 가져다 드릴수있다.
@intj4873
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user-ty5fz6uh6p
5 жыл бұрын
태어나서 행복한것도 많겠지만 오래살아도 나의 주변사람들이 죽어가는걸 보고 고통받잖아요... 제가 죽는걸보고 누군가 고통받아하며 우는게 저는 좀 슬프더라구요.. 어쩔수없는 인생의 굴레같은걸까요..?
@user-rt5cg6ql9e
4 жыл бұрын
2021년에 오신분? *이때까지 살아줘서 고마워요 :)*
@user-mw1se3qu4f
4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user-wi5fd1di1g
4 жыл бұрын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
@user-qu6dm1jp8p
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저도 죽고싶었던 날이 많았지만 이렇게 위로 하시니 고맙네요
@user-cg8ll1xf6u
4 жыл бұрын
처음들었는데 눈물 흘렸네여
@user-ri7zz4wo8n
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벌써 1년째 듣네요..
@user-wv3ur4jp2j
11 ай бұрын
아마자라시 노래를 되게 좋아해서 예전에 많이 들었었는데, 최근에 "여자 분이 한국어 커버 한 버전도 되게 좋지 않았나"라고 기억나서 다시 검색해보니 강지님이었을 줄은ㅋㅋㅋ 노래가 사람의 등을 어루만지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새삼 알게 됬네요ㅎㅎ
@user-nv5jk9vn8k
Жыл бұрын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줄 알았어요
@user-ix4nh5wn3h
2 ай бұрын
대 상 현
@user.11029
2 ай бұрын
밝게 빛나진 못해도 아름다울 수는 있지 않을까요
@user-lx7wo5nx8l
4 жыл бұрын
저는 어릴 때 굉장히 눈물이 많은 아이였는데 집에서 부모님이 '너는 뭐 툭하면 우냐?'고 한 뒤로 우는 횟수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졌네요.... 지금도 울고 싶을때는 혼자 화장실에 숨어서 울고... 사람들 앞에서는 아무리 슬프거나 아파도 절대로 울려고 하지 않아요. 아마 어릴적 부모님의 말씀이 트라우마가 된 것 같은데 고치지도 못하겠고..... 마지막으로 운게 작년에 배가 너무 아픈데 집에 혼자있고 혼자 약먹고 누워있을 때 였네요. 그게 작년 여름이었으니까 마지막으로 운지 1년 넘었어요.
@user-wu5vn7jw4j
4 жыл бұрын
저는 친구의 말을 듣고 그랬어요 그래서 친구가 없을때 웁니다 정말 많이 많이 힘들었죠 목놓고 울어도 괜찮아요.. 저도 울고 싶어서 숨어서 우는 한 사람이니까 다 털고 당당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user-tj8kr1yv8e
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하지만 울음을 참는건 좋지 않아요...남들은 모르는 자신만의 상처를 혼자 치료하려 하지마세요! 절대 아프지말았으면 좋겠네요.
@whaleslime491
4 жыл бұрын
저랑 비슷하시내요 전 힘들어서 울면 아빠가 눈물 연기 잘한다라고한게 그렇게 됬네요 바꿀순 없는걸까요...
@moonsu1627
4 жыл бұрын
@@whaleslime491 저도 아버지가 억울해서 울고 화나서 울면 연기하지 마 아무도 동정 안 한다는..쓰읍 비슷한 사람이 있었다니
@moonsu1627
4 жыл бұрын
@@whaleslime491 힘내세요
@dailyroutine7661
4 жыл бұрын
내가 만약 오늘밤에 죽는다면 , 눈물과 꽃은 필요없고 *내가 그동한 많이 힘들었다는것만 알아줘*
현재 우울증와 조울증이 심해진 상태여서 하루하루가 지옥 같습니다 약을 먹고 있지만 그때뿐이고 밤마다 매일매일 자살 생각이 나면서 노래를 안 들으면 기분이 가라앉지가 않아서 너무 힘듭니다.. 주변사람들한테 얘기 하고싶은데 정신병자 취급 받을까봐 말은 못해서 여기다가 적어봅니다.. 정말 매일매일 자살하고 싶고 이제는 펑펑 울고본적이 언제인지도 모르겠어가지고 누구 품에 안겨서 울고싶네요...
우울증과 조울증 있다고 약 먹지 마 제발 🙏 진짜 궁금한 게 우울증과 조울증 있다고 약 먹으면 효과가 있어? 약 먹고 계속 괜찮으면 몰라도 시간 지나면 다시 먹고 또 먹고 그러다 보면 더 피폐해져 누가 울지 말레? 그냥 울어 펑펑 울어 눈이 팅팅 부어도 울어 누구 안아서 펑펑 울 생각하지 마 너에게 동정심만 줄 뿐이야 그냥 혼자 울어 소리 지르면서 울어 제발 약 먹지 말고 그런 약 먹고 멀쩡한 애들 못 봤어 내 친구도 내가 약 먹지 못하게 해서 지금 활발해졌어 옆에 누가 있어서 도와주면 이렇게 변하겠지만 그 옆에 있는 도와주는 친구도 네가 그렇게 약의 의존하는 모습만 보면 도와주기 힘들어져 약 먹지 말고 너도 너 자신을 바꿔봐 누구한테나 약한테나 의존하려 하지 말고
@user-um9uw4pp9m
2 жыл бұрын
@@user-lf6qx8rb7v 우울증 약 도움되는거 맞아요.. 감기걸리면 병원가서 약 처방받는 것처럼 우울증도 똑같습니다
@user-zh8zv5si8g
5 жыл бұрын
내가 아는 나는 이렇게 세상을 무서워 하던 얘가 아니었는데...
@user-it1ip3ew8h
5 жыл бұрын
@@korea_leonardo 과연 철들려면 세상이 무서워져야만 할까요?
@user-bx2jx8hd7y
5 жыл бұрын
@@korea_leonardo 이 세상 무서울것 하나없는 윗층 세력들은 철이 안들어서 그런겁니까? 말 같지도 않은말, 뱉어 놓으면 다 말 되는줄 아세요?
@user-eu3mt7px7x
5 жыл бұрын
@@korea_leonardo 작작좀 하자
@suwanjjangjjang
5 жыл бұрын
이거 ㄹㅇ 눈물버튼
@user-se3vk4gz6r
5 жыл бұрын
세상은 늘 무섭더라구요. 내 치부가 들키면 어쩌나 싶더라고요..
