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악으로 묘사 후 사적제재가 올바른가라는 질문을 하기엔 무리가 있다는거 굉장히 공감합니다.
@Yoro_story
Күн бұрын
이거 완전 데스노ㅌ...
@dnd쩜오제일주의
Күн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곁가지를 쳐내고 러닝 타임을 좀 더 잡았으면 이런 절대악의 경우까지 감안하고서라도 사적제재가 옳은가? 라는 질문도 더 잘 다가왔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freejail
21 сағат бұрын
한번에 이것저것 다하고싶어하는느낌인듯 코미디면서 미개한 군중들 내가 꺠시민으로 바꿔줄깨 그런느낌임
@이태관-g5u
20 сағат бұрын
난 반댄데 절대악이기에 사적제재가 논란이 되는거 아닌가, 절대악이 아니라면 사적재제가 잘못된 것이 분명하지만 절대악이고 그 의도가 올바르다면 사회를 어지럽히고 법을 무시하는 행위이지만 결과가 권선징악으로 민중에 받아들여 진다는 장단점이 있잖아. 절대악이 아니면 걍 단점밖에 없는데
@youjinchoi1115
5 сағат бұрын
저도 이건 참치 생각과 반대. 절대악이면 사적제재는 옳은가?는 작중에서도 형사 입으로 직접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는데...
@chl438
2 күн бұрын
튜나님이나 다른 평론가분들 리뷰어분들. 리뷰를 보다 보면, 제가 생각하지 못하던 부분도 보여서 좋아요. 아 맞어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하면서 생각하는데 길이 다양해 지더라구요
@dnd쩜오제일주의
Күн бұрын
1:46 이거다, 이걸 채널 소개문으로 하자!
@khki8084
2 күн бұрын
진짜 공감하고 갑니다.. 투이는 정당성에 대해 반박하는 증거로 쓰이려고 했지만 너무 얕았던것 같고, 아들 이야기는 주 이야기에서 너무 겉도는 느낌이었거든요.. 보면서도 맥이 뚝뚝 끊기고 다들 화만 잔뜩나있고, 보면서도 같이 짜증나고 몰입될라고 하면 빼내버리고 참 보기에 오묘했음..
@lemonTbalCya
2 күн бұрын
1:21 튜나에게서 익숙한 청새치의 향이 난다....
@SJU-zq5bc
2 күн бұрын
류승완 감독 군함도부터 감다뒤임 진짜.
@hbj_blink3306
2 күн бұрын
모가디슈는 잘 만듬
@Pamoo_1
Күн бұрын
류승완 고점이 부당거래,베를린,모가디슈였는데 이쯤되면 걍 왔다갔다하는게 맞는듯
@김정현-m1s4z
Күн бұрын
모가디슈 이후에 밀수였는데 이땐 올드하단 느낌 많이 받았지만, 영화가 복고컨셉이니 그렇게 갔나보다 했지
@woozil_
Күн бұрын
기복이 심한거야 제발…
@이권영-f4e
Күн бұрын
모가디슈랑 밀수는 괜찮았는데 참..
@DV_3206
Күн бұрын
14:57 ㅋㅋㅋㅋㅋㅋ 뭐라 써있나 읽어봤더닠ㅋㅋㅋㅋㅋㅋ D.P에 봇칰ㅋㅋㅋㅋㅋㅋ
@oncemore9
Күн бұрын
베테랑도2가 나오는데... 봇치야 이게 어려워?
@유튭용-p8z
Күн бұрын
베테랑은 해야겠고, 범죄도시도 하고프고, 극한직업도 해야겠고, 추석 특수는 타야겠고, 거창한 이야기는 하고싶고... 해야 하는 일과 하고픈 일 사이 너무 많은 욕심들을 담은 영화였다 생각합니다. 앗차, 비질란테를 빼먹었네
@EugeneKim430
2 күн бұрын
영화가 겁쟁이 쉼터 그 자체
@스코다
Күн бұрын
요즘 영화후속작들이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겁을 잔뜩 집어먹은 느낌이긴함 조커도 그렇고
@chang5315
Күн бұрын
차라리 비질란테 빼고 그냥 아들잡아간 나쁜 정해인 찾으러간다는 스토리였으면 지금보다 재밌었을듯 액션이 너무 사기였어서
@Jadeforest
2 күн бұрын
숨참는다 조커 리뷰까지..
@iliilillillili3004
Күн бұрын
...라고 써져있는데요 박사님?
@송호영-h8f
2 күн бұрын
좋게 말하면 전편과 대비되어 신선한데, 나쁘게 말하면 라스트 제다이 베테랑판...
@Arthur.S-222
2 күн бұрын
14:57 와! 2기less 봇치 더 록 아시는구나!
