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학창시절 15년을 보냈는데 안배웠어도 알고있단말이 넘 공감ㅋㅋㅋ 생각해보니까 밥묵나는 밥먹나(밥먹고있나)를 빨리 발음한거고, 밥뭇나는 밥먹었나를 빨리 발음한거라 다른거같아요ㅋㅋ
@user-ue7jf2kl9t
2 жыл бұрын
부산이랑 경남도 다르고 경남 내에서도 창원 쪽이랑 진주 쪽이랑 억양이 다르고ㅋㅋ 경북이랑 경남은 아예 리듬 자체가 다르죠!ㅋㅋ 근데 작살나네도 사투리였구나.. 몰랐네
@Oioi-qx9uy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부산사람인데 지역마다 다르긴한데 엄마가 경남분이셔서 그런지 큰 차이는 못느낍니다.. 다만 엄마는 이모에게 응가라고 부름.. 아주어릴때 엄마나 외할머니가 사용하시는 말투를 저도 모르게 하면 친구들이 못알아들어서 그게뭐냐고 물으면 한번 더 번역하듯이 말해주기도하긴 했네요 🫠 그리고 같은 부산사람이든 창원이든 어디든지 세대별로도 사투리빈도나 억양차이가 나는거같아요
@user-tb3ns8li5n
2 жыл бұрын
방탄 크게 뜨기 전에 우연히 듣고 정말 귀엽고 신박하다 생각해서 참 좋아하는 노래였는데 이렇게 듣게 되어 반갑네요~~
@gjlms8443
2 жыл бұрын
이 좁은 나라에 사투리 통역한다는 거 자체가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
@OZ95z
2 жыл бұрын
팔도강산 안나와서 읭? 했지만 소년단 노래에 재미있는 사투리곡이 이렇게 많았지 참~! 했어요. 간만에 들은 어디에서 왔는지 최고ㅋㅋㅋㅋㅋ
@user-ov3se2zc4d
2 жыл бұрын
팔도강산은 이전에 나온적이 있습니다….
@snrntpdysnrnylsepdy
Жыл бұрын
@@user-ov3se2zc4d 언제요?
@user-ty2qg2dx9d
2 жыл бұрын
가가 가가가?는 쓸 일이 전혀 없는데 가가 가가?는 은근히 잘 쓰임. 애초에 가씨를 볼 일이 없으니 쓸 일이 없는거고 쟤가 걔야?(소곤소곤)는 뭐 많이 쓰잖아요 ㅋㅋㅋㅋㅋ
@NamnyejunieS2
2 жыл бұрын
맞음 ㅋㅋ 가가 가가는 글로 써서이상하지 말로 들으면 굉장히 흔한말.
@user-bz7vz1ci4i
Жыл бұрын
가가 가가?는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을 지칭하고 쟤가 걔야?는 좀 떨어진 자리에 있는 사람을 눈짓이나 턱짓하며 자(쟈)가 가가?라 하져 같은 자리에 있으면 야가 가가? 정도로 하구요
@yddding
2 жыл бұрын
저 파트는 대구 출신 슈가가 불렀고 게스트분들은 부산출신 인가보네요 같은 경상도여도 어투가 조금씩 다르고 동네마다도 다 달라요 울산 사는데 전학 온 애들 말투 딱 들으면 어 니 대구사람이제? 바로나옵니다
@eternal6351
2 жыл бұрын
울산 특: 아니 있다이가 대구 특:했다 아니야?
@eternal6351
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키는 대구사람이에용 ㅋㅋㅎㅋ
@Oioi-qx9uy
Жыл бұрын
경남이나 경북 어른들이 말하기를 울산은 경남과 경북의 말이 섞인 말투라고 ..