@user-kt9vn3iy3u
4 жыл бұрын
6:04 자막키고 보면 영상에선 아무말도 안나오는데 "그대를 만나면 사랑해줄께요" 라고 나와요.. 어쩌다가.. 발견했는데 울컥하네요
@beta_program
4 жыл бұрын
1주전 실화? ㄷㄷ역시
@user-cd2ob4ws6g
4 жыл бұрын
헐 감동!
@user-ht7tz1jn1m
4 жыл бұрын
와,미친 감사합니다
@user-cd2ob4ws6g
4 жыл бұрын
정확하게는6분6초임
@user-iq5sp6ml9s
4 жыл бұрын
진짜네요...
@user-yc8fq2on8n
Жыл бұрын
진짜 힘들때마다 이 노래 찾으러 옵니다 요즘 따라 힘들었는데 위로가 되네요
@I.nal.
11 ай бұрын
몇 년 전 힘들 때 듣던 걸 이제 다시 들으니 그때 들으며 느꼈던 게 다시 생각나고 기분이 새롭네요 좋은 노래 내줘서 고마워요
@user-ss2tu5rc8u
3 жыл бұрын
얘들아 니들이 적은댓 몇년뒤면 오글거려서 삭제할꺼야 그땐 괜찮았으면 좋겠어
@happyendingservice
3 жыл бұрын
아닛 팩트를
@user-hx4ok2mw3u
3 жыл бұрын
팩트를......
@Snxexon1
3 жыл бұрын
팩트...
@cat_love_cat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짜기 슬프다가 웃프네 그래도 슬프다..
@electronic_dragon
3 жыл бұрын
ㄹㅇ 이불킥 각 ㅋㅋ
@user-gc9ie2oz4d
3 жыл бұрын
댓글이 항마력 딸리는 건 알겠는데 이미 상처받은 애 대댓글에 못된 말 하는 너네는 진짜 못됐다 그러지마
@jisangpark4888
3 жыл бұрын
@@yoony116 너가 못된놈임
@user-he3to5ti7v
3 жыл бұрын
@오뎅 영단어 하나 못읽는 잼민이 컽~!
@pele3456
3 жыл бұрын
@@user-he3to5ti7v 이쉑은 댓다는 꼬라지가 ㄹㅇ 그냥 강형 안틴데? 걍 보기싫으면 그 제육인가 뭐시기로 꺼지지 그방은 왤케 남방송가서 제육드립치고, 유툽가서도 점령실패~ 이 ㅈㄹ하는 이상한놈둘이 많냐? 그건 니네 스트리머 체면 깎아먹는거다
@user-he3to5ti7v
3 жыл бұрын
@@pele3456 강형욱도 못말리는 개새끼 한마리 검거 ㅋㅋ
@pele3456
3 жыл бұрын
@@user-he3to5ti7v 랄론가 방송중이더라 거기가서 그거나 봐라
@codud0
2 жыл бұрын
3년전 힘들때 이 노래를 흥얼거리며 방안에서 혼자 훌쩍였던 그때가 떠올라 다시 찾아 보았는데 3년전에 저처럼 이 노래를 들으며 위로 받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 뭔가 울컥하기도 하고 감정이 복잡미묘 하네요. 지금 많이 힘들고 속상한 일이 있더라도 오르막길도 계속 올라가다보면 내리막길이 있듯이 여러분들도 언젠가는 꽆피울 날이 올거라 믿어요 아직 고운 꽃이 피기 전 인데 벌써 포기하는건 아쉽잖아요.ㅎㅎ 하나하나 소중하고 특별한 없어서는 안될 존재니까 아무리 주변에서 나를 포기한데도 자기자신을 포기하진 말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였기를
@Songyeong11
Жыл бұрын
어떤 분들은 흑역사다, 패션 우울증이다, 관심 받고 싶어서 저러는 거다 같은 말들을 하시지만, 솔직히 말해서 살면서 죽을만큼 힘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애초에 고통의 크기를 타인이 재단할 수 있는 걸까요. 조약돌이 날아왔는데 그게 돌덩이가 가슴을 뚫은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 게 괴로움이고 우울 아닌가요. 그저 강지 님의 이 노래에 자그마한 위로라도 받고싶어 오셨던 분들, 털어놓을 곳이 없어 댓글창에라도 자신의 이야기를 적어주신 분들을 우리가 뭐라고 욕하는 걸까요. 그리고 그런 분들께 어떻게라도 힘이 되고 싶으셨던 분들의 문장들을 우리가 뭐라고 욕하는 걸까요. 우리가 그 마음들을 함부로 말할 자격이 있는 걸까요. 초등학생이든 노인분이든 힘들 수 있는 경우와 상황은 여러 가지고 그로인해 어떻게 느끼고 어떤 선택을 하며 삶을 이어 갈지는 당연한 그들의 권리인 겁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타인이 욕할 수도 없는 겁니다. 물론 관심을 위한 극단적인, 개념없는 행동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건 압니다. 하지만 그로인해 되도않는 피해를 입는 분들이 훨씬 더 많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우리는 누가 얼마나 힘든지, 어째서 힘든지를 모두 알 수 없기에 손가락질 해서는 안되는 거 아닐까요. 그냥 마음이 아팠다가 따스해졌다가 저렸다가 찡했다가 오락가락해서 적어봅니다. 장문에 쓸데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이 당신에게 친절했길 바랍니다. 그리고 내일이 오늘보다 괜찮길 바랍니다.
@hinatalilysuyeonfeeling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오늘이 당신에게 친절했길 바랍니다.. 이 말 가슴을 관통하네요.. 진짜 감사합니다. 멋진 분이세요..
@Songyeong11
Жыл бұрын
@@hinatalilysuyeonfeeling 과찬이세요... 제가 만나는 모든 분들께, 닿을 수 있는대로 해드리고 싶은 말이에요 :D 어떤 상황에서든 작은 말 한 마디가 줄 수 있는 힘을 저도 받아봐서... 다시 전하고 싶달까.... 멋지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엄마가.. 제가 울면 “니가 뭘 잘했다고 울어?” 전 그렇게 엄마가 말씀하시면 더더욱 서글프게 웁니다..ㅎ 엄마가 한 말이 상처받아서 라고 말해주고 싶어서요.. 옥상도 여러번 올라가고 전 다른 애들이 죽는거 막으려고 장난식으로 난 옥상 한두번 올라간줄 알아?ㅋ 그러니 울더군요.. 상처가 많았나봐요.. 그렇게 우리 둘 다 울었습니다..