@박동현-u7l
2 күн бұрын
베테랑이 망하면 먼저 가 있던 조태오가 마중나온다는 얘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xo-D0rimota
2 күн бұрын
오늘도 귀여운 참치
@hjj0808
2 күн бұрын
잘봤습니다 가장 적절한 해설이라 생각합니다 나 봐라 이렇게 자기 반성하는 감독이다 를 보여주고 싶었던 건지 갑자기 예술병이 도진 건지 그러면 베테랑이라는 이름표는 띠고 나오던가 이제 류승완은 믿거입니다
@YAZA33
Күн бұрын
사적제재 컨셉이었던 해치가 후반에 갑자기 무지성 악당으로 돌변하고 나쁜짓만 골라하는 게 다소 의아했습니다. 사적제재와 관련한 이야기라고 하니 옛날에 본 웹툰에 나왔던 작은 에피소드가 기억나네요. 지금 와서는 사적제재라고 불리는, 연쇄살인을 일으키던 살인범이 평소처럼 악당으로 보이는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지만 경찰인 주인공이 조사해보니 진범은 따로있었고, 이 경찰 주인공이 기자회견에서 "경찰의 존재 이유를 알아달라."는 발언을 끝으로 살인범은 자취를 감추는 엔딩이었죠...
@longswordparkour511
Күн бұрын
그래도 파쿠르 실제 수련자로서 중간부분 파쿠르 액션장면은 너무 잘뽑혀서 저에겐 의미있고 값진? 한국영화였습니다.ㅎㅎ
@데굴데굴-p5g
Күн бұрын
ㄹㅇ인간이 아니라 탱탱볼이엇음
@longswordparkour511
Күн бұрын
@@데굴데굴-p5g 실제 국내 파쿠르 수련자분들중 제일 잘하시는분들을 대역으로 썼죠 ㅎㅎ (언더커버....)
@Voyun-r1k
2 күн бұрын
운좋게 올라온지 3분만에 보네욜 잘 보고 갑니드아
@쁘망
2 күн бұрын
첫장면부터 망했음을 느꼈다. 형만한아우없었던영화.
@Voyun-r1k
2 күн бұрын
첫장몀 개그코드는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었음
@SuperWonder
2 күн бұрын
류승완 감독은 차기작에서 좋은 모습으로 만납시다.
@정재형-c7b
2 күн бұрын
조커2는 리뷰 꼭 부탁드립니다
@extremepain9816
Күн бұрын
더이상 한국영화와 시리즈의 속편 따위는 기대되지 않는다. 베테랑2를 보고 결론 내림
@leechanghyun
10 сағат бұрын
딱 전 영상이 사적제재에 대한 입체적인 고찰이었는데 베테랑2가 다음 영상이라 ㅋㅋㅋㅋ 그 철학에 대한 자기만의 답을 제시하거나 설명하려는 모습은 더 적었다는게 비교되서 보임 ㅋㅋ
@hellohell-o
2 күн бұрын
이번 2는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한번에 담으려한것도 문제였음... 1처럼 하나로 가야했는데 여러개를 담다보니 다른 작품을 참고한거같은데 그러다보니 어디서 본거같은 장면들이 좀 보였음...
@G-S_S
Күн бұрын
쿠키부분에 박선우가 탈주했다고 나오니 3편으 나올거같고 2편에서 해소되지못한 살인의 동기나 그렇게 현장을 만드는 이유? 같은게 3편에서 풀렷으면 좋겠네요 ~ (나온다면!) 큰 기대안하고 보면 볼만한 영화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금강-u5x
Күн бұрын
초반에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말하는 것 같아서 진짜 흥미진진했는데 결말보고 진짜 쌍욕나옴
@의식의흐름-k7n
Күн бұрын
관람평을 맹신하지는 않지만 워낙 들리는 후기들이 있으니.. 안보고.. 베를린 흥미롭게 봐서 분명 후속이 나올 거 같은데 마지막 기대를..
@안테로
Күн бұрын
00:14:15 상단바 멘트 없는 구간
@으으-z2l
2 күн бұрын
CGV 독립영화 작품 [장손]도 부탁드립니다. 가족 간의 갈등을 다룬 영화인데 이대로 묻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영화입니다 ㅠㅠ
@Quidam12
Күн бұрын
사리곰탕면 애호가 환영❤
@이한슬-o1i
Күн бұрын
애매하게 답답했던 부분까지 짚어주셔서 더 공감가는 해석이었습니다! 영화 개봉 전에 시사회 개념으로 좀 더 긴 스토리로 보았는데 그 때의 스토리가 개인적으로 더 개연성이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때는 사적 제재에 대한 방점보다 서도철과 해치와의 묘한 공감대를 쌓아나가면서, 해치는 사실 서도철에게 인정 받고 싶어하는 캐릭터라는 인상을 주었거든요. 