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님 저는 2부를 먼저 보고왔는데 진짜 한편의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친구분께서 영재님이 사진속 그곳을 찾아주시고 또 예쁜 해바라기도 놓아주셔서 많이 좋아하셨을것같아요. 사실 댓글을 달면서도 조심스럽습니다. 차마 제가 헤아릴 수 없는 마음인데 괜히 댓글 알림울리면 또 마음이 아프실까 걱정도 되어 몇번을 쓰고지우고 했어요. 영재님과 친구분의 우정을 20분 남짓되는 영상으로 제가 다 알 수 없지만... 영재님이 "내 친구" 라고 추억하시는것처럼 정말 아름다운 우정인것 같아요. 그만큼이나 이렇게 아름다운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시카고 언니! 따뜻하게 위로해주셔서 고마워요..ㅠㅠ 친구의 멈춰버린 sns 를 염탐하러 가는 텀이 갈수록 길어지는 제 자신을 보며 더 미안하고 염치가 없고 그렇네요. 가을에 소풍으로 친구한테 가야겠어요!! ^^ 그렇게 멀지도 않은데 뭐가 바쁘다고...하여간~ 비싼척은 엄청한다고 그럴거예요! ㅎㅎ 지금은 자고 있는 시간이겠네요~? 좋은 꿈 꾸세요~~ 잘자요~~^^
@ny_rubis
4 жыл бұрын
친구분의 웃음이 너무너무 예뻐서 하늘도 보고싶었나봐요.. 하늘에서 잘 지내시길,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따뜻한 위로..감사합니다~ 괜히 오늘 더 생각나고 보고싶네요.. ㅜㅜ
@TildaYoo
4 жыл бұрын
커뮤니티에서 질문글과 사진 봤었는데..그래서 낯익은 배경의 영상으로 이 영상까지 오게 됐어요. 이렇게 좋은 친구가 그리워하는데 꿈에라도 한번 인사 와 줬으면, 하고 기도해봐요. 덕분에 타지에서 좋은 음악도 듣게 되어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늘 응원할게요.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독유네 친구분이시군요!! 저도 독유네에 가입하고 독일 정보들을 잘 구경(?) 하기도 해요! 어쩜.. 한번도 안와주더라구요..ㅠㅠ 얼마전 친구 기일날 산소에 가서 혼자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나 유튜브 시작했어~ 널 위한 영상도 찍었어! 이러면서 보여줬는데 ㅠㅠ 친구가 진짜 들었나봐요.. 그 후로 많은 분들이 정말 기적처럼 친구 영상을 보고 계시네요...ㅠㅠ 틸다님!! 코로나 때문에 말도 안되는 인종차별을 겪는 영상도 봤어요ㅠㅠ 너무 무섭고, 괴롭고, 힘드시겠지만.. 힘내셔서 열심히 공부하시고 밥도 잘 챙겨드시고 매일매일 즐거우셨으면 좋겠어요!! 제 유학했던 친구들은 유학하면서 힘들던 날들도 한국에 오면 그립다고 하더라구요..^^ 밥 꼭 잘 챙겨먹어야해요!! 고마워요! 비더젠!!!^^
@구본수-m8s
4 жыл бұрын
나도 내가 간 뒤에 이렇게 날 기억하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친구!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좋은 마음으로 시청해주시는 분인데.. 당연히 있을겁니다!