@chyeeeyoooonnn7123
2 жыл бұрын
다대포를 놀토에서 들을줄이야ㅠㅠ 다대포 사람인데 두 쌍둥이분 이랑 초등학교 같은곳 졸업했더라구요 !! 😮완전 대박이고 감동이예요ㅠㅠ
@Crash_er
Жыл бұрын
이 댓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는게 다대포 사람에서 사자가 ㅅ이랑 ㅆ이랑 중간에있는 1.5ㅅ정도의 느낌인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발음할때마다 그렇게 느껴져요
@dyevejdbsuah
2 жыл бұрын
와 이방송이 공부가 되네 타지방인인데 이부분도 그렇고 박나래가 전라도 사투리 맥락알려주는것도 그렇고 너무 놀랍습니다
@user-yc9mx9kq6o
2 жыл бұрын
경상도에서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고 그 지역안에서도 동네마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 이렇게 쓰는 사람도 있고 표준어 쓰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
@PurpleYoonS2
2 жыл бұрын
어디에서 왔는지 최애곡중 하나~ 그런데 놀토에 나왔다니 대박ㅠㅠ 슈가 파트랑 제이홉파트 둘다 유쾌하고 재밌는 가사여서 넘나리 좋아하는 곡 ! 하루에 한번은 꼭 듣는 곡~ ㅎㅎ
@chocobbaang
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대구에서 온 언니가 매일 맞나? 맞나? 그래서 대체 뭐가 맞을까 매일 고민하다 물어본적있음ㅎㅎ
@user-ki4to8mc9w
2 жыл бұрын
2:42 레전드 똑띠 ㅋㅋㅋㅋㅋ
@__chamin
2 жыл бұрын
어디에서 왔는지~ 노래 좋은데💜
@lilyp.4280
2 жыл бұрын
아이고 스그라브라 스그랍다 생그랍다 새그랍다 쌔그랍다 시그랍다 혹은 럽다 노래는 많이 들었는데 이걸 표기로 생각을 해본 적이 없네요ㅋㅋㅋ
@user-rm7gi5yq1k
2 жыл бұрын
새그랍다 - 새콤하다 시그럽다 - 시큼하다
@momohi6610
2 жыл бұрын
난 쌔그럽다 라는말을 고등학생때 부산에서 처음들었음 경상도에서 산지가 언젠데... 지금까지 살고 있지만 아직도 처음 듣는 사투리가 많아 놀라움
@Oioi-qx9uy
Жыл бұрын
쌔그럽다는 보통 어른들이 많이 사용해요.. 세대 차이에 따라서도 사투리 빈도도 차이나요 ㅋㅋㅋㅋㅋ 보통 아저씨 ,아줌마 or 할머니,할아버지 분들이 아이고 쌔그러버에이 =아이고 시다 쓰는것을 종종 봅니다.. 아빠는 다른 지역분이라 사용하지않지만 경상도 엄마는 종종 사용하심 ㅋㅋㅋㅋㅋㅋ 뭐이래 시노, 아이고 쌔그러브라
@user-vuswl
2 жыл бұрын
억.!!!! ㅋㅋㅋ 서울 태생인 내가 1979년 중3때 (이 시기에는 고입시험 했었음. 수업은 아침7시 ~ 밤 9시까지. 도시락은 기본 두개였음) 경남 마산에 전학와서 사투리땜에 혼동와서 말이 잘 안통했는데, 이런 류의 사투리들 정겹게 느껴지네요. 큰 혼동은... "입봉 묵자" 속으로 ".......? 뭐지? 뭘 먹어?" "그래 먹자" 즉, 1대 1로 싸우자는 소리.....였네.... ㅋㅋㅋ 이후로 친구 되였다.