아들을 초반에는 도와준 이유도 서도철이 자신과 비슷한 캐릭터이고, 공감해주는 인물이라고 느껴서 그런 것이라고 해석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갈등 부분도 해치의 도발이라기 보단, ‘당신도 나와 다르지 않아’를 전달하고자 하는 해치의 치기어린 발악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초반에는 이런 점을 부각하면서 입체적인 캐릭터 위주로 끌고나가려고 했던 것 같은데… 사적 제재에 대해 더 강조하는 방향으로 조정하다보니 애매한 결과물이 된 것 같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이에대한 대안이나 날카로운 지적이 곁들어져야 했을텐데 말이죠. 그나마 사적 제재에 대한 의견으로 제시된 것이 서도철이 말한 ‘그래도 사람을 죽여선 안되지’. ‘너는 죽으면 안돼. 끝까지 내가 붙잡을거야(법의 처벌을 받게 할거야)’ 정도인 것 같아 갸인적으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대로 오락으로 나갔어도 괜찮았을텐데 얕은 감독의 의견을 표현하는 방향으로 전환된것 같습니다.. 개임적으로 다음 영화에서는 의견 표현에 힘을 빼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룰루랄라-s2i
9 сағат бұрын
베테랑2 개봉한지 한참 됐는데 이걸 이제서야 올리다니
@Battlevs423
Күн бұрын
1편보고 극장에서 2편을 봤는데 재미있게는 봤습니다 근데 스토리가 1편에 비해 쪼금 아쉬웠는데 빌런 해치는 맘에 들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kisangsong
5 сағат бұрын
극에 개연성 디테일 이런부분을 별달리 신경쓰지 않고 연출 빠른전개 등의 위주로 감상할수 있음 존중함 다만 그런식으로 영화를 소비하면서 영화들이 발전을 안한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뭐지 싶음.. 옛날 노래가 좋았다고 하면서 그옛가수가 뭐하고 사는지 관심도 없는 사람 보는 느낌
@붑붐탁
2 күн бұрын
개인적으로 초반 떡칠이 잡는부분에서 걍 영화 자체가 맛이 가버린거같음 중반에 아무리 무게를 잡아도 그냥 코미디에 스릴러를 약간 첨부한 영화를 본듯한 느낌이였음
@4564_mono
Күн бұрын
하나의 사건을 가지고 해치와 서도철의 두뇌싸움을 그린다음 결말까지 의심하다가 해치의 정체가 드러났을때 서도철의 고뇌를 그렸으면 훨씬 밝고 재밌는 영화가 됐을듯.
@nokemix
Күн бұрын
영화를 보면서 답답함과 찜찜함들을 아주 잘 정리해주셨네요 ㅎㅎ
@pallel6806
2 күн бұрын
복어 손질 보여주고 끓인 매운탕 같은 느낌이 남. 물론 매운탕 맛있지. 복어 좋지. 근데 민감한 소재로 정성스럽게 연출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갑자기 그걸로 그냥 발 빼고 아 몰랑 그냥 오락 영화잖아 고추장 맛이나 느끼고 가 하는 느낌
@who_dogs_let_out
Күн бұрын
배1이 좋았던건...현실에선 불가능한 돈많은 악당을 통쾌하게 때려 잡는것이었는데... 베2는..통쾌하게 복수하는이를 때려잡는...완전 반대를 만들어놨으니...베2란 타이틀을 버렸어야 그나마 납득?이 되었을지도....
@kwy7228
Күн бұрын
그냥 군함도 이후에 류승완감독 맛탱이 간거 같음 너무 대중의 눈치만 보고 자기색깔이 전혀 없어짐. 타란티노가 색깔잃으면 그게 왜 타란티노임
@별명짓기구차나
Күн бұрын
베테랑의 영화 색깔과 2편에서 나온 모든 소재가 다 어울리지 않았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1편은 우직하게 한 가지 이야기로 밀어붙였습니다. 그러니 관객이 영화에 이입도 잘 됐고, 약속된 결말로 나아가는 그 과정도 굉장히 통쾌했죠. 2편은 연쇄살인범도 나왔다가, 아들 학폭도 건드려야 하고, 유튜버 레카도 한 번 찔러줘야 하고, 그 와중에 다인종 문제도 건드려야 합니다. 하나의 이야기로 밀어붙여도 밀도가 있을까 말까한 판국에 판을 너무 벌려버린겁니다. 그러니 서도철은 2편의 이야기 어느 곳에서도 속하지 못하고 머뭇거리거나, 뒤쫓기거나, 헛발질만 합니다. 영화적인 재미가 많이 부족하긴 했어요. 해치 이야기 하나만 해야 했습니다. 좋은 각본을 만나면 액션과 드라마 둘 다 잡을 줄 아는 감독이 류승완인데, 이번 각본은 잘못나온게 맞습니다.
@zzxxaa-rk9ju
Күн бұрын
2:08 튜나 점수 기준 6점이면 재밌는 영화지 ㄹㅇㅋㅋ이러고 있었는데 본인도 깐깐한거 알고 있었네 ㅋㅋㅋㅋㅋㅋㅋ
@HBday-g6t
2 күн бұрын
쿠키에서 박선우가 탈옥했다고 하던데 3편에서 재등장하는 식으로 나올거 같네용
@laon-wind
6 сағат бұрын
이 영상만으로 본다면 사적제재를 가하는 인물이 과연 올바른가라는 주제를 던져본거 아닌가 싶음
@창렬스러운혜자누님
Күн бұрын
한국 범죄/ 액션 영화는 시리즈물로 나오면 속편마다 혹평이 갈리는건 어쩔수 없는듯... 한국영화가 흥행할려면 범죄도시, 공조, 베테랑 같은 작품들이 추석이나 공휴일 시즌에 맞쳐서 시리즈물로 나올수 밖에.. .