@비공개헐크
4 жыл бұрын
아낌없이 주는 착한 친구분 영재님이 제일 마음이 아픈건 살아있을때 더 잘해주고 챙겨주고 더많이 사랑해줄껄 그걸 못해주니깐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실꺼에요 나도모르게 슬퍼하고있고 보고싶지만 더이상 볼수가 없고 울고싶으면 한없이 울고 그러세요 지금은 많이 힘들겠지만 착한 친구분도 하늘나라에서도 영재님 많이 생각하고 보고싶어 할꺼에요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헐크님! 제 마음이 그거였어요.. 더 많이 얘기 못해서 미안해, 더 많이 못들어줘서 미안해,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잘가.. 이 말만 수백번 반복해왔어요. 그런데도 아직도 미안한 마음이 제일 크네요! 우리 친구가~ 많이 웃으면서 절 보고 있을것 같아요! 특히 뭐 실수할때 깔깔깔 웃으며 놀리고 있을것 같네요~~ 하하!!^^ 고맙습니다♡
@정상현-h1k
4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는데 잘 봤습니다. 저도 작년에 가장 친한 친구를 만 40이라는 나이에 가슴에 묻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의 마지막을 지켰고... 그리고 그 친구가 쉴 곳도 제가 직접 알아보고 계약까지 할 정도로 친한 친구인데... 그 친구도 항상 친구를 너무 좋아하고 친구를 배려하는 친구였습니다. 아직도 항상 생각나는 친구인데 이 영상을 통해서 또 한번 그리워하게 되네요.. 영재님의 친구분도 영재님과의 좋은 추억을 가지고 좋은곳에서 편하기 쉬고 계실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아...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어요.. 저도 항상 친구가 생각나고 늘 미안하고 고맙고 많은 감정들이 들어요~ 또.. 친구 가족들의 슬픈마음 앞에서 제가 감히 많이 슬퍼할 수 없어서 눈물이 날 때도 친구의 부모님과 동생들이 떠올라 죄책감이 들어요. 상현님, 친구분이 상현님을 가장 고맙게 생각하고 응원하고 계실거예요..! 감히 친구 몫까지 더 열심히 살잔 말 조차 할 수 없지만.. 우리 종종 친구를 기억하며 열심히 살아요!! 위로의 메세지 감사합니다!
@정상현-h1k
4 жыл бұрын
@@gayageum 마음 따뜻한 답글 감사합니다. 요즘 날씨 좋으니 시간 내서 친구한테 한 번 다녀와야겠네요. 즐겁고 안전한 여행되세요~
@pc950616
4 жыл бұрын
올해 2월 가족이나 다름 없던 10년지기 친구가 사고로 떠났네요. 그토록 좋아하던 첫눈이 내리던 날, 26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될 줄은 누가 알았겠어요. 모든 사계절에 그 친구가 있었기에 이번 해는 참 길고도 외롭네요. 제가 그리워 해주기보단 잘 지내길 바라는 친구임을 알기에 하루, 이틀, 한 달, 일 년.. 앞으로도 더 잘 지내려고 노력해보려구요. 가야금 영재님도 오늘 하루 힘들지 않고 좋은 하루 마무리 하시릴 바라요◡̈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Who님!! 저도 친구가 가고 몇개월간은 거의 히키코모리처럼 작업실에서 있었어요~ (원래도 누구 만나러 잘 다니진 않지만요) 혼자 있으니까 더 자주 울게 되고 더 생각나고 그랬어요~ 사실 마음의 마안함을 덜으려했던 저 곳 방문이었어요. 친구가 만날때마다 얘기했던 그 곳은 어떤 곳일까.. 사진 속의 장면을 만날때마다 주저 않아서 울고 싶었어요. 근데 그러기 싫어서 그 장면들을 잘 볼 수가 없더라구요~ who님, 얼마나 슬프고 아프고 힘드세요..ㅠㅠ 많은 추억을 떠올릴때마다 친구가 많이 보고싶죠? 저도 이틀에 한번씩은 멈춰버린 친구의 sns를 염탐하고 그래요~ 나중에 다시 만날때 놀릴거리 100개 준비하자구요!!! 기운내고 우리 잘지내요...!!ㅠㅠ
@동백꽃-i7u
4 жыл бұрын
울지 마세요! 그 마음을 가슴에 남기고 기억해주세요. 기억속에서는 항상 자신만만하고 즐거운 모습이길 바랄겁니다.나는 그럴거 같아요.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그렇죠? 자꾸만.. 친구 가족들이 슬퍼할걸 생각하면 제 눈물이 주제 넘는것 같아서 우는것 조차 죄책감이 들더라구요. 곧 친구의 기일이 다가오니 씩씩하게 다녀올게요!
@youngilcho2286
4 жыл бұрын
지난주에 저도 오랫만에,,친구 만나러 대전 국립현충원에 다녀왔네요. 비슷한 감정을 느끼셨을 영재님께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때로는 어떤 감정이라도 참지 말고 나를 지나가도록 해보는 시간도 필요하더라구요. 좋은 영상 감사히 봤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친구분은 진정한 애국자셨군요...!! 친구 산소 앞에 있으면서 얼마나 많은 감정이 드셨겠어요.. 저도 지난주에 친구 첫번째 기일이라 다녀왔는데 비석에 새겨진 이름 석자와 짧은 날짜를 보니 참 마음이 아팠어요. 에잉.. 지금 음악 들으면서 답글 다는중인데 님의 위로 메세지에 눈물이 나네요ㅜㅜ
@수나미
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멋진 친구를 가진 그대의 친구는 얼마나 더 멋진 친구였을까? 가야금 영재님의 멋진 모습을 기억해줄테니 지금부터라도 꼭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사람은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하지요..건강 챙기며 하루 하루 보내세요..!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수나미님~~ 여성분 이신가요? 저희 부모님 연세이신데 정말 부모님처럼 응원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눈물..핑 도네요 ㅠㅠ 오늘도 행복한 날 보내세요!!
