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서울에서 멀지 않는 KTX가 닿으면서
가까운 바다가 있는 곳을 찾다가 강릉이
1시간 3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사실은 숙소와 바다 이거 하나만 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1박2일 여행을 계획했는데,
둘러보니 볼거리도 많고 할 것도 많아서
1박을 추가해서 2박3일을 머물렀어요.
저처럼 차없이 서울에서 나름 근교로 여행지를
찾고 계신다면 한번쯤은 꼭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00:39 Day 1
강릉역 - 한정식 밥집 옥천보리밥 - 유럽을 담은 카페 바캉스데빠헝 - 감도 있는 아이템들이 많았던 소품샵 팔로디리몬 - 필기구 위주의, 푸에브코를 취급하는 소품샵 브레드브데르 바나나 - 자체제작 아이템들이 예뻤던 소품샵 풀노리 - 업사이클링 브랜드, 환경을 생각하는 멋진 브랜드 지구 리웍스 - 좋아도 너무 좋았던 숙소 월화가옥 - 솔올미술관 전시, 여긴 전시가 없어도 꼭 ! - 이번 여행의 주인공 교동대게
08:25 Day2
제주도 감성을 담은 카페 오뉴월 - 도자기 소품샵 산소울 - 빈티지 소품을 볼 수 있었던 사유위 공간 - 직접 제작한 작품을 포스터와 엽서로 볼 수 있었던 오어즈 - 취향은 아니라고 했으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고, 일본 버스벨 가챠까지 구입헀던 소품샵 유라유라 - 맛집리스트에 올라간 이유가 있는 엄지네 포장마차에서 꼬막비빔밥 - 두번째 숙소는 가격만 보고 잡았기에 패스 - 안목해변 - 인생 치즈버거를 만났던 파머스 키친 - 다음날 동화가든 실패하고 초당소나무 집에서 짬뽑 전골로 이번 여행 끝!
#강릉여행 #강릉여행브이로그 #강릉맛집
Негізгі бет 강릉 여행 필수 시청! 여름 휴가지 계획 중이시라면 꼭.. (감성 숙소와 소품샵, 카페, 맛집에 진심인 곳 / 서울 근교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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