@cococute1108
4 жыл бұрын
나는 너무 무서워요. 내가 자식 낳고 부모님처럼 행동할지
@user-lh3vi2mj3u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ㅜㅜㅜㅜ
@user-mf8ov7cu6s
4 жыл бұрын
@@user-rr3ro1rj8l 입 밖으로 내면 엄마는 제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서가 아니라 저라는 사람을 이기기 위해 한 마디 한 마디 화를 담아 꺼내니까... 내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그렇게 까지 화내지 말아 달라는건데 엄마가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내 말 들어줘 알아줘 얘기하는건데
@user-cb5bz2vh7i
4 жыл бұрын
기쁘면 웃는거고, 슬프면 우는거야. 「왜 슬프다고 웃는거야」
@user-te2dx9og2w
4 жыл бұрын
띵언인데 댓이없네..크흡...흐ㅡㅇ..
@user-cc3hf5wg5y
4 жыл бұрын
이거죠.... 슬플때 웃고싶은사람은 없잖아요?
@waterlily5753
4 жыл бұрын
'바꿔나갈수 없기 때문이야.. 너무나도 익숙해져서 더이상은 반응하기도 힘들어...'
@user-vs3is1tc5q
4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실성한거임
@user-vu8yn4un1b
4 жыл бұрын
힘들 때 웃는 것이 일류다 -이상민-
@user-vy5kl5ip4e
2 жыл бұрын
우는건 약한게 아니라 그만큼 많이 참았다는거야
@user-uy7wl4xm9c
10 ай бұрын
약간 학창시절때 똥안내린 변기칸 열어보는느낌으로 댓글보러옴
@goguma557
10 ай бұрын
비유 적절하네요
@dhrxhvjtm
10 ай бұрын
ㅇㄴㅋㅋㅋㅋ
@night_raven
10 ай бұрын
그리고 항상 후회함. 옆칸 갈걸...
@user-pi3lu6bq9m
9 ай бұрын
비유를 ㅆㅂㅋㅋ
@skil6265
8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user-il1my1sg9l
4 жыл бұрын
거짓말안하고 댓글 보면서 들으니까 눈물 나온다
@xx-hp6kr
4 жыл бұрын
@루에 힘든사람이 많이 보여요ㅠㅠ 새벽감성 타면서 듣고있어요
@styune1
4 жыл бұрын
저도 댓글들 보면서 우는데 눈물이나서..
@user-ey7ks6vl2w
4 жыл бұрын
저두요ㅠㅠ
@mac.cccilllll
4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옛날에 자살할려고 한기억이 나요. 눈물이...
@user-sg6rn9zr2k
4 жыл бұрын
인정해요.. 들으면서 댓글들 보면 진짜 엉엉 울고있어요..
@user-no5vl8ym7g
5 жыл бұрын
*그냥 한 번 저를 진정으로 생각해주는 사람에게 기대서 소리내서 울어보고 싶어요*
@user-lf5gk8tz6g
5 жыл бұрын
うしだーゆきね 일로와줘요
@user-zy3bf2zc5q
5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
@korea_leonardo
5 жыл бұрын
없다.
@user-jk6xv6pe6s
5 жыл бұрын
저기요. 좀 그런 말 하고 다니지 말고 그냥 조용히 있으세요. 욕 먹고싶은 관종 아니면 좀 태클좀 그만 거세요. 꼭 그렇게 삐뚤어져야 되요? 당신은 그런 말 할 자격도 없어요. 익명이라고 막말하지 마세요. 글 쓰신 분 마음이나 감정도 좀 생각해주셨으면 하네요.
@user-jk6xv6pe6s
5 жыл бұрын
저도 한번 소리내서 울어보고 싶어요....
@user-kw9td3tr5n
Жыл бұрын
올만에 다시 들으러 왔어요 역시 최고로 좋은목소리
@user-ce6ey8gc5p
4 ай бұрын
최대한 힘낼려고해도… 전혀 나아지지않아 힘들때듣고있어요! 이런좋은노래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정말로요..ㅎ
@mr_kimbanjang
4 жыл бұрын
네이버 웹툰 내일 1화 中 "죽고싶은게 아니라 이렇게 살고싶지 않은거잖아요" 뒤집어서 "이렇게 살고싶지 않아서 죽는거야"
@user-mj7cg7zl5l
4 жыл бұрын
그 웹툰 내일이라는 웹툰이죠?
@user-zb6cf3vu8o
4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 갓웹툰
@user-hp5qo3hr1c
4 жыл бұрын
진짜 자살을 거꾸로하면 살자라는거 ㄹㅇ 개소리임...
@user-mo2hb8yd8n
4 жыл бұрын
어이쿠 순간 이제 곧 죽습니다 인줄 알았네여
@user-mm2os9os7n
4 жыл бұрын
마자여
@mr_kimbanjang
4 жыл бұрын
노래를 들으러 왔습니다. 어제도 일주일 전에도 한 달 전에도 일 년 전에도 그런데 댓글에는 항상 사람들이 울고 있더군요 여러분들이 내일도 일주일 후에도 한 달 후에도 일 년 후에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user-kj9dv4dl1u
4 жыл бұрын
이 년 후에는 우울중걸리라는 건가요?ㅡㅡ신고하겠습니다
@mr_kimbanjang
4 жыл бұрын
@@user-kj9dv4dl1u 난 1년 후에'도' 라고 했지 1년 후에'만' 행복하라고 한적 없는데 말이야
@user-ew7rt8gk4b
4 жыл бұрын
@@user-kj9dv4dl1u 드립인가요..?
@user-rv5wp2zb1x
4 жыл бұрын
저도 행복하고 싶네요..
@user-iq1fj6vk4f
4 жыл бұрын
@@user-kj9dv4dl1u 얘는 다른 글에는 소설이라면서 비난하더니..
@user-tu5zz5up3o
Жыл бұрын
요즘 많이 힘든데 우연히 알게되서 항상들으러옵니다.덕분에 삽니다
@user-uo6zt7ug1q
Жыл бұрын
"너무 진지하게 세상을 살아가서일까" 라는 구절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매일같이 힘든데 이 힘들다는 말을 꺼내면 주변에선 왜이리 진지하게 사냐고 말하거든요. 그렇게 누구에게 내 아픔을 들킬까 두려워 늘 말하지도 못하고 있어요. 물론 아프다면 말해야 된다는 걸 알지만.. 저보다 더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고, 왠지 이 아픔을 입 밖으로 내기엔 두려워서 늘 눈물만 흘리고 있어요. .. 이런 글 읽어줘서 감사해요.
@user-yq6kl1nq9c
5 жыл бұрын
*울어요 아무도 당신에게 울지 말라고 할 권리는 없어요*
@lrlyvb8084
5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시원하게울었어요..감사합니다..