@funnylee5832
9 сағат бұрын
우웅…가디언즈 6점주심? 영상에서 그게 제일 충격임…ㅠㅠㅠ 승리호랑 베테랑이랑 동갑이라니…
@Uuuuumooooo
Күн бұрын
해치가 정의의 사도 인“척” 하는거였어도 괜찮았을거라 봄 “난 그냥 살인이 좋은데 영웅인척하면 살인하기도 쉽고 국민들도 내편이 돼더라?”는 느낌이였으면 마지막에 죄없는 베트남인,서도철 아들을 죽이려는 것 도 개연성이 생기는데
@mansoncee
Күн бұрын
16:23 일반인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그냥 하는 사람도 있긴합니다 ㅋㅋㅋ
@붉은kkk
Күн бұрын
저도 좀 그랬어요 ㅋㅋㅋ 베테랑이 이정도? 그냥 웃을 땐 웃고 나머진 킬링타임 뿐인.... 베테랑의 명성에 비하면... 너무 대충 만든 영화 같... ㅋㅋㅋㅋㅋㅋ 뭐 해외에서는 좋아하던 거 같더라고요. 정해인이 만들어진 해치를 계단에다 머리를 몇 번이나 꽂아버리는 장면... 한 3번쯤이었나. 이건... 정해인(찐 해치)의 잔혹함을 보여주려고 한 건가...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려고 한 건가 ㅋㅋㅋㅋㅋㅋㅋ 맞네...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해치는 사적제재가 아니라 쾌락살인마가 맞네. 동기도 전혀 안보이고, 그저 살인은 하고 싶은데 누군가(뉴스나 기사) 던져주는 대상을 쾌락을 느끼며 살인하는 정도..
@gongmille
Күн бұрын
정말 공감하는 리뷰입니다. 보면서도 내내 불편했던 부분이 얄팍함이었어요. 자극적으로 소재를 던져놓고는 "난 몰?루 안전하게 빠져나가기만 할 거임"하듯이 얄팍하게만 소재를 건드리고 깊이를 생각조차 하지 않고 빠져나간 비겁함이요. 그래놓고 캐릭터들의 매력을 살린 것도 아니고 인방 사적재재 경찰 버디무비 등등 뭐 하나 제대로 살린 것도 없어서 더 짜증났고요.
@Shironeko_Project
Сағат бұрын
로스트 저지먼트를 영화로 보는 느낌😊
@CRISPR-xy4rq
Күн бұрын
튜나형의 조커2 참치가되 리뷰 기다리고 있습니다..
@Theory_of_Relativity
Күн бұрын
개인적으로 보고 나서 이쉬운데 싶은 부분들을 잘 짚어 설명 해준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일부러 서스펜션같은 변주를 주려고 하고 이것저것 보여는 주지만 그 원동력이 너무 약하고 끝에 가선 그냥 범죄도시같은 결과물이 되어버려 아쉬웠거든요 사적제재같은 민감한 소재를 들고 온 만큼 이 부분을 더 깊개 다루면 좋았을탠데 싶었는데... 다만 튜나님과는 사적제재에 대한 의견은 조금 다릅니다 전 범죄자가 어떤 인물이든 건에 그것이 개인이 심판하는 것의 올바람을 두고 생각하기 때문에 절대악으로 묘사되었다고 해도 그 사적제재를 졓다고 생각하진 않으니까요 물론 절대악이 되어버리면 잘죽었네라는 생각으로 이어지지만 개인적으로 잘죽었네라고 생각하는 것과 사적제재의 당위성과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오히려 갱생한 인물이 되어 버려 그 인물이 해치에게 죽었다면 해치라는 인물은 그냥 단순히 악이 되어버린다고 생각해 범죄자의 인물상과 사적제재의 옳고 그름은 같은 저울에 올려두진 않슴니다 그저 사적제재는 옳은가 나쁜가로만 생각해야 일관성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부분은 다르게 생각해서 길게 서술했지만 그 외 어떻게 죽었는지 어떻개 자연스럽게 탈출 했는지 등등의 이야가는 갚게 공감했습니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전 그냥 우연하 찾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후반부로 넘어가서 투이를 죽이려 한 박선우의 모습이 나왔을 땐 더이상 이 영화에서 무엇도 기대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신념을 가지고 사적제재를 한다는 놈이 사이버 렉카의 말만 믿고 행동하는 부분이나 죄없는 사람에게 죄를 씌우려고 하려고 하니 이 새낀 죄인을 심판하려는 심판자를 자처했으면서 이따구로 행동하는게 맞나 싶었죠 이미 그때부턴 박선우는 신념을 가진 사적제재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캐릭터에서 튜나님이 말쌈하신 것처럼 쾌락살안마로 밖에 안보이게 되었네요 결과적으론 그냥 아무 생각없이 시간 보내고 싶으면 보기 좋은 그런 영화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아질 수 있는 부분이 많았지만 감독은 그냥 쉬운 길을 선택했어요
@jangseop01
Күн бұрын
류감독에게 보내야 할 영상임.