@user-zb2lz9xj9t
2 жыл бұрын
입봉x 잇뽕o
@user-vuswl
2 жыл бұрын
@@user-zb2lz9xj9t 감사해요
@Titika_no1
2 жыл бұрын
@@Do_seoa 입술 봉인or 아가x 봉인 = 입봉 or 아봉 즉 고마 지끼고 쳐무라 이정도 느낌이네요. 그만 말하고 먹기나 해라 이런뜻인거 같아요
@foevboy
2 жыл бұрын
@@Do_seoa 세대가 좀 달라서인지 저는 못 들어본 표현이지만, 잇뽕이 일본어로 한판(유도에서도 쓰는 그 용어)이라는 뜻이니 한판 붙자는 의미로 생각되네요
@Oioi-qx9uy
Жыл бұрын
이 말의 유래는 조선의 주먹 김두한에서부터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그 당시에는 일본의 문화가 우리나라에 뿌리 깊이 박혀있던 시대였기 때문에 일본어 용어를 굉장히 많이 썼던 시대입니다. 당시 김두한은 조선의 제일가는 주먹으로 웬만한 싸움꾼도 김두한 주먹 한방이면 나가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한방에 상대를 보낸다는 의미를 별명으로 승화하여 '잇뽕 김두한'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때 이후로 경남지방 특히 부산지방에서 이 말이 자리 잡게 되었고 그쪽 지방에서 지금까지도 싸움 한판 벌인다라고 했을 때 잇뽕이라는 말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어릴때는 다이깨자는 말을 많이했는데 그거랑 비슷한거같아요
@BTS_MX_SVT_ATZ_TXT_EN-_BND_TWS
2 жыл бұрын
너무 익숙한 말들ㅋㅋㅋ부산 토박인데 나는 안써도 부모님과 친지분들처럼 40,50대분들 정도까지만 올라가도 꽤나 많이 쓰심ㅋㅋㅋ그래서 어릴때부터 많이 들음ㅋㅋㅋ근데 나와 동생은 표준어쓰는게 의문ㅋㅋ
@user-nu6fo8bn4g
2 жыл бұрын
표준어는 씁니다 억양이 사투리죠 ㅎㅎ 40대인 저도 거의 표준어써요 ㅎㅎ 근데 억양은 최소 20대 초에는 서울에 와야 바뀌는 거 같아요 ㅎㅎ
@bwsk-jj
2 жыл бұрын
님이 생각하는 표준어가 표준어가 아닐 확률이 큼. ㅋㅋ 사촌들보면
@BTS_MX_SVT_ATZ_TXT_EN-_BND_TWS
2 жыл бұрын
@@bwsk-jj 제가 국문과다니는데 표준어를 모르겠습니까ㅋㅋㅋㅋ어릴때는 억양도 표준어였는데 크면서 억양은 약간 표투리 쓰듯이 바뀌었지만 막 많은게 바뀌는 않더라구요ㅎㅎ어릴때 주위사람들이 저랑 제동생이 표준어를 쓰니까 되게 신기해하셨었거든요.
@bwsk-jj
2 жыл бұрын
@@Tor216 서울에 본인이 표준어 이자 서울말 쓴다고 생각하는 외지인들이 70% 이상일거예요.. ㅎㅎㅎㅎ 들어보면 정말 재밌습니다. 그런데 딱 그게 안될때가 같은 사투리 쓰는 사람이 하나라도 섞이면 그때부터 무너짐... 자기들끼리 서울말쓰냐고 막 그러는데 들어보면 다 사투리..ㅎㅎㅎ 계속 사투리가 억양에서 섞여나와서... 우리끼리 만나지말아야 한다며 서로 그러네요 ㅎㅎㅎ 그런데 티비보면 이경규님이나 사이먼디...말 못알아 듣겠는경우 많아요. ㅋㅋ
@user-zb9sm2oc2v
Жыл бұрын
밑에댓글분들.. 그말이아닙니다. 우리(지방)가 말하는 우리는 표준어써요ㅡ는 묵나?안하고 먹었어? 라고한다는말이에요. 물론 억양은 사투리강세가 있죠. 근데 말ㅡ단어ㅡ문장ㅡ자체는 표준어라구요ㅋㅋ 참답답학게 이해못하시네요. 저도 원댓분처럼 국어국문학과출신인데요, 제말투는 당연히 완전 사투리 억양있어요. 근데 지금댓글쓴것처럼 말 구사 자체는 표준어란 뜻입니다. (물론억양도 심하지않습니다.) 저는 밥묵나?머라카노?새그럽네. 안씁니다. 아는말이지만 안써요. 대신 뭐먹었어? 뭐라고? 너무 새콤한데? 이런식으로 씁니다.