@lovepag3903
5 жыл бұрын
이댓보고바로울었어요..덕분에조금나아졌어요..감사해요
@korea_leonardo
5 жыл бұрын
울음소리에 잠깨 스트레스
@lrlyvb8084
5 жыл бұрын
@@korea_leonardo 이런영상에 이상한댓달지마
@user-zf9kr8oz1r
5 жыл бұрын
@@korea_leonardo 울음소리가 들린다면 그건 그나마 그 사람에게 관심이 있단것일 수 있단거고 당신은 그냥 시비를 걸고 싶은거고
@user-ro6bw6lq5y
4 жыл бұрын
가사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부두에서 괭이 갈매기가 울어서야 파도에 밀려밀려 떠올라 사라지는 과거나 조아먹고 저 멀리 날아가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살구꽃이 내 생일에 피어서야 나뭇잎 사이 내린 빛살에 잠든다면 벌레의 껍질과 함께 흙이 될 수 있을까 박하사탕,항구의 등대 녹슬은 육교와 버려진 자전거 나무로 지어진 역의 난로 앞에 서서 어디로도 떠날 수 없는 내 마음은 오늘은 어제와 다를 바 없다는걸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가야 해 알고있어 알고있어 하지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마음이 텅 비었기 때문이야 채워지지 않아서 울고 있는 이유는 채워지고 싶다고 바라기 때문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신발끈이 풀렸기 때문이야 매듭을 고치는 건 아직은 서툴러서 사람들 과의 관계도 또 마찬가지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소녀가 나를 바라보고 있어서야 침대 위에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나 과거의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어 컴퓨터의 희미한 불빛 윗 층에서 들려오는 달그락 거림 인터폰의 울려대는 벨소리와 귀를 틀어막은 새장 속의 소녀 보이지 않는 적들과 싸우고 있는 좁디좁은 단칸방의 돈키호테 어차피 그 끝은 가혹할텐데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차가운 사람이라 들었기 때문이야 사랑받고 싶다며 울고 있는 이유는 사람의 따스함을 이미 알고있어서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아름답게 당신이 웃어주니까 죽음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이유는 너무 진지하게 세상을 살아가서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아직 그대를 만나지 않아서야 그대같은 사람이 태어난 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좋아하게 되었어 그대같은 사람이 살아갈 이 세상이 조금이나마 기대가 되곤 해
@user-sj2on4gq4w
4 жыл бұрын
수고하셨습니다~!!♥
@xx-og3qf
4 жыл бұрын
.
@user-qg5we7qx4c
4 жыл бұрын
엄준식
@user-mc8jb3cw4c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nd8nm5np8f
4 жыл бұрын
감사요
@user-jz3mt9hw8z
11 ай бұрын
유니의 비질게 쇼츠랑 강지님과 유니가 함께 나오는 영상 보고 스텔라이브 입덕 했었는데 왜 생전에 보지도 않던 버튜버가 자꾸 잊을만 하면 추천 영상으로 나오나 했더니 이 영상 보고 기억이 났습니다. 오래 전부터 강지님 노래를 좋아하고 자주 들었었다는게 위로가 필요할 때 힘이 되어주던 노래 였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ramboyun
4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들으니깐 넘 좋다ㅜㅜ💫
@user-bo4be9lq3t
4 жыл бұрын
죽고싶은 이유가99가지 이지만 남은1가지의 희망으로 오늘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user-qt3re7gm4f
4 жыл бұрын
내가죽을확률은..99%다.. 하지만 나는 남은1%로..이세상을 살아간다..
@user-us9lj7yv4d
4 жыл бұрын
저는.죽고싶은 이유가98지이고남은2가지이유로 살아가고있지만 제가 안힘든건아니니까요....
@kongkongkong514
4 жыл бұрын
전 죽고싶은 이유가100가지입니다 근데 아직왜살아있냐고요? 세상엔 만가지가넘는 죽고싶은이야기가있습니다 전 항상 죽고싶지만 죽지않을거에요 아직 희망은져버리지 않았기때문이에요
@user-rr3ro1rj8l
4 жыл бұрын
...명언보소
@user-ry6lj3mp8c
4 жыл бұрын
@@user-qt3re7gm4f 라노벨 제목이냐?ㅋㅋ
@user-dj8lu6gt2u
3 жыл бұрын
6:05 한국어 자막 켜봐요 *그대를 만나면 사랑해줄께요.* 이 노래 속 '그대'라는 존재 하나가 참 소중한 것 같아요 여러분 그거 알아요? 혹시 내가 누군가의 그런 존재일지?
@user-jx3ut7qt3b
3 жыл бұрын
이걸 어떻게 보신거지
@user-yc4sz1ds6k
3 жыл бұрын
형 덕분에 많은 깨달음을 얻었어 고마워
@nubdh0808
3 жыл бұрын
😉👍
@user-un7lt7ny2f
3 жыл бұрын
과연 그럴까요..
@user-dj8lu6gt2u
3 жыл бұрын
@@user-un7lt7ny2f 그럼요 제 댓글을 읽어주시고 답변 달아주신 것 부터 저에겐 감사한 존재가 되셨는걸요!
@Dream_ground_184
5 ай бұрын
전에 죽고싶을정도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때가 있었어요 그때 우연히 강지님노래를 들었는데 너무 와닿더라구요.강지님노래가 제 한부분을 채워주는것 같았어요 정말 힘들때 위로가 너무 되었습니다 정말 이노래가 아니였으면 제가 지금 세상에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부드러운목소리와 그만큼 위로가 되는 가사가 마음을 울렸어요 그때 한걸음 더 세상에 나아갈수있게 도움을 준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덕분에 지금은 잘 지내고 있네요
@Ln-fx6zt
2 жыл бұрын
기분이 안 좋을때나 마음이 아플때나 이 노래 들으면서 기분도 풀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입니다 강지 누나 노래 잘 듣고 있어요!!
@user-se1cl7bh1e
5 жыл бұрын
그냥 , 그저 조금 덜 울고 싶었을뿐인데 눈물을 참고 싶던게 아닌데
@user-jd7zn2mg1b
5 жыл бұрын
은비 괜찮아요 울어요
@user-ye1lq3wp9x
5 жыл бұрын
괜찮아요, 그냥 울어도 되요... 나도 울고있으니까...
@user-rt8zx6xo9b
5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waitingforarashi
5 жыл бұрын
@@user-ye1lq3wp9x 되요 아니구 돼요..
@user-rj3nw8uw5m
5 жыл бұрын
울어요...같이 울어요...