@sharkantuna32
Күн бұрын
영화과 입시생이라 먼가... 적당히 좋은 액션 영화, 스릴러, 추리물 연출 모음집 보는 느낌으로 봤습니다 스토리 빼고 보니 좋더라고요 근데 스토리 빼고 보니 다른 영화도 좋더군요 다른거 봅시다
@김상우-s9q
Күн бұрын
튜나님 생각처럼 저도 영화가 박선우를 절대악으로 묘사했을때부터 한숨만 나왔습니다.
@quenjun9714
Күн бұрын
사적제재 드라마의 절대로 나오지 않는 것은 애매함과 무고. 주인공은 한번도 실패하지 않고 성공시키고, 정말로 진실을 알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이 나오죠. 현실에서 경찰도 못한 걸 일개 개인이 할 확률이 매우 낮고 아무리 무능해도 엘리트로 이루어진 사법체제 보다 잘할 것이라 여기는 것이 불가능하죠.
@rabbit9247
2 күн бұрын
오늘도 잘 봤습니다! 그런데 사적제재 후편은 언제 나올까요...?
@튜나
2 күн бұрын
1시간 30분짜리가 완성편(후편 포함)입니다
@rabbit9247
Күн бұрын
@@튜나 헉 몰랐습니다 잘볼게요
@user-vj9vu5yg8c
23 сағат бұрын
영화 감상한 개인적 후기: 비질란테와 닼나를 섞어놓고 결말엔 한국식 어찌저찌 행복하게 잘 살었어요를 보여주니 이건 뭔가 싶었음. 경찰이 황정민 아들구했을 때 더 볼거 없이 뻔하게 가지 싶어서 그냥 화장실 갔음. 맛있는 재료를 이렇게 많이 가지고 이런걸 만드는 것도 능력이다...
@말악귀미래
2 күн бұрын
일해라 참치!! 지금 밀린게 무려 조커 트랜스포머 2개나 있따구!! 룩백도 해주면 좋겟다...
@검정벽돌
Күн бұрын
전 갠적으로 전석우란 캐릭터는 잘 썼다고 봅니다. 전석우의 죽음 자체는 엄연히 말하면 관객에게 "사적제제의 순기능"을 말합니다. 이는 사적 제제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사적제제의 정당성을 어필하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다만 그 과정을 보여주는 연출은 정의롭게 죽인다기 보단, 해치가 먹잇감을 사냥하는 늬앙스로 죽이기에 찝찝함을 남기죠. 해치란 인물 역시 정의로운 사적 제재가 아니기도 합니다. 그저 자신의 쾌락만을 위해 살인을 하는데, 그 타겟이 범죄자일 뿐이죠. 즉 해치는 사적 제제의 다크히어로가 아닌 사적 제제란 명분에 보호받는 빌런에 가까운 역할이라고 보였어요. 폭주하는 "사이다" 내지는 나락 문화를 대변하는 인물인거죠. 서도철은 이것에 대한 국가적 대응을 의미합니다. 무능하고 별 능력이나 대단한 장악력도 없습니다. 지 가정을 못 돌보는 무능인이죠. 하지만 서도철은 이런 상황에서 해치를 잡고 마지막에는 서도철 크루들이 보여집니다. 그것도 피투성이로 지친 얼굴들로요. 그런 의미로 전 베테랑 2는 아마 사적제제를 다룬 영화라기보단 급변하게 정의가 이리저리 바뀌고, 불명확한 정보에 휘둘리며 폭주하는 사회에 그나마 그걸 붙잡을련는 최소한의 공권력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요.
@longswordparkour511
Күн бұрын
그래서 속편이 나오면 적어도 박선우에 대한 부족했던 내러티브부분은 매듭짓고 해치에 대한 서사도 마무리 해줬으면 좋겠네요 ㅜㅜㅜ
@Wish-Ender
Күн бұрын
범죄도시도 그렇고 극한직업도 그랬지만 우리 오락영화에요 해버릴거면 절대 심오한 주제의식이나 현학적인 태도를 취하면 안 됨. 스토리와 전개에 사족 붙어서 지저분해지고 선역만큼 중요한게 악역일텐데 악역의 캐릭터성과 대의명분을 크게 해치는 원인이 됨. 오컴의 면도날처럼 가야했어야 하는 영화임. 베테랑1은 사회 고발적이긴 했지만 십수년 전 사건을 다룬만큼 도발적이진 않았고 무난무난한 폴리스스토리 + 공공의적 스타일 영화였죠. 범도처럼 국밥류로 갈거면 국밥류로 가라 클로렐라 트러플 국밥 만든다고 꼴값 떨지 말고.
@김도윤-v6g
Күн бұрын
영화가 의도한 게 "우리가 그릇된 정의를 추구하다 연쇄살인마를 바질란테로 만들었다"인건 알겠지만, 결국 빌런이 뭣도 아닌 연쇄살인마였던 셈이라 오히려 의미가 퇴색되는 문제가... 개인적으론 재밌게 봤지만 참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영화는 아닌거같아요 그래도 한동안 절제하며 찍던 류승완 감독님이 오랜만에 잔뜩 들이부어 야심 가득하게 영화를 만든 거 자체는 반가웠네요
@kyle3004
2 күн бұрын
말던가 -> 말든가, 짓던가 -> 짓든가
@zopoptree
Күн бұрын
이미 지난 시점의 과거형이라 말던가가 맞는거 아니냐?
