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8 살 나는 강 산에 노래를 너무 많이 좋아한다,정말 당신을 만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
@catlock
5 жыл бұрын
밥 짓는 냄새가 나서 두리번거리다 바삐 가는 걸음을 멈추고 천천히 걷는다 매일 지나가는 길에서 오늘은 문득 그때 그 밥 짓는 냄새가 나 천천히 걷는다 밥 냄새가 골목에 퍼지고 집으로 달려가던 그때 그 발소리가 들려와 천천히 걷는다 친구들과 싸웠던 날도 밥 한 공기 가득 먹고 나면 잊어버리던 그때 천천히 더 천천히 길을 걷다 보면 잃었던 그 하늘을 다시 볼 수 있을까? 품었던 꿈들은 멀어지고 있지만 그리운 밥 한 공기 또 먹고 싶다 천천히 더 천천히 길을 걷다 보면 잃었던 그 하늘을 다시 볼 수 있을까? 품었던 꿈들은 멀어지고 있지만 그리운 밥 한 공기 또 먹고 싶다 밥 짓는 냄새가 나서 두리번거리다 바삐 가는 걸음을 멈추고 거기에 서있다
@desert_fox173
2 жыл бұрын
귀를 확 자극하는 자극적인 요소는 없으나 틀어놓고 가만히 눈감고 있으면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마냥 듣기 좋다. 맘편히 들을 수 있는 곡
@slownjoy342
Жыл бұрын
골목길 선술집에서 국밥 한 그릇에 소주 한 잔 마시고 한 손엔 과자 봉지 하나 들고 들어오시는 아버지가 연상되는 노래네요. 그 나이가 되니 왜 그렇게 걸으셨는지 이해가 됩니다.
@이우-o4c
3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진 가수, 강산에!
@홍삼-j5x
3 жыл бұрын
옛날생각나네요
@zatto1017
11 ай бұрын
韓国版深夜食堂で聞いて好きになりました。 素晴らしい歌声に思わず涙が出そうになります。
@jamesjeon1890
10 ай бұрын
그의 음악은 트렌디하지도, 항상 사랑을 노래하지도 않지만 인생의 어느 어귀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을 법한 오랜 친구같은 느낌입니다.
@roonwoom6761
3 жыл бұрын
바삐 걷다가 천천히 걷다가 거기에 서있다
@호롤롤로-e3f
3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땐 엄마나 주변에 나이있으신분들이 ‘강산에’ 좋아한다고해서 멀리 느껴졌는데 27살돼서 들으니 너무좋아요 ㅠㅠ 가사도좋고 이젠 엄마랑 같이 강산에 노래 찾아듣습니다! 앞으로도 좋은노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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