@June_Ro
2 жыл бұрын
진짜 같은 경상도라도 완전 사투리가 달라서 알아먹기 너무 힘들어욧 ㅋㅋㅋ
@user-ms8mh3xr7k
Жыл бұрын
개금동 밀면이나 물줄 알지...이말 너무 웃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금밀면 유명하지..ㅋㅋㅋ
@user-ku7eq3ef3r
2 жыл бұрын
이 편 너무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 새로운거 많이 배워감
@user-qw4wi3zt1w
2 жыл бұрын
아 ㅋㅋㅋㅋㅋㅋ 이노래 노래방에서 친구들한테 맨날 불러주는데 방탄 노래중에 제일 랩이 자신있는 노래,,, 참고로 서울사람인데 노래 너무 좋고 사투리 찰져서 연습함 ㅋㅋㅋㅋ💗💗
@user-bx6nl6to2n
2 жыл бұрын
서울 사람은 또 애살이 많다라는 말 잘 모름 아는 서울 동생이 하는 일 마다 열정이 넘치고 이것 저것 많은 것에 애정을 쏟는걸 보고 너 참 애살이 많네~ 이랬더니 못 알아들음ㅋ
@레이체리ayo
2 жыл бұрын
밥 묵나? = 밥 먹고 있니? / 밥 뭇나 ? = 밥 먹었니? / 밥 뭐 뭇노? = 밥 뭐 먹었니? / 가가 가가? = 그 애가 그 애니? 경상도 사람인데 노래 안들리다가.. 도레미들 하나하나 맞춰갈때 눈치챘다.... 같은 경상도 안에서도 쓰는 말이 살짝씩 달라서..
@gkkim345
2 жыл бұрын
뭐 뭇나와 뭐 뭇노 다른 거도요
@user-jm7ne2ib4b
2 жыл бұрын
뭐 뭇나: 뭐 좀 먹었니? 뭐 뭇노: 뭐먹냐
@w07s85
2 жыл бұрын
사투리세계 넘 신기하당~^^
@Yeroronggu
Жыл бұрын
전라도 엄마랑 경상도 아빠를 두고 있어서 그런지 걍 어렸을때부터 외가가면 전라도 사투리, 친가 가면 경상도 사투리 썼는데 그래서 그런지 걍 모든 사람들이 사투리를 알아들을 수있는 거라 생각함…저런걸 설명해줘야 아는 사람들이 더 많구나……..
@user-ns3gs5ux9r
Жыл бұрын
소름… 서울한복판 강남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부모님이 대구, 경북 출신이라 자연스레 경상도 사투리 해석이 가능함 경북,경남,대구,부산 모두 억양과 사투리 단어들이 다르고 그안에서도 지역마다 느낌이 완전 다른 사투리도 있음 신기하게 다 다른데도 다 알아들음 게다가 강원도든 전라도든 사투리써도 팔십퍼 정도는 알아들음 제주도 방언은 안됨ㅋ 부모님도 서울분이셔서 진또배기 서울사람 친구들은 같이 지방 여행가면 진짜 한마디도 못알아듣고 멘붕옴 내가 통역해줌 마치 국제결혼한 부부의 자녀가 자연스레 2개국어가 모국어가 되는것처럼 나도 자연스레 다 터득함ㅋㅋ 그래서 드라마나 영화에서 같잖은 경상도 사투리 쓰면 미치겠음 내가 경상도인이 아닌데도 불쾌함 사투리 잘하는 배우들보면 오~ 진짜 잘한다 경상도 출신인가 하게됨ㅋ
@DragonRaza
2 жыл бұрын
동그라미 꼽표 할 때 꼽표가 사투리인거 아셨쎄요? 서울 애들이 꽃...? 꽃표? 라고 하면서 못알아듣는거 보고 완전 컬쳐 숔.... 그밖에 부산에서는 내일 모레를 모레의 다음날로 쓰는데 다른 지역은 내일 모레=모레로 쓰는 것도... 또 그게 표준인 것도 개 놀람...
밥묵나 = 밥 먹고있니 밥뭇나 = 밥 먹었니 밥문나 는 밥먹었니 = 밥뭇나 => 연음법칙으로 읽는 소리 그대로 쓴 [밥문나] 인 거죠
@sangh1120
2 жыл бұрын
밤문나
@Healerjae
Жыл бұрын
전 밥뭇나 밥묵나 잘안쓰고 부모님들이 많이 쓰는거 같아요 거진 주변에 밥은 ? 이렇게 쓰는거같아요 ㅎㅎ 뭐묵노 안하고 어떤거 라고 하는거 같아요 ㅋㅋ
@lszve
2 жыл бұрын
사투리라길래 팔도강산도 나오는 줄 알았는데!!