@capemusic1082
5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나오면 하품하는 행위를 하는 내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user-ov8xf2zn3r
5 жыл бұрын
저도..그래요
@ETHAN-fi1ss
5 жыл бұрын
공감이에요 진짜 맨날그래요 지금도 그러고 있고
@user-ef9fs7ce3f
5 жыл бұрын
우는건 우리의 감정중 하나인데...... 우는 걸 알면 주변반응이 어떨지 왜 무서운거지......?
@user-wt5km1te8u
5 жыл бұрын
저만 그런게 아니엿네요
@baragi1209
5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나오는걸 감추려고 하는 내자신이 너무 한심한거같아
@kimoti7750
Жыл бұрын
최근에 너무 힘들었는데 노래듣고 울고나니까 좀 괜찮네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ExoticBankai
Жыл бұрын
Beautiful singing voice, and i really love this version, less sad than the original !
@user-xy4sj3ld7p
Жыл бұрын
형이 왜 여기있어
@crew1241
Жыл бұрын
리뷰고멤의 칭찬까지 받은 커버곡 크으
@end9352
Жыл бұрын
리뷰고멤이 왜 여깄어
@user-fd1mz2me3t
Жыл бұрын
아 혹시 뢴트게늄 내죽생 보고 다른커버 둘러보고있던거야?ㅋㅋ
@korea7782
Жыл бұрын
@@user-fd1mz2me3t4년전인데 댓글다는걸 보니 그런것같네요ㅋㅋ
@user-oj5uw9xd5t
4 жыл бұрын
초등학생: 학교 안갈때가 좋았는데 중학생: 초등학생때가 공부 생각 안해서 좋았지 고등학생: 중학생때는 대학 걱정 안해서 행복했는데. 대학생: 고등학생때는 취업걱정 안해도 돼서 행복했는데 직장인: 대학생때는 놀 시간이 조금이나마 있어서 행복했는데 정년퇴직 후: 직장다닐때는 힘들었지만 행복했는데 죽기 전: (깨달았어.. 내 인생은 모든순간이 행복했다는걸...) 당신의 인생이 힘들어도 견뎌내요 "매일매일 하루만 더 견디자"라는 마음으로 나의 가족을 위해 나의 미래를 위해... 이런 힘든 일도 이겨냈는데 다른 사소한 일들은 그냥 이길 수 있겠죠 이렇게 죽고 나면 당신을 욕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좋은 이웃들이 많이 있을거에요. 여러분의 인생은 행복하나요? 전 아직 행복해요. 미래에도 더 미래에도 행복할거에요. 어떤 시련이 와도 긍정적으로 버텨낼거에요. 여러분의 미래에 이 순간이 추억으로 행복하길 바랄게요. 여러분 1초만... 1분만... 1시간만... 하루만... 한달만... 1년만... 10년만... 죽기 전까지만 행복해요.
@user-eb9ny2ci5z
4 жыл бұрын
? 이거 이슈@러 에서 나온 명언 비슷?!
@bnb_0
4 жыл бұрын
왜 반대가 되고 있는거죠?
@GasiGabot
4 жыл бұрын
해석하는 시점은 모두 다르겠지만 모든 순간이 괴로웠다고도 생각할 수 있겄네요
@bnb_0
4 жыл бұрын
저만 순간순간이 좋아지는게아니라 점점더 불행해지는거라고 생각되나요?
@always5027
4 жыл бұрын
kzitem.info/news/bejne/rIiByqRsbZlonYI
@ddoua3683
5 жыл бұрын
《내가 죽으려고 생각 한 것은》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부두에서 괭이 갈매기가 울어서야 파도에 밀려밀려 떠올라 사라지는 과거나 조아먹고 저 멀리 날아가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건 살구꽃이 내 생일에 피어서야 나뭇잎 사이 내린 빛살에 잠든다면 벌레의 껍질과 함께 흙이 될 수 있을까 박하사탕,항구의 등대 녹슬은 육교와 버려진 자전거 나무로 지어진 역의 난로앞에 서서 어디로든 떠날 수 없는 내마음은 오늘은 어제와 다를 바 없다는걸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가야 해 알고있어 알고있어 하지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마음이 텅 비었기 때문이야 채워 지지 않아서 울고있는 이유는 채워 지고 싶다고 바라기 때문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신발끈이 풀렸기 때문이야 매듭을 고치는건 아직은 서툴러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또 마찬가지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소녀가 나를 바라보고 있어서야 침대 위에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나 과거의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어 컴퓨터의 희미한 불빛 윗층에서 들려오는 달그락 거림 인터폰의 울려대는 벨소리와 귀를 틀어막은 새장 속의소녀 보이지 않는 적들과 싸우고 있는 좁디좁은 단칸방의 돈키호테 어차피 그 끝은 가혹할 텐데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차가운 사람이라 들었기 때문이야 사랑 받고싶다며 울고 있는 이유는 사람의 따스함을 이미 알고있어서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아름답게 당신이 웃어주니까 죽음에 대해서만 생각 하는이유는 너무 진지하게 세상을 살아가서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아직 그대를 만나지 않아서야 그대 같은 사람이 태어난 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좋아하게되었어 그대 같은 사람이 살아갈 이 세상이 조금이나마 기대가 되곤 해
울고 있을때 누군가 한번도 "울어도 괜찮아"라고 해준적이 없어서 혼자 운적 밖엔 기억이 나지 않아요 애써 숨기려해서 일까요?
@Alice-xx1xy
3 жыл бұрын
@@user-eu7eb1br3r 하지만 그래도 어찌되었던 감정표현을 하셨으니 또다른 불행은 피하신거에요 숨기려해도 어딘가에선 표현하고 있다는건 그나마 다행인거죠 긍정적이게 생각하죠
@user-uf9pt6lp8w
3 жыл бұрын
@@user-eu7eb1br3r 전 몇년간 당한게 많아서 들어준다고 했던친구들을 꺼려한것도 전데 그냥...그동안 너무 스스로 벽을 쌓은건지 너무 현실적인건지..제감정을 모르겠어서 제가 저를 표현하질 못하겠어요..제가 좀 또라이?사차원 그런 별명이 있어서 분명 이상적인 제 세계가 있는데 그래서 제 이상적인세계를 상상할때는 행복한데 현실을 너무 정말 현실그대로 살아서 그런지 이곳은 너무 부정적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최서윤님 울어도 돼요 그냥 소중한것을 위해 세상을 살아간다고 생각해요!지금만 견뎌내면 언젠가 꼭 여기까지 살아서 다행이다 보람을 느끼는 날이 올거예요😊
@water_clear_beautiful
3 жыл бұрын
그럼 자살하고 싶을땐 ... "자살해도 괜찮아" 도 괜찮은걸까!