@김효산-w5b
4 жыл бұрын
착한 친구 하늘나라 천사가 되었을거예요..영재임 친구 그리워 독일 친구살던 곳까지 와서 위로 해줬으니 친구도 고마워 할거예요.눈물 많이 흘리면 천사의 날개가 젖어서 하늘에서 힘들어요. 천국에서 만날때까지 웃으며 연주활동 많이 해서 기쁨주는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효산님.. 저는 어제부터 강원도에 촬영하러 왔는데 하필 장마가 시작되어서 비만 계속 맞고 너무 피곤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효산님 댓글 보는데 마지막 글에 너무 눈물이나고 다시 만날때까지 정말 기쁨을 주는 사람으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이 들어요~ 오늘도 비가 온다는데 한 분에게라도 기쁨을 드리기 위한 날 보내겠습니다~♡
@김효산-w5b
4 жыл бұрын
@@gayageum 우리 영재님 더운날씨에 좀 쉬라고 비가 오네요 좋은 장소 ? 걱정말아요.. 파이팅입니다🍒💝💃👍👍
@손외식-h9u
4 жыл бұрын
넘 좋은 친구분을 두셔서 영면에 들었을 듯 아름다운 인연에 한표 힘내세요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친구가 가는길.. 많이 토닥여주시는 분들 덕에 .. 정말.. 좋은데에서 저를 응원하고 있을거라 믿어요!! 맛있는 저녁 식사 하세요!!^^
@양은혜-v9j
4 жыл бұрын
참지말고 ... 그냥 목놓아 우셨음~ 영재님같은 친구있어서 행복했었을거예요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설리번님..!! 사실은..입관식에서 친구 부모님의 울음 소리가 잊혀지지가 않아요- 제가 아무렴 친구의 부모님 만큼 슬프고 보고싶을까 싶어서 우는것 조차 죄책감이 들어요.. 그래서 맘 놓고 울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설리번님이 저 안아주고 토닥토닥해주시는것 같아서 참 고맙습니다..!
@양은혜-v9j
4 жыл бұрын
@@gayageum 님의 따뜻함과 친구부모님의 배려는 더 큰 사랑이죠 할 수만 있다면 안아드리고 함께 울어드리고 싶네요 이 세상이 끝이 아니기에 우리 서로는 다른 삶을 살아가지만 슬픔너머의 소망을 바라보며 인내하지요 축복합니다 하지만 제 앞에서만큼은 맘껏울라고 하고싶네요
@hwang426
4 жыл бұрын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곳으로 이끌었는데.. 저도 너무 보고싶어지는 친구가 있네요.. 군입대해서 군대에서 사고로 허무하게 가버린 친구... 사고 이후에 한달이라는 긴시간동안 혼수상태로 혼자 힘들게 버티다가 하늘로 올라가 별이되어버린 그 친구.. 저도 군대에 입대하면서 장례식도, 입관도 발인도 보지 못했어서 더 슬퍼요 현충원에 가면 볼수있지만 그 친구 얼굴보면 한없이 미안해서 무너질것만 같아서 못가고있는데.. 용기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ㅜㅜ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님의 댓글을 보고 소름이 돋았어요.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어요..ㅠㅠ 또.. 친구의 부모님께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저도 친구 산소에 갈 수 없었어요.. 인정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얼마전 친구의 1주기에서야 혼자 조용히 다녀왔는데요.. 비석을 보니 마음이 더 무너지더라구요.. 내 친구의 이름 석자와 날짜들이 왜 적혀있어야만하나.. 진짜 하늘나라로 간건 알지만 믿기지 않았는데 이제 정말 믿어야하나..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혼자 엉엉 울다가 주절주절 얘기하다가 그러고 왔는데요! 현충원은 지하철 타고 갈 수 있으니 소주 한병 들고 가세요! 저는 친구 산소가 대중교통으론 갈 수 없어서 같이 맥주 한 잔 못마셔서 너무 아쉬웠어요! 같이 맥주마시며 우리끼리만의 비밀얘기를 나누던 순간들이 많이 떠오르더라구요..! 친구가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내 친구 왔냐며 반가워하실거예요..!!^^