@min1797
2 жыл бұрын
와 12분전에 업로드 됬네요 첫 댓글인데 벌써 삼백명이라는 사람이 봤어 ㅋㅋㅋ
@jomebong_mom
9 ай бұрын
엄마랑 외가가 다 경북 봉화출신이라(사촌들도 대구)사투리 알아듣는뎈ㅋㅋㅋㅋㅋ(전 인천출신)저 부산이랑 울산놀러가니까 쓰는 말이랑 리듬이 달라서 놀람욬ㅋㅋㅋㅋㅋㅋ
@user-zp1el3pg2l
2 жыл бұрын
세그랍다 no 쎄그랍다 어우 셔~~ 사투리로 쎄그라바래이
@paulcho1077
2 жыл бұрын
부산살다가 대구사는데도 사투리 고치기 힘들었음..
@YOUKI76
2 жыл бұрын
키랑 비슷한 경험한 썰 예전에 게임하다 친해진동생이 있었는데 그게임이 조선족이 많았고 그때는 조선족이 한국 사람으로 둔갑을 많이했음 같이 사냥하다가 학생이냐고 물었고 그 친구는 좀 머뭇거리더니 디자인 학교를 다닌다고 함 머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가는 말투로 무슨 학과냐고 물어봤는데 한참동안 머뭇거린후에 복장 디자인과 라고 해서 먼말인지 몰라 생각해다 엄청 웃었던 기억이 ㅋㅋ
@Crash_er
Жыл бұрын
이게 먼말이에요 지나가는 경상도인인데 이해를 못하겠어요 ㅠㅠ
@sijueun75
Жыл бұрын
@@Crash_er 의상디자인학과를 복장디자인학과라고 하질 않으니까요. ㅎㅎㅎ
@Crash_er
Жыл бұрын
@@sijueun75 아 그친구가 조선족이었다는 소리였네요 ㅋㅋㅋ
@soyou5113
2 жыл бұрын
아 경상도 사투리 고치기 어려움 진주 사람인데 울산 살아서 놀림 많이 받음
@opsops5550
2 жыл бұрын
아 전 반대로 울산사람인데 창원에 살아서 말투 요상하단말 마니들었어요 ㅋㅋㅋㅋ 같은 경상돈데도 억양도 다르고 쓰는말도 좀 다름... 가끔 못알아듣는 단어도 있고... ㅋㅋㅋㅋㅋ
@soyou5113
2 жыл бұрын
@@opsops5550 가가 가가는 해석본 보고 알았어요 알고보니까 제가 봤던게 띄어쓰기가안 되어 있더라구요 사투리는 띄어 쓰기도 중요한 것 같아요
@opsops5550
2 жыл бұрын
저는 창원 지내면서 무슨말이더라... 객? 그 단어도 첨들어봤어요 ㅋㅋㅋㅋㅋ 넘 신기ㅋㅋㅋㅋ 객이라길래 손님이라는 뜻이냐 햇더니 그 뜻이 아니고 다른뜻이었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goldentime1230
2 жыл бұрын
어머 진주사람!! 내적 친밀감요^^ 방탄 좋아~~💜 특히 사투리 심한 막내라인~ㅎ
@user-hh3eq2rv2n
2 жыл бұрын
@@opsops5550 객 = 일진 ㅋㅋ
@soyothedanny
2 жыл бұрын
댓글보니 사투리마다 그런 말 안 쓴다 그러는데 동네마다 쓰는 데가 있고 안 쓰는 데가 있으니까 자기동네가 안 쓴다고 해서 남들 쓰는 거 무시하지 맙시다
@user-shfjxillwjwu1238x
Жыл бұрын
나는 경기도 토박이인데 밥묵나 밥뭇나 구분할 수 있는건 경상도출신 친척들 덕분인가....