@SL-vr5gj
5 жыл бұрын
어느날 악마가 나한테 말했지, *“너는 절대로 폭풍을 이기지 못해. 폭풍은 너보다 천만배도 더 강해.”* 하지만 나는 말했어. *“내가 그 폭풍이야.”*
@user-tq7kb7sf4b
5 жыл бұрын
PizzaPays _TheBills 진짜다....
@user-rt8zx6xo9b
5 жыл бұрын
와...왜지...왜 이런말에 위로가되는거죠...? 저같은 새끼가...?
@eoasang
5 жыл бұрын
시공..
@Ekoel_
5 жыл бұрын
@@eoasang ?
@ya8473
5 жыл бұрын
@@user-rt8zx6xo9b ㅇㅈ
@huck0201
Жыл бұрын
너는 있으라고 존재해 있는거다 너는 누군가에겐 생명이고 행복이다 너가 태어난 이유는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죽지마라 누군가는 슬퍼할 것이다. 인생을 되돌아봐라. 어디선가 행복하는 그곳을 찾을것이다.
@user-lq2sl2ec6h
Жыл бұрын
너무 잘부르셔서 듣기 좋아요
@Lxve_xx
4 жыл бұрын
울 때 소리 없이 울 때가 많아서 소리내어 우는 법을 까먹고 소리 내어 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도 소리가 나오지 않더라고요
@user-dv9rt4rz2u
4 жыл бұрын
제가 슬퍼서 운적은 있는데 정말 기뻐서 운적은 있나 생각되네요
@user-nb8qf6ow2i
4 жыл бұрын
저도 울때 소리가나오지 않네요 때로는 소리한번 크게 외치면 편해질것같은데 그래도 소리가 안나오고 가슴한켠만 더 무거워지는것같네요
@dincy-lk3ko
4 жыл бұрын
저도요
@user-tb2px4qg3t
4 жыл бұрын
울었잖아요 그럼됬어요
@user-ys9ce3lf7t
4 жыл бұрын
...기뻐서 운다는것은...거짓말일까요..?
@LeeMyung_bak
4 жыл бұрын
여러분 그거 알아요? 웃을 때는 숨이 안쉬어진대요. 자 이제 보조개가 생길정도로 활짝 웃어봐요. 그리고 숨을 쉬어봐요. 숨 쉬어진다고요? 저도 알아요 사실 거짓말이었어요. 이거 보고 여러분이 한 번이라도 더 웃으면 좋겠네요.
@user-cz2yp4ep9e
4 жыл бұрын
그러고 거울을보니 어느 오징어가서있다. 그래서 터졌다 ㅅㅂ
@user-nf2ef7en8z
4 жыл бұрын
@@user-cz2yp4ep9e 안웃고있다가 이댓때매 터졌다
@Hybe-dahnworld
4 жыл бұрын
고마워요
@user-si1pt8do3o
4 жыл бұрын
@@user-nf2ef7en8z ㅇㅈ ㅋㅋㅋㅋㅋ
@waterlily5753
4 жыл бұрын
@나현 그러게요 댓을보고 웃음을 지어보지만 결국엔...억지웃음이니깐요
@user-qj4wd8eu6g
Жыл бұрын
멜론에 음원 올라온거 잘 들었습니다! 예전에 이 노래 한창 들었을때 이 영상도 종종 봤는데 한국어로 들었을때 가사의 매력도 좋고 노래도 잘부르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강지님인걸 몰랐는데 알고 들으니 뭔가 색다른 느낌입니다! 노래 잘 들겠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하세요😊
@user-gj1qh1xn3c
Жыл бұрын
강지님, 3년이 지나 다시 듣는 노래도 좋네요 저는 벌써 고1이 되었네요 중1 때 이 노래를 들으며 학원 차에서 펑펑 눈물을 흘렸던게 생각납니다. 감사해요 그때의 저에게도 지금의 저에게도 많은 웃음과 힘을 주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user-ut1pw5mi4w
4 жыл бұрын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부두에서 괭이갈매기가 울어서야 파도에 밀려밀려 떠올라 사라지는 과거나 조아먹고 저 멀리 날아가라 내가 죽으려고 생각 했던 건 살구꽃이 내 생일에 피어서야 나뭇잎 사이 내린 빛살에 잠든다면 벌레의 껍질과 함께 흙이 될 수 있을까 박하사탕, 항구의 등대 녹슬은 육교와 버려진 자전거 나무로 지어진 역의 난로 앞에 서서 어디로도 떠날 수 없는 내 마음을 오늘은 어제와 다를 바 없다는걸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가야 해 알고 있어 알고 있어 하지만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마음이 텅 비었기 때문이야 채워지지 않아서 울고 있는 이유는 채워지고 싶다고 바라기 때문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신발끈이 풀렸기 때문이야 매듭을 고치는 건 아직은 서툴러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또 마찬가지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소녀가 나를 바라보고 있어서야 침대 위에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나 과거의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어 컴퓨터의 희미한 불빛 윗층에서 들려오는 달그락거림 인터폰의 울려대는 벨소리와 귀를 틀어막은 새장 속의 소녀 보이지 않는 적들과 싸우고 있는 좁디좁은 단칸방의 돈 키호테 어차피 그 끝은 가혹할 텐데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차가운 사람이라 들었기 때문이야 사랑받고 싶다며 울고 있는 이유는 사랑의 따스함을 이미 알고 있어서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아름답게 당신이 웃어주니까 죽음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이유는 너무 진지하게 세상을 살아가서일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아직 그대를 만나지 않아서야 그대같은 사람이 태어난 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좋아하게 되었어 그대같은 사람이 살아갈 이 세상이 조금이나마 기대가 되곤 해
@user-ut1pw5mi4w
4 жыл бұрын
@@Blackhorse_124 ?
@user-fp3ov1nh5o
4 жыл бұрын
@@user-ut1pw5mi4w 마지막문단에서 5번째 위에 첫줄이예요
@user-ut1pw5mi4w
4 жыл бұрын
@@Blackhorse_124 ㄱㅅ
@turquoise_tree
4 жыл бұрын
가사 감사합니다
@DDa_li
5 жыл бұрын
*정말 미안해. 과거의 나 자신아.*
@user-eg5eq8yu1z
5 жыл бұрын
자....살....아니죠?
@aroskia1009
5 жыл бұрын
어허. . .그럳거아닙니닷!
@DDa_li
5 жыл бұрын
ㅈㅓ 아직 살아있어요 .. 큐ㅠㅠㅠㅠㅠ
@user-ni7uv7em6i
5 жыл бұрын
@@DDa_li 아직이라고요,.?