@hwang426
4 жыл бұрын
@@gayageum 그 친구를 떠나보낸지도 벌써 7년이 지났네요..ㅎㅎ 훈련소 수료하고 그 친구 소식 들은날 비가 참 많이 왔었는데 여전히 비오는 날이면 그 친구가 제일 먼저 떠오르곤 해요 ㅎㅎ 그리고 댓글 주신거 보고서 제게도 용기가 되어서 이번달에 찾아가보려구요.. 마침 현충일이 모레기도 해서 그친구가 더 많이 생각나나봅니다.. 그동안 계속 사느라 바쁘고 미안한 마음도 커서 찾아가지 못했는데 이렇게 그 친구를 볼 용기를 얻게 될줄은 몰랐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가서 그친구 만나게되면 정말 많이 울게될지도 모르지만.. 울고있을때 슬그머니 옆에서 제 등을 토닥이고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꼭 가보려구요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저도 발인하는날 연주가 있어서 갈 수 없었요. 비가 엄청 많이 내렸는데 퉁퉁부운 얼굴로 리허설 끝나고 한달 전 친구와 푼수 떨며 웃던 장소였던.. 예술의 전당 앞 의자에 앉아서 혼자 여러 생각이 들더라구요. 웃으면서 연주해야 하는 제 자신이 참 처량하더라구요~ 괜히 말이 길어졌네요-^^ 잘 다녀오세요!! 우셔도 괜찮습니다..^^
@너만보여-b4q
4 жыл бұрын
친구분도 함께 오셨으면 좋았을테지만..함께할수 없어 아쉽지만 함께 하셨을 거라 생각해요. 하늘나라에서 "고마워 나대신 가줘서 "라고 말하셨을 거같아요. 힘내세요 ㅠㅠ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유희님!!! 날 울리시네ㅜㅜ 진짜 친구가 말하는것 같잖아요ㅜㅜ 고마워요 유희님~ 에이ㅜㅜㅜㅜ 눈물나서 더 못쓰겠어요ㅜㅜ
@너만보여-b4q
4 жыл бұрын
@@gayageum 친구분도 자신을 잊지않고 친구가 가고싶어 했던 곳을 대신 가줘서 너무 고마워하고 있을 거예요. 친구대신 더 열심히 지내주세요^^이방송보고 저도 뭉클했네요 ㅠㅠ
@bookstory6423
4 жыл бұрын
친구분도 영재님이 독일에와서 영재님의 눈으로 보는거니깐 하늘에서 진짜 기뻐할 것 같네요. 친구분의 이쁜 모습 영원히 간직하시길 바라며, 영재님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있으면 친구분도 해바라기처럼 활짝~웃을것 같네요^^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고마워요~ 사실은 어제 기일이어서 산소에 다녀왔어요~ 비석에 적힌 친구 이름에 또 한번 마음이 무너지더라구요~ 토끼언니의 고운 마음에 위로가 되네요♡
@user-yt4yq1xj9i
4 жыл бұрын
하늘은 꼭 우리에게 소중한 사람을 먼저 데려가나바요ㅠㅠ 아마도 하늘에서도 그분은 소중히 여겨질꺼예요...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이겨내시리라 믿어요^^ 그분도 영재님과 남은분들의 행복을 기원할겁니다♡ 그분 몫까지 힘차게 살다가 하늘에서 만나면 '나 잘 살다왔지?' 이렇게 말해주세요^^ 늘 밝으셔서 이런 슬픔이 있는지 몰랐네요ㅠㅠ 좋은 생각 많이 하시고 행복은 영재님처럼 웃어야 찾아와요^^ 조금만 아파하시고 화이팅♡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고마워요 따라쟁이님 댓글은 볼때 마다 눈물도 났다가 웃음도 나고 그러네요! 친구 산소에 가서 나 유튜브 시작했다며 영상도 딱!! 보여주고 혼자 주절주절 수다 떨고 왔네요~ 대답을 들을 수 없었지만 지금 친구가 많이 도와주고 있는것 같아요!! 그 후로 갑자기 많은 분들께서 제 영상을 봐주시고 계시거든요 ㅠㅠ
@user-yt4yq1xj9i
4 жыл бұрын