@mdirect214
2 жыл бұрын
뭇나 묵나 차이 인정ㅋㅋㅋㅋㅋㅋ 문나로 소리나는 건 뒤에 오는 ㄴ 때문인 듯
@Hyuchan1002
Жыл бұрын
밥 뭇나(x) 밥 무웃나(o)
@mq1144
2 жыл бұрын
0:36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gz1wl2lp4j
2 жыл бұрын
경상도 방탄이라길래 팔도강산 외치고 있었는데 의외인 곡이 나왔네ㅋㅋㅋㅋ큐ㅠ 아 어디에서 왔는지에서도 경상도 랩이 있구나ㅋㅋㅋ
@user-gc1gq8ur8y
2 жыл бұрын
외가댁이 경상도인데 20대가 되어도 아직 외할머니랑은 직접 대화를 못함 …ㅠ 옆에서 엄마가 통역해줘야하고..🥲🥲 안그래도 과묵하신 할머니랑 대화를 더 못나눠서 항상 속상할 따름 ,,,
@Oioi-qx9uy
Жыл бұрын
아마 님처럼 제가 다른 지역 사람이었으면 아예 외갓집어른들이나 할머니 말씀을 못알아 들었을거 같네요 저는 같은 경상도인데도 저는 부산사람이고 엄마는 경남이고 지역별로도 사투리가 조금씩 다르고 세대별로 사투리 빈도나 억양의 차이도 나서 제가 외할머니나 엄마랑 어릴때 시간을 많이 보내다보니 사투리가 좀심했는데 저도모르게 엄마가 하는말이나 할머니 말투를 내뱉으면 부산친구들도 못알아들어서 통역하듯이 말해준적도 있어요 🫠근데 또 부산이라해도 어른들은 알아들으시거나 엄마나 할머니가 사용하시는 사투리를 구사하는 어른들이 많았구요 ㅋㅋㅋㅋㅋㅋ 학교에서는 표준어를 배우기때문에 무슨 인도처럼 힌디어가 표준어이지만 자신들의 지역 사투리도 구사하거나 알아듣는 느낌..
@user-dg4rm8bj1u
2 жыл бұрын
아니 진짜 충격인게 잠온다가 사투리였음 ㅋㅋ
@tinali1593
Жыл бұрын
동무는 나 초2 때까지도 많이 썼는데.80년데 초반
@cldn146
2 жыл бұрын
밥 묵었나? - 밥 무웄나? - 밥 뭇나? 밥 뭇나?에서 뭇은 장고음입니다.
@user-gm7oj6cn1m
2 жыл бұрын
부산 다대포.. 완전 반갑 ㅋㅋ
@Marie-jz3lv
Жыл бұрын
부산 사람인데 까대기 친다는 말 첨 들어봄. 그리고 작살났네는 어떤 잘못을 했을 때 니 죽었다 이런 뜻으로 사용했었는데…아니면 막 망쳐놨네 이런 뜻이기도 하고…
멤버들이 뭐 고루 섞어있어서 영.호남 사투리 가사 곡이 두어곡 있다며? 정체성 살리는거 괜찮지++ (경남 함안~)전역 후 11년도에 대구 누나집에서 포장공장 다녓는데 거기선 '까대기 치다' = 순수 사람 노동력으로 일하는 부분 (지게차 등으로 상.하차된 물건을 파레트위에서 특정 위치로 옮김)을 지칭하던데 부산은 다르구만..유혹의 의미라니 0o0 쌔그랍다도 처음 보고 그러나 난 '때까리 깨라라' 아들 ㅋㅋ
@foevboy
2 жыл бұрын
작업도 원래 노동을 의미하는 건데 작업 건다는 표현이 이성을 유혹한다는 뜻이 있는 거랑 비슷한 맥락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HJW_04
2 жыл бұрын
쌔그럽다랑 비슷하게 상그럽다도 사투린거 처음 알았음ㅋㅋㅋㅋ 표준어는 불편하다 랜다...신기하네 허허 상그럽다의 사용예시: 내랑 가랑 별로 안 친해가이, 만나믄 좀 상그러버서 굳이 안 보고싶은데 어떻게 안되나?