@DDa_li
5 жыл бұрын
@@user-ni7uv7em6i 으어ㅓ거 큐ㅜㅠㅜㅜ 안죽어여ㅠㅜㅠㅜㅜ
@user-fg5lo3kl1e
Жыл бұрын
멜로디가 좋아서요 스트레스를 푸는게 아니라 안정감이 주네요
@user-yb3nv8lo3d
9 ай бұрын
예전에는 그냥 힘들 때 듣는 노래였는데 이제 가사에 너무 공감돼서 더 슬퍼진다... 사소한 거에도 죽고 싶어지고 내가 살아야할 이유보다는 죽어야 할 이유가 더 많은 것 같고 이 모든 건 내 잘못인 것만 같다 그래도 나는 또 변하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들고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만 느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나는 그 어떤 것도 해낼 수 없을 것 같은 느낌... 이미 내 정신은 썩어빠져서 어떤 예쁜 풍경을 봐도 어떤 즐거운 순간을 맞이해도 어디 여행을 가더라도 행복할 수 없을 것 같아
@Rule_pa
3 жыл бұрын
*"2020년이 끝나가네요. 2021년에는 한걸음 괜찮아지겠죠?"*
@kkkkang-ki3zg
3 жыл бұрын
23시간전인데 맨 위에 올라와있누...ㅊㅋ염
@user-jw1ht9pn1b
3 жыл бұрын
그러길 빌어아죠...
@user-ex5ul3nt3p
3 жыл бұрын
하 그러게요 괜찮을만하면 욕하고 이럴거면 왜 사는지 참 세상이 너무한거일까요 아니면 제가 너무한건가요
..노래로 이렇게 위로받아본적 처음이에요.. 진짜 감사합니다..! 댓글도 너무 따뜻하네요 이세상에는 아직 이런 좋은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했나봐요.. 강지님, 댓글으로 위로 해주신 모든분들 다 너무 감사해요.. 다들 좋은하루 보내세요..!!
@himnaeman
Жыл бұрын
오늘도 화이팅 :)
@user-bl9ff3pb2m
Жыл бұрын
이런 거 쓰면서 자기위로 하지말고 그냥 좀 가라
@user-em8mw3rc3p
Жыл бұрын
화이팅
@Leeark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로 사람들에 힘이 된다니...정말 대단 하십니다...저도 유튜브 조금씩 하다가 힘들게 올렸던 영상에 악플이 달려도 어머니 걱정주기 싫어서 엄마! 나 악플 달린거 지웠다!! 라고 긍정적인척 했던 제가 생각나면서 그만둘까 생각했지만 이 노래 듣고 포기만은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저도 노래로 사람들을 위로 혹은 부담감을 덜어주는 유튜버가 된다고 결심하고 열심이 하겠습니다!! 강지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user-mg7yq7nm1d
4 жыл бұрын
"너보다 힘든 사람 많아" "그래서 내가 안힘든건 아니잖아?"
@user-vm7tp6sy9s
4 жыл бұрын
전그런친구에게 이런말을해주고 싶어요. "그럼 만약니가 죽고나면 뭐가달라질까? 그들은 널욕하고 흉볼꺼야 아마도 이세상엔 불행한 사람은많아 하지만 니가가장 불행한게 아니라 다행이야"라고
@user-qq8nj9dh5r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goodiuaiu
4 жыл бұрын
힘든 사람이 너만 힘든거 아니잖아라는 말을 듣기위해 말한건 아니 잖아
@CHARU07
4 жыл бұрын
'너는 데체 왜 사는거냐?' '나?' '어 그래 너' '난 내가 살아있어야 행복한 사람들을 위해사는거야'
@user-mf6mc8ok8i
4 жыл бұрын
니가 안힘들다고 하는게 아니잖아 너보다 불행한사람도 있다 그런사람들이 모두 자살을 생각하지는않아 그러니 너도 힘내라는 얘기를하는거야
@user-nf2mf2gi9q
4 жыл бұрын
내가 뭐라도 되는줄 알았는데 결국 아무것도 아니더라 아직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믿은거였더라
@blackfriday3066
4 жыл бұрын
저도 맞벌이로 열심히 일하시는 부모님께서 절 좋아하시는 줄 알았어요.하지만 밤에 부모님께서 엄마로 태어나서 싫다고 하시는 걸 듣고 엄청 울었죠
@user-qp4wi3ng4u
4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믿고살더라도 행복하면 되죠..우리 힘냅시다
@user-ri5ky6ci5q
4 жыл бұрын
친구인줄 알았는데 그냥 그 애에겐 엑스트라 였어요 나같은건 어찌되도 상관없었을거에요
@user-tb2px4qg3t
4 жыл бұрын
사랑은 주고받는거라했어요
@user-ys9ce3lf7t
4 жыл бұрын
아...공감이 가서...더 맘이 아프네요.
@user-hm8ut1nj1w
4 ай бұрын
노래 너무 잘 부르신다 매년 듣게 되네요
@user-wt4og6gm8n
Жыл бұрын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うつ病で辛いけど頑張ります。韓国語だから親の前でも気にせず聴けるのでありがたいです。 맨날 우울해서 마음이 힘들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ㅠㅠ한국어라서 부모님 앞에서라도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user-uj5qw2un2p
Жыл бұрын
간바레!
@lifeisduckjil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user-wt4og6gm8n
Жыл бұрын
@@user-uj5qw2un2p 아리가또고자이마스!!!
@user-rg9bc8me2b
2 ай бұрын
간바레 간바레 센빠!!
@user-hs5rh4tt2b
4 жыл бұрын
가족, 친구들에게 '나 너무힘들어'를 삼키고 내가 한 말은 '나 요즘 너무행복해'라는 말이었다.
@user-nd8tb2vk9p
4 жыл бұрын
_아린 전 이미 행복이란 단어를 쓰지 못할 만큼 망가져 버렸어요.. 학교 애들은 저 은따 시키고 선생님들은 저 까고 친구는 위로해줘도 그 상처가 안 아물 것 같아요..