@kyle3004
Күн бұрын
@@zopoptree 선택이나 가능성을 나타낼 때는 '든'을 쓴답니다 ^^ (예: 어제 무엇을 했든 다 지난 일이야.)
@Origin_D
3 сағат бұрын
@@zopoptree 본글이 설명한 예시는(예: 어제 무엇을 했든 다 지난 일이야) 과거형의 의미도 있어서 던/든 모두 쓰일 수 있어서 헷갈리실 것 같네요. '건/거나'를 넣어보시면 됩니다. 예 : 네가 뭘 하든 말든 → 네가 뭘 하건 말건/하거나 말거나 (말이 되므로 '하든 말든'이 맞습니다) / 얼마나 예쁘든지! → 얼마나 예쁘거나! (어색하므로 '예쁘던지'라고 써야 합니다.)
@j2k543
Күн бұрын
저도 처음에 이 영화를 보고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평범하게 재밌게 볼 수도 있지만 류승완 감독님을 생각한다면 아쉬운 평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쿠키영상을 보면서 저는 류승완 감독님이 베테랑 3편에서도 정해인을 빌런으로 낼 생각을 했고, 정해인의 스토리가 모두 공개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바라봤을 때 어쩌면 정해인은 꽤 잘 짜여진 캐릭터고, 류승완 감독님이 어떠한 의도로 이 인물의 정보를 모두 공개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동기입니다. 정해인은 해치로서의 활동을 시작한 이유가 작 중에서 단 한 번도 언급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정해인의 탈옥을 다룬 쿠키를 통해 3편에서 해소가 될 것이란 단서를 남기셔서 넘어가겠습니다. 두 번째는 해치의 작중행적과 사적 제재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해인은 정소장을 죽일 때까지는 악인들을, 그들이 타인을 괴롭힌 방법과 똑같은 방식으로 심판하듯 살인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정해인의 캐릭터를 '사적제재를 실현하는 영웅' 으로 설정해나가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정소장을 죽이고 난 후 정해인의 캐릭터는 변합니다. 무고한 두 사람에게 해치라는 이미지를 덮어 씌우며 해치 사건을 억지로 무리하게 종결하려 하였으며, 이게 실패하자 자신의 신념을 버리고 무고한 사람들을 마치 저울질하듯 게임하며, 서도철을 회유하여 자신의 위기를 벗어나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행동은 어쩌면 감독님이 의도한 결과이자 관객들이 사적제재라는 주제에 몰두하게 만드는 연막이었으며, 정해인이라는 인물의 본질을 보여준 것 일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연쇄 살인의 동기는 '살인이 즐거워서'가 많고, 해치처럼 악을 처단하기 위해서 일 수도 있지만, 라는 영화에서 나온 것처럼 '자신의 살인 동기'를 가리기 위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자신의 복수의 대상을 제거하고 싶지만 자신의 범행을 들키고 싶지 않아 복수 대상에게서 자신의 동기와 전혀 상관이 없는 한 특성을 찾은 뒤, 이 특성과 통일점이 있는 여러 사람을 죽이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경찰과 언론은 죽은 사람들의 공통점에 집중해 피해자 개개인의 살해 동기에 대한 의심을 소홀히 하게 됩니다. 즉, 이 일련의 살인과 미수들은 정해인이 단 한 사람의 복수를 위해 여러 사람들을 죽이며 복수를 완성하고 일반인으로 사회에 돌아가기 위해 자신을 대신해 사라질 해치를 찾기 위해 행해진 것일 수 있는 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정해인의 동기이자 복수의 대상은 자신의 제자를 ㄱㄱ한교수입니다. 그는 이 영화에서 처음 화면으로 등장한 해치의 희생자였고, 유일하게 정해인이 고문을 하는 모습을 대중에게 공개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처음으로 정소장에 대한 살인 예고를 하면서 대중의 관심에서 교수를 빠르게 지워버렸죠. 자신의 목표인 교수를 죽이고 정소장까지 살해한 이유는 연쇄살인의 마무리를 교수로하여 혹시 모를 교수에 대한 개인 원한 조사를 경찰이 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터널에서 서도철에게 '자신은 해치라고 한 적이 없다.'라는 대사는 자신은 사적제재를 목적으로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는 말을 내포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사람들은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라는 말을 통해 성폭행 피해를 입고 괴로워하는 피해자에게 꽃뱀 이미지를 씌워 더욱 몰아붙인 당시 학교의 학생들에 대한 원망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정해인은 사적제재를 위한 베트맨 같은 영웅이 아닌, 그저 자신의 개인적 복수를 달성하기 위한 그리고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악인 선인 가리지 않고 죽일 수 있는 소시오패스적인 연쇄살인마의 캐릭터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감독님은 정해인의 이야기를 베테랑 3에서 완성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정해인이라는 캐릭터를 이렇게 미완의 상태로 내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charr-sharr
2 күн бұрын
곁가지란 말을 듣자마자 안보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bviolent9500
Күн бұрын
투이는 박선우가 오해했다고 치고, 정의부장은 왜..?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들래미 건드린게 가장 이해가 안됨. 나름 의미가 있어보이던 해치가, 2시간이 다 날라감
리뷰를 본후 드는 생각이 나름의 시나리오를 잡았으나 투자자들의 특별하게띌 시나리오가 아니였기에 투자를 덜 받았으며 시간이 없던게 아닐까함.나름 터트리는 류승완 감독인디
@chicaquila
Күн бұрын
아들 사건은 정말 붕 뜬거로 봤을 때, 감독판이 나와야 하거나, 아니면 중간에 각본이 크게 바뀐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mindeulrae
15 сағат бұрын
마지막에 황정민이 웃으면서 내가 해치여 했으면 하는 마음이...