아는형도 포항 사람인데 ..야마리 라는 말처음 들어봄..검색해보니 경상도 방언 이라고 나옴
@Oioi-qx9uy
Жыл бұрын
부산사람인데 야마리 없단말 친구끼리 어릴때부터 달고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io5hw9xs5z
Жыл бұрын
@@Oioi-qx9uy 아. ..저는 그 형때문에 처음 들어서 ..아직도 사투리가 심하니
@user-zd6nw9fr4j
Жыл бұрын
염치없는 사람
@user-ih5ru9qf5t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갱산도 사나이
@rnrry9625
2 жыл бұрын
아니 누가 짝지가 사투리라던데 찐임? 윗동네 사람들은 뭐라 말하는 거?
@unimimijin
2 жыл бұрын
단짝? 지나가는 부산사람입니다만;;
@sazelchoi8015
2 жыл бұрын
짝꿍...? 저도 짝지라했는데 서울친구가 신기해함...
@user-ye2sd1st8p
2 жыл бұрын
짝꿍?이 서울말이라고 하드라구요 지나가는 부산인
@teethache
2 жыл бұрын
와 대구에서 30년 전에 짝지라는 단어쓰면 올드하고 촌스럽다 캤는데 아직도 쓴다고? ㅋㅋ 30년 전에도 짝궁은 오그라들고, 짝지는 촌스러워서 중간정도인 "짝" 정도 썼는데..ㅎㅎ
@shj5559
2 жыл бұрын
짝, 짝꿍 이라고 하져
@rejoice6610
Жыл бұрын
02:30 02:32 그 와중에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NICESONNY7
Жыл бұрын
다대포 ㅋㅋㅋㅋㅋ
@user-tf2xk8hx4p
2 жыл бұрын
까대기친다는 소리 난 첨는다 경상도 살면서
@Oioi-qx9uy
Жыл бұрын
아마 지역마다도 다르고 세대별로도 달라서 그런거같네요.. 부산사람인데 제가 어릴때는 까대기라는말 많이 들었음 💀
@daug_jang
2 жыл бұрын
조준호가 다대포 중현초 출신이군요. 거기는 전기도 들어오고 버스도 다니는 지역이죠. 그러나 지역부심은 대단한 지역입니다. 원래는 다대1동의 옛이름이 "다대포"인데, 지하철의 역명으로 부활하여 지금도 "다대1동"대신 '다대포"로 불리고 있습니다. 좋은 동네입니다. 그러니 관광객은 사절합니다. 부산에 다른 좋은 곳들 많으니 글로 가세요. 그리고 박나래씨 "빤스크리트"가 아니라 "산스크리트"입니다.
@user-kz1op6vn9c
Жыл бұрын
쌔그럽단말 버미때메 첨 들어본 경상도 토박이 ㅎㅎㅎ
@user-lm2rb3ld4l
Жыл бұрын
경상도 말이 참 재밌음
@lazysound3215
2 жыл бұрын
하아... 내 흑역사 뜨신물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
@user-tq6dw7wr4v
2 жыл бұрын
경상도 사람은 아니지만 -니 뭐하노? -니 뭐하나? 이것도 위아래 다른데 고전 국어가 남아서 그렇다던데
@user-if3yj5yf9u
Жыл бұрын
밥뭇나는 밥무웃나 이렇게 발음하고 밥묵나는 밥묵!나 이렇게 발음하는듯.. 생각해보니까
@user-zl5bi2jr7d
2 жыл бұрын
표준어의 ‘-었’은 중세 국어의 ‘-어 있’에서 나온 것이죠. 동남 방언 역시 같은 어원일 것 같은데…
@user-to7rj9qw4u
2 жыл бұрын
까대기는 비속어인..쿨럭
@JHM-fd1qf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ㅋㅋ 요즘 애들은 일본말 잘 안섞어쓰는데 우리 부모님세대만 해도 진짜 일본말 많이 섞어쓰긴했음ㅋㅋ
@uhh9611
Жыл бұрын
부산 자석들은 자꾸 경상도 사투리라고 안하고 부산사투리라 그러네 ㅋㅋㅋ
@stellak6780
2 жыл бұрын
밥 뭇↘️나 : 밥 먹었니? 밥↗️묵나 : 밥 먹고있니?
