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 수수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가 영상이 공개되고 8개월만에 처음으로 "국민께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지난 주말 검찰 조사를 받다 검사들 앞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김 여사 변호인이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대리인을 내세운 사과 시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하는 걸 검찰총장이 모르고 있었던 데 대해, 대검이 진상 파악에 나서면서 검찰 내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시 일선 수사팀도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의 사후 보고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지검장이 왜 조사가 끝날 무렵에야 총장한테 보고했는지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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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검사들 앞에서 '대국민사과'? "국민 울화통", 수사팀도 지검장 늑장 보고 몰랐다..왜? - [핫이슈PLAY] MBC뉴스 2024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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