@nerdontheroad8807
23 сағат бұрын
걍 액션은 진짜 좋은 영화였음 ㅋㅋㅋㅋㄱ 킬링타임용이란 말이 딱 잘 어울리는 극장가서 볼만한 영화는 아닌 ㅋㅋㅋㄱㅋ
@김민규-y2b
2 күн бұрын
다들 엄청 불호라고 하는데 전 재밌더라고요 이게 소위말하는 개인취향이라는건가? 싶더라고요 다들 비판하시는 해치를 전그냥 있는그대로 해석해서 그런가 싶기도하고요
@꽉낀휴지통
Күн бұрын
저는 베테랑 정말 재밌게 봤는데 튜나님 의견이랑 소름돋게 일치합니다.ㄷㄷ
@kuma_tani_17
Күн бұрын
제가 영화를 보고 나오자마자 느끼던 감상평과 완전히 똑같네요. 이야기의 중심을 하나로만 뭉쳐도 모자를텐데, 감독이 하고픈 이야기는 많은데 하나로 합쳐지지는 않은 상태에서 이것도 넣고 저것도 넣고, XX도시 영화도 있는데 이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라는 얄팍한 생각으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었을 정도였습니다. 똑같은 사적 제재라고 하더라도 렉카와 법적 소외 계층과는 결이 다른데, 법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지 못하는 소외되고 있는 동남아 이민자와 학폭 피해자까지 담으니 감독이 전하고 싶은 주제가 얇아보이고 없어보이기까지 하더라고요. 이게 류승완 감독의 스타일이라면 스타일인데, 다른 영화에서 보여준 것들이 있으니까 기대했나 봅니다. 그나마 배우들 연기로 모든 단점을 꾹 눌러참고 영화를 끝까지 보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St.Zombie
Күн бұрын
이렇게 말씀드리면 굉장히 실례이지만 류승완 감독님이 나이가 드셔서 그런건지, 이영화 망하면 CGV망해서인지 그래도 한국에서 스토리와 엑션 깔롱하게 뽑던 감독님이 진짜 그냥 라면을 끓여오셨네요.... 고민 없이 그냥 본인 평소에 잘하던 거 하나로 관객들을 만족시킬 수는 있다만 그 하나더를 원하던 관객들에게는 그냥 이럴거면 집에서 라면 끓여먹었지요... 정말 너무나도 아쉬운 작품입니다.
@조민준-z8p
2 күн бұрын
평소에 '튜나 6점이면 괜찮은 영화지'라는 댓글이 ㅈㄴ 이해안되긴 했음
@김민규-l1q8l
Күн бұрын
사리곰탕에 참치마요 삼김만 넣어도 존나 맛있는데 거기에 갑자기 고수를 곁들임
@쵸코여
Күн бұрын
영화관에서 보고 나서 갠적으로 일본 게임인 로스트저지먼트 생각나더라고요. 학교 폭력과 사적 제재에 관한 내용인데 저거랑 비교하니 너무 아쉽더라고요
@라타루
Күн бұрын
6점이면 높은점수다라고 말한사람입니다. 반성하겠읍니다
@sony4291
Күн бұрын
배트맨이 되지 못할 바에 고담 경찰이 되어버린 서도철.
@QQ-kt1wk
23 сағат бұрын
오프닝은 두글자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짜침." 솔직히 영화보는 내리 두번에서 세번정도 일어날까 고민했고 마지막에 이쯤에서 끝내면 좋겠는데라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더욱 질질 끄는 모습 보고 그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아, 더 이상 이 영화에 내용은 없다.' 라는 확신이 있어서 그대로 밖으로 나왔을정도로 영화자체가 별로입니다.
@도르래서쿠루
17 сағат бұрын
조커2 리뷰가 늦는다 튜나는 일하라~! 일하라
@밤바다잠든백합
2 күн бұрын
저 솜방방이를 자기 자신이 받는다. 생각 해봐야함. 1년도 크다고 선처 해달라 할 국민들 수두룩 빽빽함.