@@gayageum 친구분이 도와주시나바요^^ 모두가 영재님을 좋아할수 없지만 주변에도 영재님을 사랑하고 걱정하는분들이 많을거에요^^ 그러니 나쁜 댓글에 슬퍼하고 힘들어하지 마세요 제가 대신 싸워 드릴께요ㅎ 저도 힘든일이 있을때 주변에서 도움이 많이 있어서 긍가 영재님처럼 좋은일하고 밝은분 보면 먼가 저도 도움이 되고 싶은 부분이 있어요ㅎ 제 댓글에 웃기도하고 감동 받으신다니 저도 기부니가 좋네요ㅎ 영재님이 하시는 모든일에 축복을 기원할께요^^
@kkwangtae
4 жыл бұрын
의료사고 안타깝네요.. 좋은곳에서 편히 쉬쉴거예요.,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문득.. 그 의사는 너무 죄책감에 빠져 살까.. 아니면 잊고 살까..? 오지랖 넓게 그런 생각도 했어요! 감히 친구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으니 저는 묵묵히 있을 수 밖에 없네요! 감사합니다~
타샤와 정원님~ 많은 분들의 위로 덕에 점점 치유가 되고 있는것 같아요~ 위로 해주시는 댓글 볼때마다 맨날 눈물이 나지만요 ㅠㅠ 정원님의 영상보니까 새소리, 예쁜 꽃에 힐링이 되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시죠~? 맛있는것도 많이 드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
@hschoi12
4 жыл бұрын
한창 피어나는 꿈을 펼치는 인생 청춘기에 세상을 뜨다니 안타깝고 슬프네요... 하늘나라가 있다면 거기서 행복하게 꿈을 펼치기를...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얼마전에 친구 sns 훔쳐보며 하늘나라에서 피아노 치고 있나~ 문득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친구가 연주하는거 듣고 싶네요~~^^
@Joeworld777
4 жыл бұрын
자동차를 좋아하는 저는 슈투트가르트를 차 박물관을 위해 갔는데 누나는 어떤 사연과 친구를 위해 가셨군요 영상보니까 슬프지만 의료사고 병원 생각하면 개시키들 진짜 화나네요 소중하고 착하신 친구분 부디 편히 쉬시길ㅠㅠ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그들이 우리만큼 그 상황을 기억하고 있을까? 아니면 너무 무거운 죄책감을 가질까 종종 생각하게 되더라.
@쌍둥맘-m2u
2 жыл бұрын
친구가 찍었던 사진속 장소에서 연주한거를 먼저 보고 사연이 궁금했는데 그 궁금증이 풀렸네요~기운내고 영재씨도 건강 잘 챙기세요~홧팅!
@gayageum
2 жыл бұрын
아~^^ 요 영상은 저도 잊고 있었네요. 같은날 촬영한거라서..^^ 월요일 잘 보내셨지요?~^^ 화이팅하는 한 주 보내야하는데!!&^^ 굿밤하세용~~
@김철수-m1q
4 жыл бұрын
맑은날 하늘을 보세요 각양 각색의 모습을가진 구름이 왔다가 어디로인가 흘러서 갑니다 인생을 살면서 부모님이나 친구나 똑같은 하나의 구름이 아닐까요? 흘러간 구름이 있으면 또 흘러오는 구름이 있듯이 새로운 친구는 당신곁으로 다가올겁니다 황망하게 가신 친구는 예쁜 하늘 나라에서 당신을 보고 웃고 있을겁니다 친구분의 명복을 빕니다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늦은밤 철수님 글을 보면서 또 괜히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친구는 절 응원하고 있을거예요!^^ 갑자기 엄마한테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깊은 위로 감사합니다..^^♡
@user-qq7wt3vh5x
4 жыл бұрын