@uhh9611
Жыл бұрын
작살나네 = 살아있네
@user-tf2xk8hx4p
2 жыл бұрын
진주는 진짜 경상도도 못알아들음 서부 경남사투리 극난이도
@Oioi-qx9uy
Жыл бұрын
부산사람인데 엄마가 경남분이셔서 ㅋㅋㅋ할머니나 엄마가 사용하던 사투리 어릴때 나도모르게 내뱉으면 친구들이 못알아 들어했음.. 그럼 난 또 번역해주듯이 알려줌. 일단 언니를 응가라고 부르는거 부터 넘사임..
@user-tf2xk8hx4p
Жыл бұрын
@@Oioi-qx9uy 저도 마찬가지로 친구들 못알아 듣더라구요ㅎ 진주 토박이시라 저도 자연스럽게 쓰고 있습니다ㅎㅎ
@user-mf4hs1po5y
Жыл бұрын
저 진주시에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동네 출신인데 경기도 와서 만난 경상도 출신 어르신들도 제 사투리가 본인들 할머님들이나 쓰던 사투리라며 엄청 웃으시더라고요;;;;;; 서울 사람인 남편이 처가 내려갈 때마다 여러 진주말 배워온다고 고생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참나~장난하나...."뭇나"와 "묵나"의 차이는 의문문으로 동일 하나 "묵나" 현재 진행형으로 현제 "묵고 있나?"고 "뭇나"는 과거형으로 "이미 묵었나"를 묻는기다...경상도 말의 "~나?"와 "~노?"의 구분이 제일 중요하고 드라마나 영화에 배우들이 어슬픈 경상도 사투리 쓰는것 보면...실감이 확 떨어 진더라...에를 들어 주마..."학교 갔노?" 이건 "X" "학교 갔나?" 이게 "O" "밥묵었나" 이건 "o" "밥묵었노?"이건 "X" 야!!! 묻는 말중에...목적어와 동사 사이에 시간과 명사,형용사,뭐...등이 들어 가면..."노"로 묻고 그냥 목적어와 동사 만으로 된 묻는 문장은 "나"로 끝난다...!! 예를 들자면 "학교 갔나"는 학교(목적어)+갔나(동사) 이시 때문에 "~나?"로 묻고 "학교 언제 갔노?" 학교(목적어)+언제(시간)+갔노(동사)? 목적어와 동사 사이에 시간(언제)가 끼였기 때문에 노? 로 끝나는기다...!!! "밥 묵었나?" "밥 머 묵었노?" 단 구체적 수량이들어가면 "나"로 바껴..."사과 한개 묵었나?""밥 한그럭 묵었나"등등...존나게 어려 버요...그런데 경상도 사람들은 이런거 하나도 모르면서 정확하게 구별 해서 사용해요...그런데 가끔 잘목된 드라마나 영화에서 배워서 잘 못 쓰는 사람들이 한두명씩 있더나고...내 친구 중에 한놈이 부산에서 학교 선생 하든 놈인데...퇴직하고 대구 와있는데...나노를 잘못쓰느놈이있더라고...
@user-jc9ub6ik6b
2 жыл бұрын
💎💎💎💎💎
@aa-vy7lx
Жыл бұрын
나는 뭈나 쌍시옷쓰는데
@user-xz6cl9bn7o
2 жыл бұрын
작살나네 서울사람들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mc8cq3vc7h
2 жыл бұрын
서울은 원뜻 그대로 사용합니다. ㅋㅋㅋㅋ 무언가 망가져서 못 쓰게 됐을때 작살났네라고 씁니다. ㅋㅋㅋㅋ
@user-nj7nk1ej6l
2 жыл бұрын
전 부산 사람이지만 작살나네 잘 안 쓴 거 같아요ㅋㅋ대강 알아 듣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지하철 1호선 끝쪽(신평, 다대포) 그 근처 사투리가 좀 더 센 거 같아욬ㅋ
@gkkim345
2 жыл бұрын
알지만 쓰지는 않는.. 경상도 인...
@cats_tail
2 жыл бұрын
경상도인인데... 작살나네는 주로 남자들이 쓰는 단어? 랄까. 내 이미지로는 뭔까 껄렁한 사람들이 쓰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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