@애옹-x1j
22 сағат бұрын
학폭 저럴거면 넣지말고 수사물에만 집중했으면 어땟을까 싶음...중간중간 몰입깨지게 나오고 무슨 후반엔 학폭일찐들이 방화살인까지하게하고 그거에 대한 해결책은 아무튼 부하들시켜서 진압....재미없었음
@O72O
Күн бұрын
애초에 범인패고 자해공갈하는 배드에스 형사가 사적제재범 상대하는거 자체가 안 어울림 ㅋㅋ 이왕 어려운길을 택하고 사적제재 다룰거면 각잡고 제대로 다뤘어야지 진짜 사리곰탕 제로블랙이 적절한듯
@Turtletitle201
Күн бұрын
하긴 룩백 8점이라 보고갔는데 내취향 아니었음...
@StormshieId
Күн бұрын
각본가 5~6명이 한번에 들러 붙어서 작업 했나 보네..
@youjinchoi1115
6 сағат бұрын
흐음. 민강훈 데엑마 포지션 및 어설픈 추리 등 완성도가 낮은 전개를 제외하면 저랑 거의 정반대의 평가인 듯. 일단 오락영화로서 기본기는 갖췄고, 그 길에서 벗어난 적도 없으면서, "사적제재"라는 민감한 소재도 괜찮은 방식으로 다뤘다고 느꼈거든요. 왜 전석우는 순수 악인인가? 사적제재가 감정적으로는 옳은 것처럼 보이지만 구조적으로는 옳을 수 없음을 표현할 때 임팩트가 커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서도철이 주변 구경꾼에게 "사람이 죽었는데 이게 잘 죽은 거냐"는 대사는, 악인은 절차 무시하고 때려잡아도 되는가?는, 이 주제를 관통하는 화두잖아요. 오히려 어설프게 선인이면 이상하지 않나요? 투이와 아들 얘기는 겉도는가? 저는 사적제재가 글러먹었음을 전석우로 이쪽에서 때려박고, 투이와 아들이 저쪽에서도 때려박은 거라고 봤습니다. 표현 방식은 어설픈 게 맞는데 이 플롯이 쓸모없었냐면 아니니까요. 투이는 전석우와 극명하게 대비시켜 사적제재가 감정적으로도 틀릴 수 있음을, 아들은 애초에 범인의 행동원리가 사적제재와는 영 상관이 없음을 보여준 느낌이었죠. 범인은 왜 숨는 듯 숨지도 않았는가? 아들 건으로 얘가 사적제재가 아니라 쾌락살인마란 걸 알았으면 답은 금방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쾌락살인마가 숨는 이유는 더 죽여야 하기 때문이고 안 숨는 이유는 뽕맛이 쩔기 때문이잖아요. 그 모순에서 탄생하는 게 쾌락살인마 아닌가요? 결론적으로 본작은 오락영화에서 딱히 벗어난 적이 없고 단지 소재가 무겁다보니 관객에게 오해를 일으킨 느낌입니다. 다만 사적제재라는 소재에 대해, 어설플지언정 의외로 괜찮은 의견을 내고 있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악인이라도 사적제재는 안 된다, 선의의 피해자는 반드시 발생한다, 애초에 사적제재는 정의구현이 아닌 쾌락추구일 뿐이다. 사적제재의 근본적 해결은 사법체계가 완벽해지기 전까지는 불가능하고, 사법체계는 결코 완벽해지지 못함을 알기에, 영화는 사적제재의 사례를 다양하게 보여주면서 그래도 사적제재는 틀렸다고 말하는 거 같은데요. 아마 본작에서 빌런을 대놓고 미워할 수 없는 이유는, 작품의 문제가 아니라 좀 더 근본적인 데서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어지간한 사람은 사적제재에 근본적인 혐오감을 느끼지 못하잖아요. 사적제재는 틀렸음을 다들 알지만, 그럼에도 기분이 좋잖아요. 초반에 죽은 교수는 나쁜놈이었어요. 그렇죠?
@Seol0910
Күн бұрын
비긴 어게인 재개봉 했는데 비긴 어게인 해주시면 안될까용?
@brightmidday
Күн бұрын
그래도 베테랑 2는 전작에 비해 확실하게 어두운 영화가 맞습니다 화면 톤이 말이죠
@강아지키우고싶어
Күн бұрын
진짜 보고 남는건 정해인 연기랑 액션밖에 없는 영화 오프닝부터 그냥 돈날렸다 생각했음
@Seo-sn2bx
Күн бұрын
bgm이랑 멘트 볼륨이 좀 튀네요ㅠ집중이 잘안돼요
@나의라임개쩌는오렌지
Күн бұрын
집에서 채널 돌리다가 나오면 잠깐 보고 다시 돌릴 영화랄까 일단 이걸 극장에서 보면 시간 돈이 아까워용 근데 이걸 뭐 전문적으로 영화를 배운 사람이 만든 건지는 좀 의문이 들어요
@김민수-v3w
23 сағат бұрын
그냥 웹툰 비질란테를 많이 재밌게 보셨다보다...하고 넘어간 영화
@drgonrable
23 сағат бұрын
사적제재 때문에 논란이라고 해서,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보다도.. 황정민이 하는게 없음. 해치짭들도 정해인이 다 잡고.. 팀원들이 잡고.. 추리는 어설프고.. 아들은 폭행당하고.. 너무 무능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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