이영상 자기전에 어쩌다 보겠됬는데 죄송해여,친구분 생각 나실것같아서 나중에 조회 올려드릴려고 했는데,아마 친구분이"그래 영재야 나여기 잘왔어,너도 거기(한국)에 잘있지?내가 여기있는 동안 잘지켜 주고싶어,네가 다시 여기와서 연주할때 내가 도와줄거야,울지말고 그때까지 힘내자,내가 너의 곁에 머물러 줄께,내가 사랑하는 친구 조영재,화이팅"이러시지 않을까 싶네요,ㅜㅜ,^^저세상에서 친구가 많이 응원할듯하네여,영상속에서 영재님이 얘기 한것처럼 본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영재님을 친구분이 많이 도와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꼭 힘내고 최선을 다하길바래요,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어제 지금은 쓰지 않는 sns- 카카오스토리를 보다가 제가 너무 슬펐던 날 글을 올린게 있었는데 친구가 "만나자" 라는 댓글을 적은걸 발견하고 아.. 내 친구는 정말 이런 친구였지.. 생각이 났어요~ 우리 친구가 열심히 응원하고 있을거랍니다..^^ 고마워요~
@user-qq7wt3vh5x
4 жыл бұрын
@@gayageum 그랬군요,그친구분이 늘 고마워하고,저하늘 아래에서 영재님을 도와줄겁니다,
@jadejade913
4 жыл бұрын
🌹꽃이 피면 친구야 너 꼭 닮은 꽃이 피었네 ☁바람이 불면 친구야 너 같은 살랑 바람이 분다 저도 엄마 보내 드리고 몇 년을 얼마나 힘들게 보냈었는지 ㅠ 해가 뜨고ᆞ지고 꽃이 피고ᆞ지고 바람만 불어도 울고 다녔어요 이따금씩 누군가의 기억 속에 남게 된다면 같은 세상에 없어도 우린 영원히 친구인거죠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제이드님~ 에이... 안아드리고 싶어요 ㅠㅠ 저도.. 자식을 잃은 친구 부모님의 마음을 어찌 헤아릴까.. 그 마음에 더 속상하고 그래요. 저는 아직.. 엄마 없는 세상이 상상도 할 수 없는데 얼마나 엄마가 보고싶으세요?ㅠㅠ 나중에~ 엄마 만나면 "우리딸! 잘 살아왔어~ 엄마가 너 예쁘게 사는 모습에 너무 행복했어" 라는 말 꼭 들을 수 있도록~ 우리 제이드님 매일 행복하게 살아요!! 약속입니다~~^^
@user-qq7wt3vh5x
4 жыл бұрын
영재님 영상을뒤늦게 보다보니 이영상촬영 하실때,마음적으로나 심적으로 고생하셨을듯 합니다,영재님께 그친구분은 둘도없는 친구분이였고,그친구분도 우리 영재님을 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둘도 없는 친구라고 많이 생각하셨어요,그래서 영재님역시 죽은친구분이 이끄는데로,독일에 오셔서 그친구의 못다이룬꿈을 대신 이뤄 주셨다는걸 친국분은 너무 고마워 하실거예요,영재님 그리고 이제는 더이상 울지마시고,꼭자신의 길을 걸어 가시기 바랍니다,친구분이 바라는건 바로 그것일겁니다,지금 세계 대재앙 때문에 너무힘들지만 지금까지 해오던길 앞으로도 계속 정진하셔서 많은 관중들 앞에서 가야금 버스킹도 꼭하시고,많은 분들에게 필요한 최고의 가야금연주가 이시지만 친구분이 못다이룬 꿈까지 다이루시기 바랍니다,ㅠㅠㅠㅠ,❤❤❤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제가 표현을 잘 못해서 영상에는 마음을 못담았지만.. 사실은 저 거리를 다니면서 친구 사진 속에 있던 장소를 볼 때마다 주저앉아서 엉엉 울고 싶었어요
@user-qq7wt3vh5x
4 жыл бұрын
@@gayageum 마음껏우셨어도 구독자들과 시청자들은 이해합니다,더애뜻해지고요,그런데 오히려 더슬퍼 보이고 가슴아파 보였어요,이틀전 친구분 기일에도 마음아프셨을듯 합니다,그래도 늘항상 밝고,행복하고,즐겁게 살아가려고 애쓰시는 영재님을 돌아가신 친구분이 저하늘 나라에서 많은 응원 하실겁니다,너무 아파하지 마라고 하면서 말하면서 응원하실거예요,^^
@TheBoogaring
4 жыл бұрын
짧은 유튜브영상 하나로, 죽을고비를 넘기고 살아돌아온 친구가 생각나서 문득 메세지를 날렸네요~ 그렇게 밝고 선하신 분이었다면 분명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계실거예요~ 영상 잘봤습니다~
으하하하!! 이렇게 웃는게 저같죠! ㅎㅎ 제가 말로 감정표현을 잘 못해서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못하고 울기만 했지만 ㅠㅠ 토닥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양현-m5w
4 жыл бұрын
