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 유럽인 마을이 있다? 무려 50여 개국 유럽을 비롯한 서구인들이 거제도에 몰려드는 까닭은 무엇일까? 거제도 두 조선소에 해양플랜트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온 외국인 기술자들과 그 가족들이 거제에 몰려들었다. 거제에 사는 외국인은 1만5천여 명으로 전체 주민의 5%. 타 지역이 2% 안팎인데 비해 두 배 수준! 외국인들은 그저 잠깐 놀러 온 관광객이 아니라 일하고 먹고 자고 삶을 살아가는 거제의 주민이 되었고 조선소 인근에는 ‘유럽인 마을’이라고 불리는 곳까지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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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를 찾아온 외국인들! 터줏대감 스코트랜드 출신 미세스 게일, 유럽인 마을 주부들의 이야기 I KBS 사람과 사람들 2015.10.0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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