@kyungah50
4 жыл бұрын
@@user-nd8tb2vk9p 혼자 고통을 감추지말고 부모님이랑 대화를 나누는게 좋을꺼같아요 부모님은 항앙 예삔님의편이니 이사실을 숨기고 예삔님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가장슬퍼할사람은 부모님이니까요 선생님이 까는건 정말 나쁜선생님 이고요ㅜㅜ 힘내세요
@bhsp_0705
4 жыл бұрын
전이미 난 평생 행복할거야라고 말하고 마음에는 나죽고싶어라 써버렸는데요..뭐...일상이에요
@user-nb2fi5wv1g
4 жыл бұрын
행복이라는 단어 자체이 이제는 너무 멀리있는단어가 느껴집니다 누구보다 사랑했던 사람이 사라지고 누구보다 친했던 친구와 멀어지면서 살아있는 이유조차 몰르겠네요
@Lu2s
4 жыл бұрын
부모님께는 솔직하게 말하세용!! 부모님은 당신의 아픔을 이해해주시고 사랑해주실거에요!>
@user-zc2oe1wu3s
4 жыл бұрын
''옥상이 왜 잠겨있을까?'' 실수로 떨어질까봐? ''아니.'' ''일부러 뛰어내릴까봐.'' ''알면서 왜 위로해주지 않는 거야?''
@user-wz1bu6cf7j
4 жыл бұрын
그러게
@user-fi3tt4ks4f
4 жыл бұрын
잠그면 안됨 재난 일어났을 때 피할 수가 없음
@user-hp5qo3hr1c
4 жыл бұрын
@@user-fi3tt4ks4f 준나 현실적이네...
@toc7325
4 жыл бұрын
이 말이 생각이 나네요 웃어라 온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만 울게 될 것이다.-올드보이
@user-qb8ur8yb1i
4 жыл бұрын
@ᄋᄋ 뭐죠?"ㅡ" 다른 댓에도 이렇게 달고...
@user-ku8ys2cu6c
Жыл бұрын
레전드는 영원하군요...언제들어도 담백하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노래랑 너무 잘어울려요
@user-wv7kt7iv6c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중 3때부터 들었던 것 같은데 아직도 이 노래를 들으러 오네,, 난 언제쯤 이 노래가 기억나지 않을 만큼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까,,,,,,,,
@wjdalshp21
4 жыл бұрын
"화면밝기 낮추면 배터리오래간다?" "이제 알았음?" "그니까 밝은척 그만해"
@user-gn1uz5tx9s
4 жыл бұрын
오올~~
@EBS5954
4 жыл бұрын
ㅇㅋ
@user-bw5zb9le5p
4 жыл бұрын
전 항상 낮춰놉니다...
@star_roulette627
4 жыл бұрын
오...
@user-lw4cx7vf6b
4 жыл бұрын
무슨 뜻 이죠
@heo3365
5 жыл бұрын
너보다 힘든 사람 많아 그렇다고 내가 안 힘든건 아니잖아
@mmoon50
5 жыл бұрын
쁠몬 27호 똑같은 댓글 어디서 봤는뎅?
@heo3365
5 жыл бұрын
@@mmoon50 누구한테 힘들다하면 "너보다 힘든 사람 많아" 이 소리 듣다보니 그냥 저런 생각이 문득 들어서... 누군가 저랑 같은 생각이 들었나보네요 ㅎ
@user-jw9rg4id7d
5 жыл бұрын
그와중에 쁠몬이야yee
@elliearmy2940
5 жыл бұрын
쁠몬 27호 정말 공감돼요... 뭐가 어렵다, 힘들다 하면 너보다 어려운 상황, 너보다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많다는 소리만 듣고... 공장에서 일하고 가난해서 노숙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네가 뭐가 힘드냐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그렇다고해서 제가 힘들지 않은 건 아닌데 괜히 힘들어하면 안되는 것 같고 그러더라고요ㅠㅠ
@heo3365
5 жыл бұрын
@@user-jw9rg4id7d 이야yee
@user-ov6zc3vf2q
2 жыл бұрын
힘들었던 오늘도 살아가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수고했습니다 오늘도.
@user-ye2tw7zn7n
9 ай бұрын
찾았다!!! 이노래 예전에 들었었는데 안보였는데 알고리즘으로 뜨네요 앙기모띠 ❤
@user-zm9pl8lp7h
4 жыл бұрын
왜 댓글이 최근에도 있을까.. 그만큼 나또한 다른 사람들도 힘든거겠지 마음 아프네..
@user-fq5tb7in7f
4 жыл бұрын
노래가 좋아서 왓어여
@moonsu1627
4 жыл бұрын
ㅎㅎ..
@user-tb2bw4um5t
4 жыл бұрын
전 이거보고 소름돋고 전 인간다운 인간인가봐요....
@user-yp9cb1od9l
4 жыл бұрын
가끔 생각하는데 사고로 죽기직전 누가와서 " 살고싶니 아니면, 그냥 이대로 생을 마감할꺼니? " 라고 말한다면 ' 그냥 죽을께요, 전 더이상 살아가는게 무서워요. ' 라고 말할지 ' 따뜻한 가족옆에서 조금더 살아가다 제명에 죽을께요. ' 라 말할지 고민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바보같은건 .. 이대로 죽겠다는 말을 선택하려니 저희 부모님이 생각나더라고요... 전 가족덕분에 살아갈 용기를 가지고있단걸 알게됐어요.. 여러분들은 이런상상 해보신적있나요... 혹시 첫번쨰를 고르고 혼자서 울분을 토하내고 있는지.. 혹시 목이 메이지않는지.. 아니면 그냥 무덤덤한지는 전 몰라요.. 그래도 말할께요. 전 당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몰라도 당신이 살아왔던 그 길은 분명 저 뒷편에서 반짝이고있어요.. 단지 당신이 잠깐 진흙을 만나 살짝 탁해졌을 뿐이에요.. 당신의 힘듦과 아픔은 이 진흙과 섞여 날아갈거라 믿어요. 힘드실때 웃는것도 좋아요, 대신 미친듯이 웃어봐요 그러면 눈물과함께 웃음도 같이 나는데 나중엔 눈물밖에 안나요. 그건 당신이 너무 힘들게 살아왔다는 증거에요. 이 눈물 저 우주저편으로 날아가 더이상은 안아파했으면 좋겠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우리가 흘린 눈물이 헛되지않기를 빌면서 전 물러가볼께요.. 화이팅이에요
@user-lp2sg5er4k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위로가 되었어요
@user-xt6gy8fj2w
4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슬펐어요 내가 이걸 보고서 왜 우는지도 이해가 잘 안갔고.. 말 너무 이쁘게 하셔요.. :) 감사합니다.
@user-zy4iv5hl4q
Жыл бұрын
이걸 지금들어도 너무좋다 힘들때 마다 찾아올게요.
@salmonking2843
Жыл бұрын
고음이나 저음 음색이 아닌 가사로 소름돋게한 노래는 첨이다 그걸 표현해낸 강지님도 대단하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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