이또한 지나가지 않는 순간중에 가장 소중한것을 잃었을때가 아닌가 싶어요??..ㅠ.ㅜ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양현님~ 잊혀지지 않는 순간이라는게 정말 있더라구요. 그리고 또 그 순간이 너무 아프지만 잊고 싶지 않아서 자꾸 상기하게 되구요..^^ 우리 친구의 사진을 볼 때 마다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잊고 살고 싶지 않아서 하루에 두 번 볼 때도 있답니다..^^
@seorang67
4 жыл бұрын
나도 따라 눈물이 나내요. 친구 친구 친구...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저도 에오로님의 진심어린 말씀에 또 눈물이 나네요ㅜㅜ 어떻게 표현 할 수 없는 아픔, 상처지만.. 많은분들이 위로해주시고 제 귀한 친구의 명복을 빌어주시니 너무 감사해요ㅜㅜ
@Gipson942
3 жыл бұрын
저도 잃기전에 많이 사랑해야 겠네요 친구야~ 내일 시간 있니?
@gayageum
3 жыл бұрын
죽음이란, 이별이란 언젠간 겪을 일이기도 하지만 언제 겪어도 슬프고 아프네요. 몇 주전엔 우리 강아지와 함께 친구에게 다녀왔었는데 사랑이 많던 내 친구가 우리 강아지 보면 얼마나 예뻐했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이젠 눈으로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지만 친구 산소에 가도 반갑더라구요^^
@Righteouslife.우리의내일
3 жыл бұрын
님은 그래도 입관시 얼굴이라도 보았겠지만... 일을 하면서 친구 마지막 전화를 받아놓고 미쳐 달려가보지도 못한... 그 죄책감은 세월이 흘러도 생각 날때마다 죄인이 되고 맙니다. 뿌려진 곳에 달려가서 미안하다고 몇번을 반복하지만 이미 늦은 것. 평생을 가슴 한 쪽에 멍울을 가진 것이죠. 님도 건강을 스스로 챙겨가면서 활동하시기 바래요. 아픈 곳 없다고 항상 건강한것 아닙니다. 우리 옛말에 '밤새 안녕' 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치 앞을 알 수가 없다는 것이죠.
@gayageum
3 жыл бұрын
그 마지막 전화 못 받은건.. 정말 너무너무 가슴아프시겠어요 ㅠㅠ 아이고.. 그 마음 알 것 같아서 눈물이 나요...ㅠㅠ 사람 가는데는 순서 없다는 말을 이젠 마음으로 알게되었어요. 전.. 사실은 삶에 미련이나 아쉬움은 없지만.. 그래도 부모님보단 늦게 가야하기에 우선 열심히 살아갑니다~ (너무 의미심장했죠?^^)
@user-df2vf9vh3b
4 жыл бұрын
저도 제친구를 하늘에 먼저 보냈어요. 자살로 잃었답니다. 좀 더 고통을 알아줄껄...마지막 전화를 잠자서 못 받은게 아직도 한이 됩니다. 마지막 순간 전화를 받았다면 결과는 달라졌을까? 싶은 생각도 들구요...어떤식으로든 젊은 나이에 간 분들은 다 안타깝습니다. 부디 하늘에선 누구보다 반짝이길 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재님도 이젠 더 밝은 일만 함께하길 힘내시길 바래요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아이고... 정말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시겠어요~ 저도 어제 친구가 생각나서 또 혼자 친구sns 보면서 혼잣말 엄청 했네요.. 아름다운 그 곳에서 잘 있을 우리의 친구들에게 나중에 웃으며 만날 수 있길.. 정화님도 저도, 우리 더 아름답게 살아가요!! 위로와 동감에 힘이 되었습니다..^^
@way2gosdj
4 жыл бұрын
눈물나서 더 못보겠다
@gayageum
4 жыл бұрын
서크스님! 님의 댓글 읽자마다 마음이 확 내려앉으면서 또 눈물이 나네요. 제가 말로 표현하는걸 못해서 하고 싶은 말은 못하고 울기만 한 영상인것 같은데 동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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